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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대학 입시의 변화에 걸맞는 책이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유명한 뇌과학자분이 어느 유투브 채널에 참여하셔서 하신 말씀처럼 '학습의 근본은 기억하고 그것을 회상하는 것'이 아닌가? 때문에 이처럼 연표나 특정한 어구를 최소화하고 스토리 형식으로 쓴 세계사 교과서라면 기억에 다시 말해 학습에 최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기억 이후에 그 활용이 있는 것이니까 기억만 잘할 수 있다면 학습의 왕도에는 들어선 것이다 싶다.
자녀가 있었다면 반드시 권했을 책이다. 일본어 제목처럼 '한번만 읽어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세계사 교과서'라고까지는 말씀 드릴 수 없을지 몰라도 한두 번만 읽어도 세계사의 줄기가 반드시 뇌리에 남을 것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자녀나 조카... 젊은 분들이라면 동생이나 친구에게 꼭 권할 수 있을 책이다. 물론 권하기 전에 가장 먼저 본인이 누구보다 수혜자가 되겠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