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도 쉬셨습니다』라는 이 책은,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영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내 삶의 균형이 깨지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분주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책임감이라는 부담에 시달린 모세' 이야기와 '피로에 지친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나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는 걸 배우는 회심의 과정'에 대해 다룬 부분이었다. 나의 모습이 겹쳐져 보였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삶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하느님도 쉬셨습니다』라는 책에는, 먼저 내가 번아웃인 것은 아닌지 진단하는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스트레스와 직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내면을 자극하는 고정관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또한 번아웃이 나타나는 징조로, 자신에게 해당되는 불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직에서 번아웃을 유발하는 징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루고 있다. '번아웃과 작별하기'라는 주제로 쓰인 2부에서는, 멈추기, 힘을 얻기, 번아웃 벗어나기, 오늘 하루만이라도라는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쓰여져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책 표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가벼워지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 날의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 표지를 보며, 편안한 쉼의 시간을 갖는다. 작은 행복이 내 가슴을 충만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