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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면역학의 혁명과 그것이 당신의 건강에 의미하는 것
"[뷰티풀 큐어] 면역학의 혁명과 그것이 당신의 건강에 의미하는 것" 내용보기
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플 큐어"는 현직에서 면역학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최고의 과학자가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면역" 전반에 걸친 역사와 현재의 진행 상황과 미래의 과학 혁명에 대해 알기 쉽고 소상하게 기록한 책이다.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플 큐어"는 흔히 접하는 면역과 건강에 관한 책은 아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씌여진 책이지만 이 책에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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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플 큐어"는 현직에서 면역학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최고의 과학자가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면역" 전반에 걸친 역사와 현재의 진행 상황과 미래의 과학 혁명에 대해 알기 쉽고 소상하게 기록한 책이다.




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플 큐어"는 흔히 접하는 면역과 건강에 관한 책은 아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씌여진 책이지만 이 책에 전문적인 내용을 조금만 더 보태면 대학의 "일반" 과정이나 계열 기초에 준하는 전문 교재가 되기에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 자체가 상당히 전문적이고 "과학"적이지만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대니얼 데이비스의 " 면역학 특별 강연"을 들은 것처럼 생생했고 책 제목의 "뷰티플"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고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은 백신부터 시작한다. 면역이 나오면 의례 등장하는 내용이다. 백신은 우리 나라의 고등학교 생명 과학1 과정에서도 다루고 있다. 항원, 항체, T 림프구, B 림프구, 대식 세포, 형질 세포, 기억 세포 등을 소개하며 선천적 방어 작용인 비특이적 방어 작용과 후천적 방어 작용인 특이적 방어 작용을 설명하는 과정이다. 이렇듯 면역 관련 내용은 "백신"으로 대표되며 아마도 관련 계열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평생 "백신과 면역"에 대한 고등학교 공부가 우리가 아는 면역의 대부분일 것이다. 백신부터 시작되는 면역의 역사에서 백신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애주번트"의 존재를 들춰낸다. 면역계가 이전에 노출되었던 세균에 대해 어떻게 작동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던 시대에 애주번트는 면역 개념에 존재하는 허점을 의미했고 여기에서 "면역 반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라는 물음이 시작된다. 면역학의 발전과 진보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된다. 면역 반응의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면역 반응을 이용해 난치성 질병들을 치료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면역계의 작동을 촉발시키거나 또는 작동을 억제하는 방법들이 이용되지만 면역계는 같은 질병,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갖가지 조건 심지어는 항체의 투여 시간에 까지도 영향을 받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세계이기에 우리가 마주한 면역계를 대니얼 데이비스는 "몸 속에 펼쳐진 은하계"라고 말한다.


면역 관련 역사와 현재 암 치료 등에 이용되는 면역 관련 치료제의 작동 기작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한 내용들이 실려 있다. 또 우리가 들어 봤던 또는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것들이 면역 학자들의 험난한 여정을 통해 밝혀졌고 설명 되어 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책의 후번부에 등장하는 "파커 연구소"는 실로 멋지고 아름다운 인류 공영의 연구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우리 나라에도 하루 빨리 유사한 시스템이 등장하기를 부러운 마음을 가득 담어 소원해 본다.


비전공자가 읽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낯선 용어와 단어들은 그 단어로 생각하면서 읽어 나간다면 면역 전반에 걸쳐 정말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한아름 선물 받을 것이다. 또 생명 과학 계열이나 의약학 계열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이나 관련 계열의 신입생들이 읽어 보며 진로를 고민해 보아도 매우 유익하리라 생각한다. 



데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플 큐어"는 정말 '뷰티플"한 책이였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7 2020.02.14. 신고 공감 8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면역학, 그 위대한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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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데이비스는 compatibility gene, 즉 ‘적합성유전자’에 대한 책 《나만의 유전자》에서 면역학의 영웅들에 대해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젊은 과학자에게》라는 책을 쓰기도 한 피터 메더워와 프랭크 맥팔레인 버넷에서 시작해서 피터 도허티와 롤프 징커나겔 등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를 구분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여 이식 수술을 가능케 하고 면역학 분야에서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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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데이비스는 compatibility gene, 적합성유전자에 대한 책 《나만의 유전자》에서 면역학의 영웅들에 대해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젊은 과학자에게》라는 책을 쓰기도 한 피터 메더워와 프랭크 맥팔레인 버넷에서 시작해서 피터 도허티와 롤프 징커나겔 등 자기(self)와 비자기(non-self)를 구분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여 이식 수술을 가능케 하고 면역학 분야에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한 이들에 대해, 그리고 면역학의 성과에 대한 책이었다(http://blog.yes24.com/document/10890240).

 

그가 이번에 쓴 책 역시 면역학에 관한 책이다(대니얼 데이비스가 훌륭한 면역학자이기도 하다). 원제인 “Beautiful Cure’를 그냥 우리말로도 썼는데, 이것을 아름다운 치료라고 하면 이 책이 무엇을 얘기하는지 알기 힘들 뿐더러 오히려 왜곡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면역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을 개발하고, 치료를 하게 된 과정을 그린 책으로 그 과정이 아름답다는 의미로 넣은 아름다운(beautiful)’이라는 형용사가 우리말로 썼을 때와 영어로 썼을 때 묘하게 다른 느낌을 준다(하지만 난 여전히 그냥 영어 제목보다는 우리말로 어떻게든 지었으면 바란다).

 

이 《뷰티풀 큐어》에서 대니얼 데이비스는 《나만의 유전자》에서 다루지 않은, 또 다른 면역학의 영웅들을 다룬다. 면역 세포가 어떻게 세균과 같은 해로운 외부 물질만을 인식하여 파괴할 수 있는지를 밝혀내는 단초를 알아낸 찰스 제인웨이와 여러 면역학자들, 수지상세포(dentritic cell)을 재발견하고 주목하여 이것의 기능을 파악함으로써 면역관용이라는 현상을 밝혀내고 그 치료 방법에까지 이르도록 한 랠프 스타인먼과 많은 과학자들, 인터페론을 찾아낸 아이작스, 린덴만, 칸텔과 같은 과학자들, 그리고 사이토카인 등을 발견하고 이것을 응용하여 치료에 적용한 수많은 과학자들 등등. 대니얼 데이비스는 이들의 연구와 삶을 마치 흥미진진한 소설의 스토리처럼 엮어 놓았다. 물론 그 스토리에는 과학이 있고, 과학자가 주인공이지만 말이다(사실은 여기의 내용을 어느 정도의 면역학, 혹은 생물학 지식이 있어야 할지에 대해 조금은 걱정되기도 한다. 이 정도 쯤은 이해할 수 있게 고등학교 과학 교육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재의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이 면역학의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감동스럽다. 비아냥과 무관심을 견뎌냈고, 심지어 비난까지도 이겨냈다. 길게는 수십 년 동안 묵묵히, 그리고 끈질기게 자신의 연구를 밀고 나갔고, 결국은 커다란 성취로 이어졌다(그 성취의 대가가 노벨상, 혹은 어마어마한 부만은 아니다). 또한 죽기 전날까지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 자신의 몸을 과학 연구의 대상으로 바치는 모습까지도 보인다. 하지만 그 속에는 질시와 대립도 있고, 어쩌면 추한 모습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그들이 인간적으로 보이고, 그리고 그들의 업적이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이는 또한 인간 면역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면역학자를 비롯한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왜곡 없이 바라볼 수 있는 근거를 보여준다.

 

그처럼 위대한 면역학자들, 그리고 현재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창의적이고 똑똑하며 성실한 면역학자들이 있음에도 아직도 인간의 면역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아마도 끝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데이비스는 오히려 경계한다. 인간의 면역에 대해 알아내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지만(그가 그런 일을 하고 있다), 그런 노력이 인간의 몸을 완벽하게 만들려는 욕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학도 낙원에 대한 약속을 하면 안 된다. 우리가 가려는 길을 죽음이 없는 낙원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다, 때가 되면 살아온 날을 회상하며 편안하게 가는 삶이다. 과학은 많은 것을 성취해 왔으며, 또 앞으로 그럴 것이다. 그러나 과학은 또한 많은 것을 알아내지 못할 것이고, 한계를 가질 것이다. 그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또한 과학이지만, 그 과학이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도 과학의 일이다.

 

어쨌든, 이 《뷰티풀 큐어》는 과학, 그 중에서도 면역학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면서, 그 배움이 재미 있을 수 있다는 것까지 보여준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n*****m 2020.02.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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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의 과학 - 아름다운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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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를 과학적으로 탐험하는 흥미로운 도서인 빌 브라이슨의 <<바디>>를 보면 그가 참고한 수많은 참고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빌 브라이슨이 곳곳에서 꽤 많이 간접 또는 직접인용하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는데, 국내에 출간된 도서는 그 중 두 권이다. 하나는 대니얼 리버만의 <<우리 몸 연대기>>(웅진지식하우스)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 책 대니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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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체를 과학적으로 탐험하는 흥미로운 도서인 빌 브라이슨의 <<바디>>를 보면 그가 참고한 수많은 참고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빌 브라이슨이 곳곳에서 꽤 많이 간접 또는 직접인용하고 있는 책이 여러 권 있는데, 국내에 출간된 도서는 그 중 두 권이다. 하나는 대니얼 리버만의 <<우리 몸 연대기>>(웅진지식하우스)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 책 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이다. 책을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빌 브라이슨이 이 책이 추천사를 썼음을 확인하였다. “과학 발견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탁월하게 전달하는 책


  다 읽고 나니 과연! 아니 20페이지만 읽어봐도 빌 브라이슨의 추천사가 딱 들어맞는다. 면역과 면역학, 과학과 과학자가 주인공인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끝까지 긴장감을 주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하긴 대니얼 데이비스는 전작 <<나만의 유전자>>에서 자신의 필력을 충분히 입증한 바 있으며, 두 책 모두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저술상인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후보(각각 2014, 2018)로 선정되었다(이 상의 수상작 또는 후보작들은 하나 같이 믿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그 제목에 치료, 치유를 뜻하는 큐어가 들어 있다고 해서, 면역력을 길러주는 생활 습관과 식습관 등을 다루는 건강카테고리에 속하는 책이 아니다. 물론 넓게 보아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 두루 나오긴 한다. 읽다 보면 그런 책들보다 유익한 인체(면역)에 관한 흥미로운 지식을 두루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도 면역학이라는 과학의 세부 분야와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과학적 탐구와 발견, 과학자들의 노력, 과학(과학자)의 성공과 실패, 과학의 본질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 있으면서도 진지하게 전달하는 과학도서이다.

 

  면역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예방접종이다. 매년 때 되면 국가에서 맞을 것을 권유하는 독감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인체의 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예방 접종 계획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행되는 체계적인 국가적 보건 사업의 일환이다. 그러나 이렇게 일상에 깊이 파고들어 있는 면역이란 인체의 작동 기제에 대한 지식은 기껏해야 백혈구,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면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더더욱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는 데는 그 정도 지식만 있어도 충분하다. 면역학 최전선의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친절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내용은 크게 1,2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면역이 우리 몸속에서 어떻게 일어나는 것인지 발견한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의 기제와 그 둘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는 논의 범위를 조금 더 넓힌다. 면역이 중심이긴 하나, 면역과 인체의 다른 기관 및 기능들 사이의 연관성, 예컨대 노화와 면역계, 호르몬과 면역계, 장내 미생물과 면역계, 암과 면역치료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을 다 읽은 후 면역에 대해 든 생각은 두 가지이다. 첫째, 선천면역이든 후천면역이든 면역의 복잡 미묘한 조절 과정은 우리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며 둘째, 그렇기 때문에 면역의 과정은 다차원적이고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면역학의 최전선에서 연구하는 저자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면역계 그리고 인간의 생명작용 일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층적이다... 면역계의 복잡성이란 면역계의 층위가 다원적이라는 것뿐 아니라 그것이 기이하게작동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원칙을 찾는 노력 자체가 무익할 수도 있다. (319-320쪽에서 인용)

 

  그렇다고 패배주의에 빠지진 않는다. 면역계의 이러한 기이한 작동방식에 대한 탐구는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서 계속될 것이며 결국 그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는 곧바로 류머티즘관절염, 크론병 등의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더 나아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임을, 그리하여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저자는 조심스레 확신하고 있다. 책 제목의 뷰티풀 큐어는 우리 면역계를 활용한 치료(치유)를 의미한다. 내 생각에 아름답다는 것은 그 자동방식을 깊이 알게 될 때 볼 수 있는 인체와 면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으로 우리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그것이 일면일지라도)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자기 이해의 과정을 과학의 본질이라 말하고 있다. 뷰티풀 사이언스! 


우리가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서다. 자신을 살피는 일은 우리를 단조로움에서 해방시켜준다. 지식의 총합이자 하나의 여정으로서의 과학, 그 과학의 본질이자 핵심은 상승을 통한 해방이다.(321쪽에서 인용)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y 2020.02.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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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인체 건강서적 [뷰티풀 큐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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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인체 건강서적 [뷰티풀 큐어] 서평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로 전세계가 공포와 충격에 빠져 있다.매일 우리는 뉴스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환자가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와 사망자 발생 숫자에 온갖 신경이 가 있다.국내에서 중국 우한을 경유해 입국한 사람들의 환자발생과 2차 감염, 지역사회로의 감염까지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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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 인체 건강서적 [뷰티풀 큐어] 서평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로 전세계가 공포와 충격에 빠져 있다.

매일 우리는 뉴스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환자가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와 

사망자 발생 숫자에 온갖 신경이 가 있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을 경유해 입국한 사람들의 환자발생과 

2차 감염, 지역사회로의 감염까지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과 우한폐렴 감염 예방이

최선의 개인 건강과 안녕을 챙기는 일이다.


개인위생, 개인건강, 감염 예방 안전수칙이 가장 최선인 상황에서 

마침 내가 찾은 책은 [뷰티풀 큐어]이다.

면역학의 혁명과 면역이 건강에 미치는 

복잡하고 섬세한 면역력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책이다.


세계적 면역학자인 저자 대니얼 데이비스 교수는 [뷰티풀 큐어]에서

면역계가 어떻게 인간 건강의 혁명을 이끌어 내었고,

면역계의 방식을 살펴보며 면역학에서의 수많은 사례들을 보여준다.

질병과 싸우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우리 몸의 면역 능력은,

우리몸의 면역계가 끓임없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이루어내고 있다.

[뷰티풀 큐어]에서 특히 열중해서 본 부분은

-5. 스트레스와 호르몬, 면역계 간의 상호작용- 이다.

스트레스와 수면, 나이, 마음 상태가 면역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챙김에는 

스트레스 관리, 마음챙김, 

호르몬 변화에 따른-특히 나이대 변화에 따른 시기의

정신과 몸 건강 관리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다.

어느때보다 면역력의 중요성이 크고 요구되는 시점에 도움이 되는 건강 서적이다.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은 수면 욕구나 식욕부진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상세한 기전을 알 수는 없지만 면역계는 분명 우리의 기분과 감정을 형성한다. 이 작용 중 일부는 그저 호르몬과 사이토카인이 상호 관련을 맺는 방식에서 낳은 우연한 결과일 수도 있으나, 일부는 특정한 이유로 진화를 거쳐온 것일 수 있다. 가령 몸이 아플 때 돌봐줄 수 있는 사람에게서 위안을 찾는 일에는 분명 진화상의 이점이 있을 것이다.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양식은 음악만이 아니다. 세균을 찾아내는 면역세포의 화학반응 또한 애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광범위한 의미에서 면역계와 신경계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 각자는 몸의 사이토카인과 호르몬의 흐름을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5. 스트레스와 호르몬, 면역계 간의 상호작용」 중에서

리뷰어스클럽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0.02.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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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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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면역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런 때에 마침 면역의 중요성과 면역의 원리,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면역학 교수 대니얼 M.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이다.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세균에 몸을 노출한다는 생각은 고대 중국과 인도, 일부 아프리카에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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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면역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런 때에 마침 면역의 중요성과 면역의 원리,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면역학 교수 대니얼 M.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이다.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세균에 몸을 노출한다는 생각은 고대 중국과 인도, 일부 아프리카에도 있었다. 이러한 생각을 과학적으로 처음 설명한 사람은 영국의 과학자 에드워드 제너다. 시골 의사였던 제너는 우유를 짜는 처녀들이 절대로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제너는 처녀들이 우유를 짜면서 이미 우두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찰을 얻었고, 이를 발전시켜 우두 수포의 고름을 이용해 천연두를 낫게 하는 실험에 도전해 성공했다. '백신(vaccine)'이라는 용어는 몇 년 후 제너의 친구가 소를 뜻하는 라틴어 '바카(vacca)'에서 따와서 만들었다.


제너의 실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영국 전역에 알려졌지만, 그것이 일반적인 면역의 원리로 자리 잡기까지는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세상에는 천연두 말고도 수많은 병과 질환이 있고, 각각의 병과 질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세균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지 알아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다행히 인류에게는 알렉산더 글래니, 찰스 제인웨이, 루슬란 메드츠히토프, 다니엘르 호프만, 브루스 보이틀러, 랠프 스타인먼, 일리야 메치니코프 등의 위대한 학자, 연구자들이 있었다. 이들 덕분에 면역학은 꾸준한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와 면역은 어떤 관계일까. 저자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면역력은 부(-)의 상관관계를 지닌다. 스트레스가 늘면 면역력이 줄고, 스트레스가 줄면 면역력이 는다는 뜻이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신장의 부신이 코르티솔을 비롯한 호르몬을 쏟아낸다. 코르티솔은 면역세포가 병균 세포를 잡아먹는 속도를 늦춘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가 생기면 코르티솔이 늘어나서 면역계가 약화되고 병이나 질환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과로나 수면 부족 외에도 지속적인 불안이나 우울, 염려 등에 의해서도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은 백신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이 웃고, 태극권 같은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마음 챙김 같은 명상 활동이 스트레스 감소 및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운동과 명상을 습관으로 삼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달의 사락 j****y 2020.01.3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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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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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의 나의 역할은 직설적으로 '예'나 '아니오'로 답하기보다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거나 아직 모르는 증거들이 무엇인지, 왜 확실히 알기가 어려운지를 설명하고, 각자가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 데 있을 것입니다. 6쪽대니얼 M.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가 다루는 내용은 면역에 관련된 것으로 예전에는 몸의 어느 부위가 좋지 않거나 질병의 기운이 느껴지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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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로서의 나의 역할은 직설적으로 '예'나 '아니오'로 답하기보다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거나 아직 모르는 증거들이 무엇인지, 왜 확실히 알기가 어려운지를 설명하고, 각자가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 데 있을 것입니다. 6쪽


대니얼 M.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가 다루는 내용은 면역에 관련된 것으로 예전에는 몸의 어느 부위가 좋지 않거나 질병의 기운이 느껴지면 해당 질병이나 신체부위에 관한 것만 생각했지만 근래에는 이 모든 것을 치료이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면역력'을 많이든 이야기한다. 현재 처방전없이 시판되는 의약품은 물론 건강식품도 빠짐없이 '면역력 강화'를 언급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TV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영향력을 가진 의사(혹은 유사전문직)들이 나와 강력하게 홍보아닌 홍보를 하면 판매량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아이가 있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맘스카페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성이 크다는 의미인데 저자 대니얼 M. 데이비스가 한국독자들을 위한 서문에 서두에 발췌한 내용을 언급한 것은 어쩌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우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 것일지도 모른다. 본문에서도 등장하는 트렘펄린 사용에 있어서도 저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만 제시할 뿐 명확하게 판단은 부모가 내리도록 권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사명을 가진 일이아닐 수 없다. 바이러스를 떠올렸을 때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호흡기와 관련된 감기, 독감일 것이다. 유아부터 노년까지 독감예방주사를 거의 모두 맞아야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감기가 사람에 따라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위험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을 구분하고 그들에게 백신을 주입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그 위험군을 선별하는 데 들이는 수고가 모두에게 백신을 맞추는데 들이는 비용과 수고보다 더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제대로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독감 뿐 아니라 지금 위협이 되는 다른 바이러스들로 인해 불특정 다수가 가지는 불편과 두려움에서도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호흡기와 관련하여 폐질환, 천식의 경우 밤이면 기침이 더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실제 경험했던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기분탓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면역계과 낮과 밤의 행동이 다른 양상을 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각각의 시간에 더 적절한 상태로 진화화했다기 보다는 '몸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24시간 주기로 진화한 부작용의 산물일 수도'219쪽 있다고 말한다. 왜냐면 낮과 밤의 면역계가 뚜렷한 규칙을 갖는 다기 보다는 그저 다르다고밖에 설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망의 원인이 되는 암조차 면역과 관려된 만큼 면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맞는 것을 잘 찾아내도록 의학자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며 잘 알리기 위해 이 책처럼 쉽게 읽히는 책을 집필한 것이 저자의 집필 의도라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그 많은 치료제가 있는데도 우리 몸에 내제된 자체 치료제인 면역계는 인류가 고안해낸 그 어떤 약물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318쪽

 

YES마니아 : 로얄 i********g 2020.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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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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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역학을 연구하는 모든 과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뷰티풀 큐어>를 통해서 면역체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알게 됐어요.연구소 현미경을 통해 보는 세계, 면역계에 관한 연구들이 마치 우주 탐험처럼 신기하고 놀라웠어요.저자 대니얼 M. 데이비스는 맨체스터대학교의 면역학 교수로 임상면역학 분야 전문가라고 해요.그는 이 책을 통해서 면역계의 수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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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역학을 연구하는 모든 과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뷰티풀 큐어>를 통해서 면역체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알게 됐어요.

연구소 현미경을 통해 보는 세계, 면역계에 관한 연구들이 마치 우주 탐험처럼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저자 대니얼 M. 데이비스는 맨체스터대학교의 면역학 교수로 임상면역학 분야 전문가라고 해요.

그는 이 책을 통해서 면역계의 수수께끼, 면역학의 혁명 그 놀라운 발견과 우리 몸 속 면역계 지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실제 연구자라서 그런지 책에 소개된 연구자들 이야기가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네요.

그 중 캐나다의 면역학자 랠프 스타인먼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스타인먼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그의 업적뿐 아니라 그의 연구 태도 때문이에요. 밝혀질 때까지 시도를 멈추지 않는 끈기와 열정.

처음 스타인먼이 연구하던 주제는 면역세포가 어떻게 자기의 환경에서 분자를 집어삼킬 수 있는가를 알아내는 것이었어요.

면역반응이 쉽게 일어나는 곳이 비장이었고, 스타인먼은 쥐의 절개한 비장에서 분리시킨 T세포와 B세포를 현미경으로 꼼꼼하게 관찰했어요.

그때 뒤범벅된 세포들 중 별모양처럼 끝이 뾰족뾰족한 돌출 형태의 세포를 발견했어요. 

사실 스타인먼이 이 세포들을 본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 세포들은 과거에도 관찰된 적이 있었대요.

무려 100여 년 전인 1868년, 독일의 생물학자 파울 랑게르한스가 피부 속에서 별 모양의 세포를 발견했는데, 신경세포라고 생각했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했던 거예요. 

스타인먼이 이 이상한 세포에 주목하여 알아보고자 했다는 점이 중요해요.

"누구나 보았으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건 모든 훌륭한 과학자들의 공통점인 것 같아요.

스타인먼은 이 세포에 '수지상세포 樹枝狀細胞 dendritic cell'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그리스어 '덴드론'은 나무를 뜻하는데, 세포 모양이 나무 기둥에서 이리저리 튀어나온 가지의 돌출부처럼 특이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해요. 그는 이 세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장장 40년에 걸친 연구를 했어요.

스타인먼의 진정한 가치는 드러난 업적뿐만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고, 마지막까지 헌신했다는 점이에요. 

그가 끝까지 연구했기 때문에 수지상세포를 연구하는 다른 과학자들이 존재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일본의 여성 면역학자 이나마 카요는 수지상세포를 몸 밖에서 변형시킨 다음 면역반응을 대비하기 위해 다시 몸 속으로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 실험으로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한 백신, 치료제 연구가 이어졌어요. 

2007년 3월, 스타인먼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자신의 몸을 실험대상으로 연구를 밀고 갔어요. 이 실험을 하며 4년 6개월을 더 살았지만, 2011년 9월 30일 6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어요. 근데 사망한 지 사흘 후 노벨위원회는 그를 수상자로 발표했어요. 만일 노벨위원회가 그의 사망 소식을 미리 알았다면 취소되었을텐데, 예외적으로 그 상을 그대로 수여하기로 결정했어요. 제인웨이가 사망으로 노벨상을 타지 못했던 그 해에 스타인먼은 사망했어도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사람이 되었어요. 

현재 수지상세포 백신은 아직 암 치료에서 흔히 쓰이는 치료법은 아니고,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한 다른 백신들이 임상실험 진행 중이라고 해요.

일명 짐이라 불리는 제임스 앨리스는 그의 연구팀과 함께 암 치료제의 혁명을 가져온 중대한 발견을 했어요. 앨리슨이 찾아낸 신비한 T세포 수용체 단백질의 이름은 세포독성 T세포 관련분자로 , 간략히 CTLA-4라고 이름 붙였어요. 그러나 앨리슨이 최초 발견자는 아니에요. 1987년 마르세유에 있던 피에르 골스타인의 연구소에서 발견됐으나 골스타인은 그 역할까지 밝혀내지는 못했어요. CTLA-4 차단이 다양한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 뒤로 생명공학 기업인 넥스스타의 면역학자 앨런 코먼이 인간 CTLA-4를 차단할 항체 연구에 돌입했어요. 넥스스타는 다른 제약회사인 메다렉스에 이 아이디어를 재실시할 권한을 줬고, 메다렉스가 인수한 제3의 기업인 젠팜에서 인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체- 이름은 MDX-010-를 전문으로 생산하게 되었어요. 

한때 경쟁자였던 블루스톤과 앨리슨은 이제 파커연구소에서 함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해요. 파커연구소의 목표는 면역관문억제제를 다른 치료법과 결합시킴으로써 환자의 몸 속 암을 탐지해낼 수 있는 면역세포를 환자에게 확실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해요. 암 정복의 날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0.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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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 대니얼 데이비스 /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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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 대니얼 데이비스 / 21세기북스    복잡하고 섬세하며 미묘한 면역력의 세계!면역계는 어떻게 인간 건강의 혁명을 이끌어 내었을까?전 세계 과학 혁명의 지도는 어떻게 생겼지?세계적 면역학자인 저자 대니얼 데이비스 교수는면역계가 어떻게 그리고 왜 현재의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발견해낸 무명의 영웅들과 반항아들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스트레스와 수면, 나이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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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큐어 / 대니얼 데이비스 / 21세기북스

 

 

 

복잡하고 섬세하며 미묘한 면역력의 세계!
면역계는 어떻게 인간 건강의 혁명을 이끌어 내었을까?
전 세계 과학 혁명의 지도는 어떻게 생겼지?
세계적 면역학자인 저자 대니얼 데이비스 교수는
면역계가 어떻게 그리고 왜 현재의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발견해낸
무명의 영웅들과 반항아들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스트레스와 수면, 나이와 우리의 마음 상태가
면역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러한 지식을 통해 현대 의학과 건강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대니얼 데이비스
맨체스터대학교의 면역학 교수.
임상면역학 분야 전문가.
고해상도 현미경을 이용해 면역세포를 탐색하는 그의 연구는
과학 잡지 <디스커버> 선정 최고의 100대 혁신으로 꼽힌 바 있다.
그의 책 "나만의 유전자"는 2014년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후보로 올랐고,
생물학협회 도서상 최종 후보로 올랐다.

 

 

 

 

 

 

 


 

p********g 2020.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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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체의 소우주, 면역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 『뷰티풀 큐어』
"우리 인체의 소우주, 면역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 『뷰티풀 큐어』" 내용보기
'신종 코로나'로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요즘.저 역시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기에 더없이 밖에 나가기를 꺼리곤 합니다.자꾸만 변형되어 더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들.그 바이러스를 이겨내고자 오늘도 열심히 고군분투중인 우리의 몸 속 면역력의 세계.그와 관련된 책이 있기에 읽어보았습니다.우리 몸의 소우주, 면역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뷰티풀 큐어』 인간의 생명 활동
"우리 인체의 소우주, 면역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 『뷰티풀 큐어』" 내용보기

'신종 코로나'로 전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요즘.

저 역시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기에 더없이 밖에 나가기를 꺼리곤 합니다.

자꾸만 변형되어 더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들.

그 바이러스를 이겨내고자 오늘도 열심히 고군분투중인 우리의 몸 속 면역력의 세계.

그와 관련된 책이 있기에 읽어보았습니다.

우리 몸의 소우주, 면역계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뷰티풀 큐어

 


인간의 생명 활동 중 가장 많이 연구되고 세부 사항이 가장 깊게 밝혀진 과정은 상처나 감염에 대한 신체 반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겉으로 드러난 상처에는 세균과 세포들의 무리가 싸우는 과정에서 부풀어오르거나 서서히 아물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신체가 상처로 침입하는 세균을 공격하는 것은 이미 면역계에서 우리 몸에 미리 프로그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낯선 모든 것에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중대한 인식이 등장한 1989년부터 면역의 세계 문을 열어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신'.

이는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세균에 몸을 노출시키는 일로 흔히 우리는 '예방접종'을 통해 외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책에서는 '백신'의 등장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은 위험을 감지하는 세포의 이야기를 서두로 면역계에서 일어나는 세균과 몸의 투쟁 방식에 대한 복잡하고도 끊임없이 일어나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읽으면서도 과연 내 몸 속에서 이런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위대한 '면역계'에 감탄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면역에 약한 것은 '스트레스'도 한 몫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르티솔의 기능은 몸이 활동 변화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며, 혈중 코르티솔 수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스트레스만이 아니다. 코르티솔 수치는 하루의 시간대에 따라서도 변한다. 가령 이 수치는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높아지고 밤에 가장 낮아진다. 오전의 코르티솔 증가는 몸에 일어나는 활동 변화에 대비하도록 돕는다고 여겨진다. 그런데도 코르티솔 수치는 스트레스에 따라 훨씬 더 확연한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면역계를 약화시킨다. 코르티솔은 면역세포가 세균을 집어삼키거나 사이토카인을 만들거나 병든 세포를 살해하는 효과를 감소시킴으로써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잠깐동안은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면역계는 계속 약화된 상태로 남아 있는다. - page 205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마음 상태 또한 면역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는 이제 그만~


지극히도 복잡한 우리의 면역계.

면역계의 많은 제어장치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기까지 오늘날에도 무수히 많은 과학자들이 세포에 대해, 세균에 대해 연구에 또 연구를 하며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책의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이겨내리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우리 몸은 분명 이 세균을 찾아 파괴하는 면역체계를 구축할 것이기에, 그리고 우리의 과학자, 의학자들이 이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기에 그에 대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아무리 위험한 세군이 찾아온다고 해도 결국 건강한 몸이라면 이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다 우리 몸을, 우리의 정신을 모든 감염으로부터 싸울 수 있도록 구축해야겠습니다.

이달의 사락 a*****6 2020.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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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뷰티풀 큐어 (대니얼 M. 데이비스 著,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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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체계는 크게 선천적 면역 체계와 후천적 면역 체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선천적 면역을 맡고 있는 면역 세포는 대식세포, 호중구, NK세포 등이 있고 후천적 면역은 B 림프구, T 림프구라는 면역 세포가 맡고 있습니다. 외부의 침입이 발생하면 이러한 면역 세포들이 세포 표면에 수용체를 생성하여 대항하는데 이것을 항체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사람은 “자기(自己, self)”로서
"[Review] 뷰티풀 큐어 (대니얼 M. 데이비스 著, 21세기북스)" 내용보기

면역 체계는 크게 선천적 면역 체계와 후천적 면역 체계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선천적 면역을 맡고 있는 면역 세포는 대식세포, 호중구, NK세포 등이 있고 후천적 면역은 B 림프구, T 림프구라는 면역 세포가 맡고 있습니다. 외부의 침입이 발생하면 이러한 면역 세포들이 세포 표면에 수용체를 생성하여 대항하는데 이것을 항체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사람은 “자기(自己, self)”로서 살아가고 있으며 사람을 둘러싼 모든 환경은 “비자기(非自己, non-self)”로서 작용합니다. 면역이란 이러한 비자기에 대한 자기의 살아남기 위한 투쟁입니다. 면역학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가끔 면역 체계에 대해 접할 때면 이러한 투쟁의 수단으로써의 면역 체계가 참 신비롭기 그지없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과 관련한 대중과학 서적은 의외로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몇 년 전 국내에 소개된 “나만의 유전자” (양병찬 譯, 생각의힘)도 그 몇 안되는 면역학에 대한 대중과학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면역체계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책의 저자이자 맨체스터 대학교의 면역학 교수인 대니얼 데이비스의 “뷰티풀 큐어”(오수원 譯)가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되었는데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전작인 “나만의 유전자”는 면역 체계의 한 요소인 감염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다뤘다면 “뷰티풀 큐어”는 면역 체계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서 면역은 외부의 물질에 대항하는 것이라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외부에서 섭취하는 음식 같은 것에는 (일반적으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할까요? 이것은 유전자에 의해 면역세포가 “비자기”를 구분하는 형태인지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면역 체계의 원리와 신비를 밝히려는 과학자의 노력과 그에 따르는 이론과 실질의 발견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넘어 공포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공포는 미지未知에서 온다고 합니다. 대중의 공포는 정상적인 사고가 어렵게 되고 재앙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아 왔습니다. “뷰티풀 큐어”를 읽으면서 면역 체계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 전염병에 대해서도 이해가 늘어나게 되면서 막연한 공포를 줄임과 동시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체, #뷰티풀큐어, #21세기북스, #대니얼데이비스, #오수원, #면역계, #면역체계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m******6 2020.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