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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좋아 궁금해서 일단 1권 무료로 기미를 해 보았습니다. 의의로 재밌습니다. 150년동안 혼인. 혼인. 혼인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며 애 쓰는 누군가가 잃어버린 것들의 영을 보관하는 약방 주인 서효 아가씨와 까칠하기 그지 없는데 왠지 비밀을 안고 있는 것 같은 냉혹한 집사가 사는 곳에 집사와 혼인하고 싶다며 찾아온 명랑한 처자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1부였습니다. 2부에서는 집사의 비밀이 좀 보일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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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 귀한 동양풍 로판이다! 6권이나 되지만 분량이 많지 않고 술술 읽혀서 부담되는 양은 아니다. ㅅㅍㅈㅇ ㅅㅍㅈㅇ ㅅㅍㅈㅇ 쥔공들이 약간의 삽질을 지나 무난하게 혼인할 뻔 할 때까지만 해도 이제 나올 내용이 있나? 싶었는데 ... 차언이 내 뒷통수를 세게 후려갈겼다. 개쌍놈의 새끼였다... 모든 걸 기억한 서효가 차언이 했던 말을 똑같이 돌려주는데 정말 짜릿했다. 우리깜찍말랑아기같은 서효를 그렇게 굴려놓고 집사생활 좀 하면 봐줄 거라고 생각했니??? 나름 강력한 남조 (나한테만 ㅋ)도 나온다. 다정하고 약간의 도덕성이 결여된...내 취향 남조 ^_^... 하지만 서효의 엄청난 사랑으로 결국 차언과 행복해진다. 차언 너 잘해라 콱씨. 근데 외전 보고 차언에게 좀 너그러워짐. 이게 바로 무조부인의 심정? 개인적으로 매희 이야기가 제일 마음 아팠음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