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령환상기 11권을 읽었습니다. 가르아크 왕도에서 열린 용사들이 참가된 연회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인물들도 대거 등장하고 리오와 미하루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제 무대가 옮겨져 벨트람 왕국 인물들이 주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정쟁에 휘말린 크리스티나 왕녀를 돕는 리오와 그 일행들, 아직 판명되지 않은 적들이 암약하고 있어서 쉽지 않아 보입니다. |
|
정령환상기 11권입니다. 요즘 라이트노벨에서 유행하는 장르가 바로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에서 살던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죽어서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나거나 이동해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이작품도 그런 류의 작품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답답한 전개가 많다고 해서 솔직히 보지 않다가 이북으로 이렇게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권 재미있네요. 다음권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
키타야마 유리 작가의 정령환상기 11권입니다.무사히 가족과 만난 아키,마사토지만 미하루를 향한 용사 마사히토의 일방적인 마음에 아주 큰 사건이 일어나버리네요.이세계에 와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죄책감을 가진 마사히토의 마음에 모두가 의지하는 리오의 모습은 삐뚤어진 분노로 표출되어 버리고 마네요.그리고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는 다시 세리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리오일행.다시 찾아간 곳에서 뜻하지도 않게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은.. |
|
한창 애니메이션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령환상기의 원작이 되는 소설의 11권입니다. 이번 권은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세리아를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재미있는 내용이었고 일러스트 또한 나무랄 데가 없었는데, 다 읽고 나니 허무한 감정에 시간이 그저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생각만 듭니다. 페이지가 짧나 싶어 확인해 보니 고작 216 페이지... 묘사가 많아서 내용이 보다 생생하게 다가왔지만 얇은 두께의 책에서는 그만큼 내용 진행이 더뎌지는 것 같습니다. 문득 일본 내 평가가 궁금해져서 관련 리뷰를 찾아보니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아무튼 이러한 부분 때문에 슬쩍 손절각이 보일 정도로 아쉬움이 남는 권이었습니다. |
|
답답한 전개를 보이던 이야기가 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면 무척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됩니다. 그만큼 응축되었던 이상적인 상황이 한꺼번에 전개되는 것은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희열을 강하게 만들고 흥미를 더욱 끌어들이는 요소가 됩니다. 이번에 읽은 정령환상기 11권은 이 시리즈의 이야기 중 그나마 답답함이 덜하고 시원한 전개를 보인 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령환상기 시리즈가 다른 별명으로 발암환상기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주인공에게 가혹한 상황과 주변 인물들의 말도 안 되는 행동 등으로 독자가 느끼기에는 무척 갑갑한 에피소드만 이어지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악역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일으키는 행동들이 얼마나 막장의 상황까지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주인공이 아무리 선한 역이라 해도 얼마나 참아낼 수 있는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아야 했던 것이 정령환상기 시리즈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령환상기 11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단죄가 일부이지만 이루어지고 있고 주인공이 피해자로서 어느 정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기 때문에 다른 권의 이야기에 비해 독자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워낙 이 작품이 답답한 전개여서 그럴 뿐 사실 이번 11권의 내용은 크게 사건이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작은 성과 같은 느낌의 전개로 인해 독자가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 작품의 전개가 얼마나 심하게 이어져 왔는지 보여주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재미있게 읽은 정령환상기 11권이었고 이번 권과 같은 전개로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조금 더 시원한 내용으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른 다음 권을 읽고 싶고 기대가 되는 정령환상기 11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