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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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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라는 문장 앞에서 처음에는 '그런가?' 하고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이내 궁금해진다. 생각해보면 같은 문제에 대한 나의 반응도 기분에 따라 다르긴 하다. 이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하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상승한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아니, 읽어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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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라는 문장 앞에서 처음에는 '그런가?' 하고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이내 궁금해진다. 생각해보면 같은 문제에 대한 나의 반응도 기분에 따라 다르긴 하다. 이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하면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상승한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아니, 읽어봐야겠다는 당위성이 느껴졌다. 세계 최고의 기분심리학 권위자가 알려주는 기분의 문제에 자연스레 집중하며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리라 기대하며 『기분의 문제』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로버트 E. 세이어. 기분과학자로 명성이 높은 그는 특히 생물심리학과 심리생리학적 관점에서 개인의 기분과 감정을 연구했다. 누구든지 삶의 방식을 조금만 고쳐도 얼마든지 기분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기분을 좌우하는 두 요인, 즉 활력과 긴장감의 사이클을 설명하면서 이를 정확히 이해하면 더욱 활력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운동과 기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육체적 활동이 심리적, 물리적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준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3부 18장으로 구성된다. 1부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가'는 1장 '모든 것은 기분에 걸러진다', 2장 '기분을 읽는 시간', 3장 '기분이 우리 몸에 관해 알려주는 것들', 4장 '생각은 어떻게 기분에 영향을 미치나', 5장 '우리는 왜 기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가', 6장 '활력과 긴장의 관계', 7장 '기분이 진화의 유산이라면', 8장 '몸의 생리를 나타내는 기분'으로, 2부 '무엇이 기분을 조절하는가'는 9장 '일상 속 기분 조절 습관에 관하여', 10장 '사람마다 다른 기분 전환법', 11장 '윌는 더 나은 기분을 원한다', 12장 '좋은 기분을 만드는 더 건강한 방법'으로, 3부 '어떻게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가'는 13장 '기분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문제', 14장 '운동으로 활력을 높여라', 15장 '명상으로 긴장을 완화하라', 16장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 vs 기분이 나빠지는 시간', 17장 '변화의 첫 단계, 체계적인 자기 관찰', 18장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분과 기분 조절의 모든 것'으로 나뉜다. 부록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차분-활력 상태로!'로 마무리 된다.


잠시 생각해보라. 문제는 바뀌지 않았다. 유일하게 다른 변수는 기분이었다. 우리가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이 시간대, 그리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기분 주기에 따라 달라진다면 과연 무엇이 진짜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개인적 문제에 대한 인식도 기분처럼 일시적일까? (39쪽)

이 질문을 보면 궁금한 생각이 드는데 저자는 연구 결과를 이 책을 통해 알려준다고 하니, 여기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들게 될 것이다. 잘 알고 활용하면 자기계발을 하는 데에도 손색이 없을 것이니 활용도가 높은 연구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서 몰입해서 읽어나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에 대해 좀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특히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는 시선을 집중하며 읽어나가기에 충분했다. 어떤 문제 때문에 기분이 좋거나 나빠지기도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같은 문제라도 시간이나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문제를 받아들이는 나 자신을 조절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지금 내리는 판단이 어떤 기분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살펴보자. 현실을 더 정확히 인식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책날개 中)


요즘은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한 방법을 제한하며 모두들 긴장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더 나 자신을 관찰하고 들여다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부록'은 앞으로 기분 조절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문제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시간대가 언제인지, 식사를 제때 했는지, 언제 마지막으로 운동을 했는지, 잠을 얼마나 잤는지 자문하며 해결책을 모색해야겠다. 기분에 대한 인식과 기분 전환 방법을 모색하며 나 자신과 인간 존재를 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학술서적이다. 일독을 권한다.

s*****a 2020.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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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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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JTBC 아는 형님>에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본인을 극한으로 몰아간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문득 순대국밥이 당긴다면 바로 순대국밥을 먹지 않는다. 아침,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대충 먹고, 저녁에 순대국밥 집에 간다.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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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번 질러봐

 

  <JTBC 아는 형님에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본인을 극한으로 몰아간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문득 순대국밥이 당긴다면 바로 순대국밥을 먹지 않는다. 아침,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 대충 먹고, 저녁에 순대국밥 집에 간다.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밥을 주문한 다음, 겉옷을 벗고 밖에 나간다. 추운 밖에서 오들오들 떨다가 주문한 순대국밥이 나오면 그때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몸에 한기가 남아있을 때, 뜨끈한 순대국밥을 딱 떠먹는다.

 

  여기서 순대국밥은 바뀐 게 없다는 걸 주목해야 한다. 보통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한다면 다대기를 어떻게 넣으라든가 어떤 반찬과 같이 먹어야 맛있다는 이야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김준현은 다른 비법을 알려줬다. 순대국밥은 가만히 있고, 내가 바뀌는 것이다. 순대국밥 본연의 맛은 그대로지만, 순대국밥의 맛을 본 내 기분이 달라지는 방법이다. 사람의 기분이란 내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걸 몸소 보여준 좋은 예이다.

 

  기분은 일상의 사건에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몸의 리듬과 상태에 따라서도 바뀐다. 그래서 우리 몸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 말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 모형에 따르면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우리의 기분은 몸과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창과 같다.

 

로버트 E. 세이어의 기분의 문제- 17

 

  기분과학자 로버트 E. 세이어는 기분의 문제(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를 통해 우리 기분은 우리 몸에 의해 좌우된다고 이야기한다.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하필 순대국밥 집이 문을 닫아 콩나물국밥을 먹었다고 해서 맛이 없을 리가 없다. 순대국밥 대신 콩나물국밥을 먹었다는 하나의 사건은 생각보다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미 내 몸은 충분히 배가 고픈 극한의 상황으로 몰았기 때문에 그 무엇을 먹든 어느 때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행복을 위해 김준현처럼 내 몸을 혹사할 필요는 없다. 개그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배가 고프고 몸이 춥다는 건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 결국,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말로는 좋은 활력(活力)’을 유지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폭포수를 보여주며 남성의 활력!!”을 외치는 홈쇼핑 광고에서나 말하는 활력을 말하는 건 아니다. 뜻풀이대로 살아 움직이는 힘을 말한다. 로버트 E. 세이어는 운동, 음식, 질병, 수명, , , 날씨 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로 인해 우리 기분이 어떻게 좌우되는지 이야기한다.

 

  나는 힘들수록 주저앉거나 눕기보다는 일단 일어나려 애쓴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고갈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오히려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간다. 팔과 다리를 힘차게 흔들면서 온몸에 먼지처럼 달라붙은 귀찮음을 탁탁 털어내본다. 그렇게 걷다보면 녹슬어서 삐걱거리던 몸과 마음에 윤기가 돈다.

 

하정우의 걷는 사람, 하정우- 163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배우 하정우 이야기다. 몸이 힘들 수도 있고, 마음이 힘들 수도 있다. 그 무엇이 되었건 일단 몸을 움직인다. 그가 택한 방식은 걷기다. 그러면 비로소 몸과 마음에 윤기가 돈다고 말한다. 로버트 E. 세이어 역시 운동을 강조한다. 음악 듣기든 명상이든 다른 여러 가지 조언도 해주지만, 가장 강조하는 건 운동이다. 적절한 운동은 몸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게 되니, 같은 문제라도 평소와는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 어떨까

모두가 날 좋아한다고

몸에 좋은 생각을 하면 어떨까

보기보다 난 괜찮다고

 

우쿨렐레 피크닉의 [몸에 좋은 생각] 중에서

 

  기분이 처져있고 별것도 아닌 일에 날카롭게 반응한다면 우선 나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남을 탓할 일이 아니다. 내 몸 상태를 확인하고, 내 몸에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등산도 좋고, 자전거 타기도 좋고, 테니스 치기도 좋다. 몸에 좋은 생각이 곧 기분 좋은 상상으로 이어진다.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가 기분의 문제를 쓴 로버트 E. 세이어의 전문적인 이론과 함께 어우러져 설득력을 높여주고 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5 2020.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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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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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그 이유인즉,물론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도 궁금하긴 했지만(평소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생각해서 였는지) 근원적으로 기분에 대해 이모저모 알고싶은게 많았던 것 같다.  첫번재 물음은 제목에 답이 나와있다. 이 책의 주장대로라면 그건 기분때문인거다!그렇다면 과연 '기분'은 뭘까?기분은 오랜시간 걸쳐 지속되는 이면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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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다. 그 이유인즉,

물론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이유도 궁금하긴 했지만

(평소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생각해서 였는지)

근원적으로 기분에 대해 이모저모 알고싶은게 많았던 것 같다.  

첫번재 물음은 제목에 답이 나와있다. 이 책의 주장대로라면 그건 기분때문인거다!

그렇다면 과연 '기분'은 뭘까?

기분은 오랜시간 걸쳐 지속되는 이면의 감정, 정서적 반응, 혹은 어떤일을 하려는 의향

등을 나타낸다. 이는 정서와 비슷하나 정서보다 덜 강렬하지만 오래 지속된다한다.

이게 뭔소리여? 아무리 읽어도 애매모호했다.

게다가 긍정적 정동, 부정적 정동까지 나오니 책을 덮고 싶어졌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 이건 뭐 논문도 아니고, 전공도서 느낌도 싫고......

비슷한 부류의 책을 혹시 사둔 게 있으려나 찾다 '기분의 발견' 책을 발견!!!

오호! 급하게 펼쳐들었다. 책도 얇아 가볍게 책장을 넘긴다.

어라! 이 책은 좀 더 쉽고 실용적이고 이해도 잘 되는데? 그런데 너무 주관적이고 구체적이네......

하여 그 책도 몇 장 넘기다 그냥 잤다.

다음날 다시 하늘색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펼치며 요즘 책 같지 않게 표지가 약간 올드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하룻밤 사이에 내가 변한걸까? 그렇다면 배경지식의 확장??

책이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혔다. 논문같다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그렇게 즐겁게 책을 읽다 나는 스스로를 의심하고 만다. 스키마 문제가 아니라 기분의 문제???

전날 밤에는 내가 긴장-피로 상태였고, 지금은 차분-활력 상태인것은 아닐까?

그래서 같은 문제가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같은 책도 아침과 저녁에 다르게 읽힌다??

유레카! 실제 경험을 통해 어쩌면 저자가 말하려 한 의도를 몸소 깨닫고 만 것인가??

이런 운좋은 일이!!! 그렇게 나는 더 이 책을 몰입하여 읽게 되었다.

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나의 기분의 리듬을 파악하는 것이 무조건 중요하겠구나 싶다.

그동안 부지런한 새가 되어 보자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맥을 못추며 보낸 하루하루들

이상하게도 저녁 일곱시만 되면 밥을 먹든 말든 그냥 막 졸립다가도(이때가 바로 긴장-피로상태)

그 삼십분의 위기만 넘기면 무리없이 밤을 샐 수 있었던 이유(이때는 긴장-활력)들까지!!!

나의 활력과 긴장 패턴을 느낄때만이라도 기록하여 확실하게 찾아내 적극 활용해야겠다.

더 이상 아침형인간을 무리하게 좇지 않으려 한다. 이번엔 진짜 진짜!!!

대신에 수시로 명상할 기회를 만들어 나를 파악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너무 차분해서 의욕이 안 생긴다면 억지로라도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튼 그동안의 반복되는 실패의 원인을 찾게 되어 정말 기쁘다!

f******7 2020.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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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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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이 끝났지만, 입상을 한 진선미 등 인기는 끝날 줄을 모른다. 매일 방송에서 모셔가기에 혈안이 되고, 그들의 에피소드가 매일 나오는 것을 보게된다. 가끔 그들이 술자리를 자주 갖는다고 하는데 영탁이 ‘기분’으로 술값을 자주 낸다고 한다. 우리도 ‘기분’에 따라 술값을 계산하는 경우가 가끔 있게된다. 일반인뿐 아니라 판사들도 그렇다. 이스라엘 판사들의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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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이 끝났지만, 입상을 한 진선미 등 인기는 끝날 줄을 모른다. 매일 방송에서 모셔가기에 혈안이 되고, 그들의 에피소드가 매일 나오는 것을 보게된다. 가끔 그들이 술자리를 자주 갖는다고 하는데 영탁이 기분으로 술값을 자주 낸다고 한다. 우리도 기분에 따라 술값을 계산하는 경우가 가끔 있게된다. 일반인뿐 아니라 판사들도 그렇다. 이스라엘 판사들의 가석방 심리에 대한 연구에서, 하루를 시작할 때와 점심식사를 한 후 가석방 선고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판사들의 정신이 맑고 원기왕성한 시간일수록 가석방율이 높은 것이다. 한 미국 주는 유명대 출신 판사들이 모교가 미식축구에서 예상외로 패한 뒤, 더 혹독한 선고를 내린다고 한다,

 

# 이렇듯 기분에 따라 우리는 의사결정을 다르게 내리곤 한다. 우리가 기계가 아니고 인간이란 생물이란 증거다. 저자는 기분은 두 가지 각성 연속체에 걸쳐 네 가지 상태가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차분-활력 차분-피로 긴장-활력 긴장-피로가 그 것이다,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활력 또는 피로는 몸의 에너지가 넘치느냐 부족하느냐의 과부족상태로 생각하면 되는데, 한마디로 생리적인 것이다. 긴장 또는 차분함은 의식과 무의식을 통틀어 우리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혹은 위험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심리적인 것이다. 사실 네 가지중 활력과 긴장 두 가지 단어가 핵심이다. 활력 energy은 긍정적 행동에서, 긴장 tension과 관련된 감정은 부정적 행동에서 핵심을 차지한다.

기분은 생리적 기능과 심리적 경험을 두루 아우르는 색인과 같다. 일상적 기분은 본질적으로 생리, 심리적 특성을 지닌다. 다시 말해 생리적 영향과 심리적 영향이 혼합된 것이다. 기분은 일상의 사건에 영향을 받을뿐 아니라, 몸의 리듬과 상태에 따라서도 바뀐다.

 

# 네 가지 상태를 간단히 보자.

차분-활력: 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며 긍정적이고, 일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를 나타낸다. 활력이 높고, 긴장은 낮다.

차분-피로: 자기 직전에 드는 기분으로, 스트레스는 없지만 에너지도 바닥이다. 활력과 긴장 모두 낮다.

긴장-활력: 마감일이 다가올 때 드는 기분으로, 심장박동이 늘며 긴박감이 고조된다. 활력과 긴장 모두 높다.

긴장-피로: 완전히 녹초가 된 상태로, 피곤한 신체는 불안하고, 예민해지고, 부정적 생각과 결합된다. 활력은 낮고 긴장은 높다. 잠이 부족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었거나, 카페인 같은 각성제를 취했을 때 상태가 악화한다.

 

# 이런 상황을 알면 우리의 행동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긴장-피로 시간대를 보자. 이름처럼 활력이 낮을 때 발생하는데, 평균적으로 오후 4시 무렵이 되고,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도 취약시간대다. 긴장-피로 상태에 빠진 동안에 작은 문제가 중대한 문제로 확대되거나, 동료 또는 가족과의 미미한 불화가 심한 다툼으로 격화될 수 있다. 부부싸움이 칼로 물베기가 아니라, 진짜 신체를 벨 수 있고, 아이들은 피곤할 때 쉽게 울음을 터트리고 짜증을 부린다. 활력이 낮아지면 긴장에 취약해진다. 특히 늦은 밤에 혹시 피곤하고 약간 긴장한 상태에서 어떤 문제를 생각하면 매우 심각하게 생각될 뿐 아니라, 감당할 수 없어 보인다. 반면 다음날 아침 활력이 넘칠 때 같은 문제를 생각하면 그다지 심각하게 보이지 않는다. 미래의 활력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비교기준으로 현재의 활력수준을 참고하게 된다. 지금 피곤하면 문제를 해결할 활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벅차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불면증에 걸린 사람들이 더욱 우울해지는 원인이다. 반대의 경우에도 같은 오류를 저지를 수 있다. 이례적으로 활력이 강한 시간에는 많은 기운을 쏟아야 하는 미래 활동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판단해 일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할 수 있다.

 

# 그러나 사람마다 각자 네 가지 상태의 하루 시간대가 다르다. 물론 대략적인 시간대가 책에 나와있으나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청년 vs 노인이 달라 자신이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명백한 것이 있다. 결론으로, 기분을 조절하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란 사실이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 즉시 활력이 높아진다. 15분 동안 걸으면 5분 동안 걸을 때보다 활력이 약간 높아지며 5분만 해도 상당한 효과가 생긴다. 걷기나 가벼운 운동의 1차 효과는 활력증가이고, 2차 효과는 긴장완화로, 생리적 심리적 측면 모두에서 기분을 좋게 만든다. 교육에서 항상 아쉬운 측면을 또 말하게 된다. 내가 교육부 장관이라면 가장 중시해야 하고 하루 빨리 바꾸어야 할 것은 체육 강화다. 체육은 건전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교육의 꽃인데, 청소년시기에 공교육에서 체육을 하지 않으니 청소년들은 게임이나 N번방 사건으로 가게 된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청소년들에게 미안하다.

* 책은 행복의 조건처럼 논문처럼 학구적이고 다소 건조한 편으로, 여러 학문간 통섭적 글쓰기로 다양한 재미를 곁들였으면 읽기가 좋았을 것이다.


t******s 2020.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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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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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는 기분과학자로 명성이 높은 로버트 E. 세이어 박사의 '기분 설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내 기분이 나도 모를 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이 책은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무엇이 기분을 조절하는지, 어떻게 해야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우선 기분이란 뭘까요.기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되는 이면의 감정이라고 해요. 기분은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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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는 기분과학자로 명성이 높은 로버트 E. 세이어 박사의 '기분 설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

내 기분이 나도 모를 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이 책은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무엇이 기분을 조절하는지, 어떻게 해야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우선 기분이란 뭘까요.

기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되는 이면의 감정이라고 해요. 기분은 대개 일종의 정서적 반응으로 여겨지지만 정서와는 다른 개념이에요.

스스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을 감정으로서 이야기할 수 있고, 기분이 어떤지 평가할 수 있어요. 

그래서 기분에 관한 거의 모든 연구는 사람들이 기분을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저자는 실험 연구를 위하여 기분을 묘사하는 방식을 다음 네 가지 상태로 정리했어요.

차분-활력, 차분-피로, 긴장-활력, 긴장-피로.

두 가지 각성 연속체는 활력에서 피로, 긴장에서 차분까지 이어져요.

기분의 생리적 리듬을 이해하려면 활력의 일상적 리듬에서 출발해야 해요. 

한 실험에서 소규모 자원자들은 3주에 걸쳐 전형적인 일과를 보낸 10일 동안 수차례 자가 평가를 했고, 10일에 걸친 평가를 평균했더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어요.

늦은 아침보다 오후에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시간대와 상관없이 긴장-피로 상태일 때는 더 심각하게 인식했고, 차분-활력 상태일 때는 덜 심각하게 인식했어요. 이 사실은 문제의 심각성을 판단할 때 시간대와 활력 수준을 고려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왜 피곤할 때는 문제가 더 심각하게 보일까요?

바로 기분과 생각을 수반하는 피드백 고리와 관련이 있어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그 일을 할 시간대에 속하는 활력 수준이에요.

지금 피곤하다면 문제를 해결할 활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벅차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오류를 저지르기 쉬워져요. 이 피드백 고리가 너무나 빨리 진행되어 거의 인식할 수 없어요. 반대의 경우에도 똑같은 오류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 활력 수준이 높을 때는 미래의 활동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최선의 방법은 현재의 활력 수준이 미래의 문제와 관련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의식하는 거예요. 자신의 기분 상태를 인지하면 기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돼요. 기분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나빠진 기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부정적인 생각, 특히 근심스러운 생각은 긴장-피로 상태에서 기인한다고 해요. 긴장하거나 피로하지 않아도 가끔 특정한 사건과 상황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현상을 인식하는 일은 유용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제어하기는 어려워도, 활력과 관련된 기분은 제어하기 쉬워요. 이때 가벼운 운동이나 부족했던 잠 혹은 영양가 있는 식사가 도움이 돼요. 

이런 사실들을 종합해보면 자신의 기분을 관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해요. 책 속에 [긴장-피로 지표]가 나와 있어요. 10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 결과를 해석하는 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이 지표를 토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예측할 수 있고, 대부분 부정적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부정적 생각은 기분과 연관된 모든 생리적 요소를 반영하면서 하루 내내 나름의 패턴을 지녀요. 이 패턴을 파악하면 좋고 나쁜 습관을 스스로 제어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어요.

전반적인 기분을 제어하려면 수면, 시간대, 운동, 음식 섭취, 건강, 스트레스 같은 주요 변수를 살펴봐야 해요.


<기분의 문제>는 단순히 기분에 관한 연구를 넘어 일상의 기분 관리, 즉 웰빙의 과학을 알려주고 있어요.

좋은 기분을 얻고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분 조절 능력이란 곧 삶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 첫 단계가 체계적인 자기 관찰이라는 것, 결국 더 나은 기분과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이에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0.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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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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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하루의 사이클을 알게 되었다.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와 삶의 변화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은 하루에 12번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리적은 사람들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알지는 못했다.   이 책
"기분의 문제" 내용보기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사이클을 알게 되었다.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와 삶의 변화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은 하루에 12번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리적은 사람들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알지는 못했다.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결정해야 할 시간대와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를 알게 되었다. 안다는 것은 그만큼 큰 소득이다. 모르고 하루를 보내는 것과 알고 하루는 보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똑같은 하루속에서 어떤이들은 삶의 질이 높고, 어떤 이들은 삶의 질이 낮다.

 

이는 하루를 알고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들의 삶의 사이클과 하루의 삶의 사이클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연구해 왔다. 그는 심리생리학자이면서 기분과학자로 명성이 높다. 기분과학자라는 직업은 생소하다. 그러나 심리적 작용이 우리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갖게 하며, 사람들의 기분에 따라 형성되어진 삶의 모습은 어떤 결과를 낳게 하는가를 깊이 연구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은 저자의 말대로 기분따라 움직인다. 자신의 기분을 읽는 능력을 갖는 이들은 많지 않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기분은 통제하는 이들은 적다. 기분을 통제하지 못했던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으로 인해 많은 고통속에 있는 이들을 우리는 종종 본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기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부할 수 있다. 우리의 기분은 우리의 삶과 함께 한다. 아니 나와 함께 한다. 나의 기분은 내가 조절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으로 인해 공동체의 분위기를 엉망으로 바꾸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공동체원들이 기분을 통제하지 못한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멀리하고자 한다.

 

좋은 기분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기분을 관리하며 건강한 오늘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기분과학자가 기분에 대한 깊은 연구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쉽게 지나칠 부분이 아닌 기분은 우리가 고칠 수 있고, 조절 통제할 수 있음을 알고 저자의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엄청난 기분의 효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p***1 2020.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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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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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하루의 사이클을 알게 되었다.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와 삶의 변화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은 하루에 12번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리적은 사람들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알지는 못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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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하루의 사이클을 알게 되었다. 24시간동안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와 삶의 변화를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은 하루에 12번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리적은 사람들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하루 24시간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알지는 못했다.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결정해야 할 시간대와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를 알게 되었다. 안다는 것은 그만큼 큰 소득이다. 모르고 하루를 보내는 것과 알고 하루는 보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똑같은 하루속에서 어떤이들은 삶의 질이 높고, 어떤 이들은 삶의 질이 낮다.

 

이는 하루를 알고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들의 삶의 사이클과 하루의 삶의 사이클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기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연구해 왔다. 그는 심리생리학자이면서 기분과학자로 명성이 높다. 기분과학자라는 직업은 생소하다. 그러나 심리적 작용이 우리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갖게 하며, 사람들의 기분에 따라 형성되어진 삶의 모습은 어떤 결과를 낳게 하는가를 깊이 연구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은 저자의 말대로 기분따라 움직인다. 자신의 기분을 읽는 능력을 갖는 이들은 많지 않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기분은 통제하는 이들은 적다. 기분을 통제하지 못했던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으로 인해 많은 고통속에 있는 이들을 우리는 종종 본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기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부할 수 있다. 우리의 기분은 우리의 삶과 함께 한다. 아니 나와 함께 한다. 나의 기분은 내가 조절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기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으로 인해 공동체의 분위기를 엉망으로 바꾸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공동체원들이 기분을 통제하지 못한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멀리하고자 한다.

 

좋은 기분을 만드는 방법을 통해 기분을 관리하며 건강한 오늘을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기분과학자가 기분에 대한 깊은 연구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쉽게 지나칠 부분이 아닌 기분은 우리가 고칠 수 있고, 조절 통제할 수 있음을 알고 저자의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엄청난 기분의 효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p***1 2020.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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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듯 아는듯 무심코 헤쳐나가는 기분의 여러 문제들
"우리가 모르는듯 아는듯 무심코 헤쳐나가는 기분의 여러 문제들" 내용보기
학술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심리학 책이다.사실, 저자가 심리학과 교수이기에심리학 책의 분류에 넣는게 맞기는 하겠지만,전체적 느낌으로써는 의사가 쓴 듯한 느낌이 많았다.생리적인 부분으로써 기분을 다루고 있는 동시에기분과 연관된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는데,이 부분들이 인문학적인 글들이라기 보다는의학적이고 데이터적인 기술들이 많아정보전달적인 힘이 많이 느껴지는
"우리가 모르는듯 아는듯 무심코 헤쳐나가는 기분의 여러 문제들" 내용보기

학술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심리학 책이다.

사실, 저자가 심리학과 교수이기에

심리학 책의 분류에 넣는게 맞기는 하겠지만,

전체적 느낌으로써는 의사가 쓴 듯한 느낌이 많았다.

생리적인 부분으로써 기분을 다루고 있는 동시에

기분과 연관된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인문학적인 글들이라기 보다는

의학적이고 데이터적인 기술들이 많아

정보전달적인 힘이 많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원서의 출간연도를 고려했을 때

지금 새롭게 한국에 선보이게 되는 결정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도 싶었다.

책을 쭉 읽어나가다가 가장 이 책의 

장점을 드러내주는 한 부분을 발견했는데

짧은 인용으로 소개해 보겠다.

실제는 더 많지만 2개정도가 될 듯 싶다.

먼저 하나는 탈진에 관련한 부분이다.

탈진하면 육체적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 책에선 정신적인 부분을 말한거라 이해를 먼저 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 설명 중에 한 부분을 인용해 보자면

132페이지에 등장하는 부분으로,

탈진이 진행되는 동안 죽음이나 심각한 장애에 맞서는

최후의 수단으로써 긴장이 완화된다고 한다.

위험에 압도되지 않도록 각성상태에 있게 만들어주던

긴장된 기분은 제거된다. 그로써 탈진한 사람은 

긴장, 초조, 공포, 불안 등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대신 차분한 상태로 바뀐다, 이 변화는 일시적이더라도

필요한 수면과 재충전을 제공한다고 씌여있다.

될수록 본문 텍스트 그대로를 인용하려 했는데

약간은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결국, 사람이지만 집의 전기 과부하 발생시

휴즈가 끊어져 전체 전기 시스템을 보호하듯

사람도 일시적으로 셧다운 된다는 말 같았다.

과학적인 설명인 동시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마치 러너스 하이라는 몰핀작용 같기도 하니 말이다.

또하나는 기분을 조절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무엇인가에 대한 6가지 분류였다.

너무 흔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생각해 볼 여지가 많아 소개해 본다.

본문엔 같은 내용을 2번 다르게 소개한다.

하나는 그냥 그 자체로의 개념 소개이고,

다른 하나는 심리학자들이 우열을 가미한 분류로써의 소개다.

여기선 그냥 개념소개 만으로 충분할 듯 싶다.

183페이지부터 등장하는 개념으로 총 6개인데

거의 그대로 인용해 보도록 하겠다.

1.적극적 기분관리

(긴장완화, 스트레스 관리, 인지적 활동, 운동)

2.유쾌한 활동과 주의분산 추구

(유머, 취미)

3.후퇴 회피

(혼자 있기, 기분나쁘게 하는 대상 피하기)

4. 사회적 도움, 토로, 만족

(통화, 대화, 정서적 활동, 흡연, 먹기)

5. 수동적 기분관리

(TV시청, 커피마시기, 먹기, 휴식)

6. 직접적 긴장완화

(약물복용, 음주, Sex)

이 범주들을 가만히 보면,

먹기 같은 방법은 2개 부분에 등장하는게 보이고,

직접적이나 수동적이란 단어들로 

서로 반대의미를 가진 방법들도 볼 수 있다.

또한, 흔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었는데

우리가 흔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이렇게 의학적 느낌으로 분류됐을 때

그 느낌도 한번 보여주고 싶었고,

여러 활동들에 의미를 부여했을 땐

이런 상황과 선택임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도록 

각자 생각도 해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라 사료된다.

엔터테이너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요즘의 책들의 나래이션들 속에선 

잘 찾아보기 힘든 정보집약적인 부분들이 돋보이는 책이다.

기분과 관련해 읽어봐도 좋겠지만

전체적인 스트레스 관리라는 측면과

간단한 의학적 지식소양을 쌓을 수 있단 면에서

읽어보면 분명 좋을 책이라 느껴진다.

j******3 2020.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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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문제 - 로버트 E. 세이어 - 네 가지 패턴을 통해 기분 조절 스위치를 눌러보자
"기분의 문제 - 로버트 E. 세이어 - 네 가지 패턴을 통해 기분 조절 스위치를 눌러보자" 내용보기
'기분의 문제'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면 일단 '기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책을 읽기 전에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죠.기분이란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 컨디션, 현재 행동의 전제. 그런 게 아닐까 했는데요. 국어사전에 따르면' 대상, 환경 따위에 따라 마음에 절로 생기며 한동안 지속되는, 유쾌함이나 불쾌함 따위의 감정'이라고 합니다.이 책 <기분의 문제>의 가장 첫 번째 챕
"기분의 문제 - 로버트 E. 세이어 - 네 가지 패턴을 통해 기분 조절 스위치를 눌러보자" 내용보기

'기분의 문제'란 무엇인가를 알아보려면 일단 '기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았죠.


기분이란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 컨디션, 현재 행동의 전제. 그런 게 아닐까 했는데요. 국어사전에 따르면' 대상, 환경 따위에 따라 마음에 절로 생기며 한동안 지속되는, 유쾌함이나 불쾌함 따위의 감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 <기분의 문제>의 가장 첫 번째 챕터, 첫 번째 장에서도 '기분'이란 무엇인가부터 다루는데요. 이 책에서는 기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되는 이면의 감정으로 정서와는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정서와 공통점이 많은 감정이지만 기분은 정서보다 덜 강렬하고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여기에 인지를 더합니다. 대개 의식되며, 감정으로 이야기되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죠.



이 책은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E. 세이어의 저서로, 생물 심리학, 심리 생리학 관점에서 연구한 학자답게 이 책에서도 호르몬 작용을 비롯한 생리학의 이론적 근거 및 작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과학 특히 생리학, 생화학 등에 관심 있는 저는 무척 흥미롭게 읽었지요.



'기분'을 인지를 통한 심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의 변화에까지 연결하는 건 특히 더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아는 건 일부 교감, 부교감 같은 신경계와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등 몇 가지 호르몬 작용뿐이었는데요. 근 골격계를 포함한 신체 전반에까지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느꼈겠지만 같은 상황이라도 기분에 따라서 다른 판단을 하거나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패턴을 잘 찾아서 행동한다면 경솔한 행동이나 우울은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이 패턴을 네 가지로 나누어서 연구, 관찰하고 그것을 토대로 저서를 통해 우리에게 기분 조절 스위치를 끄고 켜는 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네 가지 패턴은 이렇습니다.





차분-활력: 자신감과 에너지가 넘치며 긍정적인, 일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 활력이 높고, 긴장은 낮다.


차분-피로: 자기 직전에 드는 기분. 스트레스는 없지만 에너지도 바닥이다. 활력과 긴장 모두 낮다.


긴장-활력: 마감일이 다가올 때 드는 기분. 심장박동이 늘며 긴박감이 고조된다. 활력과 긴장 모두 높다.


긴장-피로: 완전히 녹초가 된 상태. 피곤한 신체는 불안, 예민, 부정적 생각과 결합된다. 활력은 낮고, 긴장은 높다. 잠이 부족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었거나, 카페인 같은 각성제를 취했을 때 상태가 악화한다.





이 패턴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시간에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고요 생활 패턴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을 꾸준히 관찰하고 들여다본다면 자신의 패턴을 찾을 수 있을 테고요.


그렇다면 계약이라거나 중대발표 같은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에 적합한 시간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테고요.


원인을 알면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저의 경우 메모장을 활용해서 3월 3일의 일을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수면의 질이 낮아 반드시 새벽에 깨곤 하는데, 어제는 특히 세 시간 자고 일어난 후 다시 잠을 잘 수 없었기에 그대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긴장-피로한 상태였죠. 후드를 타고 넘어오는 이웃집의, 생선을 튀기고 튀겼던 프라이팬에서 또 생선을 튀기는 냄새가 나서 짜증이 폭발했습니다. 우리 집 후드를 켜고 창문을 죄 열면서 짜증을 부렸습니다.


눈을 감고 숨을 내쉬며 생각했어요. 아. 수면 부족으로 인한 긴장-피로 상태로구나. 그래서 8시부터 9시까지 잠시 잤습니다. 일어난 후에도 머리가 멍한 것이 기분이 완전히 개운하지는 않았습니다. 차분-피로였죠. 스트레스는 없지만 에너지도 없었어요.


<기분의 문제>에서도 말하지만 기분을 환기 시키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운동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힘찬 운동은 못하지만, 걷기라면 가능하기 때문에 점심 식사 후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마트도 들러 장도 보고요. 코로나19때문에 손님은 없어서 또 여러 가지 생각이 들긴 했지만 어쨌든 왕복 십 리를 걷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차분-활력 상태가 된 거죠.


저녁이 되어 이웃집이 또 똑같은 냄새를 풍겼습니다. 화는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환기하면 되는 문제니까요.




아직 제 자신을 완전히 관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메모지에 적어가면서 제 패턴을 찾아보려고 해요. 그러다 보면 좋은 기분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죠. 한 한 달 정도 꾸준히 관찰하고 인식해볼까요?



이 책을 읽다가 만일 생리학 용어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8장은 건너뛰거나 대충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분이 달라지는 것의 원인 - 생리적인 부분 말고는 - 을 알고 적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인지하기 위해서 7장은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앞의 1부와 2부를 잘 이해하고 나면 드디어 적용할 수 있는 3장이 나오는데, 적용만 읽어서는 일부 도움밖에 안 되니까요. 1부, 2부를 잘 읽는다면 <기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l*****3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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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분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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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정해지는 패턴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작가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특히 활력과 긴장이 기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활력의 높고 낮음, 긴장의 높고 낮음을 통해 기분이 결정되어지기도 하고 그 기분에 따라 다루는 문제도 달리해야한다.또한 기분을 푸는 여러가지 방법이 제시되어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매운음식먹기나 폭식, 단 음식 먹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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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정해지는 패턴이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다. 작가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특히 활력과 긴장이 기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활력의 높고 낮음, 긴장의 높고 낮음을 통해 기분이 결정되어지기도 하고 그 기분에 따라 다루는 문제도 달리해야한다.


또한 기분을 푸는 여러가지 방법이 제시되어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매운음식먹기나 폭식, 단 음식 먹기이다. 먹는다고 기분이 풀리는지 모르면서도 합리화한다.

이런 경우도 기분을 풀 수 있지만 일시적인 방법이라고... 제일 건강한 방법은 간단한 운동이라고 한다.

5-10분 정도의 산책으로 활력이 되살고 기분이 더 나아진다고... 그렇다고 무리한 운동은 또 활력을 줄여서 기분이 다운된다는 것!


특히 다이어트! 칼로리 흡수를 제한할 수록 활력이 줄고 민감해져서 음식이 땡긴다고, 그래서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결국 폭식!

자고 일어난 직후는 활력이 작아서 기분이 최저이고 늦은 오전은 활력이 최상! 자기전엔 또 활력이 작아서 기분이 다운.

그래서 중요한 문제는 활력이 돋는 늦은 오전에 다루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니면 다툼이 일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기분 패턴을 찾는 것! 그래서 앞으로 내가 일어나고 자기전까지의 기분를 세심하게 관찰하려한다.
f*******h 2020.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