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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놀랄만큼당신에게관심없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갔었다. 누군가 얘기한 적 있는 "그나라의 수준을 알려면 서점에 가보라는 것"이 생각 났다.
평소 관심사인 에세이 코너에 전시된 "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의
이 책에서는 각 5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재미 솔솔 목차(소제목) -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히포크라테스ㅡ(답: 직장) - 갑질, 꼴갑질, 육갑질 하고 자빠졌네 - 직장출혈로 소주 주사 맞는다. - 엑셀과 매일 썸타는 직장인 - 단언컨대, 사표낼 용기보다 남을 용기가 크다. - 사는게 시발스러울때, 주위에 시방세가 많을때 - 집값 대책,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패버리고 싶다. - 마음의 상처, 살짝 긁힌거예요. 콤파운드로 밀면 돼요. 등 목차가 재미있고 깨알같이 글도 재밌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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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의 갑은 바로 나다! 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
제목처럼 타인은 놀란 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타인을 신경쓰고 살아가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주변 사람을 신경쓰지 않을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 타인을 신경쓰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타인은 나에게 관심조차 없는데 혼자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나도 모르게 타인을 의식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남 시선 신경 끄자! 쉬워 보이지만 결고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직설적이고 위트 있는 표현으로 지쳐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판 했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에 JUNO 작가의 삽하들이 중간중간 포함되어 있어 좀더 이해하기 쉽게 공감대가 형성 되는 것 같다.
제 1장 직장
가족 같은 회사에서 내리사랑이 아닌 내리까임을 당한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라고 말하였다. 위대하신 말씀 입니다. 그런데, 히포크라테스님! 그 장이 직장은 아닌 거죠? 집에서 나오자마자 집에 가고 싶고, 회사 오자마자 퇴근하고 싶고, 일 시작하자마 술 먹고 싶은 심정이다. 제 2장 술 기분 좋은 날이면 기분 좋아서 마시고, 기분 나쁜 날이면 기분 나빠서 마시고, 심심한 날이면 심심하다고 마시고, 날씨가 흐린 날은 흐리다고 마시고, 맑은 날은 날씨 좋다고 술을 마신다. 불행컨대, 술을 끊는 최고 약은 건강 악화이다. 고백컨대, 술을 거절할 용기는 어제의 숙취뿐이었다. 제 3장 삶, 걱정 인생숙제가 내 집 마련인 사람이 많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죽을 때 건물은 그대로 두고 빈손으로 간다. 우리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이다. 걱정해 봤자 걱정은 없어지지 않는다. 걱정도 습관이다. 걱정은 오지도 않은 내일의 구름이 오늘의 해를 가리는 것이다. 제 4장 결핍, 습관, 마음 인간은 누구나 결핍과 약점이 있다. 또 다른 내가 있으니 하나의 내가 실패해도 뭔 상관이야.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꺼내면 된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나의 결핍도 사랑하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제 5장 건강, 독서, 행복, 부모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약이 늘어 가는 것이다. 운동에 할애할 시간이 없다면 병원에 할애할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독서 과외를 통해 천 년 넘게 전해져 온 지리를 배울 수 있다. 당장 TV선을 자르고 독서의 세계로 빠져라. 행복방정식의 해답은 행복의 기준을 낮추는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책 속에 나와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적어 봤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점은 어느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행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고, 어른이 되면 뭐든지 할 수 있을꺼 같고, 잘 될꺼라는 생각은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자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어야 하는 직장에서의 관계, 하루를 버티게 하는 술 이야기, 집을가져야 하는 나의 삶에 대한 걱정, 부모님, 결핍, 습관, 독서, 행복 이야기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위로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공감대 이야기에 아마도 지금의 내 이야기를 알고 쓰는 건가 하는 착각을 할 지도 모를 것이다. 그 위로를 받고 있다 보면 새로운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누구나 어른을 가르쳐 준 적이 없다. 어른으로 사는 것도 처음이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의 갑은 바로 나다! "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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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과 내용은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책은 작고 글자는 크며 그림은 많습니다. 그래서 놀랍도록 빨리 읽히고 순식간에 내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리뷰를 쓰는 이유는 다시는 제목과 목차만을 보고 쉽게 책을 구매하는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스스로 경고하기 위함입니다. 프롤로그를 볼때부터 불안감은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래퍼를 지망하셨는지는 몰라도 철지난 아재개그같은 억지 라임들이 범벅되어 있습니다. 단지 끝글자 맞추기가 전부인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그런 라임 말입니다. 흥얼거리며 타이핑을 하셨는지 약간의 리듬감마저 느껴집니다. 술에 취한듯, 술이 맛있다는 이야기만 반복해서 30페이지 이상 나옵니다. 기분 좋은 날이면 기분 좋아서 마시고, 기분 나쁜 날이면 기분 나빠서 마시고, 심신한 날이면 심심하다고 마신다고 합니다. 읽다보면 왜 내가 내용도 없는 술주정 같은 이야기를 보고 있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리뷰가 주관적이지만 이 리뷰는 더욱더 편협하고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공감 에세이를 기대하고 구입하려는 분들에겐 생각한것과는 매우 매우 다른 내용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