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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푸근한 인상의 소중애 선생님 얼굴이 떠올랐어요. 인자한 듯하시면서도 엄격함을 잃지 않으셨던 따뜻한 분위기가 글속에서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세 아이의 손에서 만들어진 찰흙 선생님의 모습이 변하는 걸 보면서 저절로 웃게 되네요. 아이들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 들고요. 선생님을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하고..답답해 하면서도 궁금해 하고..아이들이 바라는 선생님의 모습이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았어요.
벌청소를 하려고 남은 세 아이는 삼총사로 불릴 만큼 친한 사이였지요. 하지만 서로의 속사정이나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상처까지는 모른 채 지내고 있었어요. 교실에 있는 찰흙으로 선생님의 얼굴을 만들면서 아이들의 속마음이 드러나요. 이혼한 부모님, 다문화 가정의 아이, 아픔을 감춘 아이들...하지만 우스꽝스럽게 만들어진 선생님 모습을 보면서 깔깔 웃지요. 공룡처럼 변신도 하고...바보처럼 보이기도 하고..선생님을 마구 변신해요. 찰흙속에서요.
과연 어디에서 선생님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고, 내가 원하는 선생님 얼굴을 만들 수 있겠어요. 아이들은 정말 신났어요. 무섭고 잔소리 하는 선생님을 미워하고 두려워하기만 했을 텐데...선생님을 찰흙으로 만들면서 쌓이고 감추었던 마음을 실컷 풀지요. 몰래 하는 장난처럼..두근 거리는 장난처럼 아이들의 놀이는 신나게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선생님 찰흙 모형이 바뀔 때마다 저도 즐거웠어요. 어쩜 아이들이 원하는 선생님에 대한 이상은 이런 거였구나 싶었고요.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좋고, 무섭지만 바르게 이끌어주시는 선생님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원하는 선생님은 편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인 것 같아요. 다소 만만하면서도 가까이 가기에 부담이 없는 이모나 삼촌같은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이 진심으로 따르고 좋아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따뜻한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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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도발적(?)입니다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저와 만두군이 좋아하는 비룡소 난 책읽기가좋아 2단계 시리즈에요 ^^ 새학기가 되면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처님, 하느님, 알라신 모두 동원해서 빌어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안 무서운 선생님 만나기' 입니다 선생님 복불복 (?) 은 1박 2일의 까나리 복불복보다 더 무서워요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 1년이 좌지우지되니깐요 과연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가 가능할까요?? 내용이 넘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어요~ 휘리릭 읽어버렸답니다 ㅋㅋ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소중애 글 / 김이조 그림 비룡소
2013 우수문학도서로도 선정되었던 좋은 책이네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함께 꼭 읽어보세요 ♥
미술 시간이네요~ 아이들은 찰흙으로 저마다 열심히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아니다~ 열심히 하는 친구도 있고, 장난치는 친구도 있고 ^^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 있네요~ 진짜 교실에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찰흙으로 만들고 있는 것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ㅎㅎ
가람이와 짝꿍 창명이는 티격태격하다가 서로의 찰흙 작품을 망가뜨리고 맨 앞자리에 앉은 기호까지 셋이서 장난을 치다가 선생님께 걸려 혼이 나요 그리고 교실에 남아 교실 정리를 하고 집에 가는 벌을 받아요
커다란 키에 넓은 어깨, 야구 장갑만 한 두 손을 가진 선생님은 쩌렁쩌렁 울리는 큰 목소리로 아이들을 혼을 내요~ 소리도 빽 지르면서요
'무섭다' 세 아이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교실에 남아 청소를 하던 아이들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찰흙 덩어리들을 모아 선생님을 만들기 시작해요~ '안 무서운 선생님' 을 말이죠 ^^
선생님 키가 작았으면 좋겠어~ 선생님 손은 너무 커.. 무서워.. 선생님과 매일 축구를 하면 좋겠어~ 기타 치며 노래하는 선생님이 좋아!! . .
아이들은 자신들의 소망을 담아 안 무서운 찰. 흙. 선생님을 만들어요 ^^ 이야기를 나누다가 하지 않았던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누어요
가람이는 선생님이 암만 무섭다고 해도 엄마보단 무섭지가 않대요 ^^;; 기호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로 베트남 사람인 엄마와 숙제도 함께 하기 때문에 학교 숙제가 없으면 엄마가 공부를 덜하게 될까 봐 걱정해요
찰흙 선생님을 만들어 찰흙 선생님에게 배꼽 인사도 하고 각자 선생님 역할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요
선생님께 검사를 받고 아이들은 돌아가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찰흙 선생님을 보며 공룡이라고 생각하고 꼬리도 만들어 붙이고, 등도 올록볼록, 배도 불룩하게 만들고 이빨도 뾰족하게 다듬어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 버려요 ㅋㅋ
전 이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화도 안 내고 순한 선생님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거 같아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고요 ^^;;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만두군과 함께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를 해봤어요 ^^ 만두군이 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대략 예상은 되지만 ^^;; 아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 되었어요
쉬는 시간은 39분 주고, 공부시간은 1분 주는 선생님! (아이고..) 혼내지 않으신다! 회초리는 버리심!! 싫어하는 음식은 (급식을) 안 받아도 됨! 수학익힘책에서 틀려도 다시 안 풀게 하는 선생님! 숙제도 안 내주시고, 학교에서도 공부도 즐겁게 하고 (1분 동안?? ㅋㅋ) 수행 평가도 없다! 시험도 없다!! 주머니 안에 과자를 넣어뒀다가 주신다~ 쉬는 시간에 닌텐도를 시켜주신다~
아이고.. 이런 선생님이 과연 계실까요?? ㅎㅎㅎ 실제로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상상만 해봐도 즐거웠을 거 같아요~ 아닌가? 아무리 이런 상상을 해도 현실은 암흑(?)이라 실현 가능성이 없으니 슬플까요? ㅋ
다행히 만두군의 답은 '이런 상상을 해보니 즐거웠다!!' 네요
비룡소 초등 추천도서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를 읽고 아이의 속마음을 엿보는 소중한 시간까지 가져보았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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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고를 때는 좋은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면 좋은 것 같아요.
소중애 선생님은 제가 초등학생 때도 활동하셨는데
중간중간의 유머코드에 웃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예쁜 일러는 아니지만 이 책 내용과 딱 어울리는 재미있는 일러도 책 몰입도를 높여 줘요.
서로의 작품을 놀리며 장난을 치다가 교실 정리를 하게 된 세 친구는 아이들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저는 찰흙 선생님이 살아나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게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집으로 보낸 선생님은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찰흙 선생님을 보게 되는데요,
저는 아이들 귀엽고 좋았지만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담임 선생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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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비룡소의 책은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랍니다. 난 책 읽기가 좋아. 2단계의 책인데요. 사실, 그동안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의 책들만 접하게 하다가 2단계의 책을 만나보게 되어서 살짝 걱정했는데요. 꽁알이가 이 책을 워낙 재미나게 읽어서, 이제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의 책도 읽어볼만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어렸을 때 모모출판사의 책을 읽어내던 저의 모습이 생각나면서 '아, 꽁알이도 이제 이런 류의 책을 재미나게 읽을 나이가 되었구나, 정말 자랐구나,' 하는 묘한 감정의 흐름도 살짝 있었고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57,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소중애 글, 김이조 그림 사실 이 책은, 1단계 책을 몇 권 보다가 바로 점프하듯이 보여준 책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3월, 학교에 대해 관심이 폭발할 지경이었던 아이에게 '선생님'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이 책은 분명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기는 했어요. 일단 관심이 생겼으니 바로 읽어나가기 시작! 선생님에 대한 기대치, 선생님에 대한 생각들이 많았던 즈음이라 그런지 아이는 5분도 채 되지 않아 깔깔깔깔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엄마에게 이 책을 보여주며, '엄마, 엄마도 이 책 꼭 읽어봐야해! 정말 너무 재미있어!!'라고 추천의 하트를 쏘아댔지요.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아이가 저렇게 재미있어할까. 궁금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요.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글의 양은 이 정도 수준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전면이 그림인 페이지도 있고요. 대략 40쪽 정도인 듯합니다. 아이 말로는 아침 책 읽기 시간에 읽을만한 분량이라고 합니다. (아침 독서시간이 15분-20분 정도인 듯해요.) 선생님 만들자, 안 무서운 선생님 만들자. 아이들은 찰흙덩어리를 이용해 선생님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사실 평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화 역시 일상적이어서 아이의 공감을 쉽게 끌어내는 듯합니다. 딱 자기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니까요.
책의 재미는 일러스트에서도 드러납니다. 제목과 같이 익살스러운 그림, 아이는 이런 일러스트만 보아도 넘어가더라구요.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누가 무엇을 표현한 것일까요? 책을 읽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답니다.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힌트, 선생님이 만든 공룡일까요?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흥미를 붙여주는 비룡소의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이 책 덕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사실 북클럽 비버를 통해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몇 권 만나보았는데요. 대부분 1단계의 책이어서 이번에 만나본 책이 더욱 반가웠답니다. 다음에는 다른 책 읽기가 좋아 2단계의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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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주인공의 꿈 속 이야기- 선생님을 로봇 처럼 조정하는
미술 시간에 찰흙으로 쪼물딱 쪼물딱 만들기를 해요.
남자아이 셋이서 청소를 하는건지 마는건지..ㅎㅎ 작품주제는?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짜잔~~ 우리의 선생님은 요런 모습!!ㅎㅎㅎ 찰흙 선생님께 인사!!! 헛~ 이런 선생님이 뙇!
선생님은 개구쟁이 셋이 만든 작품을 보시더니,
이 책을 읽고 아이도 <내 맘대로 선생님>을 그려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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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왠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이냐고요? 쿠훗~!! 다 ~~ 이유가 있죠. 여러분은 요 조형물을 보고 무엇을 표현한 것 같나요? 황소? 돼지? 강아지? 네~~ 이 이야기의 발단은 요 녀석의 정체성에 대한 선생님의 한마디 때문이었어요. 1.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독서레벨 2단계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시원냥, 어떤 친구들이 자기들 맘대로 선생님을 만들었데~" 엄마의 요 말에 ㅋㅋㅋ우리집 소녀~ 눈이 똥그래졌어요. 그러면서... "엥?! 진짜? 선생님을 어떻게 만들어? 로보트로 만들었데? 그럼 로보트 선생님이야?" "어? 정말? 그러게~ 진짜 선생님은 어디로 사라지고 로보트 선생님만 남게 되나?" 요 말과 동시에 뒤에 감췄던 책을 빼꼼~!!
책의 제목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를 보자마자 우리 초딩 소녀 아주아주아주~~ 유쾌한 기분으로 책 속 세상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미술시간.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만들고 있었어요. "엄마, 얘 눈이 하트에요!" 아항~~ 삽화가 참 재미나더군요. 각 아이별로 성향에 따라 수업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표현해주고 있어요. 정말 섬세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책이 아닐 수 없네요. 선생님은? 오홍~~~ 열심히 만드는 여자 아이의 머리를 쓰담쓰담하고 있네요. 자! 과연 어느 곳에서 선생님을 ....
요렇게 (붉은 색 화살표의 선생님으로) 만들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날까요? ㅎㅎㅎ 바로 위쪽 이미지에 있네요. 선생님이 황소를 만든 가람이에게 "강아지 잘 만들었네"라며 칭찬을 한 게 화근이었던 거죠. ㅎㅎㅎ 덕분에 아이는 작은 상처를 받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다가 친구들 역시 강아지라고 하니 찰흙을 서로 던지며 다투게 되죠. 급기야 선생님이 천둥같은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서야 아이들은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는 벌칙 청소 패널티를 안기죠~ 세 명의 아이들에게... 2.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 <내맘대로선생님만들기>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아이들의 순수함에 감탄한 부분! 단지 벌칙 청소때문에 속상해하고 있지 않고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를 하자며 즉석에서 찰흙으로 담임선생님을 만들죠. 기호와 가람이, 창명이 모두 자기가 바라는 선생님들을 표현해요. 축구를 잘하는 선생님, 기타와 노래를 잘하는 선생님, 그리고 키가 작은 선생님^^ 요 부분을 읽으며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소중애 작가가 아이들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자세히 관찰한 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죠. 알고 보니, 소중애 작가님은 38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30권의 책을 쓴 분이더군요. 해강아동문학상, 어린이가뽑은작가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구요. 키가 작고 얌전한 기호의 엄마가 알고보니 베트남 사람이라는 것. 기호는 학교 숙제를 엄마와 함께 하며 한글을 가르치는 엄마의 '선생님'이란 것. 가람이와 창명이는 기호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가람이의 작품을 '황소'라고 이야기해서 시작된 에피소드이지만, 이야기가 흐르니 친구 셋 모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더군요. 친구의 작품을 서로 놀리던 아이들이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를 통해 이제는 서로 공감하는 관계가 되는 거죠. 그렇게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작품은 The End?! 에잉~~ 그러면 뭔가 아쉽잖아요? 재미가 더 필요해~~~
물론, 작가는 독자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했나봐요.
그렇게 친해진 세 친구 앞에 선생님이 다시 등장을 합니다. 아이들은 청소를 다했다며 쌩~사라졌고 혼자 교실에 남은 선생님은,
사실은 자신을 표현한 줄 모르고 "공룡을 만들었나?"라며 아이들이 만든 원래 모습을 조물조물 만지는가 싶더니~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어내네요. ㅎㅎ
요 장면에서 우리 아이는 한번 또 '빵!!' 터졌죠.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냐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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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읽기에 흥미를 붙이는 가장 큰 방법은 학교와 관련된 소재의 책인것 같아요^^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책으로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바로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소재로 한 책이네요 선생님을 마음대로 만들수 있다니 정말 가능할까요? 아이들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라서 제목만 보고도 알콩군이 신나게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그림과 적당한 글밥으로 아이들이 책읽기에 관심을 보이게 되네요 비룡소의 책들은 독서레벨로 나누어져 있네요. 책들을 레벨로 되어 있으니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서 읽을 수 있어요. 책읽기가 좋아 2단계의 다양한 책들이에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에요. 아이도 너무나 즐겁게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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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난 책읽기가 좋아2단계57]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글 소중애, 그림 김이조
2013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되었어요.
아이 읽기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는데 제목만큼이나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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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미술시간에 지점토로 여러가지를 만들었어요. 어떤 친구는 돼지, 낙타, 똥~!등...
가람이는 황소를 만들었는데 선생님이 지나가시며 "강아지 잘 만들었다"하시자 가람이는 깜짝 놀랐어요. 짝에게 "무엇 같냐?"고 물었는데 짝이 "돼지 같다"라고 말하자 화가 나서 "네 것은 똥이다.똥"하며 가람이는 창명이의 낙타를 주먹으로 푹 쳤어요. 화가 난 창명이가 황소를 집어 던졌고 맨 앞자리 앉은 기호가 황소에 맞았어요. 기호가 찰흙 부스러기를 뒷자리로 던졌지요. 당연히 화가 난 선생님. 그런 선생님의 모습이 무섭게 느껴지는 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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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세 친구에게 남아서 청소를 하라고 하셨어요. 세 친구는 찰흙 부스러기를 주으면서 "똥같이 생겼다" 며 좋아해요.
그리고는 그 찰흙으로 선생님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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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키가 크시기때문에 기호는 작은 선생님을 만들고 싶어해요. 다리를 짧게 만들었어요.
창명이는 선생님과 매일 축구 하면 좋겠다며 축구공을 만들어요. 가람이는 산이랑 들을 뛰어다니고 싶어해요. 그래서 창명이가 채집통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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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선생님이 완성되었어요.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성공~!^^ 아이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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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찰흙 선생님을 들여다봤어요. "공룡인가? 무슨 공룡이 이렇게 생겼어." 옆에 있던 기타로 꼬리를 만들고, 축구공을 반죽해서 등에 올록볼록 붙였어요. 채집통으로는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 찰흙 선생님 이빨도 날카롭게 다듬었어요.
"나는 티라노사우루스다! 어허헝!"
선생님은 공룡이 되어 버린 찰흙 선생님을 다른 찰흙 작품들과 나란히 진열대 위에 올려놓았어요. "하하하하 " 만족하셨는지 큰 소리로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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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_ 난 책읽기가 좋아2단계 / 비룡소
아이들이 원에 다니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매년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게 될까? 그런 생각도 들면서요.
지켜보는 엄마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직접 선생님을 대면하면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이들 마음에 쏙 드는 선생님이란 과연 어떤 선생님일지...ㅎㅎ
아이들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고, 자기가 원하는 선생님을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운 상상~
그런 기막힌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 바로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랍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읽기 시리즈~
책안의 글밥도 적당하고, 적절한 그림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서
그림책을 읽던 아이들에게 또다른 변화를 일으키게 해주는데 최고인 비룡소 창작동화랍니다.
찰흙으로 황소를 만든 가람이~
하지만 선생님은 강이지를 잘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그 소리에 짝꿍 창명이는 돼지 갔다고 하고...
그런 말이 오고가며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교실~
찰흙 부스러기가 오고가며 교실은 난리가 나고 말았어요.
그 모습을 본 선생님은 소리를 버럭 질렀어요.
그 벌로 가람, 창명이와 기호는 교실정리를 하고 가야했지요.
청소를 하던 중 남은 찰흙덩어리로 선생님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선생님은...키가 작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기호,
선생님 손은 너무 커서 무섭다고.. 손을 작게 만든 창명,
무섭지 않은 얼굴로 만든 가람이..
선생님에 대한 불만들과 함께 했으면 좋은 점들을 하나씩 말을 하면서
완성해나가는 선생님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ㅎㅎ
아이들의 상상력은 풍부하단 생각이 들어요.
사실 그런 상상력은 지금의 모습에서 조금더 다른 모습, 다른 환경을 바라면서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해요. 조금은 무뚝뚝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과는 다르게 변했으면 하는 바람을 그대로 표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고 싶을까요?
아니면 지금의 선생님이 어떻게 달라지면 좋을까요?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 더 궁금해졌어요..^^
아이들은 지금의 선생님이 자신의 담임선생님이라서 좋다고 해요.
아직은 순수한 마음이 가득한 아이들이란 생각도 들어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통해서 책읽는 속도도 내고,
책 읽는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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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 최대의 관심사는
내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일지...
이 두가지가 가장 큰 관심일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담임선생님.....
어떤 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1년 생활이 계획되기에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학창시절, 내가 꿈꾸던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이 책을 읽으며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아이의 생각도 궁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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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라는 책은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책으로
2013년 우수문학도서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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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찰흙을 가지고 열심히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람이는 황소를 만들었는데, 강아지라고 부르시는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에 창명이는 돼지같다고 놀리고....
이 일을 시작으로 창명이와 가람이는 서로의 작품을 부스고,
찰흙 부스러기를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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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벌로 교실 청소를 하게 된 가람이와 창명이, 기호.
아이들은 커다른 키에 넓은 어깨,
야구 장갑만 한 두 손,
쩌렁쩌렁 울리는 큰 목소리의 선생님을 보며
무섭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대로 교실청소를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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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로 교실청소를 하면서도 바닥에 떨어진 찰흙을 보고 똥같다며.ㅎㅎㅎ
정말 순수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처럼요^^
이렇게 또다시 아이들은 찰흙을 가지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일명 "안 무서운 선생님 만들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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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기호는
키가 작은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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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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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니 기호, 창명, 가람이만의 "안 무서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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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극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숙제에 대한 이야기.
(숙제에 대한 아이들의 상반된 시각도 알 수 있구요~)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 등을 하며
직접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게임은 1시간만, 그리고 독서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구요.
이 세상에 화 안내고 순한 선생님은 없다며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잠시나마.... 아이들이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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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내신 후,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만들어놓은 안무서운 선생님을 보고
자신의 해석대로 공룡으로 변신시켜 버립니다.
바로 티라노사우르스로요.
ㅎㅎㅎ
역시나 어른들은 아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
창작동화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까르보~
그래서 이번 책도 제목만 보고 그냥 덮어두고만 있었는데요.
엄마가 한번 읽어보라고..ㅎㅎㅎ
눈앞에 들이밀었더니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읽더라구요.
중간에 아이가 책 보는 모습을 보니 완전 빠져들어서~
책 다 읽고 덮고나더니 "생각보다 재미있는데요?!" 라며...^^
그래서 엄마는 덕분에 책도 편식하면 안되는 거라고 또 일장연설해주시구요~ㅎㅎㅎ
까르보는 뒤에 있는 책 목록을 보더니
마음에 드는 책 몇권을 고르더라구요.
이 책도 그럼 사달라고~ㅎㅎㅎ
<내 맘대로 선생님 만들기> 책이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인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나 봅니다^^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을 물었더니
아이는 자기 선생님은 야구랑 축구, 농구를 잘 하는 선생님이면 좋겠다고 해요.
아무래도 남자아이다보니 활동적인걸 좋아하고,
또 그런걸 같이 할 수 있는 선생님이
내가 원하는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아직은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것들을 더 갈망하는것도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초등1학년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 활동이 조금 불가능할수도 있지만
곧있면 주구장창 할 수 있을거라고.ㅎㅎㅎ
선생님들도 공부공부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밝게 뛰어놀고 활기찬 걸 훨씬 더 좋아하신다고 했더니
살며시 미소지으며
지금 담임선생님도 활기찬 아이들이 좋다 하셨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 속의 선생님도 아이들처럼 살짝 개구쟁이이신듯 하다는 까르보.....
무섭고 어렵기만 한 분들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아이는 스스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선생님에 대한 거리를 조금은 좁혀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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