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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에는 네 종족이 살고 있다. 동부의 왕자가 슈투름 산맥의 정상을 지나가다 대마법사를 만나게 되고, 욕심과 탐욕으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서막이 시작된다. 동부의 왕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굴의 의지를 대마법사에게 주는 대신 허공에서 화염과 돌풍을 다스리는 능력을 받게 되고 반신반의의 드래곤족이 된다. 북부의 왕자는 자신의 미모를 주는 대신 치명적인 눈빛으로 타 종족을 굴복시키는 능력을 받게 되고 추악한 데몬의 형상을 한 데몬족이 된다. 서부의 왕자는 자신의 사랑, 유머, 삶의 의욕과 같은 감정을 주는 대신 어떤 가죽과 살도 베어낼 수 있는 강철 검을 받게 된다. 아름답지만 도도하고 쌀쌀맞은 엘프가 된다. 이들은 광산에서 나온 광석을 제련하여 수천 자루검을 만들어 그들의 능력을 갖추게 된다. 남부의 인간의 왕은 대마법사가 요구했던 의지, 매력, 열정, 증오, 용기를 요구받았지만 그 거래를 거절한다. 드레곤은 엘프를, 엘프는 데몬을, 데몬은 드레곤을 공격하지만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때문에 서로가 창과 방패가 되어 굴복시키지 못하고 끊임없이 서로를 공격한다. 인간은 나약함으로 엘프족의 종이 되어 생활하게 된다. 엘프는 인간 종족의 장남이 전쟁에 나갈수 있을 정도로 자라면 마을들을 돌면서 전쟁에 내보낼 이들을 착출한다. 그래서 어떤 인간들은 고아를 입양시켜 잘먹이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장남은 먹을 것도 제대로 주지 않고 약골로 키운다. 고아를 장남인척 착출대상에 내보내서 장남의 목숨값으로 대신 치르게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아를 키워서 필요로 하는 가정에 파는 이들도 있었다. 부르크스메아데의 트루스탄도 수테판과 이르멜의 장남인 카이를 대신해서 그 집에서 키워진 고아다. 엘프부대가 부르크스메아데에서 장남들을 징집할 때 카이 대신 트리스탄이 나가게 되고 선택된다. 그외 몇 명의 아이들이 선택되고, 그 마을은 자녀들은 빼앗긴 슬픔으로 가득차게 된다. 마법사로 오해받은 카이의 여동생 아그네스도 함께 끌려가게 된다. 자신을 대신해서 잡혀간 트루스탄과 마법사로 오해받아 끌려간 아그네스를 찾기 위해서 엘프의 뒤를 따라가는 카이의 험난한 여정과 엘프성으로 이송된 아그네스와 엘프의 왕자와의 관계, 대마법사 엘리야의 탈출. 이 모든 것이 파수꾼을 찾기 위한 여정이 된다. 에냐도르의 평화를 위해서 네 종족의 숙적이 표식을 나누어 갖게 되고, 이들을 파수꾼이라 명한다. 파수꾼은 자신의 종족과 적대적 관계에 놓인 종적의 대리인에게 정해진 시기에 때맞춰 표식을 얻어야 하고 남겨진 상처를 통해서 얻어진 표식이 있는 파수꾼들이 다음 보름달이 뜨기전에 슈발벤하인에 모여야 한다. 과연 파수꾼의 시대가 열려서 각 종족을 하나로 통합하고 평화를 맞이하여 에냐도르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까?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각각의 이야기인듯 하지만 결국은 하나로 모아지게 되고, 하나의 결론만을 쫓게된다. 파수꾼의 등장과 슈발벤하인에서 예언을 풀수 있는 방법을 아는것, 이들의 존재를 알고 모으는 과정들은 생각보다 쉽게 풀어져 조금은 허무함도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난 싶어 아쉬움이 남았는데 책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끝이 보이지 않았다. '에냐도르의 전설'로 끝이 나는 책이 아니란걸 그때서야 알았다. 파수꾼들의 험난한 여정과 사랑과 전쟁, 권력 아직 남아 있는 이야기들은 '에냐도르의 파수꾼'에서 이어진다고 소개되어 있다. 에냐도르에 평화의 시대가 찾아오며 이야기가 끝날거라는 건 예상이 가는데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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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나를 설레게 하는 건 바로 판타지 세계예요. <에냐도르의 전설>은 저자 미라 발렌틴의 놀라운 판타지 세계가 펼쳐져요. 첫 페이지에 에냐도르 대륙의 지도가 나와 있어요. 먼 옛날 에냐도르 대륙을 인간이 통치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동서남북으로 네 군주가 다스렸어요. 얼음처럼 차가운 북부, 풍요로운 남부, 황량한 동부, 수산자원이 풍부한 서쪽 해안 지역의 군주들을 저마다 대륙을 통째로 차지하려는 야욕을 부렸어요. 동부의 왕은 우연히 슈투름(폭풍) 산맥의 정상을 지나다가 대마법사를 만났고, 다른 왕국의 무릎을 꿇게 할 강력한 힘을 얻고자 했어요. 그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대마법사가 원하는 능력과 그 힘을 맞바꾸는 거예요. 대마법사는 자신을 찾아온 동부의 왕자에게 '불굴의 의지'를 거둬 가는 대신에 화염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드래곤으로 변신시켰어요. 북부의 왕도 질세라, 자신의 왕자를 보냈어요. 북부의 왕자에게선 눈부신 미모를 가져가는 대신에 드래곤을 무찌를 수 있는 데몬으로 변신시켰어요. 그 뒤로 서부의 왕도 제 아들을 보냈는데, 대마법사는 서부의 왕자가 가진 사랑과 같은 감정을 빼앗고 엘프로 만들면서 데몬족을 무력화시킬 검을 주었어요. 아름다운 외모의 엘프는 감정 없는 차가운 존재가 되었어요. 에냐도르의 대륙은 끝모를 전쟁이 시작됐어요. 드래곤은 엘프를, 엘프는 데몬을, 데몬은 드래곤을 공격했어요. 마지막으로 남부를 통치하던 인간의 왕이 남아 있었어요. 남부의 왕자는 대마법사를 만나자마자 자신의 가장 좋은 재능이 사라지면 파멸하리란 걸 알아차렸어요. 역시 지혜로운 왕자가 한 명은 있었네요. 왕자가 마법사와의 거래를 거절했더니, 인간 종족이 다른 종족에게 무참히 짓밟힐 거라고 예언했어요. 왕자는 대마법사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그를 향해 검을 겨눴어요. 이 모든 전쟁이 시작된 건 바로 대마법사의 마법 때문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대마법사는 눈짓 한 번으로 왕자를 제압했고 죽음을 감지한 왕자는 차분히 눈을 감았어요. 뜻밖에도 대마법사는 왕자에게 조용히 속삭였어요. "네게 내가 소유한 마력 일부를 넘겨 주겠다. 이 마력을 다른 종족에게서 인간을 지키는 데 활용하라. 그리고 네 이성을 소유하라. 너와 네 후손 중 일부에게만 이어질 마력이지만, 그 이상은 절대 얻지 못할 것이다. 너를 찢어발기려는 타종족의 힘에 비하면 소소하겠지만, 네가 지닌 의지, 매력, 열정, 증오 그리고 용기와 결합하면 앞으로도 계속 인간이 생존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을 테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 그것으로 너 자신과 종족을 지켜라. 하지만 언젠가 이 싸움에 지치는 때가 오면 다시 나를 찾아 이곳으로 돌아오라." (15p) 그리하여 에냐도르 대륙은 마법을 가진 드래곤족, 엘프족, 데몬족의 전쟁터가 되었어요. 인간은 겨우 목숨을 부지하며 그들의 노예 신세가 되었어요. 그중 엘프족은 자신들이 다스리는 지역의 인간 마을에서 수시로 소년들을 징발하여 드래곤과의 전쟁터로 끌고 갔어요. 인간들은 자기 아들이 징발되지 않게 하려고 고아들을 데려다가 키웠어요. 고아 소년 트리스탄은 함께 자란 카이를 대신해서 징발되었어요. 사실 카이는 마법의 힘을 타고난 소년이었어요. 동네 부랑자가 엘프족에게 마법사의 정체를 고발하려다가 카이의 친구 얀네스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그 과정에서 엉뚱하게 카이의 여동생 아그네스가 마법사로 오인받아서 끌려가게 됐어요. 엘프족은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인간 마법사를 찾아내 제거해 왔어요. 엘프족에게 끌려간 트리스탄, 얀네스, 아담 그리고 아그네스... 그들이 겪는 시련과 모험이 흥미진진하네요. 판타지 세계라서 자꾸만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되지만 확실하게 다른점은 등장인물들이 십대의 아이들이라서 헝거게임, 메이즈러너, 다이버전트 영화의 주인공들을 상상하게 되네요. 과연 이들은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갈까요? 온갖 마법과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진짜 멋진 건 판타지 세계가 주는 교훈이에요.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판타지 세계 속에서 무엇이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거든요. 마법보다 더 강력한 힘이 존재할까요. 에냐도르의 인간은 나약하지만 트리스탄은 용감해요. 자유를 빼앗겨도 내면의 긍지와 용기만 잃지 않는다면 무너지지 않아요. 초능력을 가진 영웅이 아니어도 인간이 인간다울 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아하, <에냐도르의 전설>은 끝나도 에냐도르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두 번째 이야기 <에냐도르의 파수꾼>으로 이어진다네요.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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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히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판타지물을 참 좋아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책으로 읽을 때의 그 감흥이란...ㅎㅎ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깊숙히 그들의 세계에 숨어 들어가 훤히 들여다 보는 나그네의 시선이라 그런지, 때로는 안타까움이, 때로는 그들처럼 시공간을 너마드는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 매번 판타지 시리즈 물을 읽을때면 한동안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만다. 예전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그랬고, 반지의제왕, 워리어스 시리즈가 그랬다. 이번에 만난 <에냐도르의 전설>이란 책도 그런 부류의 책으로 그 서막인 1편인 <에냐도르의 전설>의 초반부분을 읽을때부터 이비 에냐도르 시리즈에 홀릭하게 만들었다. 인간ㅇ; 통치하던 에냐도르 대륙에서 마법의 힘이 필요한 나머지, 서로 우위에 서기 해 의 강점과 마법의 힘을 서로 바꾸는 선택을 하게 된다. 문스틸로 만든 검을 지니게된 엘프, 화염을 뿜는 드래곤, 치명적 눈빛으로 정신을 소멸하는 힘을 가지게된 데몬 그리고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은 인간... 그렇게 자신의 강점을 내어 주지 않은 인간은 엘프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물론, 인간만이 가지는 의지, 매력, 열정 그리고 용기를 통한 생존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상당히 궁금해 지는 요소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기위해 고아를 데려가 키운 뒤, 엘프가 인간 종족에서 태어난 마법사를 추려 내기 위한 노예 선발에 대신 내보내게 된다. 그렇게 고아였던 트리스탄과 카이대신 마법사로 나선 카이의 여동생 아그네스가 대신 끌려가게 된다. 엘프의노예로 끌려간 트리스탄과 아그네스, 그들을 구하기 위해 서툰 마법을 쓰며 위험속으로 뛰어든 카이, 엘프의 왕자지만 엘프종족을 다스릴 군주로 단한번도 물망에 오르지 못했던 이스타리엘..그리고 문프린세스로 칭송받는 그의 여동생 아조라.... 그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모험을 하며 운명의 회합이 서서히 이루어 진다. 마법사와 각기 다른 종족의 파수꾼이라는 운명.... 대마법사의 낙인과 엘프 호리엘의 낙인으로 평범한 인간에서 파수꾼으로 거듭나는 이스타리엘과 ㅡ리스탄... 그리고 데몬의 파수꾼을 찾으러 더난 카이까지.... 그들 앞에 도 어떤 시련과 위험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경험치로 또다른 성장을 할지 더더욱 궁금해진다. '이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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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리포터포터 일당과 하울의 가족 그리고 간달프를 좋아한다. 또한, 반지의 제왕 속 중간계 등장인물은 물론 퍼시잭슨과 같은 데미갓, 그리고 나니아 왕국의 4명의 왕과 여왕, 미스터 툼누스, 아슬란까지... 나이 들었다고 해서 이런 내용의 소설과 영화가 재미없어졌을거란 편견을 고스란히 깨주고 있는 나에게 또 하나의 소설이 왔다. 마법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라 해서 선택을 했는데, 이건 해리포터나 하울같은 현대 마법사가 아닌 간달프 같은 마법사다. 코로나 여파로 마트 갈 때 말고는 마을 밖을 벗어나보지 못한 지금 만난 책으론 최고의 여행이 될 듯 하다. 에냐도르 대륙 4개의 지역을 다스리는 군주들은 어느 순간부터 대륙 전체를 지배하고자 하는 욕심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부의 군주는 슈트름 산맥을 지나던 중 위대한 마력을 지닌 대마법사와 마주치고 왕국으로 돌아와 아들을 불러 대마법사를 만나 대륙을 통치할 힘을 얻어오라고 명한다. 이후 북부와 서부,남부의 군주들도 왕자를 보내 대마법사에게서 힘을 얻으라 명한다. 그렇게 동부의 왕자는 대마법사에게 불굴의 의지를 주는 대신 드래곤으로, 북부의 왕자는 미모를 주고 드래곤을 이길 수 있는 데몬으로, 서부의 왕자는 감정을 주고 데몬을 이길 수 있는 엘프로 변하여 피의 트라이앵글을 형성한다. 그리고 남부의 왕자는 대마법사가 제시한 거래조건인 '용기'를 오히려 마법사에 대항하는 무기로 쓰고, 마법사는 왕자를 죽이는 대신 뜻밖의 선물로 마력의 일부를 넘겨주며 "인간을 지키는데만 사용하라"는 조건을 건다. 그리고 수세기 동안 이어지는 4종족의 전쟁 일찍이 인간은 엘프의 노예가 되고, 드래곤은 데몬의 노예가 되어 전쟁은 계속 되고 있다. 엘프족이 노예를 징발하기 위해 내려온 인간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이 노예로 끌려가는 걸 막기 위해 고아들을 데려와 키우고 자신의 아들 대신 보낸다. 그렇게 끌려가게 된 트리스탄. 그 자리에서 마법사를 발고하는 자에게 양 세마리와 밀 한자루를 주겠다는 엘프의 말에 도움을 받은 동네 사람들은 모두 입을 다문 가운데 노숙자 두스틴은 자신을 살려준 카이를 밀고하려 한다. 그리고 두스틴을 저지하려 새총을 쏜 야레드와 두스틴이 지목한 자리에 서있던 카이의 여동생 아그네스도 끌려간다. 엘프족은 다른 마을을 들러 계속 노예들을 징집하여 자신들의 왕국으로 돌아가고, 아그네스는 이스타리엘과 함께 엘프의 성으로 가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한편, 자기 대신 끌려간 트리스탄과 아그네스를 구하기 위해 카이는 슈테판과 이르멜 모르게 가출을 감행하고 길을 떠난다. 다른 마을에 도착해서 하룻밤 지낸 카이는 징집되지 않게 하기 위해 허약하게 자란 탓에 마법을 썼다가 그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히게 되었으나, 카이에게 도움을 받은 하녀의 기지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만나게되는 데몬족과 드래곤족. 그리고 우연히 등장한 파수꾼의 존재. 이렇게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아닌 인물에 따라 진행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트리스탄의 이야기가 끝나면 카이의 이야기가, 아그네스의 이야기가, 이스타리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래서 이야기의 시간이 따로 진행되는 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각 인물의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건 유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영화 반지의 제왕에 열광했듯, 판타지는 결코 미성년자만의 장르가 아니다. 낯뜨거운 장면이 잠깐잠깐 등장하고, 은근슬쩍 등장하는 로맨스가 내 취향은 아니지만 -그 로맨스가 이 소설에서 중요한 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만큼 재미가 가득했다. 다만 이 책이 파수꾼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파수꾼들을 모아 예언을 실행하려는 마법사 엘리야의 존재를 확인시키고 예언의 일부를 해석하는 데서 끝이 났다는 아쉬움만 빼면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친절하게 등장하는 다음편 예고까지. 아..... 에냐도르의 파수꾼... 언제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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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전설 표지가 너무이뻐서 나도모르게 관심이간 책이다 판티지라... 책으로서는 나에게 익숙한장르는 아니었지만 읽다보니 나니아연대기 반지의제왕 해리포터등 봐왔던 다양한 영화들이 생각나 꽤두꺼움에도 금방 읽게된것같다 생각보다 더 술술읽혔던 판타지 에냐도르의전설. 어떻게 저런생각을 해낼수 있을까 신기하면서도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볼수있었다. 아직끝이아니다. 에냐도르의 전설은 계속이어질테고 더많은분들이 채을읽고 판타지의세계로 갈수있기를. 그리고 꼭 영화로제작되는 모습도 보고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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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판타지 소설을 굉장히 좋아한다. 중학교때 읽기 시작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소장해서10번이나 넘게 읽을 정도로 동심의 세계,?현실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광활한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기를 좋아한다. 판타지 소설은 내가 현실에서는 절대로 이뤄낼 수 없는 쾌감을 맛 볼 수가 있다. 그래서 판타지 소설 에냐도르를 처음 집어 들었 을때 가슴이 설레이기도 하고 어떠한 상상 속으로 나를 끌어들일지 무척 기대되었다. 읽기 전에 설레임을 느끼게 해 준 책은 참 오랜만에 만나게 된 것 같다. 인간과드래곤,?엘프와 데몬이 한대 어우러져 상상하기 조차 힘들 정도의 세계에서 풀어나가는 판타지는 그야말로 심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요소였다. 가끔 판타지 소설을 읽다 보면 읽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용어들이 즐비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에냐도르의 전설 같은 경우 쉬운 문체를 사용하여 가독성이 높았기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쉽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무척이나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책 속에 내포되어 있는 교훈마저 느낄 수 있었는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어리석음과 그것을 이겨내는 현명함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해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나 빠르게 읽어 내려간 소설인데,?여느 소설들과 마찬가지로2편이 너무나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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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전설> -. 에냐도르 대륙의 종족간에 일어나는 거대한 서사시의 시작을 느낄 수 있고, 우리에게 새로운 판타지의 세상을 열어 주는 흥미로운 이야기 1. 첫인상
표지에 거대한 하늘을 날아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 온다. 앞으로 책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세상과 이야기들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펼쳐 질지 많은 기대가 되게 한다. 반지의 제왕 이후로 장편 판타지 소설을 읽어 보지 않은지 오래 되었던 지라,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부터 새로운 세상 속으로 빠져 들어 갈 생각에 두근 대기 시작 하였다. 또한 판타지 소설 속에서 빠질수 없는 엘프, 드래곤, 데몬, 인간의 대립 구조와 앞으로 펼쳐 나갈 이야기가 참 기분 좋은 흥분을 느끼게 했다.
<거대한 에냐도르의 지도를 통해 앞으로의 사건들이 일어날 장소와 순차적으로 나오는 장소를 기대 하게 한다.> 에냐도르 대륙은 동서남북의 4군주가 다스렸다. 그렇게 4군주들은 대륙의 통일을 요구 하며 점점 탐욕스러워져 간다. 동부, 서부, 북부의 왕은 각각 대마법사와 거래를 하고 동부 (드래곤), 북부(데모), 서부(엘프)가 되어 각자의 왕국으로 돌아 가고 끊임 없는 전쟁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부의 왕 또한 그 아들에게 대마법사를 만나게 하지만 그 왕자는 각 왕국에 걸려 있는 마법을 풀어 달라고 하고 자기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자기 자신은 대마법사에게 죽임을 당할 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마법사가 소유 하고 있는 마력을 넘겨 받고 인간을 지키는 데 사용 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찾아오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은 4종족의 왕자들이 시련과 고난 속에서 고통 받으며, 또한 그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통해 각 종족의 지배자가 될 그릇이 되어 가는 모습들을 보여 준다. 인간을 전쟁 노예로 끌고 가는 엘프들, 그리고 징병 되어 가는 트리스탄 이라는 소년이 그 여정을 통해 겪게 되는 시련, 성장 그리고 트리스탄의 친구 였던 카이의 마법사로서의 각성, 카이 여동생인 아그네스와 엘프왕자 이스타리엘의 알수 없는 인연의 끈과 이야기들. 거기에 더해서 데몬족 툴의 이야기 / 숨겨진 이야기를 말하고자 하는 파수꾼이 라는 표현 책을 읽어 나가면서 거대한 세상속에 첫발을 내딛고 이제 그 여행 속에 몸을 맡기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왔다. 각 인물들의 발전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 질 것이며,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기대와 기존 인물들간의 대립과 인연의 고리들 등등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어 나가면서 책을 다 읽어 간다는 만족감 보다 이 책이 끝나간다는 아쉬움 마음이 더 많이 들어 왔다.
했으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 책 가장 뒷 장에 쓰여 있는 문구들을 읽어 보면 앞으로 일어나게 될 4종족의 이야기들이 예상 되어 진다. 각 종족의 파수꾼들이 에냐도르 대륙을 구원 하기 위하여 서로 반목 하던 관계에서 최후에는 힘을 합치고 진정한 화합과 평화를 위해 나아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또한 파수꾼들은 각 종족이 대마법사에게 잃어 버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이 아닐까라는 예상까지 하게 되는 문구들이다. 2. 추천 드리고 싶은 사람들 - 왕좌의 게임을 즐겁게 보신 분들 - 판타지 소설에 목마르신 분들 - 소년/소녀들의 모험과 영웅으로 성장 하는 소설을 좋아 하시는 분들 - 긴 여정의 시작을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 (인내심은 필수 입니다.~~^^) 처음 책을 받고 읽기 시작 했을때는 책의 두께에 놀라게 되고,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그 두꺼운 책을 상당히 빠르게 읽고 있는 자기 자신 에게 놀라게 되며, 마지막으로는 2권의 출시일을 찾아 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 이다. 상당히 잘 만들어지고 세계관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진 판타지 세상 속으로 들어 오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 드리며 즐거운 여행에 동참 하였으면 좋겠다. ^^!! |
![]() 독일파타지 소설 모험 판타지 소설 생각보다 두꺼운 책을 보고 처음에 부담스러웠지만 해리포터처럼 시리즈가 아닌지라 ㅋㅋㅋㅋ 판타지 소설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해리포터처럼 나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시켜주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가상의 대륙 에냐도르를 배경으로 독일 작가 미라 발렌티의 기막히 거짓말이 펼쳐진다. 슈투름 산맥으로 올라가라. 다른 왕국보다 훨씬 강력해진 ㅇ리 민족이 다른 왕국의 무릎을 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동부의 왕자는 반은 짐승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형상으로 드래곤을 낳아 키우며 차츰 군대를 모았다. 농가의 수확물을 불태우며, 에냐도르 전 대륙을 공포와 경악으로 얼어붙게 했다. 이에 북부의 왕도 왕자의 외모와 바꾼 데몬으로 변신했다. 추악한 데몬의 형상을 한 채 드래곤에 대항할 군대를 편성해 나갔다. 서부의 왕도 누구보다도 아름답지만 도도하고 쌀쌀맞은 엘프가 되어 후손을 양성했고, 수천 자루의 검을 만들어 데몬족을 물리쳤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마법사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지만 대마법사가 소유한 마력 일부를 넘겨 받았고, 이성으로 마력을 이용하고 전쟁에 지칠때는 자기를 찾아오라며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비췄다. ![]() 이리하여 책에 나오는 에냐도르의 전쟁이 시작된다. 약했던 인간은 엘프의 노예가 된지 오래지만, 에냐도르의 지배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끝이 없다. 여리여리하고 갸냘픈 엘프가 인간을 지배하고 속박한다니 ...여기서의 엘프는 제가 알고 있는 종족과는 상당히 상이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장면들이 많았다. 그 교집합들이 모두 겹치는 부분에서 그들은 만나고 사랑하고 질투하면서 에냐도르 대륙을 할거하는 네 종족 간의 평화를 이끌어냅니다. 카메오로 등장하는 철모르는 염소 그바일로의 천방지축 활약상도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시대는 명시되지 않으나 굳이 구분하자면, 돌도끼를 들고 싸우는 원시시대는 아니고, 총알이 날아드는 근현대도 아니므로 중세쯤으로 봐야겠네요. ![]()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은 아닙니다. 약간의 (낮은 수위의) 러브신도 등장하고, 더욱이 세밀하고도 고급스러운 심리 묘사와 등장인물 간의 내적 갈등을 전달하는 수사가 훈련되지 않은 어린 독자들에겐 와 닿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엘프들은 마법사의 존재를 두려워했기에 마법사를 밀고 하면 넉넉한 보상이 약속 되어 있었다. 카이는 빈약한 체격을 가졌지만, 마법사였다. 카이의 어머니 이르멜은 장자인 카이가 마법사로 끌려가는 것을, 장자가 엘프들에게 끌려가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기에 차라리 딸인 아그네스가 마법사로 의심받아 끌려가게 두었다. 이런 죄책감을 안고 이대로 살 수는 없어! 아그네스와 트리스탄을 엘프족에서 구출하려고 애쓰는 카이. 배고픔으로 체력이 바닥났지만 그는 주문을 외웠다. 바람이여, 넌 나를 이기지 못하리라. 눈이여, 내가 너를 녹이고 말린, 구름이여,당장 흩어져라. 나는 너희를 베어내는 검이로다. 태양이여, 어서 모습을 드러내 날 위해 이 전투에 참여하라. 나는 네 주인이고 너는 내 종이니. 뜨겁게 타올라 빛을 비추어라. 저 얼음을 물로 녹여 버릴지어다! p73 에냐도르의 전설이 시작되는 1권인만큼 이야기의 배경이나 인물들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잇다. 그들의 모험에서 떠나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자아진다. 두 드래곤에게 위험에 처한 카이는 또 한 번 주문을 외친다. 당장 옆으로 물러서라,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니! 너희가 지키는 보물은 너희의 목숨과 마찬가지로 내 것이다. 내 너희 주둥이를 닫고 친히 화염을 다스릴 것이로다. 그러니 지체 말고 어서 나를 들여보내라! p418 카이의 주문에 파이어볼이 소멸되며 두 드래곤의 턱이 다시 닫혔다. 마법은 주문을 외우는 사람의 영혼을 그래도 외부에 표출하는 섯이기에 무척 불가사의한 힘으로 카이의 몸은 흥분으로 손이 덜덜 떨렸다. 트리스탄과 카이가 재회하면서 1권이 끝납니다. 에냐도르의 파수꾼 2권으로 이어질텐데요. 판타지 소설답게 1권에서 끝나는게 싱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앞으로 주인공들의 모험이 이어질 장면이 궁금해집니다. 중간 중간에 주인공이 자주 바껴 헷갈려서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반지의 제왕만큼은 아니지만 독일 판타지 소설이라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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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난 5~5년 동안에는 제대로 재미있게 본 판타지소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전 판타지소설을 다시 꺼내서 보곤 했었는데 최근에 에냐도르의 전설을 읽고서는 그 갈증이 많이 해갈됐네요. 독일의 유명작가인 미라발렌틴이 쓴 "에냐도르의 전설"은 이번에 1권이 출간되었는데 시리즈로 출간될 에정이라서 다음 권도 벌써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냐도르의 전설은 에냐도르 대륙을 지배라는 네 종족인 인간, 데몬, 드래곤, 엘프족의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네 종족은 정확한 균형을 이루지 않고 있으며 인간은 엘프족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어느날 엘프족의 지배를 받는 마을에서 엘프족에게 병사로 징집되는 운명을 가진 주인공 트리스탄과 그의 동생 카이, 아그네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트리스탄은 엘프족에 징집되면서 다른 소년들과 달리 엘프족에게 굴복하지 않고 용기를 가진채 맞서면서 자신의 힘을 조금씩 얻고 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초반의 가장 기억남은 대목은 트리스탄이 문스워드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는 운명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 후 드래곤의 전투를 넘어 엘프족 공주와의 만남 드래곤을 굴복시키는 장면까지 트리스탄은 에냐도르의 파수꾼이 되는 운명을 타고 납니다. 트리스탄의 동생 아그네스는 가진 힘은 없지만 마법사로 오인받아 엘프족의 왕성으로 끌려가고 거기서 운명을 맞이합니다. 엘프족의 장자와 그 동생, 불사의 저주를 받고 있는 태초의 마지막 인간 왕자와의 만남, 그리고 엘프족의 파수꾼이 되는 둘재왕자와 함께 떠나는 길은 결국 트리스탄, 카이와의 조우로 이어지며 모든 파수꾼이 함께 하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또한, 카이는 마법사의 힘을 가진채 태어났으나 부모에 의해 숨겨지고 가려졌지만 트리스탄을 도우러 쫒아가는 길에서 스스로 난관을 극복하고 죽음의 문턱을 오가면서 성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대의 네 왕자를 만났던 대마법사의 힘이 카이에게 일부 전달된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트리스탄과 카이, 아그네스는 엘프족의 파수꾼, 데몬족의 파수꾼과 결국 하나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게 되고 그들은 에냐도르의 평화를 위해 힘을 합칩니다. 과연 에냐도르의 끝 없는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찾을 수 있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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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접한 판타지 소설 '에냐도르의 전설' 사전지식이 없어서 그랬는지 꽤 흥미진진했다. 세계관을 쌓는데 어렵거나 복잡한 그리고 난해한 부분이 전혀 없어서 정말 푹 빠져봤다. 이 소설은 에냐도르 대륙를 주 무대로 하고 있는데, 이 대륙이 원래 인간이 통치하면서 동서남북 4군주가 다스렸다. 이 동서남부 지역을 설명하는 한줄은 우리나라라고 착각될 정도의 설정이었다.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인가 다시 책 표지를 본..
어느날 동부, 북부, 서부의 왕이 대마법사에게 대륙을 지배하기 위한 힘을 소중한 것과 거래를 한다. 그렇게 얻게 된 동부의 왕은 불굴의 의지를 가져가고 화염 뿜어내는 드래곤을, 북부의 왕은 외모를 가져가고 단단한 피부를 가진 데몬으로, 서부의 왕은 감정을 가져가고 그들만이 얻을 수 있는, 강철 검을 만드는 엘프가 되어 각 왕국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에냐도르 대륙을 놓고 싸우는, 끝 모를 전쟁을 시작했다. 드래곤은 엘프를, 엘프는 데몬을, 데몬은 드래곤을.. 하나 남은 남부의 왕은 그 아들에게 대마법사를 찾아가라고 한다. 대마법사는 그에게 어떤 힘을 원하냐 하지만, 아무 힘도 원하지 않는다며 각 민족에게 건 모든 마법을 당장 거두라고 한다. 그런 그에게 아법사는 인간을 지키는데 쓰라며 자신이 소유한 마력 일부를 넘겨준다. 그리고 정말 필요하면 나중에 다시 오라고...
엘프는 전투에 선봉장으로 세울 인간들을 징병해 간다. 인간들은 전쟁 노예가 됐으며 비겁해졌다. 인간들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아를 데려다 키웠다. 트리스탄은 그런 아이였다. 카이를 대신에 징병갈 아이로 온 고아소년. 여지없이 자신이 지목당하고 그 마을 아이들 몇명과 함께 엘프를 따라간다. 인간들 중 마법사가 있다는 사실을 안 엘프는 진짜 마법사인 카이를 보호하는 부모님 때문에 들키진 않았지만, 카이의 여동생인 아그네스를 테스트해 본다며 같이 데리고 간다. 트리스탄은 친동생은 아니지만 같이 자랐기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엘프에게 반항하며 온갖 고문을 겪고.. 결국 그녀는 엘프의 왕족인 이스타리엘을 따라 성으로 가면서 헤어진다. 집에 있던 카이는 자신 때문에 일이 그렇게 됐다며 트리스탄과 아그네스를 찾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선다. 미숙한 마법실력으로 곤경에 처하기도 하지만 염소, 그레타 등 좋은 길동무를 만나기도 하고 실력도 점점 늘어간다. 트리스탄은 반복된 반항으로 몸에 낙인까지 찍히며 고문을 당하지만, 드래곤의 화염에도 살아남으며 드래곤을 길들인다. 그리고 그런 그가 에냐도르의 파수꾼이라는 이상한 얘기를 하는 드래곤..
어찌됐던 트리스탄은 엘프 군대의 수장인 호리엘을 죽이고 그들만이 갖는 문스워드를 손에 넣게 된다. 이스타리엘을 따라간 아그네스는 그에게 호감을 갖고 그 또한 그녀에게 호감을 보인다. 감옥에 갇혀있던 아그네스는 그곳에서 마법사인 엘리야를 만나고 그에게 채워진 결개를 풀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면서 이스타리엘에게 뭔가 마법을 넣은 엘리야.. 그에 대한 예언을 풀어야 한다며 그렇게 3명은 그렇게 도망친다. 한편 트리스탄이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유리병을 알게 된 엘리야는 꼭 그를 만나야 한다며 예언보다도 그를 먼저 찾으러 간다. 결국 카이는 아그네스를 만나고, 트리스탄까지 만난다. 특히 카이가 위험에 쳐했을때 자신의 드래곤으로 그를 구해낸다. 집을 떠날때와 많이 달려져 있는 늠름한 전사가 된 트리스탄.. 그리고 이 소설은 다음 편으로 이어진다. 이 소설은 진짜 이 대륙에 대한 전설을 담고 소개하는 정도로 보면 될거 같다. 사실 읽다가 갑자기 트리스탄 몸에 새겨진 낙인을 보고 인간 종족의 파수꾼이라고 하길래 좀 생뚱맞다고 생각했는데.. 그 낙인만이 아니였다. 그가 파수꾼이 된데는... 이 에냐도르의 전설, 파수꾼들이 에냐도르를 통일시킨다는.. 전설.. 그런면에서 각 종족의 파수꾼들은 대마법사에게 뺏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 그래서 인간 종족에서 트리스탄이, 차갑고 감정이 없는 엘프 중에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스타리엘이 파수꾼이였던 것. 카이가 만난 데몬족 툴 또한 그 종족에서 쉽게 길들이는 드래곤 하나 길들이지 못하고, 외모가 준수해 그 종족과는 달랐다. 파수꾼으로 이 3명이 다인지, 아니면 드래곤중에는 누가 파수꾼이 될련지 궁금하고 이들이 모여 어떻게 대륙을 통일 시킬지 궁금하다. 또한 트리스탄을 둘러싸고 있는 마론, 이조라, 사피라, 카이 주변의 그레타, 길들인 드래곤이 스호오크과의 관계, 역할은 어떻게 될까 500페이지가 넘는 이 소설은 한번의 삐끗함도 없이, 장황하고 불필요한 부분 없이.. 참 대작이다. 정말 작가의 필력에 또 한번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