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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의 기대작중 하나인 늑대와 양피지 4권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윈필 왕국 제 2의 항만 도시 라우즈번 뇨히라를 떠난 후로 처음 오게 된 대도시에 신이난 뮤리는 교회 개혁의 사명에 가슬을 불태우는데.. 그러나 막상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장한 세금 징수인 이었다. 하이 랜드의 기지로 탈추랗ㄴ 두사람은.. 재미있으니 구입해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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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개혁의 사명에 젖어 있는 콜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도시를 접하고 흥분한 뮤리.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무장한 세금 징수인이었으니.. 이후 콜은 자신이 '여명의 추기경'이라는 이명을 갖게 된 것과 자신으로 인해 왕국과 교회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에 오랜만에 등장한 여상인 에이브의 존재가 이번 권에서 상당했고.. (늑대와 향신료에 나왔던 당시의 모습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마음에 들었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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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의 혼란을 잠재우고 북방 캐손섬의 해적들을 윈필 왕국에 합류시키고
이제 하이랜드와 약속한데로 약속한데로 라오즈번 항구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명의 추기경에 의해 악습을 키워온 교회세력을 개혁할 것이라는 민중들의 믿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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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한 권만으로 기승전결이 담겨있는 아주 라이트노벨의 정석적인 구조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깔끔한 구성입니다. 늑향에서 있었던 지인도 나오고 내용의 부피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다음 권도 기대가 됩니다. 뮤리와 콜은 언제 봐도 흐뭇합니다. 다만 슬슬 막달라시리즈도 좀 내주세요. 작가님ㄴ.. 벌써 캐릭터 이름 다 까먹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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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하세요. 고통받는 만인을 하느님의 뜻으로 보우하사 어렵고 어려운 세상에 그래도 소금이 되고파 속세로 뛰쳐나온 건 좋으나 귀동냥으로 배운 지식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 우물 안의 개구리 심정으로 교회의 악정을 바로잡기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결국 북방의 차가운 바닷물에 빠져 정말로 죽을 뻔도 했건만. 돌아오는 건 '너 때문에 전쟁 나게 생겼다'. '콜'이 가는 곳마다 그 지방에 속한 교회 개혁에 성공을 거두면서 슬슬 교회 총본산은 겉몸이 달기 시작합니다. 교회의 횡포에 맞서 윈필 왕국이 교회 개혁을 주창하며 전면전을 선포한지도 몇 년, 서로가 으르렁거리면서 간만 보고 있었는데 콜에 의해 균형이 깨지기 시작한 거죠. 콜이 각 지방 교회의 문을 열게 하고 교회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회개하게 하였으니 교회 총본산 입장에서는 아군이 자꾸만 줄어가는 형국이었습니다. 딱히 교회만 국한된 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힘의 균형이 깨지면 어느 쪽이든 불안에 떨기 마련이죠. 윈필 왕국으로 천칭이 기울자 교회는 특단의 조치를 내려버립니다. 상인조합을 포섭해서 윈필 왕국을 말라 죽이기로 하는데, 이걸 쉽게 표현하면 밀리터리계에서 늘 화두 되는 우리나라와 일본이 싸우면 누가 이겨요?라는 주제에 꼭 빠지지 않는 답이 있죠. 일본이 항로를 봉쇄하면 우린 굶어 죽는다. 작중에 이 일이 터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라면 대화의 여지는 있어요. 서로가 상대를 끝장낼 기세가 아닌 데다, 윈필 왕국은 그저 교회가 청빈하게만 살아 준다면 그걸로 족하고, 교회도 딱히 하나의 왕국을 적으로 두면서까지 피를 흘리고 싶지는 않은지라. 근데 여기서 그동안 교회가 저질러온 부정이 턱밑 칼이 되어 찌르고 들어오니 상황은 일촉즉발로 발전하게 되는군요. 그동안 양과 고래가 나왔고 이번엔 새가 나옵니다. 뮤리는 보자마자 '닭'이라고 폄하해버리는 독수리가 그러한데요. 이에 질세라 닭이라고 이명을 얻은 독수리는 뮤리를 보고 '개'라고 폄하해버리고요. 거기에 새가 여자라는 점에서 뮤리의 질투심이 더욱 폭발해서는 사사건건 으르렁대지만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가 딱 그런 상황. 사실 첫 만남은 그리 좋다고만은 할 수 없군요.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지만 세세하게 언급은 힘들고,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독수리의 등장으로 윈필왕국과 교회 간 전쟁의 빌미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생아라는 말을 많이들 들어 보셨을 텐데요. 왕족이나 귀족이 재미로 마을 처녀를 탐하고 애를 낳게 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이야기도 자주 접해 보셨을 것이고요. 독수리는 교회 권력자의 사생아. 이 정도만 표현해도 뭔 일이 터지는지 예감을 하셨을 겁니다. 당연히 버려진 쪽은 버린 쪽을 증오할 수밖에 없죠. 뭔가 호소하기 위해 버린 놈들을 만나러 가도 만나 주지 않고, 삶이 팍팍해 도움을 바라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이란. 그렇담 그런 놈들의 눈길을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수를 들이미는 수밖에 없죠. 독수리가 교회에 대한 적개심은 실로 대단합니다. 이 적개심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콜에 의해 왕국과 교회 간 천칭이 무너졌는데, 교회 총본산 측에서는 독수리의 적개심과 더불어 콜에게 보내는 만인의 인기에 위기감을 느껴 버린 것이죠. 남은 건 전쟁의 기운. 그리고 이때다 싶어 치고 들어오는 괴물이 있었으니, 그 옛날 로렌스를 죽도록 패고 그것도 모자라 배신까지 서슴지 않은 주제에 로렌스에게 구해지는 수모를 당했던 '에이브'의 등장으로 사태는 새로운 양상을 띄어 갑니다. 이번엔 콜을 시험에 들게 하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겠군요. 본편 5권부터 약 12권까지에서 로렌스가 에이브 때문에 고통받은 걸 거의 그대로 콜이 받게 돼요. 오직 돈만을 위해,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도 파리 목숨으로 만드는 에이브가 여명의 추기경으로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콜을 이용해 뭔가를 꾸미고, 그게 틀어지자 서슴없이 왕국과 교회 간 전쟁을 일으키려 하죠. 그 중간에 독수리가 끼게 되는데, 뮤리와 콜은 전쟁을 막는 것과 동시에 시대의 피해자인 독수리를 구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하지만 콜은 로렌스만큼이나 세상을 알지 못하고, 강단도 없죠. 배운 게 우물 안이고 에이브의 감언이설에 놀아나는 등, 결국 뮤리가 변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까지 오게 돼요. 콜은 뮤리가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을까. 맺으며, 이번 이야기는 옳은 일을 할수록 반대편도 보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권선징악형 이야기에서 악은 자신이 정의에게 짓밟히는 걸 이해하지 못하죠. 정의는 왜 악이 악인지 분간 시켜주고 악은 옳지 않다는 걸 역설해야만 합니다. 콜은 그것을 설파하긴 했습니다. 그의 마음에 감복해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 하였고, 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는 헤아리지 못했죠. 그래서 에이브가 콜 앞에 나타난 것이고, 콜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쓴맛을 봐야만 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은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이번엔 이야기가 얽히고설켜서 이번엔 두뇌를 풀가동해서 읽어야만 했군요. 적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 편이고,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적이고, 방심했다간 목 따인다는 메시지를 던지는데, 기억력이 3초 붕어 머리인 필자로서는 앞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이야기는 알차다고도 할 수 있군요. 그건 그렇고, 엄마보고 악당이라느니 뮤리의 말주변과 활약이 대단합니다. 동네방네 떠돌이 개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독수리와 으르렁거리는 모습은 꽤 귀엽습니다. 질투심은 엄마 뺨칠 만큼 커서 삐지는 것하며. 본편에서는 로렌스에게 시다바리 다 시키고 정말 위급할 때만 변신해서 도와주던 엄마에 비해 대놓고 전면에 나서서 콜을 호위하는 모습이란. 사실 뮤리가 아니었으면 콜은 진즉에 죽었지 싶을 만큼 뮤리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남자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실수하면서도 같은 실수를 안 하는 면하며 넘어져도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려는 의지를 보고 있으면 꽤 대단하다고 할 수 있군요. |
| 나는 괜찮은 작품인 늑대와 입니다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향신료에 뒤를 이은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장편으로 이어지는 작품은 없는 걸 알고 있는데요까지 이렇게 나오는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토라도라 스핀오프 격인 약이 아니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가 있습니다 과연 다음 곡에서는 어떤 느낌이 주인공을 볼 수 있을까요 |
| 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하세쿠라 이스나 작가의 늑대와 양피지 4권 리뷰입니다. 확실히 작가의 전작인 늑대와 향신료보다 경제 이야기는 적어지고 종교와 정쟁의 비중이 커진 느낌입니다. 물론 작가의 필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니 여전히 짜임새 있으면서 긴장감을 유지하는 플롯을 구성하는 능력은 건재합니다. 주인공들도 전작에 비해 덜 먼치킨이고 아직 어려서 궁지에 몰리는 모습도 보이고 쫄리는 맛이 있네요. 오랜만에 만족스럽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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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리즈의 작품이라 별점 1점 더 줬습니다. 늑대와 향신료 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물인 늑대와 양피지입니다. 일단 늑대와 향신료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늑대와 향신료는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지만, 늑대와 양피지는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전작과 비슷한 내용이 이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른 내용이면서도 매력적인 내용이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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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양피지 4권입니다. 이상하게 요즘은 스핀오프나 외전이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후속작 개념이라고 봐도 좋겠지만 전작의 영향이 없지 않아 있겠지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원작이라 이번에도 큰 고민없이 사서 읽을만 한 시리즈가 아닌가 합니다. 작가의 필력도 좋고 원작도 나쁘지 않았고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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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작품의 스핀오프나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을 보다 보면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단순하게 인기작의 후광을 이용한 상업적 작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완결이 난 인기 작품의 또 다른 이야기는 무척 잘 쓰여 지지 않은 한 독자들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늑대와 양피지 시리즈도 사실은 늑대와 향신료 시리즈의 후광을 이용한 후속권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자기복제가 강하기 때문에 이 작품 시리즈도 그저 그런 자기복제 작품으로 끝이 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늑대와 양피지 4권을 읽은 시점에서 이 작품은 작가의 자기복제 작품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별개의 시리즈임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늑대와 향신료의 세계관 공유와 후속권 같은 느낌의 작품으로 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이 작품의 주제는 전작인 늑대와 향신료와는 전혀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작가의 작품이고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임에도 별개의 작품으로서 개성을 갖춘다는 것은 그만큼 이 작품의 작가가 대단한 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독자들이 왜 이 시리즈를 선택하고 읽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늑대와 향신료가 경제와 관련한 이야기였다면 늑대와 양피지는 종교와 관련된 것임을 명확하게 하는 권이 이번 4권이라 생각하며 이번 권과 같은 내용의 전개는 앞으로 이 시리즈의 전개를 보여주는 가이드 같은 권이라 생각하고 이야기의 전개가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은 늑대와 양피지 4권이었고 이번 권과 같은 느낌으로 앞으로의 전개도 매력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