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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유명한 고전명작들을 한권씩 돌파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예스24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문학작품부터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소설형식이 아닌 희극의 대사와 독백 형식이라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게 장점이에요. 햄릿에 흥미가 생겨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소설로 구성한 작품도 구매해보려 합니다. 가볍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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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사느냐 죽느냐 이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워낙 귀가 닳도록 듣고 보고 읽어서 뭐 새롭거나 그런거는 없다. 너무나 잘 알려진 내용 그대로다. 초판본 표지와 책을 읽는 독자의 나이가 바뀌었다는 점이 이 책에서 가장 다르다면 다를것이다. 공연이나 영화로 너무 많이 봐와서 그런가 책으로 접할때는 확실히 많이 더딘 느낌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느린 속도로 인해 주옥같은 글귀가 새롭게 눈에 들어온 점이 가장 큰 수확이지 싶다. 최근들어 가장 오랜시간 생각을 하면서 읽어서 너무나 만족스럽다. 그래서 책이 매력적인 것 이겠지만.. 오래전에 쓰여진 내용인데도 현재의 세상살이와 많은 부분이 맞아 떨어진다는 점이 한편으로는 소름끼치도 하면서 눈이 자꾸만 가게 만든다. 생각이라는걸 잊고 정신없이 살고 있는 나에게 오랜만에 고뇌라는 단어를 스스로 떠올리게 해서 고마운 존재 그게 바로 햄릿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