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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며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영어의 어원을 재미있게 설명해 준 책이었다. 이 책은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의 한자 버전이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재미도 있고 한자의 어원이나 관련 한자 이야기를 풀어서 설명해 주기에 공부하기에도 좋다. 거기다 365일로 나누어져 있어서 매일 조금씩 공부하면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부터 이 책으로 공부해서 조금씩 하다 보니 오늘! 지금! 드디어! 마지막 한자를 공부했다. 새벽에 깨어 마지막 한자 終(끝날 종)으로 마무리를 한다. 지겨운 코로나도 빨리 終熄되었으면 좋겠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공자님의 말씀으로 부족한 리뷰를 마친다. |
| 사실 이 책에 실린 한자 자체는 기본 중의 기본 한자들이 대부분이라서 읽기에는 그닥 어렵지 않지만 막상 써보라고 하면 제대로 완벽하게 쓸수 있는 한자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각 글자들의 초창기 모습에 접근하면서 왜 그런 글자가 만들어졌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고 훨씬 암기하기에도 편하고 단어들도 눈에 잘 들어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담스럽지않게 재미있게 매일 읽을 수 있는 꽤 괜찮은 교양한자 책을 만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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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자 공부>라는 책 제목을 "하루 한 자 공부"라고도 읽어 보았다. 한자를 한 글자씩 찬찬히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쉬운 기본 한자 365자로 이루어졌지만 한 자 한 자의 기원과 모양 변천을 차분하게 살펴보게 한다. 한자의 음과 뜻이 익숙하다고 해서 담고 있는 내용이 가볍지는 않다. 한자의 시원으로부터 오늘날의 쓰임까지 간결히 서술하는 사이사이에 문자의 탐구를 통한 통찰력이 엿보인다. 책은 하루에 한 글자씩 익히도록 되어 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루 한 글자에 한 면씩을 할당하여 문자의 출발과 변화 과정, 쓰임새를 누군가에게 말하듯 자연스럽게 서술했다. 절기 같은 특정한 날에는 관련 한자를 배치하기도 했다. 1월 1일에 공부하도록 배정한 한자는 '新'이고, 1월 2일은 '始'이다. 오늘의 한자공부는 '皆', '이구동성'을 표현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 글자의 쓰임새 중 금강산의 겨울 이름 '개골산'이 인상적이었다. 겨울산의 모습을 앙상한 뼈대처럼 본 것이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공부하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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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과 1도 연관없는 이공계생이지만.. 한자가 모든 분야와 연결이 되어 있단걸 깨닫고 발품을 팔아 사본 책. 일단 저자의 한문공부 조언이 매우 와닿았고 그림 하나하나 책에서 자세하게 알려주어 너무나 좋았다. 겉모습은 딱딱해 뵈지만 꾸준히 읽기에 좋은책! |
| 한문을 공부하고 싶은데 적당한 책이 없을까싶어 찾아본 유유 출판사... 한자공부라고 되어있긴 하나 그 깊이가 한문공부와 비할바가 된다. 그래서 일단 기초공부를 위해서 이 책으로 구매!! 열심히 하루한자씩 해나갈 예정으로 한자 마스터가 되어보겠다. |
| 늘 그렇듯 공부는 이해가 먼저이다. 한자도 무작정 많이 외우기보다 기초적인 이해가 우선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초창기 형성된 한자의 모습에 담긴 뜻을 먼저 알아가는 과정은 한자 공부에 도움을 줬다. 또한 한자공부에서 단순히 지식 쌓기를 넘어 삶의 교훈을 덧붙인 저자의 설명과 견해가 있어서 좋았다. 단 하나의 한자에도 사람과 자연의 이치가 담긴 뜻이 있기에 확실히 하나를 알면 둘 셋을 배우는 매력이 있는 것이 한자 공부의 재미이다. 하루에 한 글자라도 완전하게 내 것으로 익혀둔다면 시나브로 천자도 가능하겠다. 그래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