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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 착취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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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암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하지만 비단 서울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다들 어떻게 외제차도 타고 집도 있을 수 있나요.다들 무얼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걸까요.나는 왜 계속 가난한걸까요.*돈 없고 쪽방에 살면서도 남자들은 성구매를 하고..주변에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성희롱을 일삼고...왜 사냐 인간들아..*"매일 아침 일어나면 세상이 암흑이에요. 노숙자로 전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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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암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비단 서울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다들 어떻게 외제차도 타고 집도 있을 수 있나요.

다들 무얼 하면서 돈을 많이 버는 걸까요.

나는 왜 계속 가난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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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쪽방에 살면서도 남자들은 성구매를 하고..

주변에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왜 사냐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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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어나면 세상이 암흑이에요. 노숙자로 전락하기 전 마지막 단계가 '고시원'이라고 하잖아요. 전 희망이 없어요. 조용히 안락사 됐으면 하는 심경이에요. 불이 났던 그때도 만약 뜨겁지 않고 맵지 않고 편안했더라면 난 아마 누워있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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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쌍한 친구예요. 어릴 때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어버려서 가난을 전전하다가 20년 만에 부모를 찾았거든요. 누나랑 동생과 연락이 닿아서 만났고, 그해 설날 어머니께 세배 드리러 갈거라며 굉장히 들떠 있었어요. 겨우 가족을 찾았는데 쪽방에 사는 모습을 부끄러워할까봐 유독 그해 자활 훈련에 열심히 참여 했다고요. 결국 친구는 어머니를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버렸어요. 그 어머니가 장례식장에서 어찌나 우시던지.


웬만한 일에는 이골이 난 저도, 그 친구의 죽음 이후에는 한 달 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쪽방에 틀어박혀 있었어요. 세앙 사람들은 쪽방 사람들이 그곳에 살아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가난을 견뎌야만 한다고 말하죠. 그 한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는 게 형벌 같다'며 그가 울먹였다.

YES마니아 : 로얄 t****j 2020.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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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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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쪽방촌 원룸 미니원룸하면 그려지는 풍경이 있으니까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만으로도 눈 앞이 깜깜했는데사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착취도시 서울... *쪽방에 사는 여성들의 두려움이 너무 안타깝다얼마나 공포스러울까 하루하루가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세요누가 누구에게 기생해 살고 있단 말인가요여기서 기생충은 대체 누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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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쪽방촌 원룸 미니원룸하면 그려지는 풍경이 있으니까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만으로도 눈 앞이 깜깜했는데

사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착취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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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에 사는 여성들의 두려움이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공포스러울까 하루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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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세요

누가 누구에게 기생해 살고 있단 말인가요

여기서 기생충은 대체 누구겠어?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20.06.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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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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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서 다룬 쪽방촌 비즈니스를 다룬 책이다. 책을 읽기전, 기사를 온라인으로 읽은 적이 있다.  쪽방촌을 가족들이 나누어 상속받는, 수익성이 쏠쏠한 사업이라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면적대비 월세가 강남의 타워팰리스보다 비싸네 하는 기사는 예전부터 많이 접해왔지만(원룸월세를 다룬 기사들에서) 쪽방이 이정도로 비싼 곳인줄은 몰랐다. 저렴한 고시원들과 얼마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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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서 다룬 쪽방촌 비즈니스를 다룬 책이다.

책을 읽기전, 기사를 온라인으로 읽은 적이 있다.

 쪽방촌을 가족들이 나누어 상속받는, 수익성이 쏠쏠한 사업이라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면적대비 월세가 강남의 타워팰리스보다 비싸네 하는 기사는 예전부터 많이 접해왔지만(원룸월세를 다룬 기사들에서) 쪽방이 이정도로 비싼 곳인줄은 몰랐다.

저렴한 고시원들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데, 이정도로 환경이 열악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쪽방에서 살면서 주인대신 관리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인상깊었다.
그와중에 돈을 남기려고 고생하는데, 집주인은 편하게 수금해가는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7****a 2023.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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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폴리스 서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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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는 그 탐욕의 정점을 알지 못하고 계속 더 가지려고만 하고 그에 반해 없는 자는 계속 잃기만 하는 것인가...이 책은 대도시 서울의 쪽방촌을 직접 저자가 탐사하며 기록한 탐사보도에 관한 책이다.직접 발로 뛰며 쪽방촌 거주자와 인터뷰하며 더군다나 수백 수천장의 재산관련 서류를 직접 찾아가며 기록한 쪽방촌에 대한 르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진 양극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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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는 그 탐욕의 정점을 알지 못하고 계속 더 가지려고만 하고 그에 반해 없는 자는 계속 잃기만 하는 것인가...이 책은 대도시 서울의 쪽방촌을 직접 저자가 탐사하며 기록한 탐사보도에 관한 책이다.

직접 발로 뛰며 쪽방촌 거주자와 인터뷰하며 더군다나 수백 수천장의 재산관련 서류를 직접 찾아가며 기록한 쪽방촌에 대한 르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진 양극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 쪽방촌을 소유하려는 탐욕에 찌든 계급의 민낯도 다시 보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0.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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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고통의 한 가운데를 취재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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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저도 서울에 올라온지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변변찮은 직장을 다니다가 고시공부한다고 10년의 세월, 결국 합격하지 못하고 알바 투잡 쓰리잡 뛰면서 또 삼사년을 자취생활하던 생각이 나네요. 마치 노브레인의 서울에간 삼룡이가 생각나는 과거입니다. 삼룡이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이 책에 수많은 삼룡이의 현재가 있습니다. 보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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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저도 서울에 올라온지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변변찮은 직장을 다니다가 고시공부한다고 10년의 세월, 결국 합격하지 못하고 알바 투잡 쓰리잡 뛰면서 또 삼사년을 자취생활하던 생각이 나네요. 마치 노브레인의 서울에간 삼룡이가 생각나는 과거입니다. 삼룡이는 결국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이 책에 수많은 삼룡이의 현재가 있습니다. 보기 전에는 믿기 힘든 비인간적인 환경임에도 과도한 월세를 바쳐야 하는 상황, 집주인은 보수 관리 의무를 방기하고 국가의 세금으로 유지보수되는 현실, 재개발에는 죽어라고 돼지 멱따듯이 반대하는 탐욕스런 자들!  정말 분노와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책이며, 취재를 위해 정말 험한 꼴도 당할 수 있을텐데도 사안의 핵심에 도달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취재하신 저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20.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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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비웃는 착취, 서울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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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이는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를 언급할 때 사용되는 용어다. 옷, 음식, 집, 어느 것 하나 중하지 않은 게 없다. 허나 이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묻는다면 사람들의 의견은 갈릴 것이다.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다닐 순 없는 노릇이다.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요, 고된 몸을 뉘일 집이 없다면 인간답게 살기가 분명 힘들다. 옷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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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 이는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를 언급할 때 사용되는 용어다. 옷, 음식, 집, 어느 것 하나 중하지 않은 게 없다. 허나 이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묻는다면 사람들의 의견은 갈릴 것이다.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다닐 순 없는 노릇이다.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요, 고된 몸을 뉘일 집이 없다면 인간답게 살기가 분명 힘들다. 옷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져보질 않았다. 운 좋게도 헐벗을 정도의 가난을 아직 겪어보지 않아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내 경우엔 다른 것들에 비해 확실히 우선순위가 밀린다. 유행을 알진 못하지만 여러 날 같은 옷을 반복해 입어야 하는 상황에선 왠지 모르게 움츠러든다. 돈이 없어 고생했던 기억은 살짝 지녔다. 수중에 150원 밖에 없어 300원을 넣어야 마실 수 있는 자판기 커피 한 잔을 포기하며 느꼈던 비참함을 기억한다. 반면, 집에 대한 고민은 딱히 해보질 않았던 거 같다. 일단 태어나 성장한 도시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집에서 3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 실질적으로는 부모 집에 얹혀 사는 게 되겠지만, 여하튼 숨만 쉬고도 20년 남짓한 기간을 꼬박 모아야 구입 가능하다는 집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만은 분명하다. 모두가 나와 같지 않음을 잘 안다. 대학 시절, 친구 중 하나는 수업 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아르바이트에 쏟아 부었지만 버티기가 힘들어 휴학을 밥 먹듯 했다. 비싼 학비와 더불어 살인적인 집값은 갓 스무 살을 넘긴 그가 감당하기에 분명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서울 출신인 내게 ‘착취도시’라는 수식어는 낯설고도 듣기 거북했다.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영역을 벗어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왠지 책에 깃들어 있을 것만 같아 두려웠지만, 무지가 곧 없음을 의미하진 않음을 아는지라 용기 내어 책장을 넘겼다. 명절 등을 앞둔 시점이면 TV에 곧잘 등장하곤 하는 쪽방촌이 책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줄곧 아파트에만 살아온 나는 이와 같은 주거 형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다가 얼마 전 우연찮게 실체를 목격하고야 말았다. 보통 집은 문을 열면 신발을 벗을 수 있는 현관이 등장하고, 부엌과 거실, 방, 화장실 등으로 제법 잘 구획된 공간이 잇따라 보인다. 쪽방촌에선 이 모든 게 사치다. 너무도 허술해 약간의 힘만 줘도 열리지 싶은 형태의 문을 넘어가자마자 무어라 설명하기 힘든 형태가 나타난다. 사람 몸 하나 겨우 들어찰 수 있겠다 싶을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1년 365일을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을 손에서 놓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지만 무슨 까닭에선가 이 처지로부터 자유로워지기란 하늘의 별 따기 이상으로 어렵다. 무모함이라고 보아도 좋으려나. 기자라면 으레 지녔을 법한 직업 정신의 발로이려나. 저자는 쪽방촌에 들어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도 노숙을 하거나 고시원에 거주하는 것보다는 한결 낫다는 이야기를 원했던 건 물론 아니었다. 흥미로우면서도 역겨운 사실을 하나둘씩 알게 됐다. 한달에 25만원이라는 쪽방의 가격은 평 단위로 따졌을 경우 아파트보다도 훨씬 비쌌다. 무엇보다도 쪽방을 돈 벌이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있다는 점을 알고 경악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등기부등본에 둘러싸인 저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소유주를 밝히는 과정이 얼마나 지난했을지 짐작이 가능했다. 

대학가에서도 비슷한 양상은 존재했다. 학생들을 수용하기에 학교 기숙사 규모는 턱없이 부족했다. 1학년 때 기숙사에서 생활했던 이들도 2학년이 되면 어디가 됐건 거점을 마련해야만 했다. 돈 없고 세상 물정에 어둔 학생들을 상대로 한 돈벌이가 성행했다. 정상적이라면 하나의 가구가 생활해야 하는 집을 분할했다. 이른바 ‘방 쪼개기’다. 이는 당연 불법이다. 꼴에(?) 리모델링이라고 대개의 집들은 깔끔하다. 게다가 주변 시세와 비교하자면 왠지 저렴한 것도 같아 보여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기 일쑤다. 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짓겠다고 나섰을 때 임대업자들은 저지에 나섰다.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한다’였으나 그들 중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이는 드물었다. 더는 가만히 앉아 몇 백에서 몇 천만원까지 받을 수 없게 되리라는 데서 온 반대였다. 삼포, 오포를 넘어 ‘N포 세대’로 스스로를 칭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로서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눈을 낮추라는 식의 조언은 사회에 나오기 전 이미 엄청난 빚을 어깨에 짊어진 이들의 사정을 고려했더라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서울로 사람이 몰린다. 다른 도시에 비해 서울에는 기회가 많으리라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아니, 실제로 일자리만 해도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일대에 월등히 많다. 비록 지금은 쪽방촌 처지지만 사람들은 나름의 꿈을 지녔고,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자신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지닌 듯했다. 현실적으론 개개인의 부지런함과 노~ 오~ 력만으로는 도시가 구조적으로 행하는 착취를 피하기가 힘듦에도 그랬다. 쪽방촌은 집의 면적 못지 않게 집과 집 사이의 폭도 좁다. 한 번 쪽방촌에 발을 디디면 뒤돌아서지 않는 한 반대편 출구를 찾는 일이 쉽지가 않다. 부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은 그러지 말아야 할 텐데, 이 도시 사람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희망고문인 것만 같아 안타깝다.



이달의 사락 q*****2 2020.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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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어 찾아낸 르뽀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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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도발적입니다. 착취도시, 서울. 한국일보 이혜미 기자님의 작품으로 그동안 서울의 화려함에 가려져 있던 주거빈민들의 삶을 낱낱히 파헤쳐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집이 없어 월 몇십만원으로 고단한 삶을 사는 주거빈민들과 그들의 쌈짓돈으로 돈놀이를 일삼는 건물주들이 매우 대비되어서 순식간에 다 읽고야 말았네요. 이런 책이 있어야 서울이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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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도발적입니다. 착취도시, 서울. 한국일보 이혜미 기자님의 작품으로 그동안 서울의 화려함에 가려져 있던 주거빈민들의 삶을 낱낱히 파헤쳐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집이 없어 월 몇십만원으로 고단한 삶을 사는 주거빈민들과 그들의 쌈짓돈으로 돈놀이를 일삼는 건물주들이 매우 대비되어서 순식간에 다 읽고야 말았네요. 이런 책이 있어야 서울이 발전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z***y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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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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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3.5 / 5.0   한국일보의 이혜미 기자가 수년간 서울의 쪽방촌을 취재해 정리한 르포입니다.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의 경험을 담아 책의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원룸이 의미하는 바가 '방 하나'인데 요즘은 미니원룸, 초미니원룸 등의 매물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부에 담긴 내용은 서울로 상경한 20대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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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3.5 / 5.0

 

한국일보의 이혜미 기자가 수년간 서울의 쪽방촌을 취재해 정리한 르포입니다.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의 경험을 담아 책의 내용이 훨씬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원룸이 의미하는 바가 '방 하나'인데 요즘은 미니원룸, 초미니원룸 등의 매물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부에 담긴 내용은 서울로 상경한 20대라면 누구나 겪었을 주거문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1.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