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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heiron77/221885331346 하늘을 두둥실 날아가고있는 웅이. 보기만해도 같이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ㅎㅎㅎ 웅이는 뭐가 그렇게 신났을까요? ![]() 이야기는 면지부터 시작되요. 손님 맞이 준비를 하느라 바쁜 엄마를 붙잡고 놀아달라는 아이... 하지만 엄마는 너무 바빠요. 늦게 온다던 손님이 이제 오시려나봐요.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진 엄마는 웅이에게 눈길 한번 주지 못하고 있어요. 어떤마음인지 너무 이해되는 요리 못하는 1인 입니다. ㅎㅎㅎ 시무룩해져서 돌아가던 웅이 눈에 딱 들어오는 그것은~! 바로 청소기. ![]() 청소기를 들고 엄마방을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웅이예요. 아...청소 진짜 안도와줘도 되는데...어쩔거예요~ 엄마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엄마에게 이야기 했더니 정신없는 엄마는 보지도 않고 엄지 손가락을 "척~!" 들어줍니다. 반짝이던 화장대에서 번쩍 번쩍 광이 나는데..왠지 슬픈 1인. 다 아시죠? ㅠㅠ
![]() 엄마의 칭찬에 힘입은 웅이는 너무 신나서 엄마를 도울 수 있는 다른 일들을 또 찾다가 식탁위 더러워진 과일을 욕실로 가져가서 목욕타월로 깨끗이 씻어줘요. 물론...엄마가 웅이를 씻겨주는 타월같아요. 거품도 보글보글... 다 씻고 나서 엄마에게 자랑하러 왔던 웅이이게 엄마는 또 다시 엄지 손가락을 "척~!" 들어줍니다. ![]() 엄마의 즐거움(?)은 나의 즐거움. 엄마를 기쁘게 해줬다는 기쁨에 기분 좋아진 웅이는 엄마의 세번째 "엄지 척"을 받고 싶어 두리번 거리다 화초에 물대신 꿀을 부어줬어요. 웅이가 아플때마다 엄마가 달달한 꿀을 주셨나봐요.. ㅎㅎㅎ 웃고있는데 슬픈감정. 이런게 웃픈거..맞죠? ^^ 시간이 지날수록 웅이 엄마는 더 초조해져요.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에 하기 힘든 초보 주부들의 마음을 그림 한 컷으로 리얼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요...ㅎㅎ ![]() 엄마의 칭찬에 기뻐 둠칫 둠칫 춤추던 웅이. 세상 이렇게 신날수가 없네요. 책을 읽지말고 아이가 알고있는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주면 함께 둠칫둠칫~ 하게되는 마력이 생깁니다. 신난 웅이의 눈에 띈 아이스 박스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빼꼼 열오비니, 세상에~꽁꽁 얼어있는 문어며 새우, 조개들이 너무 안타까운 웅이예요. ![]() 이제... 엄마의 해물찜도 다 되어가요. 이제 해물만 넣으면 끝인데...." 뭉크의 절규" 를 연상케하는 웅이 엄마를 보며 슬픈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웅이를 보는 순간...세상 즐겁고 신나고 뿌듯해하는 웅이의 "양손 엄지 척" 을 보고....빵~! 터졌어요. 아마 이게 정말 현실이 아니라서 웃음이 나는 거겠죠...진짜 라면 너무 슬프고 화가나고 망연자실 했을 것 같아요. 저 문어의 자태 좀 보세요..세상 여유있고, 즐겁고, 신나 보이는 해물들의 모습이 엄마의 슬픔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ㅎㅎㅎ ![]() 웅이의 천진 난만한 저지레. 엄마를 도우려는 아름다운 마음. 그러나 결국은 엄마를 "KO" 시키는 즐거움이 가득한 "엄지척" 은 정말 두 손 엄지 손가락을 척~! 들어올리게 만들어요. ㅎㅎㅎ 맨 뒤 면지까지 알뜰하게 활용해서 페이지마다 영어 문장을 삽입해줬어요. 이런 다국어 서비스 너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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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멘붕이지만 아이는 즐거웠던 엄지척. 아이와 즐겁게 책 보고 활동놀이 해봤어요. 책 속에서 너무 인상적이었던 꽁꽁 얼어서 추웠던 해물들을 구해주기 놀이를 해봤어요. 전날 갖고놀다 버리려고 모아둔 수정토를 지퍼백에 넣고 바다속 친구들을 넣어줬어요. 살짝 해동시킨 후 망치로 두드려 친구들을 구해줘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고, 따뜻한 물을 부어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들을 구해주는 방법을 익혀보기도 했어요.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얼음이 어떻게 생기는지, 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되는지..같은 과학의 원리, 환경에대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행운이가 구해낸 해물 친구들과 함께 책 한번 더 보고 바다놀이까지 쭈욱~ 해봅니다. 책 한권 읽고 놀이 하나 같이 할 뿐인데 이렇게 다른 놀이를 스스로 알아서 연계해 놀고 있는 행운이였어요. 덕분에 이날은 "뭐하고 놀지?"에 대한 스트레스 하나 없이 하루를 보냈답니다. ^^ 다 놀고 뒷정리까지 함께 해줬다죠? ![]() 신나게 놀고 난 다음날, 행운이가 또다시 책을 들고 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간단히 워크지 놀이를 해봤어요. 워크시트는 북극곰 출판사 블로그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해요. 원래는 손가락 지문 찍기 놀이인데 행운이와는 간단하게 도트물감으로 찍으면서 각종 과일 만들어 봤어요. 대신 사과꼭지와, 귤꼭지, 귤의 도트 등을 표현하면서 조금 더 자세히 그려봤답니다. 토드 물감 찍고 난 다음에 과일들을 상자에 나눠 담아줄거라며 네모 박스를 두개나 그려준 행운이. 역시...그림 속에서도 정리 정돈 잘하는 행운이예요. ![]() 힘든 가정보육의 시간속에 단비같았던 시간도서 "엄치척"과의 만남. 밥을 잘먹어도 "최고", 책을 잘 봐도 "최고", 쑥쑥 잘 크고 있는 새싹한테도 "최고" ㅎㅎ "엄지척" 을 읽고 난 후 서로에게 엄지 손가락을 올려주는 행운이와 저. 서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사소한 일에서의 칭찬. 가족간에 더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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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엄지척 책을 읽으면서 한참을 웃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이는 바쁜 엄마를 도와주려고 했던 일들이 엄마에게는 황당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해물찜을 하려고 주문한 해물들을 어항에 담아 놓은걸 보고 빵 터졌습니다!~^^ 재밌고 유익한 책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에서 당첨되어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배송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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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도 않은 일을 마치느라 '잠깐만' '이따가'라는 말을 자주한다. 아이가 놀이 도중에 나를 찾아왔을때에는 딱 그 시점에 내가 필요했을거다. 거절은 당한 아이에게 이따가 찾아가보면 아이의 놀이에 내가 들어갈 시점은 지나있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등을 자주 보인다. 티비를 볼때에는 꼭 옆에서 같이 보는 것으로 우리의 규칙을 정해뒀었는데 잠깐만 하고 주방에 갔다가 잠깐만 하고 핸드폰을 본다. 꼬마는 꼼짝하지 않는데 말이다. ? 꼬마가 말을 못하던 때에 내가 등을 돌리고 있는 찰나에 티비장 위에 있던 내 시계를 쓰레기통에 버린 일이 있었다.몸을 가누니 신이 나서 태블릿도 숨기고 반지도 숨기고 돈도 숨기고 - 숨기고 숨기고 얼마나 보물찾기를 많이 했나 모른다. 잃어버리면 안될 물건이었으면 꼬마 손에 두지 않는게 맞았을텐데 꼬마는 나를 도와주려고 한건지 그렇게 꼭꼭 정리를 해두고 버렸다. ? 어쪄면 내게 사인을 보냈는데 나는 그 사인을 읽지도 듣지도 못했을지 모르겠다. 이따가 - 라는 말을 듣고도 혼자 잘 놀아준 녀석에게, 나 대신 정리를 해준 녀석에게, 베란다 바닥이 물바다가 되게 식물에게 물을 준 녀석에게 #엄지척 부터 해주지 못했던 여전히 안바쁜데 바쁘다바빠 엄마인 나에게 고해성사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해준 그림책을 만났다 #북극곰 #호수네그림책 #그림책이야기 <yes24 리뷰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 아기 곰 웅이의 엄마 도와주기 대작전!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랑의 표현, 엄지 척!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를 받고 나자 웅이 엄마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부랴부랴 휴대폰으로 요리를 만드는 것을 검색한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주인공 웅이는 엄마와 놀아달라고 한다. 엄마는 스스로 노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하자 웅이는 자신이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 지 주변을 살핀다. 과연 웅이는 엄마의 바람대로 혼자 잘 놀 수 있을까? 웅이는 무엇으로 엄마를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화장대에 있는 수많은 엄마의 액세사리가 웅이 눈에겐 정리가 안 되어 있는 물건으로 보여 공기청소기로 싹 빨아 들인다. 엄마에게 칭찬 받고 싶은 웅이는 깨끗하게 청소 했음을 말하지만 설거지를 하느라 정신 없는 엄마는 보지도 않고 엄지 척! 칭찬을 한다. 그리고 바구니에 있는 과일을 보고 목욕하듯이 씻어 주고 기운이 없어 늘어진 풀에게 꿀을 주고 꽁꽁 얼어 있는 해산물을 어항에 담근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엄마는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책은 마무리 된다.
육아 서적에 단골 사례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이 책에서 나온 장면이다. 요리를 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 아이는 자신을 봐달라고 한다. 그럴 때 많은 엄마들은 시간에 쫓기고 정신이 없다 보니 쳐다보지 않은 채 건성으로 대답한다. 이럴 땐 잠시 멈춰서 단 5초라도 아이의 눈을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론과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다.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고 해물요리를 준비하는 웅이 엄마에겐 웅이의 말이 귀에 들어올 리 없다. 웅이는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알아서 척척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결국 더 큰 일을 만들어 낼 뿐이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린 시기에는 특히 더 많이 한다. 고의가 아닌 실수를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을 지 책을 읽는 아이에게 또 책을 읽어주는 부모가 서로 의견을 나누면 좋을 듯 하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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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를 척! 들게하는 글과 그림이 있는 동화책이 있다. 제목도 '엄지 척' 이다. 우리집에는 이 책의 주인공과 같이 청소기를 잘 다루는 웅이같은 민준이가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민준이는 진공청소기가 아닌, 물걸레 청소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어쩜 17개월 아기가 이렇게 물걸레 청소기를 잘 다룰 수 있을까? 방향전환이라든지 찌든때를 지우는 기술이 엄지 척!이다 ![]() 이 책은 '이은혜', '이신혜'작가의 책이다.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이 두 작가는 자매다. 자매가 함께 책을 쓴 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인 것 같다. 그 축복을 이 두 작가께서 이루었다. 책을 작업하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도입부부터 엄마는 무척 바쁘다. 아이가 무슨일을 한 지도 모르고 엄마는 잘했다고 '엄지 척!'을 든다. 나도 이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더 잘 헤아려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웅이엄마가 하는 행동은 개월수를 막론하고 나에게서도 보이는 행동이기도 했다. 비록 이 책이 동화책이지만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나오는 그림들은 내 마음속을 꿰뚫어보듯 너무나 정확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육아가 바쁘지만 나도 마음가짐을 차분히 갖고 아이를 대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이었다. ![]() 아직 말을 잘 못하지만, 아이는 나에게 '엄지 척!'책을 갖다준다. 마음으로 '엄마 읽어주세요' 혹은 '엄마 나랑 같이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있었다. 나: "이 아이가 웅이래~웅이가 민준이랑 엄청 닮았어~청소기도 잘 하고 엄마말도 참 잘듣는 착한 아이야~민준이도 착한 아이지?" 민준: "아빠빠빠빠아빠빠바...."(아직 엄마 아빠밖에 할 줄 몰라서..ㅎㅎㅎ '네 맞아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마음으로 들었다.) ![]() 웅이는 엄마를 기쁘게 해 드리기위해서 웅이만의 세상에서 이것저것 해 본다. 가령, 청소기로 아이눈에 지저분해 보이는 악세사리를 빨아들인다거나, 꽁꽁언 해산물들이 추울까봐 수족관에 넣어준다거나...정말 아이의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라 경악했지만 끝내는 웃었다. 나와 민준이는 웅이엄마의 표정을 따라 해 보기로 했다. ![]() "꺄아~~'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민준이는 지금도 자꾸 나를 보고 이런 표정을 짓는다. "민준아~~내 요리가 맘에 안드니?ㅎㅎ" ![]() 이 책의 다른 장점은 마지막에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영어판이 있다는 점이다. 한국어 말고도 영어권의 사람들이 볼 수도 있는 책이거니와 이 책을 보고서 간단히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부분이었다. ![]() 이 책에서는 아이말고도 엄마가 어떤식으로 아이를 봐 주라는 호소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동화책이었지만, 내가 배운 점은 정말 많았다.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빠도 아이를 보고 해 줄것, 아이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엄마가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 줄것, 아이를 늘 사랑으로 대할것...등등 내가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대 해야 할 지에 대한 정답을 이 책에서 제시해 주었다. 마지막에 영어부분도 아이에게 한 번 더 읽어주었더니 신기해 한다. 지금 쿨쿨 자고 있는 아이에게 늘 감사하고,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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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랑의 표현?? 저희집에선 실제로 자주 쓰는 말이예요~ ?? 칭찬해주면 어깨가 으쓱으쓱 ?? 흥 많고 착한 아기곰 웅이, 엄마랑 놀고 싶은데 집에 손님이 오나봐요. 엄마는 요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정신없는 모습이 꼭 저를 보는듯 해요! ?? 바쁜 엄마를 도와주기로 한 웅이! 청소기로 엄마 화장대를 쑤~~~욱! 허걱!! 바쁜 엄마는 웅이에게 '엄지 척'을 해주었어요. 칭찬받고 업된 웅이는 또 엄마를 도와주는데.... 또 무슨일이 생길지 책을 봐보세요~ 넘넘 유쾌하고 재미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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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걸려온 전화 한 통화에 엄마가 요리를 하시느라 빠쁘네요. 엄마랑 놀고 싶은 웅이는 엄마에게 쪼르지만 바쁜 엄마는 웅이랑 놀아주지 않아요.
그런 엄마를 도와주고 싶지만 엄마는 노는게 도와주는거야~ 하니 터덜터덜...방으로 가는 웅이
웅이가 엄마방을 청소하고 있네요?반짝반짝~ (사실 청소해준다구 하는데 엄마의 화장대 위에는.....쉿 비밀)
웅이는 바쁜 엄마를 도와 준 것에 신이 나서 엄마에게 자랑해보지만 얼굴도 돌리지 않은채 음식하느라 바쁘네요. 대충 끄덕이며 "우리 웅이 찬 잘햇어요"하는 엄마의 말에 신이난 웅이는 점점 집에 있는 물건들을 청소 합니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엄마도 나를 위해 챙겨주는 모습을 닯아서 웅이도 예쁜 짓을 하나 봅니다. 엄마는 그런 웅이의 마음을 알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소리가 들리시나요? 순간 뭉크의 절규를 떠올릴만한 웅이의 행동은 뭘까요?? 이야기해주고 싶지만~~~~많은 독자들을 위해 아끼겠습니다!!! 표지에 있는 웅이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교차하게 만드는 이장면! 엄지척~~~~~~^^ 이쁜 자매 작가님이 첫 번째 그림책 #엄지척 모든이에게 사랑 받았음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을 못가고 집에 있는 장난꾸러기 아들,딸 에게 꼭 읽혀주고 싶네요~엄지척~~!!! #북극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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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저희아이에게 참 친근하게 다가왔던 북극곰 출판사의 [엄지척]책을 소개합니다. 저희아이는 제목만 듣고 갑자기 자리에 일어나더니 홍진영의 엄지척노래를 하더라구요^^;;; 워낙 흥이 넘치는 아이인지라^^♡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책은 미니북처럼 작고 귀엽더라구요. 책 표지를 보면 아기곰이 무언가 칭찬을 받았던 모양인듯 밝게웃고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데 무언가 프로필이라던가 빈페이지가 있을법도한데 바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이야기 전개에 더욱 당황스러우면서도 재미있었네요. 아기 곰 웅이는 엄마와 함께 놀고 싶은지 엄마에게 놀아달라고 조르고만 있어요.하지만 집에 손님이 오는지 엄마는 바쁘다는 말만 연발하시네요. 부엌 식탁에 음식 재료가 가득 쌓여 있고, 엄마는 요리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엄마는 바빠서 웅이를 쳐다볼 새도 없어요. 이제 심심한 웅이는 엄마를 도와주려고 해요.하지만 엄마는 저기가서 혼자노는게 도와주는거라며.. 와~저를 보는줄알고 뜨끔했어요.ㅜ 그럼 과연 아기 곰 웅이는 엄마를 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랑의 표현, 엄지 척이죠. 저희아이도 이제는 엄마가 엄지척 안하면 왜 칭찬안해주냐며..ㅋㅋ 웅이또한 엄지척을 받으려고 바쁜 엄마를 위해 집안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청소기를 발견한 웅이는 엄마대신 엄마 방을 청소해 주기로 합니다. 지저분한 엄마 방을 청소기로 깨끗하게 쓸어버리지요.... 여기서 저와 아이는 빵 터졌어요^^;; 기절하는줄..ㅋㅋ 그이유는..책에서 직접 보셔요ㅋㅋㅋㅋ 청소를 다 한 웅이는 엄마한테 자기가 엄마 방을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자 바쁜 엄마는 웅이가 어떻게 청소한 줄도 모르고 엄지를 척 치켜 세우며 칭찬합니다. 이렇게 웅이는 엄마를 도와주려고 하는 일이지만 책을 읽으며 웅이가 번번이 사고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갑자기 자기도 저러냐며....ㅋ 오늘도 방청소한다며 접시를 깼던 일이 생각이 났나봐요.^^;;;;; 이 책에서 웅이는 바쁜 엄마를 도와 칭찬을 받고싶은지 그때마다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나 잘했죠?” 쳐다볼 틈도없이바쁜엄마는 엄지 척을 날리며 칭찬해 줍니다. 웅이는 하늘을 날아갈 듯기분이좋습니다. 『엄지 척』은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과, 칭찬의 매력을 유쾌한 코미디로 그려낸 멋진 그림책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또한함께많이웃고즐겼던코믹한그림책 이였지만 한편으론 아이나 엄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이였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북극곰출판사라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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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출판사 북극곰. 이번에 ‘엄지 척’이라는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특별히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과 북극곰이 함께 참여했어요. 책의 표지에는 칭찬을 받아 웃으며 하늘을 나는 곰 ‘웅이’가 등장을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것 뿐 아니라 곰도 하늘을 날게 합니다. 제목처럼 ‘엄지 척’ 하며 아이들을 칭찬해주자는 내용일까?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칭찬을 듬뿍 해주리라 생각하고 그림책을 열었더니.. 그림책에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첫 페이지부터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엄마의 바쁜 모습이 등장합니다. 해물찜 만드는 법을 검색하는 엄마, 그리고 그 옆에서 놀아달라고 하는 웅이. 엄마는 웅이랑 놀아줄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엄마는 손님들께 해물찜을 대접하려고 합니다. 엄청나게 바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웅이. 나름대로 도와줄 것들을 찾습니다. 하하하.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웅이 입장에서 엄마를 도와준다고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엄마에게 짐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어릴 적 이런 행동들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칭찬받고 싶어서 했던 건데 오히려 엄마가 혼을 냈던 기억이. 웅이도 그랬습니다. 엄마, 나 잘했죠? 하면서 칭찬을 듣고 싶어합니다. 엄마는 웅이가 무엇을 했는지 보지도 않고(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무작정 엄지척을 날립니다. 웅이는 칭찬을 받아 좋다고 또 다른 도움거리를 찾습니다. 오마이갓! 도와준다는 웅이의 행동은 점입가경입니다. 처음에는 엄마 화장대에 있는 보석들을 청소기를 빨아들이더니, 과일들이 지저분하다면서 함께 목욕하는 웅이. 그리고 최고봉은 바로 해물찜에 들어갈 해물들이 얼어 있는 것을 보고 ‘춥겠다’라며 따뜻한 물에 풀어서 함께 헤엄치는 모습입니다. 엄마는 마침내 대혼란의 상태에 이릅니다. 웅이의 행동을 본 엄마의 표정은 마치 뭉크의 절규처럼 느껴집니다. ‘엄지 척’을 날렸던 엄마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었거든요. 그 이후의 일은 등장 하지 않습니다. 이후의 일을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작정 칭찬을 할 때가 사실 많습니다. 무엇을 잘 했는지, 어떻게 잘 했는지, 너무나 바빠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웅이 엄마도 그랬겠죠. 손님이 오신다는 말에 해물찜에 집중한 나머니 웅이의 행동이 정말 잘한건지 보지도 않고 ‘엄지 척’을 날려줬으니까요. 그림책 ‘엄지 척’은 엄마의 무조건적인 칭찬이 독이 된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이의 동심이 순수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걸까요? 두 가지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일거라 생각됩니다. 맨 마지막에는 영어 표현도 등장하니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엄지 엄지 척~ 노래가 생각날 만큼 모처럼, 너무나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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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순간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이가 잘할 때마다 "엄지~ 엄지~ 척!!" 외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을 가지고 아이에게 제목을 읽자마자 "어? 엄마! 갑자기 왜 잘했다고 하는거예요?" 라는 반응...... 그래서 "이 그림책의 아이도 얼마나 잘하는지 우리 같이 읽어볼까?" 라고 했더니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외치면서 책장을 펼쳤습니다. 『엄지 척』
책장을 펼치자마자 바쁜 엄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항상 엄마들이 바쁘긴 하지만...... 누군가 집에 오나봅니다. 엄마는 부엌에서 바쁘다 바빠~ 를 외칩니다.
그런 엄마를 보니 웅이는 엄마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럼 내가 엄마 도와줄까요? 음......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엄마는 웅이에게 노는 게 도와주는 거예요. 라고 대답합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우리의 착한 웅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어지러진 방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웅이가 자랑스럽게 엄마에게 청소했다며 이야기하고 그런 웅이에게 엄마는 바쁜 부엌일을 하면서 '엄지 척'을 내밉니다. 엄마를 도와 기분 좋아진 웅이. 저절로 노래가 나옵니다.
그러다 식탁 위에 꽁꽁 얼려진 해물들을 발견하게 된 웅이. 너희들 정말 춥겠다! 엄마의 요리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마지막으로 해물만 넣으면 완성! 그런데...... 해물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까~악! 몽크의 <절규>를 부르짖는 엄마.
과연 마지막에 웅이는 해물들을 어떻게 했을까? 엄마를 도와주려는 웅이의 마음. 우리 아이도 요즘 집에만 있다보니 조금씩 엄마를 돕겠다고 나서는데 그 모습과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작은 손으로 처음으로 해 보는 일들. 실수 투성이지만 그 시작은 '사랑'하는 엄마를 위한 마음이었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난 뒤 아이가 저에게 말합니다. "엄마! 나도 엄마 많이 도와줄께요! 엄마 힘드니까요!" 어멋! 감동의 물결입니다. 서툴더라도 아이가 도와주는 일에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역시 엄지 척! 이라고 외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