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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글이 주는 향기가 좋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이 책은 현직 선생님이 구성한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작품선이다. 청소년 문학으로 추천하는 책 한 권이다. 책을 구성한 수필들의 목록들이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분의 글이 담겨있어서 자녀에게도 권하고픈 책이 되었다.
글은 나이 구분도 없고 독서력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누구에게도 권할 수 있는 수필들이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 문학으로 엄선된 수필 글인 만큼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글들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글들을 담아낸 책이기도 하다.
글과 함께 <작가 소개>글이 작품들마다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길지 않은 소개글이지만 길잡이가 되기에 충분한 소개글이라고 생각된다. 수필이 좋았다면 또 다른 작가의 글들을 찾아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 지어서 담아내고 있다. 하나는 감성을 위한 글, 또 다른 하나는 이성을 위한 글이다. 느림의 가치를 재발견하자(김종덕 글), 서로 돕는 사회(최재천 글), 열보다 큰 아홉(이문구 글), 무소유 (법정 글) 등이 담긴 수필 작품집이다. 골라서 읽을 수도 있어서 좋아하는 분의 글부터 읽었던 책이다. 다시금 읽어보면서 또 다른 글들과 책들을 함께 떠올려보았던 좋은 시간들로 채워진다.
학창시절에는 시험이라는 압박감으로 시를 읽어도, 수필을 읽어도, 문학을 접하여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었던 추억은 남아있지 않지만 지나고 나니 덕분에 하나의 작품을 읽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영양분을 배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청소년 자녀에게 좋은 수필집을 권할 수 있는 책 한 권. 감성과 이성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좋은 책 한 권을 만나볼 수 있었던 수필집. 좋은 영양분이 되어줄 수필집을 오랜만에 만나본 것 같다.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추천하는 책이다.
자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놀라울 때도 있고, 성장한 아이들의 사고에 감동받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글로 남길 수 있다면 더욱 좋지만 바쁜 한국 학생들에게는 글을 읽고 나서 토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된다. 우리 집 자녀와는 영화를 보고, 문학을 읽고, 책을 읽고 나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편인데 이 시간은 성장해가는 자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시너지효과를 누리게 된다. 이 책도 그러한 맥락에서 함께 누려볼 수 있는 책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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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수필 작품선 수필장르는 자신의 경험이나 느낌들을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글로 우리의 삶과 가장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학으로 중학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혀주면서 생각하는 힘도 길러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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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작품이 끝나면 작가에 대한 소개도 나와있어 작가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 좋네요.
나는 책만 보는 바보 벽에 해가 지나간 자리를 표시해 둬서 나만의 해시계. 햇살을 맞으며 하는 책읽기를 한 어린시절 이야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햇살이 가는 곳을 찾아 책상을 옮기며 책 세상에 빠져있는 모습 책을 보며 저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책이 세상의 전부인것 같은 책만 보는 바보라는 간서치라고 놀리는 사람들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끼게 되네요. 가난한 날 나만의 독서법 굶주릴 때 책을 읽으면 소리 그소리에 글귀도 잘 들어오고 배고픔도 느끼지 못하고 추위도 잊을 만큼 책읽는 소리의 기운과 근심걱정으로 괴로운 마음과 천만 가지 근심도 사라지게 하고 기침병으로 인한 고통도 사라져 버릴 만큼 책읽기의 이로움도 흥미롭네요. 가난으로 인해 무엇보다 소중했던 <맹자>를 팔아 아이들을 위해 양식을 얻어 핏기가 돈 아이들의 얼굴뒤에 아프고 서러운 마음을 친구 유득공에게 찾아가 맹자께서 양식을 잔뜩 갖다 주시더란 말에 그이 마음을 잘 알고 있었던 유득공은 좌씨에게 술을 얻어먹어야겠다고 말하며 아픔을 같이하고 친구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며 위로해주는 마음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가진것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커다랗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의 아버지가 전해준 따뜻한 조약돌 이야기 가슴이 뭉클함을 전해오네요. 반려견 키우는 인구 천만시대 반려견과 생활하는 가구는 늘었지만 아직까지는 반려견을 대하는 문화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안고 있는것 같아요. 개를 입양하는것에 따른 확실한 책임이 뒤따라야 된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개 기르지 맙시다. 이외에도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고 생각하며 수필의 매력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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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출판사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시나 소설 수필등을 엮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스픈북에서도 국어 교과서 여행이라는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내가 만난 책은 중 2 수필이다. 이 책은 인천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송이 선생님이 엮은 책이다. 책 표지의 디자인도 예쁘고 안의 종이질도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종이여서 편안하게 다가온 책이다. 수필은 글쓴이가 살면서 경험한 일, 깨달은 바, 알게 된 것등을 가감없이 써 내려가 글이다. 그래서 수필은 쉽게 다가갈수 있는 글이기도 하다. 정말 오랜 만에 수필을 읽었다. 이 책은 2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감성을 돋우는 글이고 2부는 이성을 자극하는 글이다. 1부의 첫 글은 책만보는 바보 간서치 이덕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책만보는 바보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앞부분만 알고 있었다. 글의 뒷 부분에 맹자에게 밥을 먹고 좌 씨에게 술을 얻다라는 글이 인상적이다. 책을 너무 좋아한 사람의 이야기도 좋지만 그 친구를 위로할 줄 아는 유득공의 마음이 참 멋지다. 그리고 윤덕원? 차이나는 클라스에 나오는 그 가수가 맞다,,,어려운 책을 무리해서 읽으려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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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법정스님의 무소유, 서민작가님, 최재천 박사님등 정말 많은 분들의 좋은 글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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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글 중에서 나는 삼국 삼색의 식탁도우미가 너무 흥미로웠다. 교과서에 나오는 수필을 읽으며 정말 사람들의 관심이 다양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콕하는 시간이 긴데 길고 두꺼운 책이 부담스럽다면 수필을 짬짬이 읽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아이들을 두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학교에 가지 않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조금씩이라고 학과공부 준비를 해 두면 어떨까? 처음 시작을 이 책 “굮어 교과서 여행”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욕심을 내려 놓고 자꾸 디밀면 뱉어내는 엄마욕심이 가득한 책을 거두고 이 책을 아이 방에 밀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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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과서여행 중2수필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수필 작품선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큰아이 작년에는 자유학년제라 땡땡 놀았는데요. 중2가 된 올해는 시험도 있고 수행평가도 많을 예정이었는데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쉬어가는 중인데요. 지금 필요한 건!!! 바로 책읽는 시간~~ 기왕이면 국어 교과서에서 만나보는 내용들 미리 만나봐도 좋겠죠^^ 중2 국어교과서 중에서 수필들만 모아 모아서 만나봅니다. 수필은 글쓴이가 살면서 경험한 일, 깨달은 바, 알게 된 것 등을 가감 없이 써 내려간 글을 말하는데요.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기록한 우리 주변의 일을 다루고 있어서 중학생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영역이기도 하죠. 저희때만해도 중학교까지는 국정교과서라 다 같은 지문이었는데 요즘은 중학교도 학교마다 교과서를 달리하는터라 국어교과서 전체에서 수필만 뽑아서 만나보는 국어교과서여행 중2수필을 만나보게되었네요.
책이랑 친하지않은 큰아이 하지만 교과서수록도서라고하면 그나마 읽어보겠죠. 작년에도 국어교과서여행 중1수필을 만났던 기억이 있는데요. 거의 1년여만에 국어교과서여행 중2수필을 만나네요.
1부 감성을 돋우는 글과 2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로 구성되어 있는 국어교과서여행 중2수필 수필은 많이 안 읽어본터라 모르겠는 글들이 많네요. 작가분들도 잘 모르겠고....그나마 법정스님의 무소유만 들어봤네요^^;; 아이들은 물론 엄마인 저도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점점 길어지고 있는 방학기간에 독서에도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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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라... 그게 언제 적 일인지 까마득합니다. 그래도 그때의 기억만큼은 생생한데 말이죠. ‘중2 수필 국어 교과서 여행’은 중 2와는 한참 거리가 멀지만, ‘수필’이란 장르를 좋아해서 별 고민 없이 선뜻 읽게 된 책입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을 담은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부 감성을 돋우는 글과, 2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이죠. 1부 속 작품들을 읽다보면 마음속이, 2부 속 작품들을 읽다보면 머릿속이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감성과 이성을 고루 자극하는 작품들 덕분에,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꼭 영양가 있는 밥 한 끼를 먹은 것 마냥 든든해집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책 편식이 심한 편이라 이성적인 글보단 감성적인 글을 더 좋아하고 자주 보는 편인데, 이 책은 1부는 물론, 2부에 담긴 작품들 역시 하나같이 흥미로웠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딱딱한 사회, 경제, 과학 등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내용이지만, 중 2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글이자 저의 눈높이에도 딱 맞는 터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한 예로 조준현의 ‘중학생인 나도 세금을 내고 있다고?’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현금이 아닌 카드로 지불할 때 수수료가 더 부과된다거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게 불법이란 건 알지만, 그 이유를 명확하고 확실하게 알지 못했던 저는, 이 글을 통해 금세 이해하게 됐죠.
진소영의 ‘지혜가 담긴 음식, 발효 식품’이란 글도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요리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렇듯 문학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과학 등등 다양한 분야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참. 어느 작품을 읽다가는 이 책 자체의 내용과는 별개로 갑자기 생겨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최재천의 ‘서로 돕는 사회’란 글이었는데요, 이 글 역시 재밌게 읽던 중, 문득 눈에 걸린 단어 하나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어느 여류 생태학자가…’란 문장 속 ‘여류’란 단어였어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여류란 ‘어떤 전문적인 일에 능숙한 여자를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남류’라는 말은 없죠. 사실 예전에는 여류 화가, 여류 시인과 같은 말이 자주 쓰였지만, 성차별적인 단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이제는 거의 잘 쓰이지 않는 단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읽는 교과서인만큼, 이런 단어는 적절한 단어로 바꾼 뒤 작품을 수록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는 작가가 쓴 그대로의 작품을 싣되, 저처럼 이런 궁금증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수업 시간에 이에 대해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겠죠.
하지만 아마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일 듯합니다. 작품마다 깊숙이 파고들며 온전히 감상하기에는 우리 학생들이 공부할 게 너무도 많을 겁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이 책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중 2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어휘 해석이나 본문 해석 등등 학습이나 시험의 부담 없이 오롯이 편안하게 감상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시험의 부담이 없다면 교과서도 이렇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데 말이죠. 정작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은 마냥 재밌게만 읽지는 못할 테니 그게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을 다 읽을 시간도 없어서 자신의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만 바쁘게 골라 읽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어른이 봐도, 아니, 학생이 아닌 어른이 봐서 더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물론 이 책의 독자층은 대부분 중 2 학생들이겠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러니 만약 중 2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더욱이 자녀분과 함께 꼭 같이 읽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청소년문학#국어교과서여행중2수필#서평#중2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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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수필 작품전/ 스푼북 / 중2수필 국어 교과서 여행
한송이 엮음
?학원 숙제에 치여서 우리 아이 책을 얼마나 읽고 있나요.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아이의 일상이 왠지 안쓰럽고
미안해집니다.
그나마 논술 학원에서 읽고 있는 논술 교재
읽는 것이 다랍니다.
중학교 2학년이면 이제 슬슬 미래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할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학습 관련된 책이 아니더라도 꿈에 관련된 책을
읽어 보라고 권장하고 싶어요.
우리네 학교 다닐 때는 수필이나 시 같은 것을
많이 작성을 해보곤 했는데
요즘은 수필을 적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아요.
1년에 한두 번 글짓기 대회가 있지만
아이들이 수필을 스스로 적어보는 경우가 있을까요.
아이는 한때 소설가가 꿈이라 가끔 글을 적곤 합니다.
나름 소설을 쓴다고 하는데 취미 생활로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학원 숙제에 시험에 시간이 부족할 때는
그것조차
허락되는 시간이 없기 마련이지요.
책에서는 감성을 돋우는 글과 이성을 자극하는 글로
나누어졌답니다.
중학 2학년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도서들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청소년이 읽으면 좋은 책들의 문구들이 삽입되어
있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수필집은 읽으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요즘 아이들 핸드폰 게임에서 자극적이고
유튜브에서 광고 기다리는 5초 10초 등
기다리기 초조해 하고
많은 학습량에 힘들어하는데
장시간 읽는 것이 아니라 한두 페이지를
읽더라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차가워진 마음을 수필로 따뜻하게 데워주면 좋겠어요.
웹툰으로 빠르게 읽어나가지만
봄날에 여유롭게 책 한 권 권한다면
국어 교과서 여행 권하고 싶어요.
작가들의 소개와 어디에서 수록되어 있는지도 알려주어요.
바쁜 중학교 2학년 시험 준비로 항상
바쁜데 바쁜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기 교과서 여행
마음 따뜻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지만
시사적인 부분과 유명인들의 좋은 말들과
수필 하나로 여러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난다면 수필을 적어 보라고 하고 싶어요.
초등까지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 갔었는데
중학교 가서는 점점 여행 가기도 힘들었어요.
아이가 어릴 때는 수필을 쓴 적도 있는데
요즘은 글을 써본 지가 오래된 거 같아요.
#중2수필, #스푼북, #국어교과서여행, #중학교국어교과서수록수필작품선, #청소년문학, #힙,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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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필립군, 초등때는 어느 정도 책을 읽었다 자부했는데, 중등에 접어드니 시간이 없다며 책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T.T 안되는데? 최소한 국어책에 나와있는 작품이라도 읽어줘야 전반적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으니 교과서 수록 도서라도 읽어주는 노력을 보여달라합니다. 그리하여 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을 방문하고 교과서 수록 도서를 일일이 찾아 미리 읽어보기를 시도하였는데 이번 코로나19사태 때문에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올해는 마음의 여유도 없을 뿐더러 도서관이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꼼짝없이 서점에서 책을 사볼 수 밖에요.
그런데 이런 내 마음을 하늘이 아신걸까요? 스푼북에서 출간한 중2 수필 <국어 교과서여행> 을 찾아내고 집에서 편하게 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편을 읽어볼 수 있게되었답니다. 울 필립이 다니는 학교가 선정한 국어교과서는 천재교육 박영목 저자의 책이여서 우선 국어 교과서 여행 수필편에서 관련 도서를 택해서 읽어보게 했어요.
책 구성은 감성을 돋우는 글 1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 2부로 총 28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어요.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작품의 원문이 수록되어 짧게개편된 교과서 속 작품보다 더 이성적이고 더 감성적으로 작품에 다가설 수 있어요.
1부. 감성을 돋우는 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4번째 수록된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성석제 선생님의 작품으로 필립군 교과서 수록 작품입니다. 일단 첫번째 '나는 책만 보는 바보'를 읽어보면 다른 출판사 작품이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재미있고 여유로운 글로 술술 읽힌다고 하네요. 아마 문제 풀이에 대한 심적 부담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이네요
수필은 글쓴이가 살면서 경험한 일, 깨달은 바, 알게 된 것 등을 가감 없이 써 내려간 글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읽으면 읽을 수록 내적 충만함이 더해집니다. 너무 집중하지 않아도 되고 글을 읽다가 갑자기 쉬고 싶을때 아무 부담없이 잠깐 책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여느 종류의 글보다 물 흐르는대로 읽어나갈 수 있어 한편 한편이 밤하늘의 별 처럼 반짝이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필립군의 교과서에 나온 작품을 스푼북의 <국어 교과서 작품>과 견주어가며 읽어보니 같은 글일지라도 좀 더 흥미진진하고 문제 풀이용으로 꼼꼼히 분석해 읽어야만했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감성을 돋우는 글 중의 한편으로 소중히 다가옵니다.
교과서에서는 다른 많은 작품을 다뤄줘야해서 작가 성석제 선생님의 설명도 간단했지만 <국어 교과서 작품>에서는 좀 더 친근하게 작가님의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궁금한 책은 읽어보려합니다.
2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에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작가분들의 다양한 관점이 돋보입니다. 작가님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작품을 통해 읽어낼 수 있는 우리 중학교 2학년들~ 너른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시야를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겠어요.
천재 출판사 박영목 편의 국어 교과서에 나온 '개 기르지 맙시다' 글을 통해 무조건 귀여워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자고하는 필립군에게 수 백번 애완동물을 기르지 말자고 소리 질러대는 엄마의 외침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왜 개를 기르면 안되는지 단 몇 Page의 글로 짧게 결론 내릴 수 있었으니 <국어 교과서 여행>을 따로 읽는 보람이 느껴지더라는~^^ 중 2는 혼돈의 시기인 것 같아요.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제 3의 시기로써 이때를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지요. 내 인생이 긍정적인 쪽으로 나아가기위해서 국에 문제 한문항을 더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어 교과서 여행> 수필 편 같은 소중한 글을 읽고 나의 느낌을 되씹는 것 또한 너무도 귀한 시간이죠. 내가 다니는 중학교의 수필 뿐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다뤄주고 있는 28편의 작품들. 얼마나 귀한 작품이고 소중하기에 방황하기 시작하는 혼돈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소개하려 하겠어요? 좋은 글은 중학교 2학년 우리 필립의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여 인생의 바른 길을 인도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28편의 주옥같은 수필로 갬성 키우는 중학교 2학년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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