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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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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예쁘고 착하고 예의바른 민우상공의 외동딸과 그녀의 호위무사 이야기.남주가 왕, 황제가 아닌 소설도 간만이라 오랫만에 볼만했다. 실제 역사에다 소설을 끼워 넣었다는 소개글을 읽을 전기 있어서 어느 부분일까라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아 이부분이구나를 읽자 마자 알 수 있었다. 주인공들의 사랑과, 인물들간의 각자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 등이 잘 어우러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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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도 예쁘고 착하고 예의바른 민우상공의 외동딸과 그녀의 호위무사 이야기.

남주가 왕, 황제가 아닌 소설도 간만이라 오랫만에 볼만했다. 

실제 역사에다 소설을 끼워 넣었다는 소개글을 읽을 전기 있어서 어느 부분일까라 생각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아 이부분이구나를 읽자 마자 알 수 있었다. 주인공들의 사랑과, 인물들간의 각자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 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p*****x 2017.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eBook] 푸른빛을 깨치다
"[eBook] 푸른빛을 깨치다" 내용보기
남주:유안여주:민혜하 남주가  혼혈인이고 여주의 호위무사예요  시대물이라 여주와 남주의 신분차이가 큰벽으로 느껴집니다  어쩌다 언년이로 환생하여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구입하게된 소설입니다 여주가 똑부러지고 도도 강해서 좋았어요 남주도 여주바라기에 지고지순 좋아요 읽은지가 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ㅎㅎㅎ 시간 날때 다시한번 읽고 싶을정도로 재미있어요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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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유안

여주:민혜하

 

남주가  혼혈인이고 여주의 호위무사예요  시대물이라 여주와 남주의 신분차이가 큰벽으로 느껴집니다

 

어쩌다 언년이로 환생하여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구입하게된 소설입니다

여주가 똑부러지고 도도 강해서 좋았어요

남주도 여주바라기에 지고지순 좋아요

읽은지가 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ㅎㅎㅎ

시간 날때 다시한번 읽고 싶을정도로 재미있어요

다만 가격이..사악함 ^^

그래도 그만한 가치는 있는 필력이였습니다!

j*******5 2017.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국 남는 것은 사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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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지순한 사랑, 운명과 만남 그 인연에 이어지는 사랑, 이것이 여기에 담긴 모든 것이었다. 민우상 공의 왕실을 향한 '충', 그것은 아들 민명하에게는 '충'이 아니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충'과 '효'가 모든 것이라 알고 있는 그에게 아버지 민우상이 남긴 말은 자신의 삶을 지탱해 주었던 모든 것들을 와르르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의 임금에게 마음을 다하지 말고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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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지순한 사랑, 운명과 만남 그 인연에 이어지는 사랑, 이것이 여기에 담긴 모든 것이었다. 민우상 공의 왕실을 향한 '충', 그것은 아들 민명하에게는 '충'이 아니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충'과 '효'가 모든 것이라 알고 있는 그에게 아버지 민우상이 남긴 말은 자신의 삶을 지탱해 주었던 모든 것들을 와르르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었다. '지금의 임금에게 마음을 다하지 말고 가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소명을 지키라니,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알아서 방도를 찾으라니,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왕과 민우상, 그의 아들 민명하, 그들의 이야기 안에 딸 민예하와 유안이 있었다. 이 시대에 여자에게 허용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유안을 사랑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예하는 그를 마음에서 밀어내었다. 유안이 죽을 수도 있다 하기에 가까스로 그 마음을 닫아 다스려왔건만 임금과 아버지 사이의 해묵은 일은 예하와 유안을 천길 낭떠러지 밑으로 떠밀어 버리고 말았다. 아니, 그들에게 안락한 삶에서의 내침은 더이상 감정을 숨길 수 없는 그들의 사랑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원성혜의 '푸른빛을 깨치다'는 왕실의 비밀, 이것을 지키기 위한 예하의 아버지 민우상 공의 굳은 절개와 별개로 유안과 예하, 명하와 그가 사랑하는 이 부인의 이야기들로 중심을 이룬다. 그 속에 예하의 정혼자 정수겸이 있으며 민우상과 그의 가족들을 압박하는 수겸의 아버지 정원대가 있다. 아무리 잇속 빠른 사람이라지만 정원대가 이 일에 발을 넣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임금이 관련된 일에 그가 나서서 뭘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목숨을 내어 놓을 정도의 위험한 일에 왜 정원대가 나선 것인지, 그 이유가 불분명하다. 하물며 아들 수겸과 대립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니 그의 속내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다.

 

이야기가 끝으로 치달을수록 이야기들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흩어진다. 결국은 이렇게 맺어질 수 밖에 없는가 생각하고 나니 힘이 빠지고 만다. 모든 것은 예하와 유안을 이어주기 위한 것이었을 뿐, 그 무엇도 분명한 것은 없었다. 민우상에게 '충'이란? 명하가 생각하는 '충'과 다르겠지만 상황에 따라 달리 변하는 것이 과연 '충'일 수 있을까. 결국엔 왕실을 위하기만 하면 다 되는 것인가. 이러니 내 눈에는 예하와 유안, 명하와 이 부인의 사랑만 보일 밖에. 예하와 유안의 위협이 되는 이는 정수겸 뿐이었다. 거기에 명하를 뒤쫓는 정원대. 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었던 민우상은 자택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보니 그의 역할은 미비하고, 나머지는 손아귀에 잡히지 않고 흩어지고 말 이야기들 뿐이었다. 예하와 유안, 명하와 이 부인의 사랑은 이들이 겪는 험난한 사건으로 인해 더 단단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여기에서 언급하는 것은 불필요할 뿐이다.

y*****6 2013.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푸른빛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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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을 깨치다]는 염불보다 젯밥이라고 책의 내용보다도 책에 이래저래 매달려있는 이벤트들에 혹해서 질러버린 작품이다. 막상 질러놓고 보니 이전에 읽었던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의 작가분의 책이라 괜찮을것같다는 뒤늦은 생각을 한..   어려서부터 늘 유안은 예하곁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집안 누구에게서나 첫번째로 대우받는것이 익숙했던 명하에게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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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을 깨치다]는 염불보다 젯밥이라고 책의 내용보다도 책에 이래저래 매달려있는

이벤트들에 혹해서 질러버린 작품이다. 막상 질러놓고 보니 이전에 읽었던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의 작가분의 책이라 괜찮을것같다는 뒤늦은 생각을 한..

 

어려서부터 늘 유안은 예하곁에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집안 누구에게서나 첫번째로 대우받는것이 익숙했던 명하에게는 두고두고 익숙해지지

않았던 광경..예하와 명하가 위험에 처했을때 유안이 달려간곳은 명하곁이 아니라

명하의 누이동생 예하의 곁이었다. 그것이 당연하다는듯이 아무렇지않게 예하의 곁을

지키는 유안을 보면서 명하는 질투와 함께 뒤로  내쳐지는것 같은 상실을 맛보았다.

그것이야 어린 시절의 마음이라고 치더라도 이제 성장해 어느새 출가할 나이가 된

예하의 곁에 장성한 남자인 유안이 머무는것이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았기에 명하는

이제 그만 유안을 예하의 곁에서 잘라내라는 말씀을 아버지께 올렸다.

그러나 아버지에게서 들려오는 대답은 명하의 예상을 엇나가는 것이었으니 예하가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유안은 예하의 그림자로 살 것이라는 놀라운 답..

유안과 예하가 서로를 마음에 품지않았다 단정하시는것인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었다.

정수겸의 집에서 청혼이 들어오고 그 청혼을 수락할 예정이던 민우상공이 갑자기 옥에

하옥되면서 명하와 예하는 좇기는 몸이 된다.그리고 그제서야 명하에게 털어놓는 놀라운

사실들..아버지의 명을 따르는 명하는 자기곁에 유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해본다. 고생이라고는 해보지않은채 살아온 샌님같은 양반이 갑자기 도망자

신세가 된 처지를 감당할수나 있으려나.. 예하는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모든 일은 명하에게 일렀으니 오라비를 찾아 후일을 모색하라 한다. 그런 예하의 곁에

나타난 정수겸..일이 이런지경이 되었어도 예하와 함께 혼사를 하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유안만큼은 거둘수가 없다고 통보를 하고, 그런 수겸의 마음을 받아

유안을 내치기로 결심하는 예하..어려서부터 눈을 들어보면 늘 그자리에 유안이 있었다.

어린 소녀의 마음이 사랑으로 변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않았으나

그 마음을 들키는 날에는 유안의 목숨이 다할것이라는 경고도 함께 자리잡았다.

언제나 그림자처럼 훨훨 날지못하게 매듭을 잡고 있던 줄을 끊어버리는 예하..

 

벽안의 눈을 가진 유안..이방인이 조선에 들어와 당골네에게 얻은 자식이 바로 유안이었다,

천한 무당의 자식인데다 벽안의 눈까지 지녔으니 세상살이가 좀 고단했을까.

그런 유안을 민우상공에게 그 집안의 명맥을 유지시킬것이라며 맡긴것이 어미의

마지막 모정이었는지는 모른다. 다만 모두가 경원시했던 그 파란눈을 예쁘다고 말해주던

순간부터 예하는 유안의 단하나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

손을 내밀어 만지지도 못하고 등을 돌리고 떠나지도 못하는 채로...그래서 지금 함께

도망자신세가 된 지금이 유안은 한편으로는 행복하면서 그런 마음이 죄스러웠다.

 

이 소설을 이끌어가는 것은 유안과 예하이지만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인물은

바로 예하의 오라비 명하라고 보여진다. 유안과 예하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보면서도 인정할수 없었던 명하는 자기가 신분이 다른 여인과 은애하는 마음을

갖게된 후에는 유안과 예하의 사랑을 응원하는 입장이 된다. 계속해서 나약한 모습만

보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제대로 한방 터뜨려주는 모습도 괜찮고.

다만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라고 보기에는 유안과 예하의 매력들이 많이 보이지않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강력한 라이벌처럼 등장해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수겸도 마찬가지..

오히려 긴장감있게 다가온것은 명하와 이씨부인의 로맨스였던것 같다.

j******3 2013.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