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라 미즈키 저자 / 타케오카 미호 그림의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권 후기입니다. 라이트노벨인데 가볍게 술술 잘 읽힙니다. 글 중간 중간에 가끔씩 삽화도 그려져 있어요. 연극부와 흡혈귀의 조화가 좋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4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첫 번째로 나오는 속컬러 일러스트에 나오는 소녀와 그녀의 입에서 나온 한 마디의 문장이 강렬했고, 본편이 시작되기 직전 '영원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철학적인 문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다 읽고 나서 되돌아 생각해 보니 이 장면이 이번 권 전체를 꿰뚫는 복선이었달까. (그런데 편집 과정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본편에서는 9월 공연이 끝나고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멍하니 있는 우타야에게 아야네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은근히 달달했달까. |
|
미소녀 나기노를 식재료 취급하고, 마이페어레이디의 연극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베가 팀 소속 순진무구한 요정 마츠시타 마유나, 데네브 팀 소속 침묵의 하얀 백합 흡혈귀의 영원과 인간의 필멸 이야기.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와 남자같은 여자 이야기. |
|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시리즈, 문학소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노무라 미즈키 작가분의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시리즈 3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학교 축제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토리카에바야를 소재로 연극을 하게 된 시노부와 유리카를 중심으로 하여 각 인물들의 노력과 결심이 나와 재미있었던 권입니다. 다음권도 어서 발매되었으면 좋겠네요. |
|
성덩하 빠른 페이스로 출간이 되고 있는 작품인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권입니다! 이야 어느새 이야기가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으로 들어가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은권인데요?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달콤쌉싸르하면서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전개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서 다음권을 보고 싶습니다! |
|
흡혈귀X연극부 드라마틱 청춘소설 제3탄!! 이번에 등장하는 연극은 일본고전입니다. '토리카에바야' 모르는 이야기라 걱정되기는 했는데 분량도 있는 편이었지만 흥미로워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3권에세는 우타야와 아야네의 관계성이 두드러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네 개의 연극부의 합동공연으로 하나의 극을 상연하게 되다보니 다른 인물들에게도 포커스가 맞춰지게 되어 상대적으로 우타야와 아야네의 관계성이 드러나는 장면은 조금 줄었습니다. 그래도 어떤 의혹을 남기기도 했고... 작가님 후기에 4권과 5권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화한다고 하니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나기노의 오산'이란 제목으로 짧게 실린 단편에서는 나기노도 리카의 감정도 느껴져서 조금 더 두 사람이 안타까워졌어요. 시즈쿠도 이야기 속에 전면으로 등장한것 같은 느낌도 들었던 3권입니다. 뒷권의 발행이 기다려져요. |
|
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 작품의 작가는 제가 좋아하는 노무라 미즈키 작가 입니다. 그 작가 시리즈를 집필한 사람이죠. 재미있으니 한번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흡혈귀를 주제로 나오는데 재미있으니 하번 보세요. 진짜 재미있습니다. |
|
저에게 있어 노무라 미즈키 라는 이름은 일단 책이 출판되면 내용같은 건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구매입니다. 그건 작가이름에서 오는 일정 퀄리티는 해주겠지 하는 신뢰도와 작가님 특유의 질척질척한 청춘물 구도가 취향저격이라서 인데요. 이번권 역시 등장하는 여러 청춘들의 사랑과 청춘이 꼬여 자아내는 이야기가 실로 만족스럽습니다. 작가님 필력 또한 여전하신지라 질리지 않고 단번에 읽을수 있었습니다. 작품안에 또 다른 작품을 담아내는 이 시리즈 특유의 구조도 좋았고요. 빠른 다음권 정발을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
|
어느 정도 인물 간의 간격이 자리 잡으면서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는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권입니다. 이번 3권은 합동공연이라는 이벤트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다른 연극부가 등장하고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일본 작품이다 보니 이번 권에서 중심이 된 작품이 우리에게 크게 알려진 작품이 아닌 것과 그 작품의 섬세한 해석을 잘 몰라서 이야기를 따라가는데 고개를 갸웃 하게 만드는 부분이 조금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워낙 작가의 필력이 좋은지라 그런 부분을 무시하고서도 무척 재미있게 ㅇ읽을 수 있었고 특히 인물 간의 관계와 서술트릭으로 인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권으로 인해 이제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가 어느 정도 적립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의 스토리가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구성이라면 무척 마음에 드는 전개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만 복선같이 중간중간 등장하는 시즈쿠의 이야기가 어찌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얼른 다음 권이 나오길 기다리는 라이트노벨,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3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