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39권을 보다보니 타마가와가 정말로 성장했다는 게 느껴진다. 물론 타마가와가 칸다이에 비해서는 비교적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경쟁률이 200대 1수준에 육박하는 칸다이의 오사카가 말이 안 되는 거고, 타마가와도 얼추 100대 1정도의 경쟁은 뚫고 올라온 팀이니 절대 무시는 못 한다만... 냉정히 따져보면 유타카를 제외한 타마가와 부원들은 솔직히 피지컬과 기술 모두 전국 레벨에는 한참 못 미친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한 명이 아닌 모두가 힘을 합친다는 정말 왕도적인 플레이를 해내는 모습을 보니 괜히 응원해 주고 싶어진다. 초반에 패배의식에 찌들어 있던 그 모습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