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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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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 세상을 설명하는, 반직관적이면서도 오묘한 해석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생기면서, 양자역학 대중서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여러 대중서들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한 건 "시인을 위한"다는 제목이 마음에 꽂혀서였습니다.뭔가 이 책은 다른 대중서들과는 다르게, 더 문과적인 감성으로 양자역학을 쉽게 설명해줄 것 같았
"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 내용보기
양자역학이 세상을 설명하는, 반직관적이면서도 오묘한 해석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생기면서, 양자역학 대중서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여러 대중서들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한 건 "시인을 위한"다는 제목이 마음에 꽂혀서였습니다.

뭔가 이 책은 다른 대중서들과는 다르게, 더 문과적인 감성으로 양자역학을 쉽게 설명해줄 것 같았죠.

그런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제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양자역학이 과학계에서 주류로 자리잡기까지 어떤 논쟁들이 오고갔는지, 

양자역학의 타당성을 입증해준 실헝들은 무엇인지 나열해놓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과학 실험들이 등장하는데요...

문과적 지식으로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실험들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중간 중간에 시가 등장해서 "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이라고 제목을 지은 듯한데,

사실 이 시들이 양자역학과 이 책의 내용과 어떻게 상관이 있는지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대충 끼워 넣은 시인 것처럼 느껴졌달까요. 

이 책을 읽고나서 제가 이해한 건, 한 다섯 줄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 책은 분량이 400페이지  정도 되는 꽤 두꺼운 책이지만... 제가 고작 이해한 건 다섯 줄 정도였습니다.

  • 근 400년간 우리는 고전 역학의 세계에서 살았다. 
  • 고전 역학의 핵심은, 초기 위치값과 속도만 안다면 그 물체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양자역학은 이와 반대로, 어떤 것의 움직임을 확률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어떤 물체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게 양자역학의 입장이다.
  • 고전 역학은 지금까지 400년 간 우리가 사는 세상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왔지만, 두 가지 한계가 있었다. 하나는 광속에 가깝게 빠른 속도를 가진 것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아주 작은 대상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 양자역학은 고전역학의 한계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과학 이론이었다.
  • 양자역학은 

아무튼 문송합니다들이 읽기에는 녹록치 않은 과학책임은 확실합니다...

우리는 언제쯤 양자역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까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4.05.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