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자를 위하여 선물합시다를 구매하여 읽고 쓴 리뷰입니다. 글쓴이 강슬기 저 출판사 위즈덤커넥트에서 펴냈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둔 즈음 ,선물을 전달해주는 판타지 앱에 자살을 앞두고 있는 소녀의 의뢰가 들어오는데. 흥미로운 이야기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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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를 위하여 선물합시다... 제목이 너무 강렬하고 평소에 미스터리 추리 장르 소설을 좋아해서 고른 책인데 재미와 감동 둘 다를 잡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에 자기에게 줄 선물과 루돌프를 고르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해 주는 앱이 있고 어느 달 그 앱에 자살을 앞두고 있는 소녀가 의뢰를 합니다. 더이상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소녀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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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위험해 보이는 단어와 희망을 느끼게 하는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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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의 여자, 인영은 어플리케이션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한다. 선물을 배달할 순록을 고르는 창이 나오고 스크롤 제일 아래쪽 언저리의 사진도 등록하지 않은 순록을 고른다. 한편, 순록으로 사기쳐서 등록할 만큼 비전이 보이지 않는 사슴이 있다. 여친도 떠나가고 알바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어플로부터 배달 요청이 들어온다. 요청 사항엔 자살하기 전인데 그에 맞는 선물을 바란다고 돼있다. 사슴은 인영에게 죽으려는 이유를 묻는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답변에 사슴은 이것저것 골라보지만 인영의 맘에 들지 않는다. 인영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들려준다. 사슴은 처음이자 마지막 배달을 하러 간다. 사슴은 인영과 아무도 찾지 않는 숲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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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를 위하여 선물합시다의 첫 페이지를 펼쳤을 때, 상당히 전형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미스터리 도입부로서 왠지 모르게 뻔한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 뻔해보이던 분위기 자체가 반전의 복선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쯤, 이 소설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재미있게 읽은 미스터리 추리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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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앱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받는 앱. 16살의 인영은 이 앱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한다. 선물 배달을 위한 순록도 선택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아무 것도 표시되지 않은 순록을 선택한다. 그리고 반대편에 그 순록의 표시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애인도 떠나고, 알바에 집중하던 무렵, 배달 요청이 들어온 그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 배달 요청과 함께 특이한 선물을 바라는 요청사항이 있었다. 자살하기 전이라는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모른 척할 수는 없었겠지. 순록은 의뢰인에게 자살의 이유를 묻지만 대답을 쉽게 들을 수는 없었다. 그렇게 인영과 순록 배달맨의 시간은 시작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한국 작가 이름은 처음 봤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조금 더 만나고 싶은 분야인 듯하다. 종종 만나게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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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슬기의 [자살자를 위하여 선물합시다]는 선물과 자살에 관한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자신에게 줄 선물과 루돌프를 고르면 선물을 배달해주는 앱에 자살을 앞두고 있다는 소녀의 의뢰가 들어온다. 인생의 마지막을 앞둔 사람에게는 과연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또 그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에 대해 짧은 분량임에도 여러가지 생각할꺼리를 던져준다. 다만 여러가지 의미 를 담아보고자 하는 의도에 비해서는 풀어놓은 것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며 극적인 재미도 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단편으로 다루기 보다는 장편으 로 좀 더 풍성하게 담아냈으면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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