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키튼은 고고학자이자 보험조사원이다. 또한 영국 특수부대 출신이다. 이러한 독특한 이력의 캐릭터 설정으로 인해 이 작품은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키튼이 활약하는 이야기를 에피소드별로 엮은 작품이라 굳이 1권부터 보지않아도 큰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보기를 추천한다.
역사, 철학, 사랑, 종교, 군사 등 다양한 주제들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대충 읽었다간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한편한편 정성들여 읽어보면서 키튼의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사건들에 빠져보자. |
|
진짜 강추하는 만화책 하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별안간 재래시장에 풀려있던 전권이 회수되고 절판되어버린 비운의 만화이다 덕분에 일본에서는 헌책방에서 매우 희귀한 확률로 입수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다행이 대원에서 발해하는 국내판은 아직 재고가 있는지 서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팬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하는 책 해피, 야와라. 플루토등 호불호가 갈리는 책들이 있긴하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마스터 키튼 만큼은 전부 호평일색이다 아직 읽이 않았다면 무조건 읽기를!!! |
| 표지가 아주 깔끔하고 멋드러지는 소장용으로는 정말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 마스터 키튼 완전판 10권 리뷰입니다ㅡ확실히 표지가 이뻐야 책장에 진열해놨을때 그 만족감이 극에 달아더라구요 ㅎㅎ 예전 구판도 가지고 있는데 무리하면서까지 완전판을 소장하기를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ㅡ우라사와 나오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완전 팬이됐습니다 ㅎㅎ |
|
마스터 키튼 완전판 10권 입니다. 몇 년 전에 마스터 키튼을 애니로 보았습니다. 한편 한편이 인생에 관한 주제의식이 담겨 있는 수작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집에 대형 책장을 몇 개 구매한 터라..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던 중에 마스터 키튼 완전판을 yes24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만화로 보니 작화가 더욱 뛰어나고 내용도 더욱 심오하였습니다. 정말 맘에 들어서 조만간 전권을 구매하려 합니다. 강추합니다. |
|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마스터 키튼>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영국 SAS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받은 군인 출신이지만 현재는 보험조사원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잇고 있는 히라가 타이치 키튼의 위험 천만한 모험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 만화다. <마스터 키튼> 완전판 제10권에는 통일 후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독일의 사회상이 반영된 에피소드가 여럿 나온다. <빛이 없는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는 에피소드에서 키튼은 상념에 빠진 채로 길을 걷다가 험상 궂은 외모의 독일 청년과 어깨를 부딪쳐 시비가 붙는다. 청년과 청년의 친구들은 일본인과 영국인의 혼혈인 키튼에게 "외국인은 꺼져", "여기는 우리 독일인의 땅이야! 너희 이민자들 때문에 우리 일자리가 없어졌잖아."라며 화풀이를 한다. 다행히 경찰이 달려와 키튼을 구해줬지만, 그 경찰조차 키튼에게 "부끄러운 얘기지만 우리 독일인들의 마음속에 타민족한테 화염병을 던지는 무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어."라며 씁쓸한 말을 한다. 만화 자체만 보면 독일 통일 직후 점점 기승을 부리는 극우 세력을 비판하는 에피소드 같지만, 어디까지나 이 만화는 독일인이 그린 만화가 아니라 '일본인'이 그린 만화임을 감안하면 과연 이것이 독일의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가 맞나 하는 의문이 남는다. 일본 또한 90년대 초반에 버블 붕괴를 경험하며 급격한 경기 하강과 기업들의 줄도산, 부동산 하락, 실업율 증가 등을 경험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외국인, 이민자를 배척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작가는 독일 문제를 빙자해 자국의 문제를 꼬집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마스터 키튼>을 비롯한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 중 다수가 외국 문제에 치중한 나머지 정작 자국인 일본의 문제에 대해서는 등한시한 경향이 없지 않다는 비판을 여러 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마스터 키튼>에도 일본 관련 이슈는 극히 적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에피소드가 바로 이 10권에 나온다. <진실의 마을>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키튼은 러더포드라는 영국인 할아버지와 가방이 바뀌는 해프닝을 겪는다. 키튼은 가방을 되찾기 위해 러더포드를 만나러 가고, 러더포드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가 일본 니시노마치 수용소에 포로로 수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러더포드는 니시노마치 수용소에서 강제로 광산에서 노역을 했을 뿐 아니라 일본군에게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니시노마치 사람들은 애당초 일본에 포로수용소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러더포드를 조롱한다. 키튼은 러더포드를 돕기 위해 수용소의 흔적을 찾으려 하지만 이미 50여 년 전의 일이라서 아무런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단 하나'를 제외하면...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에 작가는 이런 글을 적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각지에 많은 유럽인 포로 수용소가 존재했다. 하지만 종전 직전, 전쟁 범죄 고발을 우려한 군부에 의해 관계 서류는 전량 소각되었다. 이 때문에 실태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현재 그 소재가 밝혀진 곳은 하코다테, 나가노, 교토, 나가사키 등 불과 몇 군데 뿐이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미국, 영국 등 다른 나라의 국가 범죄는 그렇게 자주 언급하면서 정작 (자국인) 일본의 국가 범죄를 단 한 번밖에 언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납득하기 어렵지만, 예술 문화계에서 역사나 정치 문제에 관해 비판은 물론이고 언급조차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경직되고 보수적인) 일본 사회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이 정도면 용기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
|
완결을 향해 나아가며 이야기의 깊이가 한층 더 응축되는 권입니다. 다양한 사건을 거치며 키튼이 쌓아온 경험과 가치관이 또렷하게 드러나고, 각 에피소드는 인간의 선택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묻게 합니다. 화려한 전개보다는 차분한 시선으로 인생을 바라보며, 마지막까지도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전해드립니다. |
|
마스터 키튼 완전판 10권. 추억 속의 주인공을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웠네요.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대표작 마스터 키튼. 추천합니다. 이 좋은 소재로 더 오래 연재되길 바라지만 훌륭한 마무리로 만족해야할 것 같네요. 리마스터 후속도 더 나오면 좋겠네요. |
| 역사 속 미스테리를 찾아 밝혀내고야 만다. 과거를 되짚어 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고야 만다. 세계 각지를 방문하여 모험하는 주인공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함정에서 빠져 나온다. 오늘은 또 어떤 모험을 찾아 떠나는지 함께 가보자. |
| 역사 속 미스테리를 찾아 밝혀내고야 만다. 과거를 되짚어 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고야 만다. 세계 각지를 방문하여 모험하는 주인공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함정에서 빠져 나온다. 오늘은 또 어떤 모험을 찾아 떠나는지 함께 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