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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던 아이가 네살 정도가 되면서 조금씩 수줍어하며 말과 행동을 주저하고 다섯살이 되더니 부끄러워서 못한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엄마로서 감정을 살펴보고 아이의 감정에 적절하게 반응해주고 싶었어요. 아이의 감정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어 아이가 자신을 잘 들여다보게 하고 싶은데 가끔 한계가 있더라고요. 부모 노릇 힘듭니다ㅠㅠ 역시 책은 부모를 도와주는 고마운 존재에요. 부끄럽다고 표현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니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알 수 있게되어 편안한가봐요. 유니콘 그림과 색감도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 랍니다. 두고두고 펼쳐볼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