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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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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국 7대 불가사의"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이 들어있길래 불가사의라는 말을 쓰는가 무척 궁금했었다. 그런데 책을 몇 장 넘겨 차례를 보니 7가지 불가사의라는게 고인돌, 신라보검, 다뉴세문경, 개마무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 수군 함포, 훈민정음으로 학교 다닐때 국사 수업시간에 한번쯤 들어본 것들이다. 모두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지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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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국 7대 불가사의"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이 들어있길래 불가사의라는 말을 쓰는가 무척 궁금했었다. 그런데 책을 몇 장 넘겨 차례를 보니 7가지 불가사의라는게 고인돌, 신라보검, 다뉴세문경, 개마무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 수군 함포, 훈민정음으로 학교 다닐때 국사 수업시간에 한번쯤 들어본 것들이다. 모두 우리나라의 훌륭한 문화유산이지만 불가사의라는 이름까지 붙일 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 내용들은 한마디로 쇼킹하다고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7가지 불가사의 중에서도 가장 쇼킹했던것은 훈족이 우리 신라와 친척관계로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사실 학교 다닐때 세계사 공부를 별로 많이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흉노족으로 알려진 훈족이 유럽을 침공해서 게르만 민족이 남하해 로마제국을 무너뜨렸다는 사실은 시험문제에 단골로 출제되는 것이라 익히 알고 있었는데, 유럽 대륙과 멀리 떨어진 한반도 한 쪽 구석에 있던 신라와 훈족이 동일한 핏줄이었다는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훈족이 그토록 강성했던 민족이었음을 새삼 알게되었다.

 

또한 고구려의 개마무사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니 우리 한민족이 한반도 땅에 만족하지 않고 대륙으로 뻗어나가려는 웅대한 기상을 느낄 수 있었다. 고구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이 책에서도 한두차례 언급했듯이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역사드라마 "주몽"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상당부분 역사적 진실을 왜곡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즉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철제무기 제조 및 생산능력이 더 뛰어났고, 기마병의 말까지 철갑을 두르는 개마무사, 이른바 철기군을 운용한게 더 빨랐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고인돌 위의 석판에 우리 조상들이 별자리를 새겨넣었다는 참신한 이야기와 만원짜리 새 지폐에도 도안되어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대한 역사적 고증 역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느낄만했다. 사실 몇 달전 TV에서 방영된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다루었는데, 우리 옛 선인들의 천문에 대한 이해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나라의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중국 등 여타의 천문도와 달리 별의 밝기에 따라 별을 표시하는 점이나 원의 크기를 달리한게 특징이라는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또한 오늘날의 세공 기술로도 만들기 힘들다는 다뉴세문경이나 인쇄술과 관련된 최초라는 타이틀 논쟁들, 그리고 훈민정음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손재주와 기술력, 그리고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누구나 우리 조상님들에 대해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겠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역사가 제대로 후대에 전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왜곡되어 전해진다는 사실만으로도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아마 이병도 박사를 근간으로 하는 실증사학자들의 역사인식이 끊임없이 도전을 받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고학자나 역사학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사용하는 유물의 연대측정법이나 과학적 조사 방법, 그리고 역사적 고증자료를 찾고 복원하는 일들이 모두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자는 한 뜻에서 진행되는 일이란 것도 말이다. 한편으로는 그 오랜 옛날 일들을 퍼즐 맞추기와 같이 현재에 하나씩 맞춰나가는 작업이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라는 사실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또한 우리의 전통유산들의 의미와 참뜻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좋은 내용이 담긴 책이었다.

 

- 2007/04/24 개인 블로그 작성 -

d****o 2009.06.29.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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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자아를 찾는 자아 정체성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란 한 국가의 민족 정체성을 찾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자신들의 침탈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비하하고 깍아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에 맞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쳐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고대사를 조명하는 일은 역사적 소명임과 동시에 우리 민족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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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자아를 찾는 자아 정체성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란 한 국가의 민족 정체성을 찾는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자신들의 침탈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비하하고 깍아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에 맞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쳐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고대사를 조명하는 일은 역사적 소명임과 동시에 우리 민족의 잠재력과 저력을 깨닫게 해주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세계를 향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배가 시키는 작업이기도 하다.

 

'한국 7대 불가사의'는 선사시대의 유물인 고인돌에서 부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훈민정음에 이르기 까지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문화 유산을 소개하고 있는 책인데 과학자인 저자 이종호 박사는 우리 민족의 7가지 문화 유산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 우리가 그동안 간과 하고 있던 선조들의 유산이 독창적인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창조된 것임을 밝혀냄으로써 우리 민족의 잠재력과 민족적 자존심을 일깨워 준다.

 

단순히 선사시대 유물로만 알고 있었던 '고인돌'에는 놀랍게도 천문도(별자리)가 새겨져 있으며 고대 천문학의 발상지로 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천문도 보다 무려 1800년이나 앞선 것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고인돌이 중요시 되는 이유는 청동기 시대로 들어선 경우에만 그 민족이 국가라는 틀을 갖출 수 있다고 인정하기 때문인데 고인돌은 비록 유물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청동기 시대에 축조되었다고 받아 들이기 때문이라 한다.  우리 고대사에 있어서 청동기 문명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왜냐하면 단국조선의 존재유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평양에서 기원전 3000년경에 축조된 황대성 위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원전 2600년에 세워진 것으로써 단국조선 시대와 유사한  시기에 축조된 고대 국가의 존재 증거이다.

 

아시아중 신라에서만 출토된 '황금 보검'은 유럽의 역사를 새로 쓰게한 게르만 대 이동을 유발 시킨 훈족이 신라에 동로마 제국의 기술을 전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신라인이 훈족의 조상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과정은 참으로 놀라웠다. 북방 기마 민족인 흉노족은 중국과 오랜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흉노의 한 일파가 서천하면서 훈족이라는 이름으로 게르만을 공격하여 게르만의 대 이동과 그 결과 서로마 멸망을 초래하였으며 다른 한 일파가 동천하여 품질 좋은 철이 풍부한 신라와 가야 지방에 정착한다. 경주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문무대왕릉비문'에 신라 김씨의 내력이 소개되어 있는데 김씨는 김알지의 후손으로 그는 흉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부족이였던 김일제의 후손이다. 이처럼 신라에서 발견된 황금 보검은 당대 신라가 한반도 동쪽의  고립된 나라가 아니라 세계성을 지닌 나라이며 우리 민족의 구성을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기원전 4세기 무렵 청동기에 시대에 만든 거울인 '다뉴세문경'은 21.2센티미터의 공간에 1만3천개의 정교한 선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는데 그 간격이 0.3센티에 불과하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기원전 4세기 이전에 이미 뛰어난 청동기 문명을 누리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중국보다 훨씬 빠른 시기에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가 존재 했고 중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전수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중국에서 청동기를 전수해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말과 기사 모두 철갑으로 무장한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중국과의 거듭된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차지한 대제국을 가능케한 주역이였다. 유럽에선 14~15세기에 독일에서 처음 강철 갑옷을 입은 기사가 등잔하고 중국에서 4세기이후에 개마무사가 등잔하는 것에 비하면 3세기 중반에 존재했던 개마무사는 우리 민족의 뛰어난 과학 기술의 산물이다.

 

그밖에도 이종호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본인 '무구정광다라니경' 과 세계 최초로 선박에 화포를 설치한 최무선의 '고려 수군의 함포'와 현존하는 문자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창조물로 세계적인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훈민정음'을 한국 7대 불가사의로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책을 읽는내내 역사에 대한 수박겉핧기식의 단순한 지식에 대해 반성을 했고 이전에 미쳐 알지 못했던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눈에 보이는 역사적 증거 앞에서도 이병도 같은 친일 실증주의 학자들의 자기 비하적인 축소 해석은 자못 실망스러웠고,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 티비 사극 드라마 작가들이 잘못 그려내는 드라마 내용은 사대주의적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기에 철저한 심의와 전문가에 대한 자문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우리가 5000년 역사를 토대로 독창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한 IT 산업등 첨단 과학으로 재무장 한다면 다가올 미래에 세계 역사의 전면에 자랑스런 한국의 이름을 다시 한번 떨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란.

 

 

m****e 2007.04.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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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도 새로운 지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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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박사가 그동안 써온 한국의 유산 시리즈의 완결판 같다. 새로울 게 없지 않나 싶어 불안했는데, 고인돌 첫 장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자료와 새로운 분석은 정말 너무 놀랍다. 다 아는 얘기라고 쉽게 생각하고 화장실에 들고 들어 갔다가, 오잉! 그게 아니네 싶어서 정독을 하게 되었다. 인문학자와는 다른 과학자의 시각은 과거 우리 유산을 단순한 볼거리로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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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박사가 그동안 써온 한국의 유산 시리즈의 완결판 같다. 새로울 게 없지 않나 싶어 불안했는데, 고인돌 첫 장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새로운 자료와 새로운 분석은 정말 너무 놀랍다.

다 아는 얘기라고 쉽게 생각하고 화장실에 들고 들어 갔다가, 오잉! 그게 아니네 싶어서 정독을 하게 되었다.

인문학자와는 다른 과학자의 시각은 과거 우리 유산을 단순한 볼거리로만 생각했던 나 자신을 무척 부끄럽게 한다.

이 책은 우리 선조들이 매우 뛰어난 문명을 일궈낸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매우 정확한 과학적 자료를 통해 알게 해 준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 매우 유익할 듯 하고, 나처럼 매사에 잘난 척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자극이 된다.

역시! 공부 많이 하는 사람은 못 당하는 법이다.

만일 누군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아는 척을 하거들랑 이 책을 권하기를 주저하지 않겠다. 문화유산은 단순이 문화유산이 아니라, 과학유산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가 있다.

 

 

 

k*****e 2007.03.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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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동북아의 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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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사람들은 우리의 유산의 대단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세계7대 불가사의를 보고 우리는 이에 견줄만한 유산이 없다고 탄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나 이땅에 선조들은 결코 이에 못지 않는 유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 줬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몰라 이를 잘 전승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책에서 저자가 정의한 7개의 한국 불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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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한국사람들은 우리의 유산의 대단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세계7대 불가사의를 보고 우리는 이에 견줄만한 유산이 없다고 탄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나 이땅에 선조들은 결코 이에 못지 않는 유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 줬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몰라 이를 잘 전승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책에서 저자가 정의한 7개의 한국 불가사의 -고인돌 별자리, 신라의 황금보검, 다뉴세문경(청동거울),고구려의 개마무사(철기),무구정광대다라니경(종이와 먹),고려수군의 함포(화약),훈민정음(가림토문자) - 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단순 청동기시대 수장의 무덤인줄 아는 고인돌 그러나 이 고인돌 상판에는 홈이 파져 있으니 이것이 바로 그 시대의 별자리입니다. 무덤인 동시에 제사를 위한 제단역할을 한 고인돌. 하늘을 살피고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인데, 그 당시에 벌써 했다는 것이 신비롭습니다.  신라의 황금보검은 일전에 제가 경주박물관에서 찍은 그 유물입니다.  신라의 지배계층과 흉노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다뉴세문경과 고구려의 기마부사는 청동과 철기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인데 우리는 이 모든것이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오히려 중국보다 앞선 시기에 이를 활용했고, 오히려 중국에서 사용한 청동이나 철기보다 품질이 더 우수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인쇄의 선진화에 대해 이미 한국은 종이와 먹에 대한 기술이 있기에 세계최초로 인쇄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화약 또한 신라시대 이미 이를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동안 이를 사용하지 못해 그 기술이 끊어졌습니다. 고려후기에 와서 다시 이를 활용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훈민정은은 과거 고조선시대의 가림토문자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외침, 외부세력의 지배등을 통해 우리의 유산의 위대함을 모르고 주변국의 주장에 동의만 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증거가 있어도 조작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라는 오랜 역사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한일합방이후 일본은 한국의 책을 광화문 앞에 모아다가 매일 불태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나라의 문화가 사라지는 순간이죠. 그래서 현재 우리에게 보여지는 유산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제한된 상황에서 정확한 고대사를 파악하기란 참으로 힘든일입니다.   신중을 기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세심한 조사를 통해 우리의 고대사를 다시 정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감으로 느끼는 고대 한반도 만주의 땅은 다양한 민족이 어우려져 개방된 사회에서 그 시대의 선진기술을 개발 활용하는 사람들의 땅이라고 봅니다. 현재의 우리사회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b 2011.09.09.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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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피속에 흘러내려 오고 있는 자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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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와 문명에 대한 내용이다 이책을 보는 분이나 책을 저술한 저자의 입장에서나 동일한 것을 가지고 계실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호락하고 반도에 안주하고 희미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런 위대한 내용과 함께 우리 후손들도 자기의 몫을 다하는 위대한 국민이 되어야 겠다 위대한 조상의 둔 빚은,   빛나는 후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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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민족의 대표적인 문화와 문명에 대한 내용이다

이책을 보는 분이나 책을 저술한 저자의 입장에서나 동일한 것을 가지고 계실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호락하고 반도에 안주하고 희미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런 위대한 내용과 함께 우리 후손들도 자기의 몫을 다하는 위대한 국민이 되어야 겠다

위대한 조상의 둔 빚은,   빛나는 후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명의 아름다움과 빛을 잃지 않았음을 요즈음과 같은

좋은 호시절엔 이보다 더 나은 것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1.우리문명의 7대 불가사의: 더 대표적이고 더 좋은 것이 있을까 ?

 

2.다뉴세문경: 다뉴세 문경은 청동기시대의 백미이다

   미세한 선로와 미세한 가공기술은 자타가 공인하는 위대한 민족의 위대한 작품이다

  이런 기술들은 후세에 길이길이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는 그 의미가 다뉴세문경에서 찾아야만 그 가치의 진미를 알수 있다

 

 

k*******n 2014.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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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의 7가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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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만 보아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처럼 과학의 힘으로는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오묘한 것들을 다룬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재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뭐 그렇다고 뻔한 문화재 설명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선급한 판단이다. 책에는 매우 흥미진진한 정보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책은 7가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를 통해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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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만 보아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처럼 과학의 힘으로는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신비하고 오묘한 것들을 다룬 듯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재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뭐 그렇다고 뻔한 문화재 설명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선급한 판단이다. 책에는 매우 흥미진진한 정보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책은 7가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재를 통해 그에 얽힌 역사적 사실과 학자들의 주장 그리고 저자 자신의 추론을 담고 있다. 고인돌 별자리를 통해 살펴 보는 과거 우리나라의 천문학 수준과, 황금 보검에서는 한때 유럽의 지배자였던 훈족과 우리 민족과의 관계를, 청동거울인 다뉴세문경은 놀라운 주물 실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고구려 개마무사를 통해 고구려의 철기 문명을 알게 되고, 세계 최초의 목활자 금속활자를 무구정광대라니경을 통해 이야기한다. 고려 수군의 함포와 우리의 화약 무기와 함포 전술, 마지막으로 훈민정음의 과학적 문자 체계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주장들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라는 것이 유물이나 고문서 등을 통해 추리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어떠한 주장이 확실하다고 말하지 못한다면 그 목소리들을 경청하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확인한다'란 책의 카피처럼 우리의 과거 유산들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면서도 그 반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겸손함을 잊지 않는다. 그 부분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판단의 근거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또 한 가지 장점은 저자 자신이 직접 문화재를 찾아가 느낀 부분이나 현재 상황들을 글 안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점. 전문적인 부분도 책에 담겨 있지만, 여행기 같은 작가의 글이 함께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특히 과거 유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필요한 말일 듯 싶다. '세계에 알리려는 우리의 자세가 부족하다'라는 저자의 말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 오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s******9 2007.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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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의 근거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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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의 근거를 찾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그나마 한쪽은 이념의 대립으로 갈라진 나라,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조그마한 나라 그것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나라가 있다. 무엇하나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으로 보일만한 것 없어 보이는 한국이 세계 경제적 강대국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반도체를 비롯한 휴대폰에서 세계 점유율 수위를 다투는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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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의 근거를 찾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그나마 한쪽은 이념의 대립으로 갈라진 나라,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조그마한 나라 그것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나라가 있다. 무엇하나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으로 보일만한 것 없어 보이는 한국이 세계 경제적 강대국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반도체를 비롯한 휴대폰에서 세계 점유율 수위를 다투는가 싶더니 경제대국의 대열에 서 있으며 이젠 k-pop과 드라마 등으로 세계 다양한 민족과 나라에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제력을 넘어선 문화수출국으로 당당하게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각양 각종의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190여 개국이 넘는 나라들 사이에서 강력한 경쟁력으로 강대국을 위협하고 개발도상국들의 롤 모델이 되며 그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러한 세계적 경쟁력의 근원을 찾아보고 한국이 그런 경쟁력의 근원을 찾아 보다 높은 민족적 자부심과 긍정적 효과를 보는 시각에 상이한 점을 있음이 현실이다. 흔히들 조그마한 반도국가 한국이 주변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고 그 위상을 높여가는 것에 대해 애써 축소하거나 민족적 자긍심 보다는 다른 이유를 찾아 그 긍정성을 낮춰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한국 역사에서 관계성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국과의 관계를 통해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는 우리 민족의 저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향성에 비추어 우리 민족의 저력은 그저 우연한 기회에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에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책의 저자를 만난다.

 

이종호의 ‘한국 7대 불가사의’는 한국 역사의 문화유산에서 그 근거를 찾고 이를 통해 지금 한국의 세계적 경쟁력이 일회적이거나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저자가 한국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한 것으로는 고인돌 별자리, 신라의 황금 보검, 다뉴세문경, 고구려의 개마무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 수군의 함포, 훈민정음 등이다. 모두 누구나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잘 알려진 제목들이지만 그 구체적 내용까지 알고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7대 불가사의가 저자의 자의적 선정이라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내용을 따라가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역사책에 등장하는 이름뿐인 문화유산이 아니라 각기 그 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그러한 문화유산을 만들었던 선조들의 지혜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우리 민족만의 독특한 특징을 갖는 유전적 기질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과정과 동일선상에 있음을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중국의 발명품으로 유명한 인쇄술이나 종이 등에서 우리민족이 그것을 뛰어넘는 창의선과 창조성을 확인할 수 있어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 우리민족의 우수성에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저자가 우리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부분 공감할 수 있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 흥미를 더해간다. 더욱 저자의 실증사학의 입장에서 우리민족의 고대사를 바라보는 일련의 학자들에 대한 비판에서 그 공감대를 더 강하게 하고 있다. 이는 현대의 세계화 시대에 자국의 역사를 강조하며 인접국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동북공정과 같은 국제정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7대 불가사의에 포함되지 않은 더 많은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인 연구와 그에 합당한 평가가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을 지켜보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학자의가치관에 따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의적 해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 가에 있어 민족성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며 현대 사회에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민족의 전체에게 올바른 것인지 역사학자들에게 묻고 싶은 마음이다. 한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한 것부터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말이다.



m*****8 2013.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개마무사를 가진 가야가 신라에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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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발분망식 낙이망우, 독서에 빠져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잃어버리고 책 속에 빠져 즐거워 근심조차 잊어버린다는 공자님의 말씀처럼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었다.나는 가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정말 많았다. 나고 자란 곳이 가야의 영역이라 그럴 수도 있고 우리 집안이 남씨라 그 근원을 찾다보니 흉노와 가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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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발분망식 낙이망우, 독서에 빠져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잃어버리고 책 속에 빠져 즐거워 근심조차 잊어버린다는 공자님의 말씀처럼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었다.

나는 가야에 대해 궁금한 것이 정말 많았다. 나고 자란 곳이 가야의 영역이라 그럴 수도 있고 우리 집안이 남씨라 그 근원을 찾다보니 흉노와 가야가 연결된 지점을 만나 더더욱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가야(신라)는 흉노일족 뿐 아니라 중국 진시황의 혹정을 피해 넘어온 난민, 고조선 패망후 남하한 부여족 난민, 낙랑 패망시 남하한 중국 한족 난민 등이 섞여 있는 상태였다. 가야는 철이 많이 생성되는 지역이었으므로 철기의 생산과 판매로 인해 타 국가에 비해 여러 면에서 앞서가는 국가였다. 그러던 가야가 왜 제일 먼저 망했을까?

[고구려의 개마무사] 
가야가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삼국보다 먼저 패망한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았다. 가야와 왜倭가 합공으로 신라를 거의 함락시켜갈 즈음에 광개토대왕의 고구려군이 남하한 것이다. 가야의 개마무사(무사의 갑옷은 물론 말까지 철갑옷으로 무장)는 당시 막강한 군인이었으나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한 수 더 앞서 있었던 것이다. 중국과의 전투 경험도 있었고 갑옷도 가죽에 철판 여러 장을 덧댄 찰갑옷이었다.(p.176) 가야의 판갑옷에 비해 기동성 면에서 훨씬 앞섰다. 그리고 고구려의 성능좋은 활이 한 몫을 더 했다. 고구려 개마무사들이 가야 개마무사를 전멸시키다시피 했다. 그 길로 신라는 회생하고 가야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신라의 황금보검]
신라는 위기를 넘기고 내물왕대에 이르러 왕족이었던 석씨를 제거(p.111)하고, 흉노 후손 김씨의 나라를 만든다. 흉노 일파인 훈족의 아틸라가 유럽 일대를 정복하고 신라에서 트라키아(현재의 불가리아 지역) 황금보검이 발견되는 신기한 일도 일어난다. 훈족과 신라는 동족이었을까? 몽골리안 반점, 편두, 순장, 황금 세공 기술, 동복(말에 싣고 다니는 솥), 적석목곽분... 신라는 극동의 소국이 아니었다.(p.119) 

[고인돌 별자리]
기원전 3000년경에 우리민족은 고인돌을 만들고 덮개돌에 별자리를 새겼다. 뭔가를 적을 수 있는 종이도 붓도 없던 시절, 별자리를 관찰한다는 것은 개인이나 소집단이 할 수 없는, 국가 형태를 갖춘 집단의 엘리트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고인돌이 우리나라 전역에 5만 기나 있단다. 적어도 4,000년 전부터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하늘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이를 기록으로 남긴 집단이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단다.(p.63)

"전 세계에 산재한 고인돌은 약 8만 기로 추산되며, 거석 유물이 많다고 알려진 아일랜드조차 고인돌이 1,500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5만 기가 얼마나 많은 숫자인지 알 수 있다.(p.28)"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 관전동 조관대(속칭 관전동 해안가)에 있는 세계에서 하나 뿐인 해중 고인돌이다.(p.35)"

"기원전 3000년경에 정확하게 하늘을 관찰하여 고인돌에 천문도를 새긴 우리 선조의 과학 기술은 세계를 놀라게한 '천상열차분야지도'로 이어진다.(p.37)"

[다뉴세문경]
어떻게 수천년전에 조그마한 청동거울에 13,000여개의 선을 수학적인 규칙성을 가지게 하며 그려넣을 수가 있었을까? 현대의 과학으로도 재생해내기 어려운 첨단 기술이었다. 청동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특유의 거푸집을 만드는 등 다른 민족이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경이로운 일을 해낸 것이다.

"21세기 한국 최고의 두뇌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원도 다뉴세문경의 복원 프로젝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기원전 4세기경에 다뉴세문경을 만들어낸 우리 선조들의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p.123)"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손재주와 비상한 두뇌가 돋보인다. 세계 어느 민족보다 빨리 목판 인쇄를 시작하였고 종이와 먹을 제대로 생산해낼 수 있었다. 종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인쇄술이 발달할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여타 국가보다 우리의 문화가 앞서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장문선은 중국 원나라가 주관한 국제 과거 시험 준비 시험서로, 이책에 사용된 활자가 고려시대 것임이 밝혀지면 고려우왕 3년에 간행된 불조직지심체요절보다 최대 30여년 앞서 제작된 문서로 볼 수 있다.(p.237)"

[고려 수군의 함포]
최무선은 단순히 화약을 만든 것이 아니다. 잊혀졌던 화약 제조법을 알아내고 또 화포, 포탄등을 만들어 왜구와의 실전에서 세계 최초로 포를 함선에 장착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낸 분이기도 하며 이성계를 돋보이게 한 분이기도 하다. 

"최무선은 고려 말에 화약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이후 계속해서 화포를 만들고 이를 고려 수군의 전함에 장착하여 왜구를 상대로 진포해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대마도 정벌에도 나섰다는 점은 알려져 있지 않다.(p.252)"

[훈민정음]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걸까 집현전 학자들의 작품일까 아니면 합작일까? 이 책에서는 세종대왕께서 홀로 직접 만들었을 것이라 한다. 이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가림토 문자를 계승발전 시킨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토록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문자가 훈민정음 외 지구상에 더 있었던가?

"이를 인류 역사상 유일한 사건으로 지적하고 한글 창제를 세종대왕 뿐 아니라 한국이라는 국가적 창조력의 산물로 보았으며 또한 이러한 일을 해낸 한국 사람의 의식구조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발명자가 분명한 문자 체계는 오직 한글 뿐이다.(p.301)"

"가림토 문자는 한단고기의 기록으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유물들이 간헐적으로 발견되고 있다.(p.321)"


"우리 민족은 정말 뭔가 좀 특이하고 손재주가 비상한 민족"임에는 틀림이 없다. 비록, 단일민족은 아니라 하더라도 뭔가 대단한 특징을 가진 집단임에는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r*****9 2011.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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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우리 문화재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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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위 매기는 것을 좋아한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때면 우리나라가 몇 위라는 뉴스가 빠짐없이 보도된다. 여행을 다녀보면 꼭 듣는 말이 무슨 3경, 무슨 8경하는 말이다. 그렇지만 우리 문화재 중에서 7가지를 골라 한국 7대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저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착안하여 우리 문화재 중에서 7가지를 골라 한국 불가사의로 선정하였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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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순위 매기는 것을 좋아한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때면 우리나라가 몇 위라는 뉴스가 빠짐없이 보도된다. 여행을 다녀보면 꼭 듣는 말이 무슨 3경, 무슨 8경하는 말이다. 그렇지만 우리 문화재 중에서 7가지를 골라 한국 7대 문화유산이라고 하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저자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착안하여 우리 문화재 중에서 7가지를 골라 한국 불가사의로 선정하였다. 고인돌 별자리, 신라 황금 보검, 다뉴세문경, 고구려 개마무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고려 수군의 함포, 훈민정음이다. 선정된 문화유산을 두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우수한 우리 문화를 선별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중국의 4대 발명품인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 중에서 3가지는 우리 조상이 만든 것이고 종이는 전통한지 품질이 가장 좋았다. 이 책에는 졸며 폈다가 잠이 확 깨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저자의 말씀 중에 수긍이 가는 대목이 있다. 첫째,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재를 소개할 적에 왜 훌륭한지 근거를 대라고 하면 우리는 선뜻 말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막연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좋은 것은 다 외국에서 전파되었다고 보는 선입관에 대한 지적이다. 선진문화를 자랑하는 강대국인 중국이 만들었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 약간 발전시켰을 뿐이라는 인식이 있어왔단다.

우리 것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는 데서 끝나지 말고 더 나아가 왜 우수한지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 중 7가지의 우수성을 이해하게 된다. 게다가 선후 관계 역사적 사실을 더 제시하여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대학생들 교양 강좌 부교재로 읽으라고 하면 딱 좋을 것 같다.

c*****8 2011.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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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국사교과서에서 간단히 언급되거나 신문기사로만 보던 내용을 섬세하고도 성실하게 기술해 놓았습니다.   또, 의 실증주의 사학이 내린 결론에 과감하게 의문을 제기하면서 다른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장도 일품입니다.   늘 국사교과서는 한국사를 중국사의 일부이거나 중국문명의 한 반영정도로만 여겨지도록 가르쳐왔으나, 이 책은 전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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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국사교과서에서 간단히 언급되거나 신문기사로만 보던 내용을 섬세하고도 성실하게 기술해 놓았습니다.

 

또, 의 실증주의 사학이 내린 결론에 과감하게 의문을 제기하면서 다른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장도 일품입니다.

 

늘 국사교과서는 한국사를 중국사의 일부이거나 중국문명의 한 반영정도로만 여겨지도록 가르쳐왔으나,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뿐더러 오히려 한국의 문명이 중국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저자에 탁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n****w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