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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책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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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소설을 좋아해서 주로 소설을 읽는 편이다. 아니면 전공과 관련된 서적이나. 나에게 이 책을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주었다. 다양한 작가와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소개해 주었다.   깊이 공감되는 한마디 "유태인 학살 수용소나 자유 죽음 등에 대한 책을 읽어내는 작가의 글 속에서, 나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읽고, 타인의 고통에 다가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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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로 소설을 좋아해서 주로 소설을 읽는 편이다. 아니면 전공과 관련된 서적이나.

나에게 이 책을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주었다. 다양한 작가와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소개해 주었다.

 

깊이 공감되는 한마디

"유태인 학살 수용소나 자유 죽음 등에 대한 책을 읽어내는 작가의 글 속에서, 나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읽고, 타인의 고통에 다가서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임을 깨달았다.

                                                                 -후마니타스 정민용 주간 <마녀의 연쇄독서> 추천

 

타인과 공감하며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책읽기란 어떤 것일지 궁금하다. 나 자신의 취미 보다는 우리를 둘러싼 인간, 사회,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아까운 책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몰라서 못 본 책들도 많고, 제목이 끌리지 않아서 못 본 책들도 많았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들이라 믿음을 가지고 봐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는 것이 나의 편향된 독서 경향을 말해주는 것 같다.나의 경계를 넓혀 여기에 적힌 모든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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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를 발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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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책 2013』 강양구 외/ 부키   매일 100권 이상 신간도서가 출판된다고 하는데 극히 일부가 주목 받게 되고, 드물게 베스트셀러에 까지 이른다. 그러나 알만한 이들은 베스트셀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아는 바라 베스트셀러에 대한 불신을 떨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노장 황석영 작가께서 노발대발한 사건도 최근이다.   오프라인 서점의 급격한 쇠퇴에 몇몇 인터넷 대형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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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책 2013』 강양구 외/ 부키

 

매일 100권 이상 신간도서가 출판된다고 하는데 극히 일부가 주목 받게 되고, 드물게 베스트셀러에 까지 이른다. 그러나 알만한 이들은 베스트셀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아는 바라 베스트셀러에 대한 불신을 떨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노장 황석영 작가께서 노발대발한 사건도 최근이다.

 

오프라인 서점의 급격한 쇠퇴에 몇몇 인터넷 대형서점 위주로 신간도서가 공급되다 보니 출판사는 이 아닌 되어 주체적으로 기획하는 책들보다 당장 흥미위주의 읽기 편한 책, 대중에 영합하는 책들에 매달려야 하는 보이지 않는 구조적 상태라고 한다. 하여 딱딱한 주제로 푸는 담론이나 인문, 과학서는 자연히 도서시장에서 찬 밥 신세로 전락하여 점진적으로 구해보기도 어려운 지경으로 걱정된다면 기우일까. 영어나 일어 독어 불어 등에 출중한 이들이라면 원서를 본다지만 외국어 수준까지도 서민적인 우리네들은 양서를 만나는 것에도 개천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된다면 큰 일이다.

 

인간이 5세부터 80세까지 일주일에 1권을 읽는다는 전제로 일생 동안 약 3900권을 만난다고 한다. 하고많은 책들 중에서 일단 손에 쥔 책은 어쨌던 귀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나는 읽어보기로 한 책은 이웃으로부터나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는다. 줄 긋고 간단히 메모하며 내 자취를 남긴 책은 소유해야 하는 을 버리지 못한다. 신간이든 구간이든 구입을 염두에 둔다면 예스24와 다음 책코너로 들어가 탐색하는데 특히 독자리뷰를 살핀다. 어떤 도서는 주저리 많은 리뷰가 달려 반가운 마음으로 확인하면……”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이라는 멘트가 있다. 그리고 일반인의 리뷰가 전혀 없다! 이는 100% 아웃이다. 가장 흡족하게 생각하는 책은 리뷰가 대여섯 개 뿐이지만 일정한 기간(월 또는 년도)을 두고 차근차근 실려 있는 경우인데 대개 구입을 서두른다. 물론 개개 리뷰의 내용도 살펴본다.

 

도서시장도 치열한 경쟁인 만큼 출판사 스스로가 설명하는 해당 도서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책장을 어느 정도 넘기기 전에는 내용의 진가를 확인할 수 없는 만큼 자칫 출판사의 사탕발림을 그대로 믿고 구입하는 를 범한 것이 어디 한 두 번이었나.

이런 점에서 아까운 책 2013”은 훌륭한 도우미가 된다.

출간 당시 어떤 흐름을 타지 못했거나, 부적절(?)한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였고, 그런 만큼 독자의 눈에 띄지 못해 출판사나 독자 모두 연결고리가 없어 방치되던 책을 탐서가와 해당 전문가의 응원으로 나오게 된 책이다.

 

근래 읽은 책을 소개하는 책은 이 책을 포함하여 세 권이다.

의 정원(다치바나 다카시/예문) 300~400권 정도 목록을 수록할 만큼 방대하게 소개하고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일본도서도 꽤 있다. 세계의 조류를 본다는 측면에서 유익하며 개인적으로는 무 학력이자 노동자였던 에릭 호퍼를 알게된 수확이 있었고,

나는 읽는다(문정우/시사IN) 120여 권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하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데 단연코 진보적인 입장이지만 결코 거슬리지 않는다. 알고 보면 인간적인 입장을 대변한다. 중첩되는 책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이다.

이제 아까운 책 2013을 보자.

문학 편에서 우체국>,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 <이력서들을 소개하는 글은 내게 고차원적 이었는지 제대로 감이 오지 않았다.

조드는 문학적 가치가 떨어진다는 몇 몇 리뷰를 본 적이 있는데 재고해 봐야 하겠다.

잠복의 작가 세이초를 두고 그 동안 세이초를 책 제목으로 잘못 안 결례.

인문 편에서남자의 종말>, <화풀이 본능>, <아테네의 변명은 이 소개 글을 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익. <철학자와 늑대는 조만간 구입할 도서로 선정.

경제 경영 편,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에서 우회하여 소개된 골목사장 분투기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두 권이 더 마음에 끌렸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터치포인트를 실천할 기업가를 찾을 수 있을까? 특히 대기업에서.

머크웨이가 생존하는 환경이 있는 독일이 진정한 선진국임을 보았다.

문화 예술, 과학 편은 읽지 않고 통과하려 했지만 한 두 장 넘겨보니 무리 없이 읽힌다.

파타고니아는 외국 아웃도어제품 상호로만 알았다. 무식하다! 구입도서로 고민 중.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에서 헬라세포즉 최초의 인간세포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 공급되었다는데 왜 다른 사람의 세포는 공급되지 않았는지 궁금증을 풀어야 한다…..

사회 편, <세계를 팔아버린 남자는 레이건이다. 이를 닮은 한국인이자 나라를 말아먹은 자-이명박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귀신은 뭐 하는 분인가 이런 자를 벌주지 않고!

페페의 희망 교육은 필리핀 민중교육에 관한 책이란다. 우리가 떠올리는 민중개념이 아니다.

필리핀보다 열악한 우리 교육정책이 한심하고 필리핀을 얕잡아보는 한국인들에게 경종이 된다.

이 폐허를 응시하라도 구입대상으로 검토. “엘리트 패닉”. 이 용어를 기억해야 한다.

재난의 고통을 더욱더 심화시키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기심이 아니라 힘과 돈을 가진 자들이 재난에서 느끼는 엘리트 페닉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아니라 도시를 구하고자 했던 군대와 경찰, 권력자, 기업가들은 자연재해가 지나간 뒤 그보다 더 심한 사회적 재난을 일으켰다는 것.

 

베스트셀러가 판친다는 건 획일성에 함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출판사 부키 가 서문에서 삼류 운운 하는데 그건 아니지요.

함몰되지 않을 독자 저변이 확대되는 만큼 양서의 자질을 띠고 탄생한 책인 만큼 일류로 발돋움하는 책들이 여기에 오손 도손 모여있지요.

이런 책을 기획하고 독자에게 제공하여 안목을 키워주심에 고맙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a***6 2013.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홀리기에 충분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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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내용>이야기의 힘, 문장의 맛금정연 ― 어느 술주정뱅이의 독창적인 반노동 찬가 『우체국』김민식 ― 인간답게 살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 자『제노사이드』김봉석 ― 아프다,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매혹적이다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김지수 ― 우리를 구원할 야성의 문장이 여기 있다 『불을 지피다』남승원 ― 광활한 몽골의 역사에 숨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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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의 내용>

이야기의 힘, 문장의 맛
금정연 ― 어느 술주정뱅이의 독창적인 반노동 찬가 『우체국』
김민식 ― 인간답게 살긴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 자『제노사이드』
김봉석 ― 아프다,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매혹적이다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
김지수 ― 우리를 구원할 야성의 문장이 여기 있다 『불을 지피다』
남승원 ― 광활한 몽골의 역사에 숨을 불어넣다 『조드』
윤원화 ― 이야기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 『이력서들』
조영일 ― ‘국민 작가’ 세이초의 정수를 맛보다 『잠복』

인문 다시 구하는 온고지신의 지혜
강인규 ― 유연한 여성, 마초의 종말을 선언하다 『남자의 종말』
김성희 ― 소크라테스를 배반한 아테네의 역사를 생중계하다 『아테네의 변명』
목수정 ― 늑대, 야성의 사랑을 철학자에게 건네다 『철학자와 늑대』
배병삼 ― 식민 교양의 현주소를 읽다 『속물 교양의 탄생』
변정수 ― 미완으로 남은 ‘언어학 대중화’ 시도 『말들의 풍경』
이권우 ― 난세, 유교를 읽어야 할 시간 『우리에게 유교란 무엇인가』
이명호 ― 죽어 가는 언어들에게 바치는 애도사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장동석 ―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동안 우리가 잃은 것들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정여울 ― 몰래 청강하고 싶은 대가의 수업 『신, 정의, 사랑, 아름다움』
하지현 ― 분노와 복수의 메커니즘을 풀다 『화풀이 본능』
황희경 ― 투쟁과 생존의 철학으로 ‘손자’를 읽다 『전쟁은 속임수다』

경제ㆍ경영 지속 가능한 세상을 꿈꾸며
김용섭 ― 가난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김은섭 ― 장사의 시대, 창업의 새로운 교과서 『마우스드라이버 크로니클』
김인수 ― 직원들의 삶에 관심 가져야 ‘진짜 리더십’이 나온다 『터치포인트』
박병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영 이야기 『이야기 경영학』
박정호 ― 경제민주화? 동반 성장? ‘머크’를 보라 『머크웨이』
정승일 ― 파괴적 신자유주의, 대안은 있다 『행복의 경제학』

문화ㆍ예술 아름다움이 내게로 왔다
김남시 ― 어둠 속에서 빛나는‘진리의 미광’을 찾아 『반딧불의 잔존』
김용언 ― 감춰 두고 혼자 읽고 싶은 범죄소설 백과사전 『블러디 머더』
박용기 ― 대륙의 끝 불모의 땅에서 만난 사람들 『파타고니아』
이진숙 ― ‘눈의 오르가슴’ 느끼게 한 풍경화의 비밀 『다시, 그림이다』
차우진 ― 음악이 숨긴 것들, 과학이 보여 주는 것들 『과학으로 풀어 보는 음악의 비밀』

사회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김진호 ― 한국 교회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하다 『다시 프로테스탄트』
노정태 ― 거리의 철학자, 오늘의 자본주의를 묻다 『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엄기호 ― ‘같이’ 사람으로 살자 『사람인 까닭에』
오창익 ― 이것은 단지 미국 대통령의 배신담이 아니다 『세계를 팔아 버린 남자』
윤기돈 ― 정치를 외면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초대장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이원석 ― 어쩐지 뜨끔한 미국인 취향 가이드 『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이진우 ― 아프리카 소년병의 머리를 겨누는 온실가스의 위협 『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장석준 ― 동아시아인 공동의 고투를 확인하다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정민승 ― 교육의 본질 찾기에 대한 한 개구리의 대답 『페페의 희망 교육』
정희진 ― 섹스 없는 여성 동성 결혼이 보여 주는 상상력 『보스턴 결혼』
하승우 ― 재난 유토피아의 가능성을 찾아 『이 폐허를 응시하라』
홍순철 ― 우리 식탁 위에 놓인 기아의 비극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과학 인간을 보다, 윤리를 말하다
강양구 ― 양자물리학으로 포장한 수다 예찬 『얽힘의 시대』
김명남 ― 과학으로 불멸하는 여인의 이야기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예병일 ― 인문의 창으로 의학을 보다 『의학, 가슴으로 말하라』
이명현 ― 뇌, 마음을 만나다 『뇌과학, 경계를 넘다』
이정모 ― 산소 농도로 읽어 낸 탄생과 멸종의 파노라마 『진화의 키, 산소 농도』
장성익 ― 암, 석유 문명의 저주?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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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을 골랐냐고 물어봐주시겠어요?

- 물음

혹해서

그야말로 혹해서

 

그리고 한 권이라도 사서 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주시겠어요?

- 물음

역시 혹해서

그래서 구입해서 구비해두었다가 읽을 겁니다.

 

특히 목수정 작가는 저의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잘 만날 수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그가 추천한 책과

그가 지은 책 한 권을 읽을까 생각 중입니다.

 

또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들의 반란, 이 제목 참 확 당기지 않습니까!

이래서는 이 마약을 끊을 수 없다 싶네요 ^^

YES마니아 : 골드 h*****j 2017.03.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