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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독특한 구조인 '제작위원회' 시스템을 다각도로 분석한 흥미로운 비평서입니다. 단순히 시스템을 비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스크 분산이라는 순기능과 제작사의 저임금 구조라는 역설적인 현실을 냉철하게 짚어내네요. 산업 전반에 흐르는 자본의 논리와 창작의 열망 사이의 괴리를 심도 있게 다뤄, 서브컬처 팬은 물론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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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성장과 수익구조, 그리고 이에 큰 연관이 있는 제작위원회의 출범에 대해 적혀있다.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에 대해 적은 책이기에 책에 적힌 정보만 따지자면 논문이나 다름 없다. 다만 작가의 글이 좀 더 읽기 쉽게 적혀있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이 단점을 상쇄한다. 물론 이는 역자의 능력이 좀 더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 즉 애니메이션 구조 그 자체나 수익 구조 등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봄직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어디서 들어봄직한 굵직굵직한 애니메이션이나 제작사 등이 예로 많이 나오니 단어를 봄에 반가움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