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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마트에 입장거부를 당한 해피가 납치당하고, 임신한 카오리는 큰 충격을 받는데... 유괴범은 어린이? 일본은 구옥이 많아서 그런지 화재가 잦네요. 화재 에피가 몇 번이야;; 17화. 은퇴한 맹인안내견 하나가 해피를 보며 현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이야기. 맹인안내견 키우는 데도 오래 걸리는데, 아이들의 건강상 은퇴도 빠른 편이라 알고 있어요. 대형견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다고도 하고요. 그래도 선한 아이들이라 본인 몸 생각 않고 일을 더 하려 하는군요. 눈물이 핑...ㅠㅠ 18화. 카오리를 남겨두고 남편 따라 떠났던 노조미가, 남편이 사고로 죽고 돌아왔어요.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노조미, 좋은 사람인데 어째서!싶기도 하고... 카오리를 보며 살아가기로 했다는 노조미에게 눈물 펑펑인 것은 안비밀. 19화. 세리자와의 구남친 등장과 버려진 반려견 이야기. 카오리와 노조미를 보며 외로움을 느끼던 세리자와에게 구남친이 찾아왔어요. 서로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두 사람이 강아지 덕분에 화해를...! 역시 개는 사랑입니다. 20화. 안내견과 함께 산책하던 사람이 사고를 당하고 안내견이 충격으로 인해 산책을 거부하자 해결책을 알아보고자 카오리와 해피를 찾아왔어요. 안내견과 그 보호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는데, 현실은 여전히 암울해서 안타까웠어요. 20년도 넘은 이야기인데 달라진 것이 별로 없어서 씁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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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리뷰입니다. 친구인 노조미가 안 좋은 일이 있지만 카오리를 보면서 어려운 시기가 있어도 인생의 봄은 다시 온다는 걸 알기에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 좋아해요. 사실 그런 말 자체가 어려울 땐 안 받아들여지지만 또 그걸 눈으로 봤으면 알게 되죠. 그리고 카오리도 그런 친구의 말에 위로를 받지 않았을까요? 다시 행복해진 모습으로 친구가 극복을 할 수 있었다는게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