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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겨 편입을 했다. 한국어교원과 다문화사회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면서 나의 작은 소망을 이루기엔 꽤 많은 노력과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자격요건이 취득했다고 그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와 너''우리나라와 너희나라'라는 이분화된 생각이 없어야 하는 기본적 마음가짐이 필요함과 동시에 두 나라의 문화를 모두 가지고 있는 다문화 아이들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또한 얼마 전에 제주도로 들어온 난민들의 이야기로 꽤 오랜시간 떠들썩했던 때가 있었다. 난민을 받아들이냐 다시 돌려보내느냐에 대한 의견을 놓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우리는 남의 나라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던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그들에게도 살아갈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따세와 함께한 10일』 는 난민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엄마를 통해 미얀마 난민 따세와 10일 동안 함께 지내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따세는 수술을 앞둔 엄마와 수술을 하는 엄마를 돌봐야 하는 아빠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따세의 상황을 걱정하는 엄마를 위해 아빠는 10일 동안 따세를 잘 보살피는 조건으로, 나열이에게 생일선물로 최근 유행하는 스페이스 디젤넛트를 사주기로 하고 약속한다.
따세는 미얀마 난민이다. 그 동안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도 한번도 눈길 주지 않았던 따세, 나열이는 함께 지내게 되면서 따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친구들이 따세 곁에 머무는 것도 싫고, 여자 친구들이 따세에게 멋있다는 말을 하는 것도 신경에 거슬리는데, 따세의 매니저라는 말에 할 말을 잃는다. 생일 선물로 스페이스 디젤넛트를 받기 위해 10일만 돕기로 한 엄마와의 약속을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아보지만,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모두 따세의 방으로 몰리자, 난민인 처지에 모든 걸 빼앗아 가는 것만 같아 화가 나고, 마치 자신이손님이 된 것만 같다.
나열이에게 따세는 함께 머무는 친구 이전에 선물을 받기 위한 10일이란 조건을 걸고 있는 가족이다. 약속대로 따세를 보살피는 역할은 따세 뒤를 따라다니는 매니저가 되어 있고, 외식 메뉴는 따세가 잘 먹는 재료가 들어간 음식으로 결정되고 있다. 나열이에게 따세는 더이상 돌봄의 대상이 아닌 친구들 사이에선 경쟁자가 되고, 가족 사이에선 주객이 전도되어 미움의 대상이 되고 만다.
나열이는 '난민'이란 말이 주는 의미를 따세의 잠꼬대를 통해 처음 알게 된다. 나라를 잃고 타국으로 밀려와 정착하지 못하는, 따세의 불안감은 '난민'에서 '친구'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엄마의 조언대로 따세는 고향의 그리움과 난민으로 받아야 했던 고통 그리고 앞으로 자유를 되찾을 가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나열이와 따세는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까? 나라의 국경선이 자유로워진 지금의 우리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아간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시간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자세이다. 우리는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의 참의미를 실천할 때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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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따세와 함께한 10일>은 국제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어린이도서입니다. ![]() 난민 문제는 약간은 무겁고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살 세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항이죠. 이렇게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초등학생과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에요.
![]() 생일 선물로 장난감을 사달라는 아이와 선물을 받고 싶으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는 부모님. 결국 열이는 난민인 따세와 10일을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 적절한 보상을 내세워 아이에게 행동을 하게 하는 방법은 저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네요. 과연 열이는 원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 ![]() 나무도 잘 타고, 축구도 잘 하고, 벌레도 잘 잡는 따세.. 처음에는 난민이라는 이유로 멀리하던 친구들도 그런 따세의 씩씩한 모습을 보고 점점 호감을 나타냅니다. 그럴 수록 열이는 자꾸 뾰루퉁해지며 질투를 느끼게 돼요. 딱 초등학생이 할 만한 행동들이라 밉다기보다는 웃음이 났답니다.
![]() 따세가 그린 그림은 참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워요. 이렇게 살기만 한다면 좋을텐데 갑자기 총을 들고 나타난 군인들을 피해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던 따세의 마음은 어떨까요.. 책의 저자가 교육학과 출신의 선생님이세요. 직접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라 더 현실감이 느껴졌어요. 어른도, 선생님도 잘 몰랐던 난민에 대해 알려주고 '함께' 사는 세상임을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독후활동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참 크더라고요. 잊어버렸거나 놓치고 지나간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고,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해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요. 활동지에 나온 질문에 답을 하며 대화를 나눴어요. 난민 수용의 찬반과 내가 난민이 된다면 어떨찌, 책 속의 열이와 따세는 어떻게 자랐을 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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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와 함께한 10일 -청어람주니어출판
안선모 글 / 이장미 그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작이랍니다.
청어람주니어 출판의 도란도란마음동화 2번째 이야기랍니다.
미얀마 난민 따세와 한국아이 열이가 10일 동안 함께한 이야기라고 해요.
뉴스에서 나오는 난민이야기라 아이들에게 더욱 와닿을 이야기였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정착하여 살고 있구나 하는 아이였어요.
열이의 엄마는 난민가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한대요.
그러다 자연스레 나오는 이야기 인즉..
따세라는 미얀마 난민아이가 있는데 아이의 엄마가 눈수술로 인해서 열흘동안 혼자 있어야만된대요.
그러자 엄마는 같이 있으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저라도 난민이 아니라도 아이가 혼자 있을 상황이면 열이의 엄마처럼 도와주자고 했을것 같아요.
하지만 열이는 못마땅한가봐요.
하지만 생일선물을 미끼로 건 아빠의 미션으로 열이는 따세를 열흘동안 도와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되지요.
과연 열이는 그 미션을 잘 소화할수 있을지 기대되는 스토리였지요.
10월 10일에 태어나서 이름도 따세라는..미얀마어로 10을 뜻한대요.
하나 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새롭더라구요.
그리하여 같은반인데도 전혀 관심없던 따세를 알아가게 되지요.
여러가지 일 중에서 모범을 보여도 또한 달리기에서 잘달려도 난민이기 때문에 쫓기고 도망쳐야 되어서
빨리 달린다는 열이의 말속에서 ..
여학생들의 인기를 몰고 있는 따세를 질투아닌 질투와 경계하는것 같았지요.
보면 볼수록 따세는 잘하는 것이 많아지고, 친구 수찬이 마저도 따세의 매니저라고 놀리기까지 하지요.
저희아이도 보면서 이래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왕따라도 그래서 지나치게 된다는...
드디어 7일째 되는날이랍니다.
친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주인공에서 벗어나는것 만 같은 느낌이 드는 열이의 모습이 보이게 되고..
그래서 열이는 따세를 멀리하게 되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따세의 잠꼬대를 보고 열이는 그런 따세가 낯설고 무서워지지요.
점점 더 알면 알수록 따세를 이해하게 되고 배려하게 되는 열이의 이야기 였답니다.
10일간의 정으로 따세를 이해하는 열이의 성장스토리였지요.
처음엔 친구들에게 또한 부모님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되는 따세에게 질투를 느꼈지만
열흘간 생활을 하면서 따세를 이해하게 되어 가는 일상을 보여주어서 잔잔하게 볼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도 읽어주면서 10일간이라면 내생활 내환경 나의것을 같이 공유한다는 것이 싫지만
그래도 같이 있어야 된다면 배려하고 도움주어야 겠지 하는 아이였어요.
난민에 대해서 이해할 스토리였어요.
실제 미얀마 난민 아이를 모델로 그려진 이야기라고 해요..
또한 청어람주니어블로그, 알라딘, 예스24 해당도서 이벤트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수 있었어요.
예쁜 마스킹 테이프도 예스24, 알라딘에서 한정수량으로 받아볼수가 있답니다.
과연 열이와 따세의 10일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또한 아이가 바라보는 난민이야기와 함께 생각하면서 볼수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정착하여 산다니 더욱이 읽어봐야할 책이지 않겠어요..
과연 열이는 10일간의 미션으로 장난감을 선물로 받을수 있었을까요.
열이가 배려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성장스토리였답니다.
잘해줘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것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배려에 대해서 생각해볼 이야기 소재였어요.
내가 그 열이의 입장에서 10일을 보낸다면 하면서 동화되어 읽어볼수 있는 소재였어요.
따스한 정이 넘치는 스토리였답니다.
잔잔한 여운속에 난민에 대한 주제를 다시 느낄수가 있었어요.
아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할수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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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과 '약속'이라는 글자와 함께 두 남자아이가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사진 액자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따세와 함께한 10일》. 이 작품은 청어람주니어에서 펴낸 '도란도란 마음 동화' 두번째 책으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열 살 동갑내기 미얀마 난민 따세와 한국 아이 열이가 한집에서 함께한 10일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면지에서 짠-하고 장난스럽게 등장하는 아이가 바로 나열입니다. "스페이스 디젤넛트! 꼭 갖고 싶다."고 외치는 모습에서 올해 열 살이 된 딸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산타할아버지, 구체관절인형을 갖고싶어요. 이 사진과 똑같지 않아도 돼요. 너무 못 생기지만 않으면 돼요. 수고하세요." 원하는 인형 이미지를 출력해서 안방 옷장 문(왜 거기였을까요.)에 붙여 놓았던, 우리집 열이.
열이네 집 식탁 풍경. 난민 가정을 돕는 봉사활동을 다니는 엄마가 따세라는 남자아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아빠도 걱정을 전하며 진지한 대화가 이어집니다.
따세는 열이네 반으로 전학을 온 미얀마 난민 아이입니다. 열이는 따세와 눈 한번 마주친 적 없을 만큼 관심이 없어요. 당연히 열이 입장에서는 도대체 그애 엄마가 눈 수술을 하게 된 일이 자기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보다 생일선물로 꼭 '스페이스 디젤 넛트'라는 장난감을 사주면 좋겠다는 말을 꺼내는 게 훨씬 중요했으니까요.
열이의 부모님은 따세를 집에서 열흘 동안 묵게 하며 열이에게 따세가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돕는 중대한(열이 입장에서는 전혀 멋지지 않은) 임무를 줍니다. 이 미션을 성공해야 그에 대한 보상으로 원하는 생일선물을 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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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이네 집으로 오게 된 따세는 생일이 10월 10일이고, 미얀마어로 '따세'가 숫자 10을 뜻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열이는 자신의 이름도 숫자 10, '열'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하이파이브를 청합니다. 눈 딱 감고 열흘만 참자고 다짐하면서요.
학교에서 최고 인기남인 열이. 그런데 교실 쓰레기통 옆에 나타난 벌레 때문에 큰 소란이 일어났을 때 따세가 아무렇지도 않게 벌레를 잡아 화단 속에 놓아주는 모습 덕분에 갑자기 반에서 가장 멋진 '핵인싸'가 되었어요.
따세는 나무에 오르기, 달리기, 물구나무 서기, 축구, 그림 그리기 등 잘하는 게 많았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아직 서툰 한국어로 더듬거리면서도 자기 생각도 표현할 줄 알았습니다.
잘 달리는 따세를 보며 열이는 굳이 나서서 "난민은 늘 쫓기고 도망쳐야 하니까." 잘할 수 밖에 없다고 여자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자기가 버린 몽당 색연필만 가지고도 친구들이 모두 열광할 만큼 멋진 그림을 그리는 것도 못마땅하고요. 가족이 외식하는 날 따세의 입맛에 맞춰야 하는 것도, 따세가 주인공처럼 돌아가는 가족의 분위기도 불쾌했습니다. "난민 주제에..."라는 생각에 열이는 계속 화만 났습니다.
따세와 함께 지낸지도 어느새 8일째 되던 날, 열이는 따세가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이의 엄마는 따세를 다독여주며 너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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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사람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부모님의 고향 풍경을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그림은 총을 든 군인들이 몰려오는 모습, 사람들이 도망치는 장면, 따세가 태어났을 때, 비행기를 타고 고향을 떠나야 했을 때였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따세가 커다란 푸른 새를 타고 미얀마로 날아가는 환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따세가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따세의 그림을 이해하고 감탄해 마지 않았어요.
어느새 따세와 함께 지낸지 10일이 되는 날, 따세는 열이네 집에서 떠나고, 열이는 이제 원하던 장난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눈 딱 감고 열흘만 참자고 다짐했던 열이에게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를 제목으로 이 작품을 만들게 된 이유를 자세히 적은 작가의 말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학교에서 열이와 따세 또래 초등학생들의 선생님이기도 한 작가가 실제로 학교에서 가르쳤던 난민어린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작가는 우리의 관심이 부족한 난민 이야기, 특히 난민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다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자연스레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야기 속의 아이들처럼 열 살이 된 우리 아이도 사실 난민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저 또한 말로는 요즘 아이들은 결핍을 잘 모르는 게 문제라고 하지만 한편에서는 아이가 결핍을 알 수도 없게 부족한 대로 만족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고, 직접 겪어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편입니다.
때때로 TV를 통해 여러 구호단체의 후원 독려 영상을 보며 아이는 저 어딘가에서는 왜 어린 아이들이 못 먹고, 아프고, 고통스럽게 사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듯한 표현을 합니다.
우리는 적어도 음식이 없어서 굶거나 물이 안 나오거나 더러워져서 마시지 못 하는 일이 없고,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고, 학교도 다닐 수 있으니 아무것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왜 저토록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찍어서 광고를 하며 아무 상관없는 자기한테 도와달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반감을 갖고 이야기할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이 아이에게 왜 아무 상관없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해야 하는지 이해되기 시작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봄방학 동안 심심하다고 엄마를 연달아 찾을 때 책과 멀어져 있는 아이를 불러다 한번은 이 책을 함께 읽어야 겠습니다.
+ 출간 이벤트로 독후활동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청어람주니어 출판사 블로그, 예스24 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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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면 마스킹 테이프(한정수량)를 함께 보내줍니다. 따세가 그린 그림을 예쁜 마스킹테이프로 감상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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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작 <따세와 함께한 10일> 미얀마에서 우리나라로 온 난민 아이와 한국 아이의 열흘간의 이야기
열살인 한국 아이 나열이네 엄마는 난민 가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해요. 그러다 한 미얀마 난민 아이 '따세'가 열흘동안 혼자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하다가 열흘동안 나열이네 집에서 따세를 지내게 하는 걸로 아빠와 결정합니다.
물론 나열이의 의견을 빼놓을 순 없겠죠? ㅎ 나열이 역시 갖고싶던 장난감을 받기로 하고 열흘동안 따세를 도와주며 함께 지내기로 해요. 열흘동안 함께 지내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ㅎㅎ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이야기 속에 나오는 따세의 그림들이에요. 고향인 미얀마에서 행복한 순간의 그림들도 있지만 총을 든 군인을 피해 도망가는 그림과 비행기를 타고 고향을 떠나는 그림들이 보여요.
이 마스킹 테이프는 예스24에서 책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한정수량 사은품인데 따세의 그림들이 새겨져 있는 마스킹 테이프예요. 처음에는 어떤 그림인지 몰랐던 아이들도 마스킹 테이프를 쭉 펴보면서 따세가 그린 그림이 나오자 '우와~' 하고 감탄하더라구요. ^^
미얀마 난민 따세와 한국 아이 열이가 10일동안 함께한 이야기 <따세와 함께한 10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한층 더 깊어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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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와 함께한 10일>은 한국인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작이랍니다.
만들어 우리 마음에 와닿는 난민 이야기에요.
따세라는 아이가 엄마의 눈수술로 집에 혼자남게 되었다고 걱정합니다.
하고프나, 안사줄게 뻔함을 느끼죠. 그래서 집안일을 도우면 용돈을 받는 조건을 내세웁니다.
그대신 열이가 따세를 도와주면 장난감을 가질수 있겠다며 아빠가 말합니다. 그리하여, 따세가 열이네 집으로 오게되어요.
벌레가 나오면 벌레도 잡아주고, 달리기도 잘하고.. 연이 나뭇가지에 걸리면 맨발로 나무위로 올라가서 가져옵니다.
왜 잘달리냐구요? 난민은 늘 쫓기고 도망가야 하니까..
이 부분에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얼마나 도망쳤길래.... 난민이기에 잘달린다했을까 싶어서요. ㅜ
친구들에게 인기쟁이가 된 따세, 심지어 엄마아빠도 따세만 챙깁니다. 열이는 심통이 나요.
고통에 갇혀있어요. 열이 엄마는 그 마음의 짐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편해질꺼라고 말을 해주어요.
친구들에게 전해줍니다.
열이는 따세가 그제서 따세가 그립고, 심심합니다. 따세와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10일간이었나봅니다.
단어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120여 명의 난민들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117만명으로 들었었어요. 명수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당연히 '함께 사는 삶'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이야기 나누고, 생각해보고... 우리가 어떤 의식을 갖고 살아야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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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와 함께한 10일
청어람 주니어에서 미얀마 난민 따세와 한국 아이 열이가 10일 동안 함께한 이야기를 그린 책 "따세와 함께한 10일'이 출간되어 먼저 받아 보았습니다. 책과 함께 이쁜 마스킹 테이프가 함께 도착했는데요.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구매하시면 한정수량으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이쁘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한장 찍고 나니 작은 아들이 따세 그림이라며 들고 가버렸어요.ㅡ.ㅡ
글 안선모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해요. 꽃밭 가구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창작동화 <성을 쌓는 아이>,<포씨의 위대한 여름>,<싸움 구영>,<교실로 돌아온 유령>을 비롯하여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궁금해 윤동주> 등의 다양한 책을 썼어요.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인천 부평 남 초등학교에서 신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 이장미 먼 곳에서 온 따세가 이곳에서는 엄마 아빠와 행복하길 바라며 그림을 그렸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순간 울컥>이 있고, 그린 책으로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에가 아니었다면>, <어서 와,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의 도란도란 마음 동화2 입니다. 도란도란 마음 동화는 곰곰이 생각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주제의 이야기를 찾아갑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작입니다.
열이의 엄마는 난민 가정을 도와 주는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요. 따세라는 아이의 엄마가 눈 수술을 받게 되어 따세를 돌볼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따세는 열이네 반으로 전학와서 이미 알고 있는 아이지만 열이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한달 뒤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 생각 뿐입니다. 엄마가 없는 동안 혼자 있어야 하는 따세가 걱정스러운 열이의 부모님은 따세를 열흘 동안 보살피기로 결정하는데요. 따세가 편안하게 학교를 다니게 도와주면 열이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주기로 합니다.
따세는 미얀마어로 10을 뜻하는데 10월 10일에 태어나서 따세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하네요. 열이의 이름도 나열 10이라는 뜻이 있지요. 따세와 열이는 하이 파이브를 하며 잘 지내기로합니다. 열이는 눈 딱 감고 열흘만 참기로 합니다.
열이는 반 아이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맨으로 불렸고 그것을 좋아했습니다. 따세는 반 아이들이 잡지 못하는 벌레를 잡아 화단에 놓아주기도 하고 달리기도 엄청 잘합니다. 하린이의 나무에 걸린 연을 맨발로 나무에 올라가 내려 주는데요. 따세는 잘 하는게 많았고. 물구나무서기, 축구도 잘했으며. 또 잘 웃었습니다. 더듬거리기는 했지만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했고,친구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도 알았습니다. 따세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았고 인기남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모든 관심이 따세에게로 갔고 열이는 화가 났습니다.
따세는 어떻게 벌레도 잘 잡고, 달리기랑 운동도 잘하며 나무까지 잘 탈까? 미얀마에서는 자연과 함께 살았을 것이고 우리나라에 와서도 돈이 없어서 장난감이나 게임기가 없어 밖에서 놀아서 그런거 같다고 하는 아들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들들 밖에서 노는 이야기를 계속하는것이 답답한 모양이네요. 내일은 동네 뒷산이라도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운 사이 따세는 잠꼬대로 몸을 웅크리기도하고 두 손을 비비기도 하며 "헬프미,헬프미"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열이는 그런 따세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무서웠습니다. 마침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엄마가 아무말 없이 따세를 꼭 껴안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따세에게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편해 질지도 모른다는 충고를 해주십니다. 따세가 악몽을 꾸는 이유에 대해 아들들과 이야기 해 보았는데요. 아들들 난민이라 잡으러 오는 사람들이 무서워서 꿈까지 꿀꺼라고 합니다. 따세가 악몽을 꾸는 모습은 난민들의 고통 받는 삶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따세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첫 번째 그림은 엄마,아빠의 고향 모습으로 호수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어른들은 물고기도 잡고 꽃을 따기도합니다. 두 번째 그림은 총을 든 군인들이 몰려오자 사람들이 산 넘고 물을 건너 도망을 치네요. 세 번째는 따세가 태어난 장면 이었고, 네 번째 그림은 따세가 비행기를 타고 고향을 떠나는 그림입니다. 마지막 그림은 따세가 커다란 새를 타고 미얀마로 날아가는 그림이네요. 열이는 따세와의 10일을 무사히 보내고 부모님과 약속한 선물을 받았을까요? 따세는 미얀마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요? 미얀마에서 카렌족에 대한 차별이 없어 진다면 따세는 미얀마로 돌아 갈 수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잘 살기를 바랍니다. 따세의 환상적이고 평화로운 그림으로 따세는 물론이고 난민들의 삶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네요. 연필과 그림 물감으로 그린듯한 일러스트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난민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2018년 제주도에 예멘 난민 500여명이 들어 온 뒤 우리 아이들도 저도 난민에 대해 관심이 조금씩 생겨났는데요. 이 책을 통해 난민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의 난민 문제에 우리나라도 함께 동참해야 할것이고 이제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요즘 다문화나 이주 외국인들도 많아 아이들 학교에도 외국인 아이들이 몇 다니고 있는데요. 난민들도 그들과 같이 편견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마스킹 테이프 선물과 함께 청어람주니어 블러그와 예스24,알라딘 이벤트 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네요. 독후활동지 이런거 엄마들 무지 좋아하죠. 책 읽은 내용도 확인하고 생각도 끄집어 낼 수 있어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독후활동 필요합니다. 독후활동지의 난민에 대한 이야기에서 따세는 어떤 난민인지 알게 되면서 책과 더 가까워 지는 느낌입니다. 아들들 책의 내용도 알아보고, 자기 생각도 적어보고, 그림으로도 표현해 봅니다. '따세와 열이가 이웃이 되어 함께 잘 살았다.둘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같은 직장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등등 뒷이야기도 상상해 보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따세와 함께한 10일' 출간 이벤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1848019234
난민,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할 그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해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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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도우며 살기란 쉽지 않다. 맘은 있어도 실천하며 사는 이들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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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와 함께한 10일
뭐? 10일 동안 난민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
미얀마 난민 따세와 한국 아이 열이가
10일 동안 함께한 이야기
난민 이야기 많이 읽어본 아이들
"엄마 이 책은 난민 이야기지만
밝고 희망적이라서 마음이 좋았어요
그리고 난민 따세가 친근하게 느껴져서
난민과도 친구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더라고요
난민 따세와 열이와의 10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책으로 만나보자고요
난민 따세와 열이는 10일 동안 함께 살게 되었어요
따세는 미얀마어로 10을 뜻하는 뜻이랍니다
열도 10이라는 뜻인데
어쩌면 이 둘의 만남은 운명인것 같네요^^
열이가 난민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10일 동안
함께 지내자고 한건 아니랍니다
따세와 10일을 같이 지내면 부모님께서
열이가 갖고 싶었던 스페이스 디젤넛트를
생일 선물로 사주겠다고 해서 같이 지내기로 한것이지요
따세는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달리기도 잘하고
나무에 기어올라가 친구 연도 떼어주고
물구나무서기도 잘했고 축구도 잘했으며
잘 웃고, 친구들의 말에 귀 기울일 줄도 알았어요
정말 잘 하는 게 많은 친구였어요
"너는 어떻게 그렇게 달리기를 잘해?"
"그건 난민이기 때문이야
난민은 늘 쫓기고 도망쳐야 하니까"
이 말에 넘 마음 아팠답니다 ㅠㅠ
그들이 안 쫓기고 안정한 곳에서
정착하여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따세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라는 친구의 질문에
열이는 "그건 따세가 난민이기 때문이지
어려운 사람에게는 당연히 관심을 줘야 하는 거니까?"
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열이는 잘하는 게 많고 인기가 많은 따세를
질투했어요
따세가 자기 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과연 따세와 열이는 무사히 10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예쁜 마스킹 테이프도 함께 왔더라고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독후활동지까지 같이 보내주셨더라고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길 바래요
다양한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잼나게 할 수 있었네요
인상 깊은 장면도 그리고
따세와 함께한 10일 뒷 이야기도 상상하면서 써 보았네요
난민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난민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난민에게도 배울 것이 많다라는 것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읽어보고 다양한 독후활동 하시면서
난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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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방콕하는 아이들에게 반가운 책선물~ 청어람주니어 신간이 나왔네요. 도란도란 마음동화 시리즈 2번째 이야기 [ 따세와 함께 한 10일 ] 난민이라는 주제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게 녹여낸 초등창작동화예요. 미얀마 난민 아이 따세와 10일간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철부지(?) 10살 주인공 열이의 감정의 변화를 잔잔하게 녹여낸 특별한 느낌의 동화~ 온가족 함께 읽었어요.
표지그림은 개구장이 10살 절친이 함께 있는 모습 같아요. 왼쪽 친구는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왜소하죠~ 바로 주인공 열이와 함께 10일 동안 함께 보낼 미얀마 카렌족의 아이, 친구 따세예요. 10일 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났을지 궁금해지네요~ 빨리 책장을 넘겨봐요. 열이는 그냥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예요. 사실 이 면지에 그려진 그림 한 장이 열이의 캐릭터를 모두 보여주죠~ 열이는 생일선물로 스페이스 디젤넛트를 너무나 갖고 싶어서 엄마, 아빠와 계약을 맺어요~ 딱 열흘만 미얀마 난민친구 따쎄와 함께 지내며 잘 도와주며 살기로 약속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열흘만 참으면 장난감이 생긴다고 하니 별 생각이 없었지만 열흘이 지나 열이는 복잡한 감성속에 그리움과 진짜 우정에 대해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하게 되지요~ 식탁에 앉아 있는 열이의 엄마, 아빠는 심각한 표정이예요. 엄마는 난민 가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데 따세라는 아이의 딱한 사정때문에 좋은 해결방법을 찾고자 고심중이네요. 반면 열이는 온통 '스페이스 디젤넛트'를 얻기 위한 방법만을 생각하는 중이예요. 열이는 따세와 잘 지내볼 요량으로 난민친구를 동정심으로만 대해주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따세는 열이보다 훨씬 깊은 생각을 하는 형 같이 의젓하고 이미 많은 것들을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내는 듬직한 친구였어요. ![]() 누구나 난민이 되려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요.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들어오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았구요. 특히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특이한 민족애가 있어 그런지 난민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대해 그리 너그럽지 못해요. 하지만 이제 세상이 바뀌었고 어려움에 처한 난민들을 위해 손을 내밀 줄 아는 그런 인도주의를 발휘해서 난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길 기대해요. 따세처럼 힘든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난민 재정착 지원을 해주는 우리나라의 법무부의 제도와 난민의 현실도 알게 되었어요. 따세는 단지 어쩌다보니 난민의 신세가 되었지만 어릴때 가족과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들도 고스란히 잘 간직하고 있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생명을 소중히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 고운 아주 멋진 인기맨인걸요~ 열이는 따세를 무시했지만 점점 따세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아요 ~ 잘하는게 너무 많은 따세~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따세~ 열이네 집에서도 금새 적응하고 너무나 익숙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이기 까지하니 열이가 질투가 날만도 해요. 누구에게나 밝게 웃어주고 사랑받는 아이 따세~ 학교에서도 인기만점인 따세는 집에서도 엄마, 아빠에게 더 사랑받는 아들같아요~ 왠지 따세가 주인공처럼 느껴지는건 열이만의 착각인가요? 열이는 뭔가 뾰루퉁하죠?? 열이는 따세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지만 진심은 아니었어요. 마음 한켠이 아파와요. 하지만 이제 그간의 고통은 다 잊고 난민이 아닌 정착민으로 잘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1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 따세가 떠나는 날에 열이는 따세보다 더 슬퍼하네요. 따세가 없으니까 심심해,,,, 라면서!! 이 책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라는 메세지를 '난민'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멋진 창작 동화로 만들었어요. 작가는 책을 읽는 모두에게 '난민'호기심을 해결해주고, 만약 내가 따세라면? 혹은 내가 열이라면? 어떻게 행동 했을까를 생각하게 해주죠~ 따세와 함게 한 10일의 독후활동지로 책 읽기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혹은 관심이 없었던 '난민'에 대한 의미 그리고 따세처럼 우리나라에 난민이 들어와 정착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잘 도와주겠다는 결심해 봤어요. 따세가 가장 좋아했을것 같은 장면~ 여자친구들앞에서 영웅이 되었던 그날을 그려봤어요. 하린이는 따세에게 고마워 따세, 이 은혜 잊지 않을께!! 라고 이야기 하죠~ 맞아요. 미얀마에서도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따세네 가족은 12만의 카렌족 난민중 하나였어요. 희망도 없이 고통받고 차별받았던 입장에서 이렇게 누군가에게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들었을때 따세는 그 무엇보다 벅차고 기쁜 감동을 느꼈을것 같다는 생각에 이 장면을 따세가 가장 좋아한 장면으로 꼽더라구요. 어른도 잘 몰랐던 난민이야기~ 이제 아이들의 동화속에서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주제의 의미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의미있고 인상깊은 동화로 기억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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