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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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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방대한 중국 역사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 사실 난 삼국지의 방대함 때문에 도전은 했지만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ㅠㅜㅠㅜ 하지만 관련 영화들은 많이 보아왔고, 최근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설쌤의 삼국지 강의를 들으며 다시 도전하고픈 생각도 들었다. 오랫동안 그중 단연코 빛나던 인물은 ‘유비’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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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방대한 중국 역사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

사실 난 삼국지의 방대함 때문에 도전은 했지만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ㅠㅜㅠㅜ 하지만 관련 영화들은 많이 보아왔고, 최근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설쌤의 삼국지 강의를 들으며 다시 도전하고픈 생각도 들었다.

오랫동안 그중 단연코 빛나던 인물은 ‘유비’였다. 하지만 요즘 유비를 보는 눈빛은 예전같지 않다. 너무 착하기만?! 해서 주위 사람들을 힘들고 어려워지게 했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에 만나게 된 “삼국지의영웅조조”를 통해 그간 간사하고 잔인하다 평가된 조조를 다시 보게 되었다.

동한 말기, 대혼란과 분열의 시대.

왕권이 무너지고 호족들은 막강한 권력을 쥐고 정권까지 장악하려 했으며, 황제는 이름뿐이고, 환관을 도움을 받으니 권력은 호족과 환관 사이를 오갔다. 농민들의 울분섞인 반란까지,,,
이 시대에 통일을 이루겠다고 나타난 걸출한 인물중 하나가 조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천하통일을 목적으로 자신의 부귀영달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세상 이치에 공정했다고 한다.

자신과 가족친지에게 엄격하게 검소한 생활을 하도록 지시하며 어길시 그냥 넘어가지 않았으며, 전리품은 부하 장수들에게 골고루 나눠 주었던 원리 원칙주의자였다.

재능도 많은 팔방미인이었으며, 인재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진심으로 대하고 귀 기울여 들었다.

문학작품 속 조조의 글을 보면 감상적인 면도 있었고 측은지심을 느끼기도 했지만, 이것 역시 현실적 기반이 공고해야만 된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루쉰의 말처럼 “최소한 영웅!!” 그게 조조다.

책에는 조조의 이런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나는 지금 공부중이다. 독서의 중요성, 배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래서 7장 ‘성공의 세 가지 조건’을 눈여겨 보았다. ‘배움에의 열정’, ‘소문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승부는 속도전이다’ 등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소한 지략과 지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물론 조조가 모두 잘한 건 아니다. 잘못한 일을 했을 때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분석해 봄직하며, 배우고 버려야 할 것은 직접 판단하기를 바란다.

#삼국지의영웅조조 #삼국지 #조조 #장야신 #스타북스







http://m.blog.naver.com/2ka20/221973700151

2***0 2020.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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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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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겨 읽는 인문서적 바로 삼국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등장하는 인물에 매료되며, 다양한 사건이나 역사적 해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하는 교양서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삼국지 자체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며, 해당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접근과 해석을 통해 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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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겨 읽는 인문서적 바로 삼국지,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고, 등장하는 인물에 매료되며, 다양한 사건이나 역사적 해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하는 교양서적이 되었다. 이로 인해, 삼국지 자체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며, 해당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접근과 해석을 통해 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우리들은 어떤 것을 배우며 나에게 적용하며 살아 갈 것인지, 긍정적인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이 책도 조조라는 인물을 통해 시련과 실패를 마주하며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살아남은 영웅적인 모습과 위나라를 세우며 다양한 인재를 중요하며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결국 절대적인 강대국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나 인물 자체에 비범함이나 영리함 등을 분석하며, 어떤 인재가 리더가 될 수 있으며, 조조가 말하는 리더십과 인재관리나 조직관리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상당히 현실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 사람들은 유비를 기준으로 촉나라의 성장과 인물들에 주목하지만, 삼국지 매니아라면 조조가 설계한 위나라의 강대함에 놀라는 것은 당연한 지 모른다.

 

매우 뛰어난 제갈공명같은 인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재 인프라의 우수함과 우월성을 통해, 결국 국력의 힘을 극복하지 못한 촉나라나 오나라의 교훈에서 국가를 이끄는 리더의 자질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엄격함이나 때로는 타인을 조롱하며 기만하는 태도도 갖고 있지만, 인물 자체가 워낙 뛰어났고, 타고난 인복이나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아는 관리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조조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왜 가능한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뛰어난 능력이나 재주가 있음에도 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내치지 않고, 중용하며 배우려는 자세는 리더십의 표본으로 볼 수 있고, 항상 어떤 가치보다도 사람을 중요시 한 경영방식은 오늘 날 기업들의 경영방침이나 전략, 혹은 개인들의 관점에서도 어떻게 관계를 맺고 처세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현실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 삼국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볼 수 있는 위나라의 설계자 조조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사람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기에 우리는 어떤 점을 배울 것인지, 독자들이 판단하며 나를 위한 성공학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0.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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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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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천하가 나를 저버리게 하진 않을 것이오.ㆍ신기질은 군사적 재능에서 조조의 영웅적인 면모를 인정했고 루쉰이 말한 영웅은 정치,군사,문학 등에서 조조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신기질이 말한 영웅보다 함의가 훨씬 넓다.ㆍ조조는?군사,?학문,?무예, 내정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시문, 그림, 노래 등 풍류에도 매우 뛰어났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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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저버리게 하진 않을 것이오.

신기질은 군사적 재능에서 조조의 영웅적인 면모를 인정했고 루쉰이 말한 영웅은 정치,군사,문학 등에서 조조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신기질이 말한 영웅보다 함의가 훨씬 넓다.

조조는?군사,?학문,?무예, 내정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시문, 그림, 노래 등 풍류에도 매우 뛰어났다. 또한 조직을 이끄는 통솔력도 굉장했고 무엇보다도 수하들을 장악하는 리더십의 기교에 있어서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또한 인격면에서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당시로써는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만큼 철저하게 능력만을 가지고 인재를 선발하였다.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한 가지 분야에 뛰어나기만 하면 그 사람의?신분이 아무리 미천하거나 과거에 자신과 악연이 있따고 해도 조조는 크게 인정해줬다. 심지어는 아내를 고를 때도 능력을 보고 정하였는데, 최하급 신분인?기녀였던 변씨도 능력을 인정받아 아내가 되었다.

또한 조조 휘하의 많은 인물들이 과거에는 조조에 대적했던 인물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포섭한 것은 물론 과거의 주인 아래에서 활약했을 때보다 몇배의 활약상을 펼칠 수 있게 능력을 끌어낸 것 역시 조조의 대단한 리더십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인물들이라면 장료와 장합.

정치적 감각 역시 뛰어나 다양한 인재와 파벌들을 교묘하게 조종해내는 정치공학적 능력과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잡아내어 최적의 결단을 내리는 시대적 선구안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초토화 된 중국의 경제를 재건하고 다른 어떤 군웅들보다도 앞서 정예화 된 강병을 조직하는데 성공하는 등 행정적인 능력 역시 후한말 등장한 군웅들 중 가장 큰 실적을 낸 만큼 행정적인 수완도 당대 일류였다고 할 수 있을 것.

난세의 간웅이라는 별명답게 임기응변의 대가이기도 했으며 심리전의 달인이었다. 이러한 지략은 아군을 결속시키고 사기를 높일 때도 적을 교란하고 분열시킬 때도 모두 빛을 발했다.

비록 천하통일을 이루진 못했지만 고대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였던 북중국을 장악했는데 이는 당시 중국의 인구와 재화의 약 7할을 지배했다고 할만 했다. 실제로 오와 촉은 그 국력을 합쳐도 위나라만 못했고 이러한 위나라의 우위는 삼국시대가 끝날 때까지 단 한번도 역전되지 않았다.
이 책은 조조라는 영웅을 통해 역사의 경험,지혜,교훈을 얻어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에 혜안을 준다.

책속으로

날씨를 아는 것보다는 지형을 아는 것이 낫고,지형을 아는 것보다는 사람들을 융화시키는 것이 낫다.

전쟁에서 속도는 이기고 지는 것을 가름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다.
오래 싸우면 불리하다.전쟁은 불과 같다.
끄지 않으면 스스로 다 타버리게 된다.

원소는 비록 큰 뜻은 품었지만 사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느리다.

군대를 30여 년간 지휘하면서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낮에는 군사전략을 강의했으며 밤에는 경전의 뜻을 생각했다.

스스로 군사전략에 관한 책 10만 자 분량을 지었다.여러 장수들은 정벌 전쟁에 나가면 모두 조조가 새로 지은 책의 내용에 따라 일을 처리했다.전투가 벌어지면 손으로 지휘했는데 명령을 따르는 자는 적을 이길 수 있었지만,가르침을 어기는 자는 패배했다.

조조는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다.그는 당시 가장 위대한 군사가였고 첫째가는 정치가였으며 빼어난 시인이었다.또한 그는 예술가이기도 했다.초서를 잘 쓰고 음악을 이해했으며 교양이 매우 높았다.유비와 손권은 그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

내가 일찍이 한낮 내내 밥을 먹지 않고 한밤 내내 잠을 자지 않으면서 생각해 보았으나 유익함이 없었다.배우는 것이 낫다.
ㅡ공자

원술,원소,유비 등은 조조처럼 낙관적이지 못했다.원술은 패배하여 회남으로 후퇴하고는 화가 뻗쳐 한 말이 넘는 피를 토하고 죽었고 원소는 관도에서 군대를 잃고 병이 나서 근심으로 죽었다.이릉 전투에서 유비는 대패한 후에 치욕으로 병이 나서 죽었다.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낙관적으로 다스리지 못했으므로 패배한 뒤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그래서 몸에 병을 얻어 생명을 잃은 것이다.

조조는 투항해 온 사람을 대접함에 있어 첫째 과거의 원한 관계를 따지지 않았고, 둘째 그들을 시험하지 않고서 원래 자신의 사람처럼 똑같이 대우했으며, 셋째 재주에 따라 임무를 맡겼다.
설령 항복했다가 나중에 마음이 변해 그를 배반하고 적에게 투항했다가 다시 붙잡혀 온 사람도 온갖 방법으로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했다.
위충은 원래 조조의 오랜 벗이었다. 연주 전투에서 조조가 계속 패배하자 조조를 배반하고 적에게 투항하는 자가 무척 많았다. 이때 조조가 말했다. “오로지 위충만은 나를 버리지 않을 거요.” 그런데 위충이 달아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조조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말했다. “위충 네놈은 남쪽으로는 월나라나 북쪽으로는 오랑캐에게 달아나지 못할 것이다. 내 네놈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조조의 군대가 위충을 사로잡아 왔을 때 조조는 말하였다. “재능 있는 사람이외다!” 그러고는 그를 묶었던 오랏줄을 풀어 주며 위충을 재차 임용했다.
이렇게 위충을 대접하자 조조를 배반하고 달아났던 다른 사람들도 하나하나 돌아왔다.
p*******9 2020.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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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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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삼국지를 읽어서, 등장인물은 잘 알고 있다. 위 촉 오 삼국을 세운 인물 중 나도 조조가 제일 출중하다고 생각된다. 삼국지 관련 인물해서도 조조가 독보적으로 많은 편이다. 내가 알기로는. 보통 삼국지에서는 조조가 부정적으로 표현이되기도한다. 왜냐하면 승상의 자리에 앉으면서, 황제위에 군림하고, 나중에는 그의 아들 조비에게 한나라가 멸망하기때문이다. 오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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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삼국지를 읽어서, 등장인물은 잘 알고 있다. 위 촉 오 삼국을 세운 인물 중 나도 조조가 제일 출중하다고 생각된다. 삼국지 관련 인물해서도 조조가 독보적으로 많은 편이다. 내가 알기로는. 보통 삼국지에서는 조조가 부정적으로 표현이되기도한다. 왜냐하면 승상의 자리에 앉으면서, 황제위에 군림하고, 나중에는 그의 아들 조비에게 한나라가 멸망하기때문이다. 오죽하면 영웅보다는 난세의 간웅이라고 표현이 될까...? 그만큼 평가의 폭이 극과극이라는 점이다. 나는 나이가 30대지만, 요즘에 옛날에 게임을 했던 삼국지 조조전을 하루에 한 전투씩만 하고있다. ㅎㅎㅎ

 책에서는 용병술과 리더십 경영 용인술 심리전 성공 등등이 펼쳐져있다. 나아가서는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침반역할도 같이 하고있다. 게다가 중국의 작가하면 루쉰이 빠질 수 없는데, 루쉰이 조조에 대한 평가도 실어져있다.

 책을 읽어보면, 조조는 여러가지로 욕심이 많고, 영민하고, 진솔한 면이 많은 인물임을 알 수가 있었다. 예를 들어, 관우가 유비의 의형제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해서든지 잡아두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 하지만 그를 어쩔 수 없이 보내야했던 또 다른 모습. 그만큼 인재에는 민감한 부분을 가감없이 보여주고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은 선악을 떠나서, 능력과 결과를 위주로 조조를 평가하고 있다. 내 생각도 그렇다. 물론 도덕적인 품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일을 처리하는 건 능력이지 도덕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평가도 결과로 보여져서 매겨지는 것이다. 이것 또한 도덕성으로 매겨지는 것이 아니다. 도덕성으로는 세상이 변해지는 건 절대 아니다. 세상이 변화된 건 인간의 재능과 능력으로부터 출발되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조조는 그의 재능과 업적이 재평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나는 본다.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조조의 능력, 사람됨을 알고, 잘 활용한다면, 인정받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 결과에 실수가 있거나, 그르치는 이유는 급하게 서둘러서 그런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점이 생각이 나서, 이 페이지를 꼽아보았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에는 감정적인 경우가 종종있다. 그럴수록 냉철하고 침착할 필요가 있다. 원한을 숨기고 휘둘리지 말라는 뜻도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뜻이다.

k*****e 2020.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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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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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떠나 오랜 세월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삼국지>는 나관중의 소설에 대한 평역 못지 않게 조조, 유비, 제갈량, 사마의 등 역사적 인물을 포커스로 삼아 그들의 성공요인과 차별점을 다룬 서적들도 끊이지 않는다. 그만큼 그들의 삶이 치열한 경쟁과 약육강식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승리한 요인들이 현대인들에게도 드라마틱한 매력 못지 않게 군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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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떠나 오랜 세월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삼국지는 나관중의 소설에 대한 평역 못지 않게 조조, 유비, 제갈량, 사마의 등 역사적 인물을 포커스로 삼아 그들의 성공요인과 차별점을 다룬 서적들도 끊이지 않는다. 그만큼 그들의 삶이 치열한 경쟁과 약육강식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승리한 요인들이 현대인들에게도 드라마틱한 매력 못지 않게 군사, 기업경영, 인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하는데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위왕 조조가 있다.

 

삼국지의 영웅 조조은 비록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에게 왕조를 찬탈당하지만 왜 조조가 유비의 촉한과 손권의 오나라를 압도할 수 있었는지 그 성공요인을 되짚어 보는 책이다. 삼국지를 통한 사실도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그의 정치, 군사, 행정, 인적자원의 활용 등 다방면에서 탁월했던 역량을 설명해 준다. 저자는 조조가 치열한 무력투쟁의 시기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누구보다 먼저 능력있는 인재를 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물론 인재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조조 자신의 노력과 인재를 담아낼 수 있는 관용등이 남달랐음은 중요한 부분이다. 허유, 심배, 전풍, 저수 등 참모의 역량과 안량, 문추, 장합 등 장수의 경험 측면에서 결코 조조보다 부족하지 않았지만 우유부단하고 정치, 군사적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는데 부족했던 원소는 조조에게 패해 멸문지화를 피하지 못했다는 점은 조조가 그만큼 뛰어난 인물이었음을 방증한다.

 

삼국지는 유비, 관우, 장비 세명의 의형제를 중심으로 후한말 어지러웠던 군웅할거의 시대를 묘사한 책이다. 물론 실제와 다른 부분도 있지만 등장인물은 모두 실존 했던 인물들이다. 나관중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비와 제갈량의 군신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촉한정통론이다. 그러다 보니 위의 조조와 오의 손권 등은 상대적으로 조연에 머물며 심지어 조조는 악인의 이미지까지 덮어 쓴다. 물론 세월이 지나면서 조조에 대한 재평가는 충분히 이뤄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삼국시대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재능은 군사, 정치, 행정, 문학·예술 등의 모든 면에서 조조한테 속칭 몰빵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너지는 한왕조를 부흥하려는 명분으로 뭉친 유비와 제갈량에게서 심리적 동정심이 생길진 몰라도 유비의 인과 덕에 기반한 리더십은 그 자체로 제국을 창건하는데 충분한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 받을 순 있어도 조조와 비교한다면 한참 뒤처짐을 피하진 못할 것이다. 이미 조조는 유비가 관우, 장비와 함께 의탁할 곳이 없이 떠돌아 다닐 때, 위의 기틀을 만들고 중원의 80%를 장악했다. 제갈량이 아무리 자신의 재능을 총동원해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위의 국력이 강했으며 굳이 사마의를 꼽지 않아도 출사표를 던진 제갈량과 그를 계승한 강유의 촉한을 제어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충분했던 것은 바로 재능에 기반한 인재 등용에 최선을 다한 조조의 노력이 후대에 와서 꽃을 피웠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왜 중국의 문학가 루쉰조차 조조에게 늘 탄복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왜 유비, 제갈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는지도 살펴 본다.

 

이 책에 나와있지 않지만 조조에게 아쉬운 점은 바로 당시 시대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철저한 능력위주의 인재 등용에 있다. 윤리적, 인성 측면에서 흠이 많더라도 능력이 출중하면 과감히 기용했던 용인술은 조조라는 걸출한 위인이 존재하는 시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그가 죽고 난 후, 유약한 황제들, 조방과 조모, 조환 등의 시기에는 충성심 보다 찬탈의 야욕을 서슴치 않았던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사, 사마소 형제들에게 능멸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갖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한제국을 창건한 유방의 토사구팽은 나름 이해갈만한 조치일지도 모른다.

 

개인적인 소회를 더 얘기하고 싶진 않다. 이 책은 그야말로 왜 조조가 최고의 인재였고 중국 역사상 그 어떤 위인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인물인지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삼국지 매니아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20.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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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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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삼국지>의 적벽대전을 인물별로 파헤쳐 며칠 인터넷을 달구었던 기억이 난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나는 다시 한 번 삼국지를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러던 찰나 <삼국지의 영웅 조조>라는 신간 소개책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삼국지>하면 유비, 관우, 장비 인물 위주이고, 역사는 기록하는 이들이 속하는 입장에서 쓴 글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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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N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삼국지>의 적벽대전을 인물별로 파헤쳐 며칠 인터넷을 달구었던 기억이 난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나는 다시 한 번 삼국지를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러던 찰나 <삼국지의 영웅 조조>라는 신간 소개책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삼국지>하면 유비, 관우, 장비 인물 위주이고, 역사는 기록하는 이들이 속하는 입장에서 쓴 글인지라 조조라는 인물이 뛰어난 재능과 성공에도 불구하고 더 잔인하고 간사한 인물로 폄하된 것이라 주장하며, 실질적으로 문학적인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그의 공적과 정치, 사상, 사회 풍습 등 다방면에서도 영웅적인 인물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로 접근한 새로운 시각의 책이라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져 이 책을 읽어보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철저히 조조의 입장으로 쓴 책이다. 춘추전국시대를 지나 동한 말기 대혼란시기에 왕권은 무너지고 호족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었고, 그들의 부정부패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으며 민생에는 관심도 없었을 뿐아니라 오랜 가뭄과 홍수, 기근들로 농민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런 혼란과 분열 역사를 끝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정치적, 군사적 군웅할거의 주인공으로 중국 천하통일을 목표로 삼은 이가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조조였다.

자신의 부귀영화를 추구하기 보다 부하장수에게 전리품도 나눠주며, 검소한 생활을 하였으며, 세상이치에도 공정하였고, 군령의 원칙을 지키며 백성의 피해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실리주의적인 사람으로 이 책은 평가하고 있다. 인재등용에 있어서도 능력과 도덕을 두루 갖춘 인물을 뽑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도덕적이지 않더라도 효율과 재능이 있는 능력있는 사람을 뽑는다는 당시에는 상당히 파격적인 태도를 취하였고, 중국천하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지는 못하였으나, 현명한 판단력과 배짱을 지닌 정치적 군사적 재능을 바탕으로 군웅들을 평정하고 짧은 시간내에 북방을 통일해 오랜 기간 통치를 하며 통일과업을 위한 노력을 한 점도 인정받아야 할 점으로 꼽았다. 호족억압정책이나 둔전제 실시로 전투력 향상과 정치개선에도 공헌하였고, 근검절약하며 사치풍조를 가라앉혀 백성들의 부담도 줄여준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소개되고 있다.

황건적의 난 진압에 가담한 일, 지주계급으로서 농민과 대립한 점, 너무 많은 사람을 죽이고 대량학살도 서슴치 않은 부분들은 여전히 부정적이고 지탄을 받을 부분으로 여겨지지만, 1927년 중국의 최고작가 루쉰이 학술경연대회에서 조조의 공적과 그의 사상, 문화적인 특징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후로 최근까지 그에 대한 끊임없이 관심과 평가들이 과거의 부정적 시각에서 점차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역사발전에 공헌을 한 전기적 인물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조조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자의 유가사상이 만연한 당시에 천명이나 신선도 믿지 않았고, 제사에 대해서도 중요시하지 않은 걸로 나온 부분을 보며 굉장히 실용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단가행'의 수수께끼 시풀이를 통해 '허창순욱'의 비밀의 풀어내는 장면이나 밀밭을 머리숙여 지나가다 자신의 말이 비둘기를 보고 놀라 날뛰는 바람에 군법대로 자살시도하려다 자신의 머리대신 머리카락을 자르는 장면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제갈량과 견주는 조조의 간사의 서서와의 사연, 손권에게 유비와 동맹 끊게 만드는 편지에 담긴 모략이야기는 읽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 외에도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 심리전을 이용하는 방법, 사람을 얻고 버리는 용인술,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조건, 조조가 후세에 남긴 불후의 업적 그리고 중국작가 루쉰이 평가하는 조조에 대한 이야기 모두 알차게 구성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조조가 너무도 사랑한 책 최고의 군사병법서 <손자병법>도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고, 그 책에 주를 달아놓은 조조의 <병법접요>와 <위서>도 쓴 문학가로서의 조조도 매력적으로 느껴졋다. 그 뿐 아니라 위대한 군사가, 정치가, 시인에 건축공예, 기계제작, 음악, 서예, 양생술, 기공, 수수께끼, 음식문화 심지어 공차기까지 잘했다니 그야말로 천재에 흔히 말하는 위인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굴곡많고 변혁의 시대에 태어나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지는 인물임에 틀림없지만, 한나라 말기 삼국시대 역사를 이해하고, 이 책을 통해 역사적 경험과 지혜와 교훈을 얻어낼 수 있어 좋았고, 더불어 기존 시각과는 달리 새로운 시각으로 그를 대할 수 있는 책이었던 지라 매력적인 인물 <위대한 영웅 조조>를 주변 지인들에게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다.

 

o***9 2020.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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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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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머리카락은 부추 같아서 다시 자란다. 머리는 닭과 같아 베어도 우렁차게 운다.’ - P 32. 황건적의 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국이 분열되고 백성은 혼란스러웠으며, 죽어 나가기를 마치 강물에 휩쓸린 짐승과도 같다고 할까? 꼭 전쟁이 아니어도 도성에는 사람이 없고 마을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다. 그것이 춘추 전국 시대의 사람들의 삶이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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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머리카락은 부추 같아서 다시 자란다. 머리는 닭과 같아 베어도 우렁차게 운다.’ - P 32. 황건적의 난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국이 분열되고 백성은 혼란스러웠으며, 죽어 나가기를 마치 강물에 휩쓸린 짐승과도 같다고 할까? 꼭 전쟁이 아니어도 도성에는 사람이 없고 마을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없었다. 그것이 춘추 전국 시대의 사람들의 삶이었다.

 

난세 영웅이라 했던가? 혼란스러운 전국시대에 등장한 위대한 영웅 조조. 정치, 군사, 경제를 부흥시킬 새로운 왕이 백성들은 필요했다.

 

날씨를 아는 것보다는 지형을 아는 것이 낫고, 지형을 아는 것보다는 사람들을 융화시키는 것이 낫다.’ 사람 간의 융화를 강조한 조조. 그는 수많은 전투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분명히 알았다. 그것은 사람의 계략이었다. 그가 인재들을 등용하고 심지어 적들의 인재라 할지라도 받아들인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날 정치인들이 밥그릇 싸움에 인재를 등용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권력에 집착하는 것은 조조의 정치 철학과는 상반된 태도라 말하고 싶다.

 

네 이놈 이제야 너를 잡았구나.’ 조조가 구름과 안개를 만들 수 있다고 불린 유웅명에게 한 말이었다. 그것도 그가 배신하여 잡혔을 때 이제야 너를 내가 품게 되었구나.’라고 말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발해에서 일하도록 관직을 주었다. 적을 품을 수 있는 도량은 아무나 있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자신이 믿던 사람이 배신하였을 경우는 어떠한가? 조조는 거인이자 뛰어난 정치가였음이 틀림없다. 늘 조조는 나라를 세우고 다스림에서 그런 태도를 보였고 유비나 원소 그리고 손권보다 인재 등용에 있어 나라의 틀을 세워왔다. 그래서였을까? 위나라는 천하를 호령했고 전국시대 대부분의 나라와 땅을 다스렸다.

 

우리는 조조를 시대의 간웅 또는 영웅이라 말한다. 모택동 또한 조조의 정치를 비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나라를 다스리면서 왕이 가져야 할 덕목을 조조가 가지고 있음을 알려준다. 설령 그가 광활한 중국의 영토의 치열한 싸움과 전쟁사의 가상 인물일지라도 영웅 조조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p****4 2020.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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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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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기 전에는 유비는 영웅이요. 조조는 간사한 역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 이문열 삼국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 조조야말로 영웅이며, 유비는 공손찬, 조조, 원소, 유표, 유장 등을 항상 배신하는 의리 없는 인간이었다. 오늘날 각종 책과 삼국지 커뮤니티를 가보면 조조의 인가는 압도적이다. 그의 인기는 유비, 제갈량, 관우, 조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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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기 전에는 유비는 영웅이요조조는 간사한 역적으로 생각했다그러나 중학교 시절 이문열 삼국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다조조야말로 영웅이며유비는 공손찬조조원소유표유장 등을 항상 배신하는 의리 없는 인간이었다. 오늘날 각종 책과 삼국지 커뮤니티를 가보면 조조의 인가는 압도적이다그의 인기는 유비제갈량관우조운 등을 압도한다그러다 취업 후 소설 삼국지가 아닌 정사 삼국지를 읽게 되었다학창시절 삼국지를 수십 번을 읽고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소년 시절 영웅이었던 조조는 서주에서 대학살을 저질렀으며관도 대전 후에는 무려 7만이 넘는 포로를 생매장했다오소에서는 군마의 주둥이를 배어서 원소의 진영으로 보냈다그는 영웅이었지만 너무나도 잔인했다이렇게 나의 영웅은 멀어져만 갔다.

 

이처럼 조조의 잔인한 면모를 알게 된 후 예전만큼은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그러나 초한지의 항우와 전국시대 백기 장군은 훨씬 더 많은 사람을 학살한 사실과 상()나라 시절에는 인신 공양이 성행했으며중남미의 문명에서도 인신 공양은 일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당시의 낮은 인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다과연 조조는 어떤 인물일까나관중과 모종강이 아닌 현대의 이문열리중텐요시카와 에이지 등은 왜 이런 조조를 삼국지 최고의 영웅으로 꼽을까장야신(장윤철 역)의 유비를 압도한 용병술과 리더십 삼국지의 영웅 조조』 스타북스는 이러한 궁금증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명나라가 망한 후 청의 황제들은 명을 멸망시킨 것은 숭정제가 아니라 만력제 때문이라고 평가했으며그의 치세를 원인으로 꼽았다이 책도 그를 다루기 전에 삼국지의 영웅 조조가 어떻게 부상할 수 있었는지를 그 시대를 먼저 설명한다후한(책에서는 동한)은 조조의 아들 조비 때 멸망했지만영제 때 이미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영제는 매관매직을 일삼았으며그의 재위 시 일어난 황건적의 난이 후한 멸망의 결정타가 되었다조조는 이때 일어난 군벌 중의 하나로원소를 제압하며 중원을 장악하고 절대 강자로 떠올랐으며유표마초를 물리친 이후에는 전국의 7할에 가까운 국력을 차지했다이 책은 간웅과 영웅으로서의 모습경영자심리가 등의 모습과 그를 성공으로 이끈 용병술, 용인술(사람을 다른 기술)은 물론 후세의 업적과 평가도 다루고 있다. 


정사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청주에서 황건적 100만을 흡수한 것을 조조의 위나라 무력의 강함의 원천으로 꼽았다그러나 오늘날의 학자들은 그의 재능 특히 인재를 다루는 기술을 그의 성공의 원천으로 꼽는다절대적인 열세 속에 벌어진 관도대전에서 원소에게서 이탈한 허유 한 명의 정보로 전세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인 문학자로서의 조조를 볼 수 있었다책 곳곳에 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두보 등이 나오기 이전에 중국 최고의 시인은 삼조(조조부자)였다오늘날의 어떠한 기준으로 보더라도 조조는 분명 영웅이다오랜만에 삼국지의 조조를 그의 시와 곁들여 읽어 보았다

e****n 2020.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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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관점을 바꾸면 새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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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하면 유비나 제갈량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만약 당신이 그중 하나라면, 이 책 <삼국지의 영웅 조조>를 읽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지도 모르겠다. 저자에 따르면 조조는 유비가 갖추지 못한 장점과 미덕들을 두루 지닌 유능한 리더였다. 조조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이유는 조조를 리더로서의 능력이나 업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이나 선악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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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하면 유비나 제갈량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만약 당신이 그중 하나라면, 이 책 <삼국지의 영웅 조조>를 읽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지도 모르겠다. 저자에 따르면 조조는 유비가 갖추지 못한 장점과 미덕들을 두루 지닌 유능한 리더였다. 조조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이유는 조조를 리더로서의 능력이나 업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이나 선악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조의 재능과 업적을 재평가하고 그로부터 배울 것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이 책에서 발견한 조조의 장점 중 하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간혹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다는 것이다. 조조는 복양의 전투에서 패하고 죽을 위험에 빠졌을 때 낙담하고 군사를 물리기는커녕 자신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퍼트렸다. 그 결과 자신만만해진 적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조조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 최종적으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저자는 이렇게 크고 작은 실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큰 그림을 보면서 승리를 도모한 점이 조조의 미덕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조조의 또 다른 장점은 인재를 등용할 때 인맥이나 의리가 아니라 재주나 능력을 중시했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혈연이나 지연처럼 개인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요소 또는 도덕적 품성이나 의리 같은 애매한 요소를 기준으로 인재를 등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조조는 출신보다 효율을 중시했고, 품성보다 실력을 더 높이 샀다. 예를 들어 진평이나 소진처럼 집안이 좋지 않고 도덕적으로 많은 흠이 있더라도 일을 잘하면 적극적으로 등용했다. 도덕적 흠결이 있는 사람에게 공직을 맡기는 것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의 출신이나 배경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 처리 능력을 눈여겨봤다는 점은 훌륭해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조조의 가장 큰 장점은 호방함과 단호함이다. 조조는 원래 환관 집안의 양아들로, 당시 실질적으로 국가의 최고 권력자였던 동탁의 수하에서 일하다가 동탁이 정치적으로 무능하고 성격이 잔인한 것을 알고 동탁을 암살하려고 했다가 실패해 스스로 세상에 나왔다. 예나 지금이나 동탁처럼 무능하고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을 윗사람으로 모시는 사람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들 중에 윗사람의 부정을 세상에 알리거나 자기 몸을 던져서까지 단죄할 마음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윗사람이 나눠주는 콩고물을 받아먹으면서 사는 편이 훨씬 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조조가 달리 보이고, 저자가 조조를 극찬하는 이유를 잘 알겠다. 중국 근현대 문학의 최고 작가로 손꼽히는 루쉰이 조조를 영웅으로 평가한 것도 납득이 된다. 루쉰은 조조를 가리켜 "세상의 어떤 잣대로 평가해도 최소한 영웅"이라고 했다. 언젠가 유비가 아닌 조조를 주인공으로 한 <삼국지>가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그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조조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다 보면 <삼국지>가 달리 보이고 <삼국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j****y 2020.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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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국지의 영웅,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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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조조는 인재를 구할 때 충성스럽지 않아도, 효도하지 않아도, 재능과 용기만 있으면 괜찮다고 하면서 등용하여 곁에 두고 썼다.” 삼국지의 리더십을 두고 관심과 주목을 받는 인물은 역시 조조와 유비이다. 물론 오나라의 군주인 손권도 이들과 자웅을 겨루었지만, 손권은 예외로 두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두 인물과의 창업 과정에서부터 많은 차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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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영웅, 조조

 

조조는 인재를 구할 때 충성스럽지 않아도, 효도하지 않아도, 재능과 용기만 있으면 괜찮다고 하면서 등용하여 곁에 두고 썼다.”

삼국지의 리더십을 두고 관심과 주목을 받는 인물은 역시 조조와 유비이다. 물론 오나라의 군주인 손권도 이들과 자웅을 겨루었지만, 손권은 예외로 두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두 인물과의 창업 과정에서부터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손권은 아버지와 형이 이룩한 가업을 그대로 계승하였기에 두 인물에 비해 비교적 편하게 기반을 닦고 왕위를 계승하였다고 할 수 있다.

조조와 유비는 손권과 달리 계승하거나 물려 받은 것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경우이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을 일으켰기 때문에 손권과는 비교가 된다.

삼국의 세 군주 가운데 역량이 가장 뛰어난 인물은 역시 조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모든 면에서 조조가 앞섰기 때문이다. 유비는 이들 셋 가운데서도 제일 늦게, 제일 어렵게, 힘들게 기업을 일으켰다. 그리고 셋 중에 규모도 제일 작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삼국의 서열을 매긴다면, 위나라가 첫 번째요, 오나라가 두 번째, 촉나라가 넘버 3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유비를 흔히 대기만성형의 군주라고도 한다.

아마도 삼국지를 다 읽어본 이들은 많지 않아도, 삼국지를 모르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라이벌 조조도 마찬가지다.

삼국지에서 유비에 대한 평가는 크게 긍정적이며 대동소이 하지만, 조조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기 갈린다.

조조를 두고 흔히 난세의 간웅, 치세의 영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같은 사람의 전혀 다른 입장에서 보는 것이다. 그만큼 조조는 다재다능하면서 독특한 인물이었다.

조조는 전투에 임해서 계책을 취하는 판단력과 배짱이 뛰어났으며 군대를 30여 년간 지휘하면서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낮에는 군사 전력을 강의하였고, 밤에는 경전에 뜻을 생각하였기에 조조의 주위에는 늘 많은 문인들이 모여 들었고, 이들은 조조를 중심으로 건안풍골이라는 강건한 풍격을 띤 문학작품들을 지어내었다.

조조는 문학뿐만 아니라 음악, 서예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건축 공예와 기계 제작에도 상당한 지식이 있었다고 한다.

궁실을 짓거나 기계를 고치고 조작하는 데 그의 의견을 표준으로 삼지 않는 것이 없었고, 모두 그의 뜻을 최대한 반영했다. 관도 대전 때 만든 발석차도 그의 작품이었다. 조조는 수수께끼를 잘 냈고, 공차기도 잘했다. 음식 문화에도 상당한 식견이 있었다.

저명한 역사학자 오함은 조조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는데, “조조는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다. 그는 당시 가장 위대한 군사가였고, 첫째가는 정치가였으며 빼어난 시인이었다. 또한 그는 예술가이기도 했다. 초서를 잘 쓰고 음악을 이해했으며, 교양이 매우 높았다. 유비와 손권은 그와 비교가 되지 않았다.(253)”

요즘 삼국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최근에 삼국지를 다시 읽고 있다. 읽으면서

동탁의 전횡에 맞서 제후들이 봉기하였을 때 원소가 아닌 조조가 애초에 맹주가 되었다면, 한나라의 운명과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고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원소는 처음부터 연합군의 맹주감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문과 명분 때문에 맹주의 위에 오르게 되었고, 결국은 맹주로써 연합 제후들을 제대로 통솔하지 못했다.

동탁의 선봉장이었던 화웅에게 연합군의 부장들이 연전연패를 하는 상황에서 관우가 나서자, 신분과 직책부터 묻고 그의 신분과 직책이 하잘 것 없는 마궁수의 신분이자, 대뜸 무시를 해 버린다.

이겨야 되는 전쟁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선제압이고 군의 사기이다. 그렇지만 잇단 연패로 이미 예봉이 꺾인 상황에서도 장수의 신분과 직책을 따지는 원소와 용모와 기운 만으로 관우의 비범한 인물됨을 알아보고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그를 쓰려고 하는 조조에게서 그가 어떤 인물인지 엿볼 수 있다.

이때 원소가 아닌 조조가 맹주가 되었더라면, 오히려 쓰러져 가는 한실을 바로 잡고 한나라의 수명이 좀 더 길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조는 그만큼 역량이 뛰어난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러하였기에 한나라를 쪼개어 위라는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 당당히 삼국 중 한 나라의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삼국지의 영웅, 조조를 통해 간웅과 영웅의 경계를 떠나 삼국 시대의 한 주역이었던 조조란 인물에 대해 소상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d*****h 2020.03.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