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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라는 책을 써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이 이끄는 21세기 사회주의에 대해 국내에 대중적으로 알려냈다는 데에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 책은 베네수엘라의 무상의료 시스템인 바리오 아덴트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내가 쓴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가 베네수엘라의 혁명 과정을 거시적으로 봤다면, 이 책은 베네수엘라의 혁명과정을 무상의료라는 구체적인 분야에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본다. 쿠바가 베네수엘라의 무상의료 시스템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알 수 있으며, 흰 가운을 입은 비무장의 혁명전사들이 얼마나 감동적인 혁명과정을 만들어내는지 생생하게 적혀있다. 그저.... 감동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