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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어린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칠판에 항상 적어두는 글귀가 있다.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1. 지금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올바른가? 2. 나로 인해 누군가가 마음아파하거나 눈물흘리는 일이 없는가?
우리 아이들이 정의로운 세상에서 자기다운 정의를 실천해가며 살기를 바란다. 내가 자라면서 받아온 길들여진 순응교육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의문을 품고 질문할 수 있는 꼬마 민주시민이 되길 바라는 맘이다. 이 책은 나의 그러한 기대에 충분히 부응해주며 정의에 대한 안내서이자 토론서가 되어 주었다. 어렵고 딱딱한 철학을 일상 속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한 점, 친근하고 재미있는 동물들을 등장시킨 우화식 접근이라는 점, 어른은 물론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일 듯하다. 그래서 우리 가족 정의 토론서가 되고, 우리 교실 정의 토론서가 되는 게 아닐까?
다람쥐소녀 새미의 질문들이 날카롭기 그지없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을 익힌 듯하다. 핑퐁식 질문들을 쏟아내며 정의를 찾는 새미가 외롭지 않도록, 삶의 올바름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이 새미와 함께하기를 바란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책의 앞뒤 표지 그림이 참 좋다. 특히 난 뒷면의 발자국에 꽂혔다. 책의 흥미와 이해를 돋우는 동물들의 섬세한 묘사까지도 놓쳐서는 안 된다. 표지와 표지 사이에서 발산하는 책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책이다. |
| 아이들과 읽어도 성인끼리 읽어도 손색이 없는 아니 꼭 한번 읽고 생각하게 만드는 사회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학창시절 한번 들었을 법한 철학자, 사회속 인물들을 동물로 나타내 주인공과 마을마다 풀어내는 이야기가 적지않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
#과제#좋은도서 방통대 과제로 읽게 된 도서인데,정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정의를 동물과 마을로 표현해서 동화처럼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자가 주장하는 정의가 존재하고,여러 이념과 정당들의 정의는 서로 다르다 따라서 정의들이 존재한다.수많은 정의들 중에서 진정한 정의는 어떤것일까? 좀 더 잘 알 수 있게 요약본도 있어서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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