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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매했던 요시타케 신스케의 <아무려나 서점>의 매력에 빠진 이후 신간이 나온다는 소식을 볼 때 마다 구매충동을 느꼈다. 그러던 중, 급 요즘 "미운 인간" 때문에 속이 상하고 있던 때라 이 책이 눈에 쏙 들어오고 말았다. 제목은 <이게 정말 마음일까?>라고 되어 있지만 책 소개에 떡 하니 "나도 모르게 자라난 미워하는 마음을 어떻게 할까?"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몇 번이나 읽으며 마음을 다잡으려고 하였으나 드디어 오늘 갈등 폭발. 내가 잘못한 것이 없다고는 솔직히 말하지 않겠다. 매일 야근하며 일 하느라 했지만 그쪽에서 자료를 늦게 주기도 했고, 워낙 일의 양이 많았던 한달이었기에 늦어졌을 뿐인데, 전후 사정 들을 생각 1도 없이 타 부서 직원을 심지어 불러내려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어디서 배워먹은 것인가. 앞뒤도 안맞는 말을 한참이나 떠드는 것을 참고 듣자니 속에서는 천불이 올라왔다. 들이받고 사표를 쓰면 참 멋진 결말이겠지만 나에겐 그런 선택지는 없으니. ㅠㅠ 생각해보면 나도 예전같지가 않은 것이 같이 흥분하지 않고 "왜 화를 내면서 말씀하시나요?"라고 했다는 것. 아마 그 말에 더 열받았을텐데, 직장이라 욕은 못하고. 그래 딱 그정도였다. 욕만 안했지 하고 싶은 말 다 한. 뻔뻔하게도 모든 것을 "당신이 해야할 일"이라며 결론을 내리더라. 그럼 당신은 뭘 하실 예정인지. 사고는 본인이 치고 해결은 왜 내가 해야 협조가 잘 되는 것인지. 자신이 하는 일은 직장을 위한 일이고 나는 직장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인건가 무논리로 일관된 말을 한참 듣고 있다가 나도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한 책이지만 <논리야 놀자>를 권해주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뚜껑이 열려 배고픈 것도 잊고 점심을 거르고 마칠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깡소주는 못 먹으니 깡커피(?)는 어떠냐"고 남아있는 동료에게 제안했지만 한마디에 거절. 아.. 좀 평소에 착하게 살껄. 혼자 커피한잔 하고 집에 와서 또 이 책을 펴 들었다.
어른을 위한 동화 뭐 그런거 아니고 그냥 전 세대를 위한 책이다. 미워하는 마음은 나도 모르게 무럭무럭 자라 나를 지배하고 나를 우울하게하고 나를 불행하게 한다. 머리속에 "졔 싫어"를 가득 채우는 바람에 해야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사고도 정지된다. 일례로 오늘 지갑을 사무실에 두고 와서 지하철 역까지 왔다가 다시 올라가야했다. 줸장! 내가 내 무덤을 파고 있는거다!
보통의 동화처럼 미워하지말고 잘 지내보자든지, 화해하라든지 그런 말도 안되는 결말이 아니어서 좋다. 미운건 미운거다. 미운 한 인간때문에 내 인생 전체를 갖다바치는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말자든가 미운 마음을 돌리기 위한 다른 방법을 생각해놓자는 그런 귀여운 대책에 흥흥 웃어가며 마음이 조금 풀렸다.
미움은 힘이 세다. 그래서 견뎌내기 힘든 감정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그 미움조차 갖지 못한다면 슬플 것 같다. 최소한 미워하는 마음만이라도 갖고 싶다. 대신 그것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지 않길, 불행하지 않길.
항상 멋진 책을 만드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게 정말" 시리즈 <이게 정말 마음일까?>이다. |
| 다른 분들도 어떤 이름만 듣고도 사고 싶어지는 책이 있잖아요. 저에게는 요시타케 신스케가 그런 이름 중 하나입니다. 어느 강의에서 요시타케 신스케는 거의 철학자나 다름없다.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동의합니다. 한 가지 사물, 혹은 현상 으로 시작해서 가지를 뻗어나가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되거든요. 이 책은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이 책의 부분부분에서 깨닫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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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시리즈의 이게 정말 마음일까?입니다. 어느날 도서관에서 이게 정말 시리즈의 이게 정말 사과일까?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를 읽고 아들의 취향과 잘 맞는거 같아 구매하게 된 뒤로 우리집에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책을 90% 이상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1호가 되었습니다. 기발한 내용과 위트가 넘치는 그림이 아들에게 취향저격 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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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살 둘째 딸아이가 작가의 팬이네요. 저도 작가의 신박함에 반했구요. 신간이 나올때 마다 제 욕심 90%로 사 모으고 있네요. 간단하고 단순한 내용같지만 상당히 생각해 볼 게 많은 책이에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도 한번 쯤 따라그려보고픈 예쁜 그림체에 아이들은 왜 이리 사랑스러운지...정말 매력덩어리네요.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천국일까. 모두 아이와 독후활동을 해 볼 수 있었어요. 책속 주인공과 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는 방식으로요. |
|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책은 모두 수집중인데요. 이번 책도 아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다 읽고 난 후 소감을 물었더니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상상력도 풍부해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 속의 아이가 학교 돌아오는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물건들을 보며 상상과 연결하는 장면이 엉뚱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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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사과일까를 구입해서 읽은 뒤로 작가 이름까지 외워서... (요시타케 신스케 이름도 어려운데) 나머지 시리즈를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아이를 위해 구입했습니다.
뭐 그럴만한 매력이 있는 그림책이라 아이가 푹 빠졌을거라 생각합니다. 특유의 그림체와 상상력 가득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을 읽다보면 어른인 저 또한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있는 그림책이에요. 저 또한 이 책 이후 요시타케 신스케의 다른 책들에도 푹 빠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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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책들은 다 누구나 해본 상상들.. 누구나 해볼법한 생각들을 기반으로해서 창의적으로 신선하고 직관적으로 전개되는 것 같다. 이게정말 마음일까책은 미움이라는 마음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미운마음이 생겼을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워하는 마음이 들때 어떻게 풀어야 할지.. 나와있는데, 정말 내가 어릴적에 했을법한 상상들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그 미움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어떻게 푸는 것이 긍정적인것인지 편안하고 설득력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아이들의 마음컨트롤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어릴 적에 만약에 이 책을 읽었다면 미워하는 법을 잘 알 고,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 아이가 서점에서 보고 너무 맘에 들어해서 구입했어요. 어린아이들에게도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을 알아채고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무척 중요한것 같은데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어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어필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전 시리즈 다 사고싶어요. 집에 놀러온 아이 친구들도 보고 빌려가고 싶어하더라구요. 기분과 자신을 분리하는 방법. 친구들과의 갈등을 겪으면 나쁜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그 마음이 어떤건지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그런 마음이 드는게 당연하지만 그 마음대로 행하면 안되고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자기효능감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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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두신 분이라면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책을 안 접해보시지 않을것 같은데요. 도서관가도 무조건 상위 순위에 있는 책입니다 유아~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괜찮은 책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왜 이렇게 이 시리즈를 좋아하나 조금은 이해가 안갔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이것저것 참신한 내용이 많습니다. 아이에게는 그런 내용들이 아주 공감이 가나봅니다. 이 시리즈 책은 저희집에 여러권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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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마음일까. 요시타케 신스케 글 양지연 역
요시타케 신스케님은 우선 그림을 보고 책을 선택하지요. 캐릭터들이 동글동글 한것이 표정도 다양하고 너무나 귀엽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미워하는 마음이 안 생길수가 없지요.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었어요. 사실 너무 어린 아이들보다는 더 큰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늘 기다리고 있는 것이 바로 요시타케 신스케님 책이랍니다. 이게 정말 마음일까. 아무도 자기 마음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안되는것이 마음인데 그것에 대한 재미있는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