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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M. 로건 작가의 [29초]는 주인공 세라 헤이우드가 겪었던 폭력에 대한 리벤지 스릴러이다. 초반 힘 없고 약한 여성 주인공이 결국엔 복수에 성공한다는 내용은 흔할지 모르지만 상황설정이나 주인공에 감정이입하게끔 사건구성이 잘 되어있어 몰입도가 좋았다. 특히 사회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모호한 권력관계와 힘의 원리등은 읽는 이로 하여금 쉽게 주인공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응원하며 읽게 만들었다. 다소 평이한 복선과 반전등은 아쉽지만 인물들의 설정과 결말의 통쾌함등은 스릴러로서 충분한 재미를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