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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생사를 함께 한 전우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처참한 장애를 갖고도 몸을 팔며 살아가고 있었죠. 그런 그녀에게 충동적으로 함께 살 것을 제안 합니다. 그렇게 함께 지내게 되고 뭔가 두사람 사이에는 뭔지모를 긴장감이 감돕니다. 그러던 와중, 탈영병들이 약탈과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다는 소식에 남주가 나서게 되죠. 전쟁이 끝난다고 해서 진정으로 전쟁이 끝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상황설명이나 묘사가 세세하고 생생하게 다가와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