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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는 엄마 마이아가 기억을 잃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산뢰는 미아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그녀와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며 결혼도 하고 페이가 기다릴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산뢰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붕괴되었던 마법진이 열리면서 아젠트의 군사들이 왔고 아젠트의 군사들을 피하다가 그만 절벽으로 떨어져 내렸다고 들었다는걸 모든 이야기를 페이에게 들려준다 그리고 페이에게 꼭 봐야 할것이 무엇인지 그 경계를 판단할 기준이 생기기 전까지 힘을 묻어둬라 말한다 마이아는 폐하를 보게 되고 그는 아셀루스를 만난다 아셀루스는 호문클루스를 다루는 힘만 없어졌다고 거짓말을 한다 폐하는 지켜주겠다고 하고 마이아가 페일론에 있음을 보고 받는다 마이아는 페일론에게서 정보를 얻고 아키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알큐리스에 전해지는 동화 이야기르 꺼내며 그걸 읽고 생각나는게 있다면 연락하라고 전해준다
세느와 페이가 마이아의 딸임을 알게된 귀비는 아르메니아 공왕이 딸 때문에 슬슬 발을 빼겠다는 걸로 알고 선물을 준비한다 그리고 페이는 마루를 만나러 가게 되고 자꾸 키스첼이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걱정을 한다 마루는 원래 페이의 미래를 알려주고 그런 미래가 키스첼이 소망한 페이의 행복으로 인해 바뀌었다고 말해준다 키스첼은 페이의 행복을 위해 다시 살아난 거라고 말해준다 마루는 페이의 행복이 키스첼의 생명을 쥐고 있다고 하는데 페이는 키스첼과 함께라면 행복하다고 말한다 카스트리스가에 연금술사 노스가 찾아온다 크리스테인에게 세느와 크렌시아가 호문클루스를 잘 다루냐고 묻는데 놋의 역작 호문클루스 이프니아를 소개하며 아직까지 주인이 없다고 말한다 그때 침입이 있다는 걸 알리는 이프니아
륜의 기사들이 세느를 노리고 쳐들와 와서 전투를 벌이는데 이프니아 덕분에 모두를 물리친다 이프니아는 세느를 보더니 주인으로 삼겠다며 자꾸 계약하자고 한다 하지만 아쿠트와 닮은 이프니아와 계약하는 걸 꺼리는 세느 이프니아가 포기하려 하지 않자 노스는 이프니아를 세느에게 맡긴다 크리스테인은 누가 보낸 자객인지 알게 되고 흑왕도 아르메니아로 귀비가 자객을 보냈다는 걸 알자 귀비에게 조용히 살라고 경고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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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은 많은 진실이 밝혀지고 인물들의 감정이 정리되는 흐름이 이어져 내내 흥미진진했다. 페이의 부모님, 키스첼이 잠든 이유와 페이의 행복, 카스트리스의 과거와 그리고 세느의 현재까지. 정말 많은 진실이 밝혀졌다. 페이는 아버지로부터 마미아와의 만남과 자신의 탄생까지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페이는 틀림 없이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고, 두 사람이 정말 기다린 존재였다. 비록 마이아는 기억을 잃고 미아라고 불리고 있었지만, 마이아는 기억만 잃었지 그냥 개또라이 마이아 자체였기에 기억을 찾았어도 그들의 관계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륜에서의 기억을 모두 잊고 페이를 낳아 방치해버린 게 참 안타깝다. 되살아난 후로 자꾸 잠들어 버리는 키스첼의 몸상태에 불안함을 느끼던 페이는 마루의 호출을 받고 그녀에게 갔다가 본래 자신의 운명과 키스첼이 살아난 이유를 듣게 된다. 페이의 행복 속에는 키스첼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게 이렇게 드러날 줄은 몰랐다. 키스첼의 순애가 결국 페이에게 닿아서 정말 기쁜데, 이 어린 아이들이 너무 큰 일들을 겪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참 해맑고 예쁜 아이들인데, 언제쯤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될까. 크렌시아가 어떻게 오렌에서 마이아의 기사가 되어 그녀에게 충성하는지 이해하게 되는 과거 이야기도 볼 수 있었다. 크리스테인이랑은 어떤 관계인지도 정확히 알게 됐다. 이 집 서사도 맛있네... 세느에게는 샌소운 인연도 찾아 오는데, 이 조합도 재미있어 보이고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다. 마이아랑 페이와 닮은 무대포 마이웨이 기질이 보여. 캐디도 정말 좋다. 티아라는 어쩜 이렇게 인물이 다 예쁘고 서사도 촘촘해서 악역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좋아질 수 있지. 티아라가 참 좋은 게 등장인물이 엄청 많은데, 그 인물마다 자기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다른 인물과 엮이면서 계속 소사를 쌓아가고 변화하는 군상극이라는 거. 군상극 러버에게 너무 좋은 만화다. 단행본 막간에 실리는 설정들도 보면 전부 세세해서 얼마나 정성스레 준비한 만화인지 감도 안 온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 보다가 끊겼던 만화를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다시 챙겨 보게 되는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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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는 코믹과 당황, 황당인데 당사자들한테는 나름 로맨스가 첨가된 페이의 친부모, 산뢰와 마이아의 첫 만남..... 정말 범상치 않다. 이 부부...... 륜에서 물건찾기 놀이하는 페이랑 키스첼 귀여웠다. 페이도 키스첼에 대한 감정과 그 깊이를 알게 돼서 다행이었다. 세느가 죽은 호문클루스를 닮은 새 호문클루스를 만나고 계약한 건 무슨 전개인지는 모르겠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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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21권은 표지는 페이랑 세느 자매가 차지했네요. 작중에서는 언제 다시 만날 지 요원하지만요. 페이 아빠답게 산뢰도 정상은 아니라 마이아가 궁을 초토화시키는 걸 보고 사랑을 키워갔다는 추억을 들려줍니다. 페이랑 키스첼이 륜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것과 대조되게 세느랑 크렌시아는 감금 상태가 이어져서 상황이 별로 좋지 않네요. 마이아도 황제에 대항할 생각하느라 바쁘고. 크렌시아 과거는 미련 남기게 하는 과거라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결말 어떻게 날 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