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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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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 작가의 여름이 이야기.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두 고양이 케이와 여름이는 모두 작가가 키웠던 그리고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이더군요.   이야기는 케이가 여름이를 찾아 스스로 길고양이가 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일곱살 딸은 결국 여름이도 케이도 차에 치이거나 해서 불행해질지도 모른다고 슬퍼하는 한 편, 여름이와 케이가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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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 작가의 여름이 이야기.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두 고양이 케이와 여름이는 모두 작가가 키웠던 그리고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이더군요.

 

이야기는 케이가 여름이를 찾아 스스로 길고양이가 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일곱살 딸은 결국 여름이도 케이도 차에 치이거나 해서 불행해질지도 모른다고 슬퍼하는 한 편, 여름이와 케이가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애기는 못낳지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거라고도 합니다.

여름이는 길에서 태어난 길고양이입니다. 여름이의 엄마는 절대로 도둑고양이는 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비록 여름이는 밤아주머니가 주는 음식을 먹기는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음식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절대 음식을 훔치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길고양이로서의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그런 여름이를 케이의 주인들은 도둑고양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이 여름이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름이를 기르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이와 케이는 서로를 만나게 됩니다. 케이가 여름이에게 먼저 다가간 것이지요.

그리고 케이는 여름이와 서로 옷을 바꿔입고 각자의 생활하는 곳을 바꿔보기를 제안합니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갑니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서로 함께 살아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여름이의 몸이 좋지를 않았습니다. 케이는 강제로 여름이와 옷을 바꿔입고 집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여름이가 케이에게 옷을 바꿔 입자고 와야 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여름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다 집에서 여름이를 만났고 여름이는 더욱 몸이 안좋아졌으며 케이에게 말도 건네지 않고 옷을 갈아입은 후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의아해 하던 케이는 병원에 들러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죠.

그리고 여름이에게 너무도 미안함을 느낀 케이는 여름이를 만나러 가지만 여름이는 이미 그 곳을 떠난 후였습니다.

그렇게 케이는 여름이를 찾기 위해 집을 떠나 길고양이가 됩니다.

 

이 책은 아이도 어른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애완동물이라는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비록 나는 동물들을 집에서 키우기를 싫어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그 동물들을 가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비록 여름이가 유기고양이는 아니지만 그저 인간의 편의에 따라 자연의 원리를 거스르는 일을 서슴치않는 그런 행동들은 자제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아이와 공감하며 읽은 좋은 책이었습니다. 

c******6 2013.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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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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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책은 한마디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성인인 내가 읽어도 넘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버린 책!!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길에 가다가 고양이만 보면 서로 더 많이 봤다며 고양이와 인사를 하겠다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고양이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이는가 보다. 나는 길가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무조건 도둑고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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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책은 한마디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성인인 내가 읽어도 넘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버린 책!!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길에 가다가 고양이만 보면 서로 더 많이 봤다며 고양이와 인사를 하겠다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고양이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이는가 보다. 나는 길가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무조건 도둑고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름이를 만나고 나선 도둑고양이와 길고양이는 다르다는 걸 알았다. 자존심과 자부심이 넘치는 길고양이 여름이, 그에 반해 집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자라는 집고양이 케이 두 친구가 만나면서 자신들이 속한 환경의 좋은 점들을 나누기 시작한다. 여름이를 통해 자유가 무엇인지, 어떤 놀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케이는 알았다. 그건 바로 자유일꺼다. 반면 케이는 여름이 처럼 길에서 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케이를 통해 여름이도 배웠다. 길고양이로 살땐 아파도 혼자서 견뎌야 했는데.. 집고양이로 살면 사람들이 돌봐준다는 것을.. 그러나 집고양이로 살 때 생각지도 못한 불행도 찾아 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여름이와 케이는 옷을 바꾸어 입고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보기로 한다. 여름이는 내키지 않았지만 감기가 심하게 걸려 집고양이처럼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둘이 옷을 바꿔입고 여름이는 케이가 되어 집 고양이가 되어 잠시 쉼을 얻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여름이 힘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름이는 케이의 옷을 벗어주고 어디론가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케이는 왜 여름이 힘이 없었는지 그리고 쓸쓸히 떠났는지 알게 되었다. 사람들 마음대로 여름이의 생식기를 없애는 수술을 시킨것이다. 물론 케이인줄 알고 했겠지만 여름이는 새끼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얼마나 큰 충격이였을까? 케이에게도 동일한 수술을 시켰다. 사람들은 자신들과 오래 오래 살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지만 자연을 거스리는 일을 고양이들의 입장을 통해 그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 여름이에게 미안한 케이는 수술 후 여름이를 찾아 집을 나섰다. 케이는 여름이를 찾을 때까지 계속 다닐것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여름이를 찾아서 책은 무거운 마음을 안겨 주었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기에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들이다. 주변에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을 보면 아파트에선 소리가 나면 안된다며 성대에 손을 대는 사람, 생식기를 없애는 사람, 마음대로 털을 깍기도 하고, 염색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물들은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여름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동물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특히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평생 가족처럼 지내는데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한 번더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j******e 2013.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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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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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 이야기 우연히 아파트 앞 화단에서 만난 여름이와 케이는 사람들처럼 옷을 바꿔 입기로 합니다. 여름이는 케이로, 케이는 여름이가 되어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다른 삶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주인 손에 이끌려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여름이와 케이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사라져 버린 여름이를 찾아 집을 떠나는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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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 이야기

우연히 아파트 앞 화단에서 만난 여름이와 케이는 사람들처럼 옷을 바꿔 입기로 합니다.

여름이는 케이로, 케이는 여름이가 되어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다른 삶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주인 손에 이끌려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여름이와 케이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사라져 버린 여름이를 찾아 집을 떠나는 케이의 쓸쓸한 뒷모습은 가슴 한구석을 아리게 하는데.. 

서로 옷을 바꿔 입은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테이는 과연 행복했을까요?

[여름이를 찾아서]는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가 서로 옷을 바꿔 입고 각자의 삶을

 겪어 보고 자유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다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생명으로서가 아닌

소유물로 여기는 생각이 동물들에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준답니다. 

“나는 여름에 태어나서 이름이 여름이입니다. 얼룩무늬 길고양이지만 도둑고양이는 아닙니다.

아파트 쓰레기통 아래 살면서 가끔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먹기도 하지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재미를, 101호에 새로 이사 온 집고양이는 모르겠죠?” 

“나는 집고양이 케이입니다. 왕이란 뜻으로 혈통 있는 샴고양이입니다. 내가 아프면

주인 가족들은 동물 병원에 데려가 치료도 해 주고 영양식도 줍니다. 가족들과 걱정 없이

편히 살고 있죠. 얼마 전부터 주인 가족들은 쓰레기통 아래 있는 얼룩 고양이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바보 같은 고양이는 왜 집고양이처럼 살지 않는 걸까요?”

 

 저학년을 위한 동화라 울 둘째에게 딱인 책이었고 내용또한 그랬습니다.
안그래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항상 얘기하고 있는 딸 아이인지라 책을 받고 더욱 좋아하네요.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 고양이 여름이는 우리가 흔히 길에서 볼 수 있는 길고양이라고 합니다.
<여름이를 찾아서>는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가 서로 옷을 바꿔 입고 각자의 삶을

겪어 보고 자유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낀다는 이야기였는데, 웬지 동화 왕자와 거지와 비슷한

스토리형식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하지만 주인 손에 이끌려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여름이와 케이는 깊은 상처를 받게 되는데, 길고양이와 집고양이를 통해 바라 본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k 2013.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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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여름이를 찾아서
"[도서] 여름이를 찾아서" 내용보기
아쉽다..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혼잣말로 내뱉은 말이다. 동화라고 설렁설렁 넘기기에는 곱씹어보고 싶은 구석이 많았다.   동화라고 마냥 아름답고 좋기만 한 내용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중성화수술이나 길고양이의 삶, 캣맘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까지 고양이들 이야기와 함께 잘 어우러져있고, 동화 속에 잘 녹아있었다.   이런 동화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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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혼잣말로 내뱉은 말이다.

동화라고 설렁설렁 넘기기에는 곱씹어보고 싶은 구석이 많았다.

 

동화라고 마냥 아름답고 좋기만 한 내용이 아니라

관심이 없다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중성화수술이나 길고양이의 삶, 캣맘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까지

고양이들 이야기와 함께 잘 어우러져있고, 동화 속에 잘 녹아있었다.

 

이런 동화가 많았으면 좋겠다.

고양이를 비롯한 다양한생명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도록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이런 동화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케이는 여름이를 만날 수 있었을까...

 

 

 

 

w*******e 2013.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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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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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동네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고 있는 캣맘인지라 고양이 관련 책과 동화들에 워낙 관심이 많았는데요. 낯익은 이가을 작가님과 허구 그림작가님의 동화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읽어봤네요.사람의 시선이 아닌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린 이 동화는 고양이들의 생활과 심리가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작가님이 자료 조사를 많이 하셨구나 생각했는데, 에필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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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동네 길냥이들 밥을 챙겨주고 있는 캣맘인지라 고양이 관련 책과 동화들에 워낙 관심이 많았는데요. 낯익은 이가을 작가님과 허구 그림작가님의 동화가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얼른 읽어봤네요.


사람의 시선이 아닌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린 이 동화는 고양이들의 생활과 심리가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서 작가님이 자료 조사를 많이 하셨구나 생각했는데, 에필로그를 읽어보니 10년 넘게 고양이와 가족으로 지내셨더라구요. 게다가 주인공인 여름이와 케이는 실제로 함께 살았던 고양이를 모델로 하셨다고 하네요. 이제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추억으로만 남은 여름이가 동화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움직인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짠해졌어요.


이 동화는 마치 왕자와 거지처럼 길냥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가 서로의 옷을 바꿔 입으면서 새로운 삶을 체험해본다는 판타지 형식을 띠고 있는데요. 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쉽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 깊이 있게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길냥이에 대한 어떤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문제 등 어른들도 고민해보아야할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부모가 함께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를 던져주는 의미 있는 동화네요. 


<여름이를 찾아서>는 스토리가 탄탄할 뿐더러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여름이와 케이가 정말 사랑스럽게 그려져서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펴보고 싶은 동화예요. 좋은 작품을 만나 뿌듯하면서 한편으로는 세상의 모든 고양이, 특히 길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자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언제나 올까하는 안타까움, 애잔한 마음과 함께 오랜 여운을 남기네요.     






  


YES마니아 : 로얄 k*****p 2013.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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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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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심리와 고양이의 종에 대해 고양이의 입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는 아주 귀여운 발상의 고양이 이야기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 하고 지내는 길고양이의 생각에 대해 여름이의 입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길고양이인 여름이는 엄마에게서 길고양이는 도둑고양이가 아닌 도도한 길고양이임을 듣게 된다. 황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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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심리와 고양이의 종에 대해

고양이의 입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는 아주 귀여운 발상의 고양이 이야기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 하고 지내는 길고양이의 생각에 대해

여름이의 입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길고양이인 여름이는 엄마에게서

길고양이는 도둑고양이가 아닌 도도한 길고양이임을 듣게 된다.

황토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여름이

여름이는 분리수거통 아래에서 지내며 가끔 사료를 가져다 주는 밤 아줌마에게서 사료를

얻어먹고 경비 아저씨의 밥을 조금씩 나눠먹는 길냥이다.

그런 어느 날 여름이가 지내는 아파트 1층에 새로 이사를 오게 된 가족들...

그 가족들은 아기 길냥이인 여름이를 데려가 집에서 기르고 싶어한다.

 

 

 

 

 

 

 

 

 

그 집에는 샴고양이인 케이가 지내고 있었다.

케이의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가족들...

하지만 여름이는 집고양이보다 품위를 지키며 지낼 수 있는 길냥이로써 계속 지내고 싶어한다.

가족들에게서 여름이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케이는 대체 여름이가 어떤 녀석인지 무척 궁금해하다가

드디어 여름이를 만나게 되면서 무척 친해지게 된다.

어떻게 친해졌을까~?

 

 

 

 

 

 

 

 

사람들이 옷을 갈아입으며 지낸단다는 이야기를 케이로부터 전해들은 여름이는

살짝 궁금해진다.

그렇게 여름이와 케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지내며 우정을 쌓아가던 중

비를 쫄딱 맞은 케이가 그만 감기에 걸리게 되고

케이는 여름이에게 털옷을 바꿔 입으며 케이네로 가서 푹 쉬다 오라고 한다.

그렇게 여름이는 케이인 척 하며 사람들과 지내는 방법을 알게되고

둘 사이에는 더 많은 추억이 생긴다.

 

 

 

 

 

 

 

 

중성화 수술을 받은 여름이

여름이와 케이가 털옷을 바꿔 입은 줄 몰랐던 가족들...

여름이는 집을 나가게 되고 케이는 여름이를 찾아나서는 길냥이가 되어도 좋다며 집을 나서게 된다.

그렇게 케이는 여름이를 찾아나서게 되고

여름이는 찾을 길이 없다.

여름이는 하늘의 별이 되었을까?

 

 

 

 

 

 

 

 

 

책의 저자의 소개글이 책의 후미에 들어있었다.

그 글을 읽고서 저자가 실제 기르던 케이와 길냥이었던 여름이를 데려와 함께 키운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너무나 적나라했던 고양이들의 심리에 대해 그리고 고양이에 관한 지식에 대해

서술할 수 있었던 것이 가능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 가족 옆에서 16년째 함께 지내고 있는

코숏인 꼬도리...

그리고 케이와 여름이....가 겹쳐보이는 것은 왜 일까???

여름이는 12살의 나이로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케이는 그 많은 시간의 무게를 여전히 함께 저자와 지내고 있다고한다.

 

 

 

 

 

+

 

YES마니아 : 로얄 f*****2 2013.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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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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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2013.6.12   여름이를 찾아서 글 이가을 그림 허구 목장체험 프로그램에서 소젖 짜기가 있지요.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젖소에게 다가가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좋아합니다. 우유와 새끼 생산을 마친 10살이 넘어가는 늙은 할머니 소는 눈만 끔벅대며 우리가 이리 저리 귀찮게 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할머니 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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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2013.6.12

 

여름이를 찾아서

이가을 그림 허구

목장체험 프로그램에서 소젖 짜기가 있지요.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젖소에게 다가가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좋아합니다. 우유와 새끼 생산을 마친 10살이 넘어가는 늙은 할머니 소는 눈만 끔벅대며 우리가 이리 저리 귀찮게 해도 가만히 있습니다.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할머니 소의 눈은 매우 슬퍼 보였어요. 그 때의 눈이 잊혀지지 않네요. 소와 고양이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이 책은 인간의 편의에 의해 기르는 동물들도 기쁨과 슬픈 것을 느낄 줄 아는 생명체임을 알려주니까요.

[여름이를 찾아서]엔 집고양이 케이와 길양이 여름이가 주인공이고 그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집 고양이의 수명은 십 년이 넘지만 길냥이의 수명은 추운 겨울을 나야 하기에 2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규칙적으로 먹을 수는 없지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길냥이 여름이는 자신에 대한 긍지가 대단합니다.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길냥이와 도둑냥이의 차이와 고양이들의 종류들도 감상할 수 있어요. 사람을 경계하는 여름이와 만지려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가만히 몸을 대주는 집고양이 K는 사고방식과 습성이 완전 다릅니다.

책을 일부 읽어 주다가 다음에 읽어주겠다며 미루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읽더군요. 감수성이 많은 큰 아이는 눈물을 흘리고 둘째는 엄마, 케이와 여름이가 옷을 바꿔 입었어.”라는 이상한 말을 해서 제가 아이의 말이 참으로 엉뚱해 읽어보았지요.

그리고 저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고양이 판 왕자와 거지라고나 할까요? 변신을 한다는 옛이야기의 모티브를 살짝 채용하여 길양이 고양이와 K는 가끔씩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이중 생활을 합니다.

고양이들은 6개월만 지나면 발정을 하고 괴로워하지요. 특히 암컷들은 신경이 예민해지고 계속 울어댑니다. 언니네가 귀여운 터키쉬 암컷 잡종을 키우고 있어서 잘 알아요.  근처에 수컷고양이 한마리가 있으면 집 주변의 고양이들은 밤새 합창을 하는데 그 소리가 섬뜩해서 괴롭습니다. 고양이도 괴롭고 주인과 이웃들도 힘들어 아파트에서 기르려면 중성화 수술을 받아야 하지요.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면 암컷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함께 살려면 어쩔 수 없고 여러 마리를 함께 기를 경우 번식력이 강한 고양이들의 특성을 생각하면 필요한 부분이지만 고양이들의 입장에서 읽다 보면 인간의 무신경함을 느끼게 됩니다.

동물들은 기계나 장난감이 아니다. 그들도 기쁘고 슬픈 것을 느낄 줄 아는 살아 있는 생명체다. 동물들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

여름이와 케이는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저자가 길렀던 고양이들의 이름입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동화책이지요. 이 책은 판타지적인 요소도 등장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 고양이들의 눈으로 보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포착하게 됩니다.

s******9 2013.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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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여름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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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가 먼저 읽고는 "엄마! 너무 신기해!! 고양이가 옷 갈아 입듯이 모습을 마음대로 바꿔 ~~ " 하더라구요. 언뜻 아이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못았아 들었는데, 저도 책을 보구선 역시 아이들의 창작책이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력에 날개를 뻗어나갈 거 같네요.  ^ ^ 그럼, 그 멋진 상상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 ^     우리 큰
"[한림출판사] 여름이를 찾아서" 내용보기

 

 

이 책은 아이가 먼저 읽고는 "엄마! 너무 신기해!!

고양이가 옷 갈아 입듯이 모습을 마음대로 바꿔 ~~ " 하더라구요.

언뜻 아이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못았아 들었는데,

저도 책을 보구선 역시 아이들의 창작책이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력에 날개를 뻗어나갈 거 같네요.  ^ ^

그럼, 그 멋진 상상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 ^

 

 

우리 큰 아이는 제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일요일

아침에 하는 동물농장이에요.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꿈이 수의사, 동물 사육사, 곤충학자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길 고양이가 문제점이 많다는걸 알기에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밤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로 갈 때에는

꼭 만나게 되는 길 고양이!!

사람을 만나도 잘 피하지 않는 담대함에

오히려 제가 피해가곤 하는데요,

이 책에는 길고양이 여름이와 집고양이 케이 내용을 담았습니다.

"도둑고양이라고?  누구더러 도둑고양이래?"

"누구긴 누구야.  쓰레기통 아래가 가장 좋은 줄 아는 바보 도둑고양이지."

"그러는 넌?   장난감처럼 얹혀 사는 주제에."

"나는 케이라고 해.   왕이라는 단어를 알지 모르지만

 난 샴고양이야.   네가 뭘 알겠니?"

"케이라고?   그게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네 자유야.

바로가 아니라면 왕이 이름을 왕이라고 짓지는 않을걸?

내 이름은 여름이야.   그냥 별 뜻은 없고 여름에 태어나서 그래.

족보 있는 길 고양이지."

"여름이라고?   도둑고양이도 이름이 있는 줄은 몰랐네."

"도둑고양이가 아니라 길고양이야."

 

유쾌한 대화체의 내용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아직도 찬반 여론이 뜨거운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답니다.

중성화 수술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한다고 들었는데, 무척이나 산만하거나 사나운 개들도

이 수술을 하면 그 사나움이 없어진다 들었거든요.

그냥 그리만 생각했는데 동물의 입장에서

참으로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것을 책을 통해

 저도 새삼 깨달게 되었어요.

인간과 동물의 관계....  인간의 이기심으로 불러오는 여러 문제들...

그런 문제들을 풀어보고자 선택한 중성화 수술...

여름이와 케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느덧 저도 씁쓸함을 감출수 없었지요.

과연 말 못하는 동물을 제대로 배려했음이 맞는가...?

아직 찬반여론이 뜨거운 이 문제를 아이의 책을 통해

살펴보았고, 아이와도 이 문제를 이야기 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는 무조건 동물들의 편 입니다.

그래도 동심이 있어 좋은데요,

다른 사람들도 초심을 생각한다면 반려 동물에 대한 문제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

 

p*******8 2013.06.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