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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개론과 임종 준비, 사후생 이야기에 이어지는 죽음학 시리즈 제4권이다. 저자는 역행최면을 통해 영계와 전생을 추적해 올라가는 실험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있다. 역행최면은 임사체험과 더불어 전생 및 영계 연구의 가장 주요한 방법 중 하나이지만, 사실상 한국에서는 연예인들이 나와 재미 삼아 해 보는 가십 거리로 취급되어 왔다. 죽음에 대한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사상과 종교의 영향, 급속도의 산업화 과정은 현생 이외의 것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외면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최면 전문가 엄영문 박사와 함께 역행최면을 통해 영계와 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을 준비부터 평가까지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은 죽음학의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에서 의미 있는 시도이며, 이 생소한 영역으로의 진지한 도전을 통해 장난 같았던 역행최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