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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 양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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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문은 프로이센 제국 시절에 세워졌다. 프로이센이 프랑스와의 전쟁에 이겼을 때는 승리의 개선문,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사이의 대결의 문이자 서독과 동독의 분단의 상징,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에는 통일의 상징이 되었다. 저자는 전쟁과 이념의 갈등의 역사를 지나 화해의 상징이 된 브란덴부르크를 이 책 제목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브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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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란덴부르크 문은 프로이센 제국 시절에 세워졌다. 프로이센이 프랑스와의 전쟁에 이겼을 때는 승리의 개선문,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사이의 대결의 문이자 서독과 동독의 분단의 상징,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에는 통일의 상징이 되었다. 저자는 전쟁과 이념의 갈등의 역사를 지나 화해의 상징이 된 브란덴부르크를 이 책 제목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은 1989년 5월 2일부터 1990년 10월 3일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자세히 기술한 책이다. 약 1년 반의 기간 동안 독일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공산정권의 붕괴, 최초의 자유총선거, 통일조약 등 단 한 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고 공산정권과 민주정권으로 분열되었던 독일은 통일에 이르렀다. 독일 자국민들조차 대단한 역사였다고 회상하는 이 사건은 타국인 내가 보기에, 더구나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의 한 사람이 보기에 ‘기적’ 그 자체다. 지금의 한반도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분단 70년, 이미 북한과 남한의 시민 정서가 이렇게나 다른데 과연 통일이 가능할까? 단절된 두 개의 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이 책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은 이런 우문에 대한 현답이라고 할만하다. 이 책을 쓴 양창석 저자는 28년 동안 통일부에서 근무했다. 특히 2년 반 동안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통일연구관으로, 그 후에는 독일통일연구단장으로 일했다. 이런 경험을 집대성하여 저자는 독일 통일 과정에 대한 논문을 썼고 그것이 책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으로 나온 것이다.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원고를 다듬으면서 저자는 독일 통일 주역들로부터 들은 생생한 증언들과 통일 과정에 참여한 국가 수반들의 회고담을 함께 원고에 반영했다고 한다.

 

 증언, 회고담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사진들이 실려 있는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은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다. ‘통일’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별나라의 이야기였다면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인 모두에게 ‘통일’은 현실이다. 현재의 모든 순간이 한반도 통일로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 책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이 2011년에 출간되었다가 2020년인 올해 개정판으로 출간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대한민국에게 ‘통일’은 과거도, 영영 오지 않을 미래도 아닌 현재상황이라는 것.

 

  이 책의 주인공은 동독 주민들이다. 독일통일을 ‘흡수통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흡수통일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이것은 동독 주민에 대한 일종의 모욕이다. 통일의 주체를 서독으로 보는 것이다.
7쪽

 

 그는 통제와 감시가 있었지만 100% 절대적인 통제는 불가능했다면서 조직 활동은 통제했지만 개인의 사고는 통제할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비록 정치집단을 조직할 수는 없었으나 친구들끼리 토론 모임은 가질 수 있었으며, 이러한 모임이 1989년 데모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45쪽 

 

 독일 통일이 한국인들에게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이 책이 짚어준다. 통일의 주역은 정부나, 국제사회의 분위기가 아니라 시민사회라는 점이다. 물론 통일이 이루어지려면 정부와 국제사회의 분위기, 주변국의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맞물려야 한다. 소위 말해 ‘때’가 있다. 그러나 저자가 인용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대로 이 때 즉, 기회가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절대 오지 않는다.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대박적 통일을 이루려면 국민 개개인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독일 통일이라는 우수한 선례를 배우고, 현재의 국제 정세를 냉철하게 읽고 개개인이 ‘통일’에 가장 적합한 사고가 무엇인지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봐야 한다.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이 대학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정치나 국제 관계를 공부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투표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통일에 대한 사회적인 담론이 형성되면 좋겠다. 
 

o********e 202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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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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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에게 통일은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통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더 꼼꼼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통일을 이룬 나라들 중 그래도 우리가 모델로 생각했던 나라는 독일이기에 독일의 통일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고요.  이 책은 독일을 통일로 이끈 주역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통일연구관으로 독일 주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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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에게 통일은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통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더 꼼꼼하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통일을 이룬 나라들 중 그래도 우리가 모델로 생각했던 나라는 독일이기에 독일의 통일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고요.

 

이 책은 독일을 통일로 이끈 주역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통일연구관으로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에 근무했던 저자가 쓴 책이랍니다. 당시의 독일 상황과 통일을 이끈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동독 사람들의 탈출과 이들을 서독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의 경우 갑작스런 통일이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그럴 가능성도 그다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만약의 경우 통일이 된다면 어떻게 이에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독일의 통일은 우리의 경우에 빗대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만약 북한 주민들이 북한을 탈출하여 단체로 넘어오게 된다면 남한 주민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고요. 교류가 많지 않은 남북이 그런 부분에서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탈출과 시민혁명은 아직까지는 비현실적으로 들리긴 하지만 통일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오히려 더 다양한 시나리오로 다양한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독일의 통일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사실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주목하게 되었던 것은 바로 서독의 정치지도자와 관료들입니다. 그들이 통일을 위해 실시했던 것들을 보며 우리는 과연 이런 준비들이 정치지도자들 사이에서 합의되고 이루어지고 있을지 문득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앞서네요.

 

아울러 독일의 통일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점들을 생각하고 우리의 통일을 준비해야 할지 7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안들이 잘 검토되어 하나씩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부분들은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각 분야별로 통일 준비를 서두르자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많이 남네요.  

d****h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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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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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한반도의 분단이 길어지고 있습니다.우리의 통일이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통일 시기를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우리는 통일 문제 관심을 갖고,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독일은 1990년 10월 3일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평화통일을 이룩했습니다. 한반도의 여건은 분단 시 동서독 관계와는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그럼에도 독일이 이룩한 평화 통일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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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한반도의 분단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통일이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통일 시기를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만, 우리는 통일 문제 관심을 갖고, 준비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독일은 1990년 10월 3일 자유민주주의에 의해 평화통일을 이룩했습니다. 한반도의 여건은 분단 시 동서독 관계와는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그럼에도 독일이 이룩한 평화 통일은 우리에게 여러 시사점을 주고 있고, 또 우리가 참고해야 할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일이 이룩한 평화 통일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군사 통합,화폐 경제 통합 등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 통일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리고, 또한 우리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통일 준비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란덴부르크비망록>에서 통일의 발단이 되었던 베를린 장벽 붕괴 과정에서부터 통일을 위해 서독이 동독과 했던 협상 내용은 물론 전승 4개국과의 협상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통일이후 독일이 하나로 통합해 나가는 과정도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독일 통일 과정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자신의 통일 과업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충언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독일 통일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7가지 방안을 제시합니다. 첫째, 민족 자결권을 명문화하자, 둘째, 우리의 경제력을 키우자, 셋째, 국제적으로 친분과 신뢰를 쌓아 나가자, 넷째,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다섯째,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여섯째, 북한을 더 깊이 알자, 일곱째, 각 분야별 통일 준비를 서두르자 등이 그것입니다.

저또한 우리의 통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내용으로 통일에 대한 의지, 북한을 더 잘알기, 국제사회의 지지 획득, 교류, 북한 주민의 심리적 문제, 통일비용, 북한이주민 대책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써야할것입니다.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을 읽고 독일 통일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더나아가 우리의 통일 문제에 관해 좀더 많은 관심을 갖고, 통일 준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a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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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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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은독일의 통일 과정에 대해다양한 관점으로 설명하는 책이다.시민 혁명으로 동독이 무너지다,서독 정부는 어떻게 대응했나,화폐통합으로 사실상 통일이 되다,정치적 통일이 이루어지다,대외적 걸림돌을 제거하다,독일 통일의 교훈: 우리는 어떻게 통일을 해야 하나까지.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독일 통일 직후인 1992년 4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독일주재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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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은

독일의 통일 과정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시민 혁명으로 동독이 무너지다,

서독 정부는 어떻게 대응했나,

화폐통합으로 사실상 통일이 되다,


정치적 통일이 이루어지다,

대외적 걸림돌을 제거하다,

독일 통일의 교훈: 우리는 어떻게 

통일을 해야 하나까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통일 직후인 1992년 4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통일연구관으로 근무하고,


1995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독일통일연구단 

단장으로 파견되어 있던 저자가 


독일 통일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동방정책의 설계자인 에곤 바 수상실 장관, 

프리스니츠 내독관계성 차관, 

도비예 내독관계성 차관보, 

슈테른 수상실 국장 등의 


독일 고위 관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정치, 경제, 사회, 외교를 비롯한 

여러가지 분야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던

서독과 동독이 얼마나 다양한 어려움과 

혼란, 위기의 과정을 극복하면서 

통일을 이룰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민족 자결권을 명문화 해야하고, 

통일이후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경제력 키워야하고,


통일은 단순히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친분과 신뢰 쌓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야하며, 

북한을 더 정확히 이해하면서

각 분야별로 통일 준비를 서둘러야한다는 점 등.


저자는 독일의 통일방식을 참고하여 

우리가 어떻게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은 것도 최초의 일이었다.


회담 결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었고,


그 후 5월 26일, 9월 18일~20일에 이루어진

회담까지 총 세 번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정상회담이 이루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남북 관계는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3·1절 기념식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과 보건 분야의 공동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 보건 협력 필요성의 메시지가 소강국면이

이어지고 남북관계에 대화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


g*****9 2020.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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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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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우리나라처럼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현재 독일은 통일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남과 북으로 분단된 상태인데요.통일된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분단된 독일이 통일을 가까이서 살펴본 저자가 쓴 책이 나왔습니다.그 책은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개정판)’입니다.통일은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이 존재합니다.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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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우리나라처럼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독일은 통일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과 북으로 분단된 상태인데요.

통일된 독일처럼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분단된 독일이 통일을 가까이서 살펴본 저자가 쓴 책이 나왔습니다.


그 책은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개정판)’입니다.


통일은 부정적 측면과 긍정적 측면이 존재합니다.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쪽이 더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낼까요?

이 책을 통해 통일에 대한 득과 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통일하기 까지 독일의 시대를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통일의 첫 관문

독일은 1989년 5월 2일 통일로 가는 첫 관문이 열렸습니다.


그 전에 독일은 오스트리아의 국경 지역에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그날 철조망을 철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외무장관이 직접 참석했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탈출하고 서독으로 갔을 때 서독 시민으로 빨리 정착합니다.


서독에서는 유일 대표권을 견지했기 때문에 탈출한 동독 주민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동독 국적을 유지하려고 했다면 서독에서는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의 통일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 나을까요?

그 답변은 어느 것이 맞다고 할 순 없지만 독일 통일의 단점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 통일의 첫 관문은 철조망 철거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남과 북의 철조망이 철거된다면 통일에 더 가까워졌단 것일 겁니다.


◆ 독일의 통일 결과

독일이 통일한 결과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독일 통일 결과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이 더 돋보였습니다.


독일은 통일한 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통일하지 못한 상태이며 찬반이 갈립니다.


독일도 통일한 후에도 비판과 회의가 있었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1985년 소련의 개혁과정을 보며 공산주의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동독 지도부의 정치에 주민들은 실망하게 됐습니다.


동독 주민들은 두 가지 분류로 나뉘었는데요.

하나는 자유를 찾아 서독으로 향했습니다.


반면 동독에 남아 시민혁명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독일의 통일을 보며 우리나라가 통일하는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 경험은 값집니다.


통일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과 만나며 작성한 이 책은 통일의 효과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통일이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추진은 되어야 하고 성공적인 통일이 되길 바랍니다.



n*******e 2020.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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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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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이 정말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남북회담이나 북미회담이 열릴 것이라고는 대부분 상상도 못했죠. 미국과 북한이 그렇게 적대적으로 대치중이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 평창올림픽 이후로 문재인 정부에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면서 몇 달 만에 북미 남북 회담이 성립되었고 그 후 싱가포르에서의 회담 결렬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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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황이 정말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남북회담이나 북미회담이 열릴 것이라고는 대부분 상상도 못했죠. 미국과 북한이 그렇게 적대적으로 대치중이던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 평창올림픽 이후로 문재인 정부에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면서 몇 달 만에 북미 남북 회담이 성립되었고 그 후 싱가포르에서의 회담 결렬 이후에 다시 경색 국면이 이어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은둔의 어린 살인마 정도로만 여겨지던 김정은이 갑작스럽게 외교무대의 전면에 등장했고 그동안의 미국 주도의 국제적인 금수조치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경제 상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오히려 개방이 더욱 진척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죠. 그동안 북한에 대해서 우리 국민에게 방송 등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들이 정말 거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 통일 시나리오가 현실적으로 갑자기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로는 남과 북의 경제 격차가 하늘땅 차이로 벌어진 상황에서 통일은 김정은 체제의 붕괴와 직결될 것인데, 왕조로 변한 북한 체제가 3대 세습을 포기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독일의 통일을 다루는 이 책이 어느 정도는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독일 통일 직후인 1992년 4월에서 1994년 12월까지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통일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그리고 1995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독일통일연구단 단장으로 파견되어 있는 동안 만나게 된 독일 통일 주역들인 동방정책의 설계자인 에곤 바 수상실 장관, 프리스니츠 내독관계성 차관, 도비예 내독관계성 차관보, 슈테른 수상실 국장 등과의 면담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중심 자료로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동독 주민들의 탈출과 시민 혁명을 시작으로 화폐 통합, 정치적 통합, 국제 사회의 합의를 거쳐 마침내 분단 45년 만에 극적인 통일을 이루어내는 숨 가쁜 과정이 현장 사진 자료와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요. 그 과정에 소금처럼 녹아 있는 독일 정치 지도자들의 눈부신 활약과 외교적 수완을 저자가 전하는 그들의 육성 증언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일 통일을 교훈으로 삼아 우리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안으로 자결권과 함께 경제력 강화, 국제적 친분과 신뢰 구축, 북한 주민 마음 사로잡기, 대화의 끈 유지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해 각 분야별 통일 준비를 서두르자 등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독일 통일의 마무리는 1990년 8월23일 동독 의회의 결정 내용에 따라 동독 국민들이 자결권에 따라 연방국가로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통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통일 방안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통일에 대한 좋은 가이드라고 생각합니다.

k******g 2020.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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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서평]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내용보기
독일을 브레인스토밍으로 정리하면 나치, 히틀러, 게르만 민족, 유대인 대학살, 베를린 장벽 등을 들 수 있겠다. 영화에서 주로 접하는 독일의 모습 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고 동독과 서독의 역사와 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1990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손으로 꼽아보니 풋풋한 고등학생이었다. 역사적인 순간에 무엇을 들은 걸까? 우리 역사샘이
"[서평] 브란덴부르크 비망록" 내용보기

독일을 브레인스토밍으로 정리하면 나치, 히틀러, 게르만 민족, 유대인 대학살, 베를린 장벽 등을 들 수 있겠다.

영화에서 주로 접하는 독일의 모습 이외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고 동독과 서독의 역사와 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1990년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손으로 꼽아보니 풋풋한 고등학생이었다. 역사적인 순간에 무엇을 들은 걸까? 우리 역사샘이 언급했을 텐데... 수업 시간에 너무 딴짓을 많이 해서ㅠㅠ

독일에서 발행하는 50센트 유로화에 새겨진 브란덴부르크 문은 프로이센 시절에 세워진 건축물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동독과 서독의 분단의 상징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에는 통일의 상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서평은 통일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월요 데모'에 대한 이야기는 참 흥미로웠다.

비폭력주의에 기초한 부정선거에 반대하고 나선 평화적 시위가 점점 확산되어 나중에는 독일의 민주화와 여행의 자유를 주장하게 된다.

동독의 공산주의 반체제 인사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그 세력을 형성해다니 놀랍다.

특히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에게 장미꽃을 갖다 주기도 하며 밤에 촛불로 침묵을 지키며 질서 정연하게 행했다고 한다. 경찰에게 장미꽃을 갖다 주는 장면을 그라피티 작품에서 만난 적이 있다. 처음 보는 장면에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책을 보다 보니... 그러한 모습을 알게 되었다.

월요 데모라는 씨앗은 독일의 통일로 성큼 다가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독일의 통일 과정을 들여다보다가 보니 우리나라의 군사분계선이 떠올랐다.

우리가 해야 할 오래된 숙제는 통일이다.

독일의 통일은 거의 1년 동안 기적처럼 그렇게 진행되었다. 라인강의 기적을 우리는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시민혁명이 발단이 되어 동독과 서독의 경제협력을 이끌어내고 정치통합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통일 조약을 작성하고 찬성과 반대에 조율하며 국민적 합의 과정을 거쳐 결국 하나의 통일된 국가로 총선을 통해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게 된다.


독일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동독과 서독의 합의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았다.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라이다. 전쟁에 패한 패전국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승전 4대국이 독일과 베를린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었다.

필요한 것은 전승국의 동의였다. 이를 위한 2+4회담과 조약이 체결되며 독일의 다양한 노력에 의해 완전한 주권을 회복하게 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각국의 이해득실 관계에 의해 통일은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

부시 대통령, 대처 수상, 미테랑 대통령, 고르바초프가 그 중심에 선 인물들이다.

서독은 콜 수상 동독은 호네커 정부가 이끌고 있었다.

저자는 우리도 통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민족자결권을 명문화하고 우리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친분과 신뢰를 쌓아서 통일을 준비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화의 끈을 놓지 말고, 북한을 더 깊이 알고, 각 분야별로 통일 준비를 천천히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통일은 얼마나 멀리 있을까? 통일을 위한 한 발짝을 준비하는 것부터 하면 안 될까?

거창한 현실과 정책을 잘 모른다. 하지만 통일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1인이다.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통일로 해피엔딩을 꿈꾼다.

바로 브란덴부르크 비망록이 전해준 메시지이다.


g******5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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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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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북 관계에서 그 입구가 차단된 채 시간이 지나고있다.독일통일을 보라. 작은 시작이 결국은 큰 꿈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사실 짧은 순간에 내린 결정과 기간에 비해 정말 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이 부분에서 서로 교류한것이 오래 된 우리 남북한은 곧 꿈이 이루워지는 순간 앞에 와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리기도 했다.물론 주변국가의 역할도 컷지만 최초의 시작은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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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북 관계에서 그 입구가 차단된 채 시간이 지나고있다.

독일통일을 보라. 작은 시작이 결국은 큰 꿈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사실 짧은 순간에 내린 결정과 기간에 비해 정말 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서로 교류한것이 오래 된 우리 남북한은 곧 꿈이 이루워지는 순간 앞에 와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리기도 했다.

물론 주변국가의 역할도 컷지만 최초의 시작은 동독 주민들이라고 생각한다.

동독을 탈출하며 서독으로 갔던 동독 주민들, 북한 주민도 이렇게 까지 해야 통일이 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어려움도 있을거란 생각에 여간 찜찜했다.

마지막 부분에서 동독은 연방 국가로 가입하며 한층 더 화합될 수 있었던것이 통일의 마무리가 아니였을까?

현재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언제나 적대관계로 남아있는 일본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통일을 잘 이겨낼수 있을지 하는 답답함도 들었다.

 

사실 부유했던 서독과 가난했던 동독이 통일을 했다는 얇은 관점으로 책을 폈고 책 앞부분에 있는 지도를 보고는

머릿속에 독일과 주변국가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어디서 주워 들은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까지는 동독과 서독 둘의 힘으로만 통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했다.)

책으로만이 아닌 독일 통일에 관한 사진을 검색을 통해 참고하며 읽음으로써 이해 할 수 있었던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독일통일 과정 속 여러 현장 사진은 보는 재미를 더욱 주었다.

 

시간이 갈수록 통일에 대한 관심이 무뎌진다.

이 책에 독일의 통일에 주역들의 증언들을 보고 현재 우리 남북한의 관계에 관심을 갖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해본다.

e********9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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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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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통일’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각별합니다.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가이자 한민족임에도 현재까지도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슬픈 역사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듯 특별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남한과 북한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나라가 어디일 것 같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독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1961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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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통일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각별합니다.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가이자 한민족임에도 현재까지도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슬픈 역사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듯 특별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남한과 북한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나라가 어디일 것 같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독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1961년 독일 분단의 상징,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동독과 서독으로 나눠진 독일은 분단의 역사 동안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비극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비극보다 안정된 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라는 역사적 사건을 시작으로 다음 해인 1990, 마침내 동독과 서독이 41년만에 하나의 독일로 통일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며 가장 많은 감정을 느낀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한국의 국민일 것입니다.

 

비슷한 길을 걸었지만 해피엔딩을 맞이한 독일과 달리 현재진행형인 한국은 이러한 독일을 연구하고 배워 통일을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선에서 일해 온 저자는 28년간 통일부 근무, 독일 주재 한국대사관 통일연구관, 독일통일 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독일 통일모델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본 책을 통해 독일 통일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들에 대해 서독의 정치지도자와 관료들이 어떤 정책과 조치들을 취하여 성공적인 통일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책의 막장에는 독일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시사점을 되짚어보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본 책은 독일 통일 과정에 대한 훌륭한 역사서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가이드북으로 느껴집니다. 저자의 의견에 모두가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겠지만 독일이라는 훌륭한 통일 모델을 평생 지켜보고 연구한 저자의 말들은 분명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깨달음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n*********0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