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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게임 제작일을 하고있는 삼촌의 집에서 처음 라이트 노벨을 접하고 실제로 투고글의 1차 글을 검토하는 알바를 하셨다는 노무라 미즈키님의 후기가 무척 이 소설에서도 얼음 숙녀 히노미야 히유키나 카제타니 아오의 케릭터도 정말 매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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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미즈키의 단권 라이트노벨이고.. '다정한 하늘이 본 내성적인 바다 이야기'라는 부제가 왜 붙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었던 작품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작중 삽화가 상당히 괜찮았고..) 여하튼 고등학생 신분으로 라이트노벨 신인상 원고를 검토하는 일도 겸하고 있는 남주가 같은 반의 히노미야 히유키의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반적으로 글 자체는 좋았는데, 분량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던 작품이었달까..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설사 시리즈는 힘들더라도 2~3권까지 이어갈 수 있는 플롯이라 생각했기에 이런 것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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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떠오른 책 2개 를 먼저 소개한다. 만화 코미양은- 예뻐서 , 절벽위의 꽃 으로 불리지만 사실 , 아싸인 여주인공의 비밀을 알게된 평범한 (커뮤니케이션능력 높고 , 주의깊은)남주 가 ,도우면서 서로 (짝)사랑하게 되는 책이고, '이사랑과 그미래 '로 유명한 모리하시 빙고의 '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 '는 여기도 심리묘사가 좋다는 평을 받는 작가 이고 , 남주시점에서 많이나오는데다 . 여주가 쓴 소설을 보고 , 남주가 감상을 말하며 친해지(사귀게 되)는 이야기라 비슷하다고 느낌 .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는 여주가 프로 . ) -그것처럼 위기를 (자전적인)소설로 극복 할거라고 생각했음 에로 게임만드는 삼촌이 (재미삼아) 조언하고 , 등떠밀어 주지 않았다면 , 해피앤딩이 없었다 라고 생각 들 만큼 뭐랄까 , 위기 ? 가 많았고 재밌었습니다 . -여기서는 간다 를 해야할 장면 , 가지않으면 그대로 멀어져서 게임오버 이런 느낌으로 .., 여주인공이 쓴 소설이 , 치트인 주인공 이 등장하는 (양산형) 남성향이 된 이유는 , 전에 신인상 응모했을때 검토했던 사람들의 조언을 따랐기 때문이지 , -여캐 등장 &서비스신 을 늘려라, 전투가 있어야 볼만하니 전투장면을 넣어라 , 집에서는 반대해서 만화나 라노벨을 볼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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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현지나 이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작가님이신 노무라 미즈키님의 새로운 작품인 검토소년과 투고소녀입니다! 약간 문학소녀 냄새가 난다고 할수도 있지만 이번작품은 상당히 다른 작품이라고 할까요? 이뿐만 아니라 재미요소도 곳곳에 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읽은 작품입니다! 단편형식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다음 새로운 시리즈를 기대하고 있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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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에서 출간한 노무라 미즈키 작가의 검토소년과 투고소녀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무라 미즈키 작가는 참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재주 많은 이야기꾼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루는 소재는 라이트노벨이라는 문학과 그 작법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이 녹아 있는 만큼 더 생생하게 다가오는 소설인데요. 주인공들이 어린 학생들인 만큼 풋풋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사랑도 녹아 있어 미소짓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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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문학소녀의 작가님으로 알려져있는 노무라 미즈키 작가님의 검토소년과 투고소녀 리뷰입니다. 외삼촌의 집에 방문해서 라이트 노벨을 접하게 되고 외삼촌의 일을 도와주는 것을 계기로 라이트 노벨 신인상 응모 원고의 1차 검토를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인 아오가 투고된 원고 중 같은 반의 히유키의 원고를 발견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캐릭터들이 귀엽고 매력적이고 이야기가 흥미로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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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작가 <노무라 미즈키>는 신뢰의 이름입니다. 어느 장르를 쓰시던 일정 퀄리티 이상을 내주실거란 기대감을 주는 이름이죠. 그래서 이번에 출판된 단편 역시 내용, 장르 이런걸 따지지 않은채 선뜻 구매해버렸내요.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이야기는 작가지망과 원고 검토관으로 만나게된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랄까요. 이런 분야가 워낙 작가님의 특기분야인지라 무리없이 술술 진행되는 전개와 납득할수있는 인물내면 묘사가 기억에 남네요.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이번 단편도 워낙 좋았지만 어서 빨리 장편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