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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름도 많으나 사실 읽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만큼 견고? 한 책이다. 사상이 굳어지고 전달되는 과정은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일게다. 사람의 생각이 바뀐다는 것은 조금식 변화되는 삶 가운데서 그 삶을 설명하고 변화에 대하여 대응하는 움직임들이 생각과 사상이라는 이름으로 새겨지는 것 아닐까,
책은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형성되고 변화되어온 그리스도교 안에 사상과 관념들을 그 생각이 태동하는 시기에 비추에 사상의 형성과 배경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시대정신에 녹아 드러났는지에 대해서 짚어준다.
철학과 철학적 관념으로 형성되는 사고의 영역은 정답을 가르쳐 줄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배경을 주고 그 사상을 고안하고 정리한 사람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후에 그것을 어떻게 읽고 대하고 생각하면서 그 상황과 정황 속에서 피어난 사상을 오늘을 사는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수용하고 정립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더하게 해준다. 유의미한 고민과 적용을 제공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