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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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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은 했었는데, 이 그림책은 정말 단단히 반한 눈치이다. 책을 몇번 읽어주고 나서 아들 눈이 반짝반짝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아빠 보러 기차타러 가는 와중에 갑자기 아들이 "새미와플을 불러주세요."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해서, 새미 와플이 어디지?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하고 생각해보니 그림책 제목을 살짝 아들이 바꿔 부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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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할 거라 생각은 했었는데, 이 그림책은 정말 단단히 반한 눈치이다.

책을 몇번 읽어주고 나서 아들 눈이 반짝반짝 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아빠 보러 기차타러 가는 와중에 갑자기 아들이 "새미와플을 불러주세요."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해서, 새미 와플이 어디지?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하고 생각해보니 그림책 제목을 살짝 아들이 바꿔 부른 것이었다. 정말 새미와플 같네 그려.

몇번 읽어줬던 내용이지만, 엄마보다도 아이는 훨씬 더 그림책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었다. 심지어 악역으로 나온 로버의 이름도 엄마는 가물거렸는데 아들은 정확히 기억해서 이야기해줄 정도로 말이다.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새미와 폴은 큰 부리새 형제이다.

팡팡 마을 동물들은 각종 문제, 특히 수도관 등의 문제가 생기면 큰 부리새 형제 새미와 폴을 불러 부탁하곤 하였다.

새미와 폴은 빨리 출동하기 위해 소방서처럼 2층 사무실에서 1층으로 봉을 타고 내려오는 장치까지 마련해두었다.

아들은 그것도 재미났나보다. 소방서처럼 봉이 다 있네? 하면서 말이다. (사실 운동 신경이 몹시 떨어지는 엄마는 봉 타고 내려오는거 무섭기만 하다. 아들 왈, 봉을 꽉 잡고 내려오면 되는 거란다. 말처럼 쉬우면 오죽 좋겠니. 아들~)

 

세세한 그림과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표현들을 보면서 리처드 스캐리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꽤 오래전 작품임에도 오늘날 우리나라 아이들에게까지도 두루두루 인기를 끌고 있는 명작인데, 새미와 폴 이야기는 그 그림과 유머 방식이 좀 닮은 느낌이면서 좀더 현대적인 재치가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아이는 변기 비데가 고장이 나 거북이가 날아오르는 등의 한 컷 한컷의 소소한 표정 변화 등까지 섬세히 잡아내며 재미있어하였다. 작가 또한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큰 줄거리 외에도 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여 그려냈으리라. 큰부리새 형제는 수도나 변기, 보일러처럼 관으로 연결된 것이 고장나면 어디든 쫓아가 고치는 일을 잘해내었다. 아주 친절하고 빠르게 고쳐내는 새미와 폴에게 마을 사람들은 모두 고마워하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로버라는 사냥개가 마을에 와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신기한 도구들을 사용해 엄청 싸게 고쳐드린다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였다. 배관 수리 기술을 오랫동안 갈고 닦은 새미와 폴도 로버의 등장으로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로 다음날부터 마을 사람들 모두 로버에게만 연락을 했다. 하지만 로버는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

 

 

 

 

금이 간 곳은 씹던 껌으로.. 고장난 보일러는 털실로 칭칭 감고, 대충 묶고 덮고 붙여놓았다.

사기꾼이라는 것은 딱 이럴때 쓰는 말이리라.

처음에 보여준 신기한 자동 기계는 그냥 떡밥이었고, 기술도 없고 거짓말만 능수능란했던 로버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말도 안되는 땜빵으로 돈을 벌어들였다.

성실한 새미와 폴과는 대조적인 로버였다.

 

 

 

 

 

결국 엉망진창으로 마무리를 한 로버의 수선 때문에 팡팡 마을은 온통 물바다가 되어버렸고, 그것을 해결할 이들은, 새미와 폴 뿐이었다.

새미와 폴의 대활약!

그림책임에도 정말 시원통쾌한 느낌의 내용이었다.

진정하고 성실함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주는 책이었달까?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니 더욱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었다.

보고보고 또 보고.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갑자기 엄마 세이펜으로 새미와 폴도 되지? 하고 묻는다.최근에 구입한 세이펜으로 책 보기에 재미들려있는 터라 이 책이 되지 않는다니 아쉬워하는 눈치이다.

단행본들도 세이펜이 되면 참 좋을텐데..



m*****y 2013.06.10.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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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위해 알아야할 내용에 재미까지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위해 알아야할 내용에 재미까지" 내용보기
#서평도서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 좋아하는 일은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고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잘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만 큰 즐거움이 온다.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는 팡팡 마을에 사는 큰부리새 형제, 최고의 배관공 새미와 폴의 이야기이다. 수도나 변기, 보일러 등 모든 것을 고치고 언제나 빠르고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위해 알아야할 내용에 재미까지" 내용보기
#서평도서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

좋아하는 일은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고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잘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만 큰 즐거움이 온다.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 는 팡팡 마을에 사는 큰부리새 형제, 최고의 배관공 새미와 폴의 이야기이다. 수도나 변기, 보일러 등 모든 것을 고치고 언제나 빠르고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서 팡팡마을 동물둘은 모두 형제를 좋아한다. 그리고 새미와 폴도 도움이 되는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새로운 배관공 로버가 신기한 도구와 저렴한 수리비를 내세우며 등장하자 수식간에 마을 동물들은 모두 로버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만 대충 묶고, 덮고, 붙이는 거짓말쟁이 로버가 수리한 모든 곳에서 문제가 생긴다. 마을 사람들은 언제나 꾸준히 맡은 일은 성실히 했던 큰부리새 형제, 새미와 폴을 찾고 이번에도 어려운 일을 친절하고 빠르게 해결한다.

이 책의 작가는 어떤 일이든 힘든 순간이 올 때가 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자신을 믿고, 즐기고 노력한다면 결국 자신도 성장하고 빛을 발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것 같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젠가는 어렵고 힘든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직장이나 학업, 배움 또한 그 과정이 쉽지 않지만 힘든 순간을 참고 즐기며 긍정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정직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결국 더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다가올 것을 알려준다.

재미있는 내용과 마치 TV 에니메이션 같은 그림은 6살 아이가 빠져들기 충분했다. 또한, 독후활동지를 통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로버의 모습은 처음은 좋았지만, 마지막 자동차가 날아갈 정도로 서둘러 떠나는 로버의 마지막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결국 항상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새미와 폴의 성실함과 끈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다. 로버가 나타나 힘든 상황 속에서 새미는 ‘다들 우리를 믿고 찾아 줄 거야!’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힘든 순간이지만 내가 살아온 삶을 믿는 긍정적인 태도는 아아가 배우기에 너무 좋았다.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성실함을 무기로 노력한다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잘하게 되고 그렇게 만들어진 능력은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매 순간 작은 시련들이 다가올 때마다 아이들은 포기나 도움을 요청한다. 아직 어리기에 당연하지만 스스로 믿고 끈기와 성실함으로 도전해서 맛보는 성취감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noonnoppi_keybook 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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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 2023.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 토 프리먼 / 키즈엠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 토 프리먼 / 키즈엠" 내용보기
책을 고르기도 어려워 신청한 '눈높이 창의독서'에서 발송해 준 책'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다행히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봤다.그림도 상당히 익살스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웃음포인트가 많았다.배관공인 큰부리새 형제가 주인공인데배관공이라는 직업이 생소해 아이가 궁금해했다.생활하면서 많이 접하는 직업군은 아니니 그럴만도 하다.제대로 일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책 ; )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 토 프리먼 / 키즈엠" 내용보기

 

책을 고르기도 어려워 신청한 '눈높이 창의독서'에서 발송해 준 책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다행히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봤다.

그림도 상당히 익살스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웃음포인트가 많았다.

배관공인 큰부리새 형제가 주인공인데

배관공이라는 직업이 생소해 아이가 궁금해했다.

생활하면서 많이 접하는 직업군은 아니니 그럴만도 하다.

제대로 일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책 ; )

 

m****k 2020.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새미와 폴을 불러 주세요!" 내용보기
저자 토 프리먼의 책을 처음 만나고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이 마음에 들어 저자의 책을 찾아서 읽었어요. 그중 한 권이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입니다. 앞서 만난 책들에서 올리브와 그 친구들이 주인공이었는데 이 책은 다른 시리즈인가 했지만 표지나 그림에 올리브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도 등장하네요. 하지만 전편에서처럼 올리브나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아요. 작가의 책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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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 프리먼의 책을 처음 만나고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이 마음에 들어 저자의 책을 찾아서 읽었어요. 그중 한 권이 <새미와 폴을 불러주세요!>입니다. 앞서 만난 책들에서 올리브와 그 친구들이 주인공이었는데 이 책은 다른 시리즈인가 했지만 표지나 그림에 올리브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도 등장하네요. 하지만 전편에서처럼 올리브나 이름이 등장하지는 않아요. 작가의 책을 만났기 때문에 보던 인물들의 등장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팡팡 마을 동물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새미와 폴을 불러요. 새미와 폴은 못 고치는 게 없어요. 변기에서 물이 넘칠 때, 수도꼭지가 고장 났을 때, 수도에서 물이 멈추지 않을 때 등 문제가 생기면 모두 큰부리새 형제인 새미와 폴을 찾는 다니다. 솜씨 좋은 배관공인 큰부리새 형제는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든지 쏜살같이 달려가 고장 난 곳을 척척 고쳐 주었어요. 어려운 일이라도 복잡한 일이라도 아주 친절하고 빠르게 해결해주는 새미와 폴을 마을 동물들도 좋아하며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큰부리새 형제들에게는 마을 동물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어요.

 

어느 날 오후, 팡팡 마을의 시장인 매니가 분수에서 물이 나오질 않는다며 큰부리새 형제에게 긴급 전화를 합니다. 새미와 폴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신속히 찾아가 분수를 고쳤어요. 그런데 로버라는 사냥개가 배관 수리의 최고 전문가라며 싸게 고쳐 주겠다고 마을 동물들에게 말합니다. 로버의 등장 후 마을 동물들은 큰부리새 형제들을 찾지 않고 로버만 찾았어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기 때문이죠.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큰부리새 형제를 당연히 찾던 마을 동물들. 그들의 기억에서 점점 새미와 폴은 잊혀져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로버가 일을 엉망으로 한다는 사실이에요. 아무도 몰랐지만 결국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고 마을은 엉망이 됩니다. 로버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팡팡 마을 동물들. 마을을 구할 수 있는 건 새미와 폴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큰부리새 형제를 찾아요. 새미와 폴도 기쁜 마음으로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행복해하는 새미와 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즐거움을 가지고 일하는 새미와 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s****g 201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