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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확실히 이야미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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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악녀로 치부되며 결국 엔딩에서 정의를 구현한다며 체포직전까지..도 간 여자들을 생각하면. 판사님! 의사의 수술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돈받으면 다 하는 구린 의사라도 잡아서 족치..난 악녀를 좋아한다. 이 악녀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주 잘 알고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발판삼지않으며 누군가의 온순한 제물이 되지않는. 누구가 남
"네, 확실히 이야미스네요." 내용보기

그동안 악녀로 치부되며 결국 엔딩에서 정의를 구현한다며 체포직전까지..도 간 여자들을 생각하면. 판사님! 의사의 수술기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돈받으면 다 하는 구린 의사라도 잡아서 족치..


난 악녀를 좋아한다. 이 악녀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주 잘 알고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발판삼지않으며 누군가의 온순한 제물이 되지않는. 누구가 남을 이용하려는 이가 있으면 차라리 그 자식들을 이용하는 그런 악녀. 적어도 다른 여자를 제물로 삼지않는.. 그러기에, 여기에 나오는 악녀는 내 타입이 아니다. 이야미스에 걸맞게 정말 입맛이 쓰다. 


희대의 악녀 가모우 미치루, 그녀를 잡으려는 형사에게 이웃에서 살며 어릴적부터 그녀를 본 할아버지는 말한다. 당신이 당할거라고.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폭력을 휘두르자 나가버린 엄마, 게다가 아버지는 물리적 성적 정신적 학대를 일삼고. 학교에선 그녀의 뛰어난 외모를 시기하여 이지메가 시작된다. 

사촌인 노노미야 교코를 끌어들여 자신이 원하는 첫걸음을 얻은 가모우 미치루는, 

남자동기보다 늦어지는 출세에 초조한 여은행원으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기누마 사요, 

취직에 실패한채 아버지의 사업을 돕는 사촌동생 노노미야 히로키,  

재취업은 안하고 가족들을 무시하는 남편때문에 힘든 주부 후루카미 요시에를 조종한다.


오리엔트 특급에서도 너그러움과 융통성을 발휘했던 포아로마저 자신의 마지막인 [The Curtain]에서 자신의 희생으로 없애려했던 악인 Norton과 동일한 수준의 악녀이다. 


그녀의 희생자들 목록이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힘들기만 했던, 어리석은 선택으로 가해자 미치루를 믿었던 죄로 이렇게 희생이 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영...




p.s: 나카야마 시치리 (中山七里)

- 미사키 요스케 (岬洋介) 시리즈
안녕, 드뷔시 さよならドビュッシ? 2010 음악적 배경이 멋지게 스며든 작품 (미사키 요스케 #1)
잘자요 라흐마니노프 おやすみラフマニノフ 2010밀실절도사건과 음악의 신 (미사키 요스케 #2)
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외전 要介護探偵の事件簿 =  2011 ==> さよならドビュッシ?前奏曲 要介護探偵の事件簿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조금 더 보고싶은데. 은근히 정들었나봐
언제까지나 쇼팽 いつまでもショパン 2013 
이번엔 쇼팽 (미사키 요스케 #3)
어디선가 베토벤 どこかでベ?ト?ヴェン 2016 
그래서 베토벤 (미사키 요스케 #4)

もういちどベ?ト?ヴェン 2019


- 미코시바 레이지 (御子柴?司) 시리즈
속죄의 소나타 贖罪の奏鳴曲 2011 악을 알고 이용하는 매력적인 주인공 (미코시바 레이지 #1)
추억의 야상곡 追憶の夜想曲 2013 정작 중요한건 속죄를 하는것 (미코시바 레이지 #2)
은수의 레퀴엠 恩讐の?魂曲 2016 이 시리즈가 계속 나와야해! (미코시바 레이지 #3)
악덕의 윤무곡 ??の輪舞曲 2018 거의 모든 것들의 실체 (미코시바 레이지 #4)


- 형사 누카이 하야토 (犬養?) 시리즈
살인마 잭의 고백 切り裂きジャックの告白 2013
七色の毒 2013
ハ?メルンの誘拐魔 2016
ドクタ??デスの遺産 2017


-  히포크라스 (ヒポクラテス) 시리즈
히포크라스 선서 ヒポクラテスの誓い 2015
히포크라스 우울 ヒポクラテスの憂鬱 2016


- 와타세 경부 시리즈
테미스의 검 テミスの? 2014 범죄와 사법의 모든 면을 집으며 시작한 형사의 첫단추 다시 끼우기 (와타세 경부 시리즈 #1)
네메시스의 사자 ネメシスの使者 2017 
네메시스를 찾지않기 위해서는 (와타세 경부 시리즈 #2)


- 시리즈외
연속살인마 개구리남자 連?殺人鬼カエル男 2011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 (고테가와 #1)
魔女は甦る 2011
시즈카할머니에게 맡겨줘 ?おばあちゃんにおまかせ 2012 강력한 할머니 안락의자탐정 (시즈카할머니 #1)
ヒ?トアップ 2012
スタ?ト! 2012
アポロンの嘲笑 2014
月光のスティグマ 2014
嗤う淑女 2015
?理にされた男 2015
?う君の唄を 2015
작가형사 부수지마 作家刑事毒島 2016 출판계를 너무 잘아는 전직형사의 블랙코메디적 활약
새이렌의 참회 セイレ?ンの懺悔 2016
날개가 없어도 翼がなくても 2017
秋山善吉工務店 2017
ワルツを踊ろう 2017
逃亡刑事 2017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護られなかった者たちへ 2018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의 귀환 連?殺人鬼カエル男ふたたび 2018 과연 누가 악마인가 (고테가와 #2)
能面?事 2018
TAS 特別師弟?査員 2018
시즈카할머니와 휄체어탐정 ?おばあちゃんと要介護探偵 2018 
이번엔 시즈카의 눈으로 본 겐타로 사장 할아버지

ふたたび嗤う淑女 2019 『嗤う淑女』?編
笑え、シャイロック 2019
死にゆく者の祈り 2019
人面瘡探偵 2019
?がしい?園 2020
帝都地下迷宮  202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20.09.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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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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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 있잖아.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어. 도망치는 인간과 싸우는 인간. 하지만 자신이 도망치는 쪽이라고 해서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 왜냐면 그건 본능인걸. 본능을 거스르면 자신이 아니게 돼. 센 척할 필요 없어. 네 본 모습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ㅡ 사촌인 미치루가 전학오기 전 따돌림의 대상이였던 쿄코는 가해자들이 미치루로 타깃을 바꾸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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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 있잖아.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어. 도망치는 인간과 싸우는 인간. 하지만 자신이 도망치는 쪽이라고 해서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 왜냐면 그건 본능인걸. 본능을 거스르면 자신이 아니게 돼. 센 척할 필요 없어. 네 본 모습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

 

사촌인 미치루가 전학오기 전 따돌림의 대상이였던 쿄코는 가해자들이 미치루로 타깃을 바꾸자 마음 한 켠에 안도하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애써 모른척 하며 미치루와 자신의 관계를 비밀로 부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미치루 또한 그 모든것을 알면서도 밝히고 싶지 않은 쿄코의 뜻에 따른다. 자신의 비겁한 모습마저 감싸주는 미치루에게 점차 매료되는 쿄코.
그런 미치루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돼서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은 분명 쿄코의 진심이지만 반대로 가까워지는 것에 원초적인 공포심 역시 쿄코를 따라 다닌다.

특출 난 미모도 청아한 목소리도, 가까이 다가가면 타죽어 버리고 마는 부나방처럼 될 것만 같았다. 만약 자신이 다가가서 만진다면 한순간에 소멸되어 버릴 것 같은 공포심이 들었다. (p.33)

왕따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더니 이번에는 병이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렇게 절망에 빠진 쿄코에게 이번에도 미치루가 구원자가 되어준다. 

"쿄코가 살 수만 있다면, 나는 뭐라도 할 수 있어. 왜냐면 우린 사촌이잖아." (p.44)

쿄코는 사촌인 가모우 미치루의 도움으로 따돌림에서 해방된것에 이어 병마로부터 목숨까지 구하게 된다. 하나가 해결되니 또 하나가 발목을 잡으며 쿄코를 둘러싼 모든것이 그녀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면 미치루는 매번 그런 쿄코를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쌓이며  미치루를 향한 쿄코의 시각이 점차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된다. 

특권계급, 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미치루 같은 여자아이 옆에 딱 달라붙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자신 같은 선택받은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일이다.  (p. 52)

특권계급, 소중한 친구, 이런말로 교묘히 쿄코의 신경을 자극하는 미치루. 그리고 마침내 미치루에게 완전히 함락당한 쿄코. 이번에는 자신이 미치루를 구하고자 결심한다. 


단 한 사람과의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 
단 한 사람과의 대화가 인간을 바꾼다.  
(p. 125~126)

자신을 사모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을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숭배받는 미치루. 
미치루는 그런 사람들을 교묘히 조종하며 악몽을 선사한다.

 

 


 

e*******8 2023.03.1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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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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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나카야미 시치리의 소설을 만났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소설의 장르는 이야미스. 이야미스란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소재로 삼는 일본 추리소설의 한 장르라고 한다. 즉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음습한 심리를 섬세하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그래서 읽고 나면 기분 이상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며 읽었던 ‘비웃는 숙녀’는 역시 나카야미 시치리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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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나카야미 시치리의 소설을 만났다. 그가 이번에 선보인 소설의 장르는 이야미스. 이야미스란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소재로 삼는 일본 추리소설의 한 장르라고 한다. 즉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음습한 심리를 섬세하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그래서 읽고 나면 기분 이상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며 읽었던 비웃는 숙녀는 역시 나카야미 시치리 구나 싶은 그런 책이다.

 

주인공 가모우 미치루는 타고난 미모와 훌륭한 말 솜씨를 가지고 있다. 각 장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인물에게 욕망과 심리를 조정하고 자극한다. 그래서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다.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사촌 교코, 스트레스 만땅으로 쇼핑 중독에 빠져 헤어나올 줄 모르는 은행원 사요, 자신의 목표와는 상관없이 가업을 도우며 찌질하게 사는 사촌 교코의 남동생 히로키, 정리해고를 당한 뒤 소설가가 되겠다는 말은 하지만 어디에도 그럴 싹이 보이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 요시에. 이들은 모두 가모우 미치루를 만난 뒤 삶이 비극으로 향해 간다. 하지만 그들은 그게 비극인 줄 모르고, 미치루를 경멸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녀를 동경하고 존경한다. 미치루를 동경하는 이들이 잘못일까? 아니면 여러 사람의 마음을 혼란하게 만든 미치루가 잘못일까 

 

현실에서 이런 여자를 만나면 완전 무서울 듯. 상대의 마음을 너무도 잘 이용하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 같은 사람. 가끔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상한 종교에 빠진 사람을 보면서 어쩜 저리도 어리석을까 싶은데, 그들은 그게 동아줄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어루만져주니까.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이 소름 끼친다. 가능하면 내 주변엔 이런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20.11.1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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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처럼 다가와 인생을 삼켜버린 여자 '비웃는 숙녀'
"구원처럼 다가와 인생을 삼켜버린 여자 '비웃는 숙녀'" 내용보기
#일본소설 #비웃는숙녀 #나카야마시치리 #블루홀6* 드디어 시치리 형님의'비웃는 숙녀'를 꺼내 들었다.이야미스 형태라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각오를 단단히 다져야만 했다.남자 중심인 시치리 월드에서이 숙녀는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쿄코는사촌인 가모우 미치루가 전학을 오면서그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한다.가모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왕따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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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비웃는숙녀 #나카야마시치리 #블루홀6


* 드디어 시치리 형님의

'비웃는 숙녀'를 꺼내 들었다.

이야미스 형태라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서

각오를 단단히 다져야만 했다.

남자 중심인 시치리 월드에서

이 숙녀는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쿄코는

사촌인 가모우 미치루가 전학을 오면서

그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모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왕따를 주도했던

중심 인물을 없애버린다.

그리고 쿄코에게 조심스레 전한 한 마디.

"나, 아빠에게 매일 심한 짓을 당하고 있거든."


* 그 '심한 짓'의 실체를 목격한 쿄코는

자신에게 골수를 이식해 준 가족이자

한 몸과 다름 없는 친구인

가모우를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한다.

그 일이 있은 후, 둘은 늘 함께 했다.

쿄코는 가모우를 닮고 싶어했고,

그렇게 성장한 두 사람은 같이 일했다.


* 성인이 된 쿄코는 동창회에 참석했고

은행원인 사기누마 사요를

가모우에게 소개시켜 준다.

가모우는 생활 컨설턴트를 하는 플래너로

생활 전반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일이라고 했다.

그렇게 가모우를 만난 사요는 단번에

그녀에게 사로잡히게 되고

가모우만이 그녀의 안식처가 되었다.


* 사요 뿐만이 아니었다.

이후로 만나는 쿄코의 동생 히로키,

또 다른 여성인 요시에 또한 가모우에게

동경, 혹은 연애의 감정을 가지고

그녀의 말에 현혹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가모우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아주 작은 틈새를 이용한 것이었다.


* 힘든 생활에 지친 의뢰인을 만나

몇 마디 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가모우의 능력.

가모우를 만난 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가 되고, 그 뒤에는 가모우가 있지만

그 누구도 가모우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채지 못한다.

그렇기에 원망도, 증오도 없다.


* 이런 모습은 한편으로 불쾌하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묘한 쾌감을 불러왔다.

왕따, 아동학대, 사치와 횡령 등

눈 감아줄 수 없는 범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끝내는 가모우.

그녀는 과연 악녀일까 성녀일까.


* 그들은 모두 가모우를 숭배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분명 행복했으리라.

과정이 중요한지, 결과가 중요한지

따지라면 나는 과정 쪽이지만

이건 도무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다.


* 묘하게 이끌리는 가모우를 보니,

아무래도 나도 홀렸나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미모와

뛰어난 언변술에.

여기에 오랜만에 만난 아소 반장과

호라이 변호사.

가모우가 변호사를 불러 달라고 할 때는

미코시바가 나오면 어쩌나,

얼마나 쫄리던지!!


* 마지막에 웃는 가모우를 보며

기분 나빠해야 하는지,

잘됐다고 박수를 쳐야 하는지조차

가늠할 수가 없었다.

분명한 건, 가모우를 만나면

그 누구라도 안전치 못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독자라해도.


* 출판사 도장깨기 75/98


#이야미스 #일본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시치리월드 #스릴러소설 #심리미스터리

#가모우미치루 #생활컨설턴트 #악녀 #성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소설스타그램

#책추천 #소설추천 #출판사 #도장깨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y 2026.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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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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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나 시치리 작가님 이름 하나만 믿고 샀습니다.첫 번째 에피소드가 너무 날것이라 당황하긴 했으나, 뒤의 에피소드들은 재밌게 읽었습니다.대충 반전이 뭘지 예상하고 있던 터라 그 부분은 놀랍지 않았는데, 미치루가 크게 설득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진짜 이런 거에 넘어간다고?' 싶었습니다.다른 한편으론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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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나 시치리 작가님 이름 하나만 믿고 샀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가 너무 날것이라 당황하긴 했으나, 뒤의 에피소드들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충 반전이 뭘지 예상하고 있던 터라 그 부분은 놀랍지 않았는데, 미치루가 크게 설득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진짜 이런 거에 넘어간다고?' 싶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사이비에 빠지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속아넘어가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누가 보기에도 말이 안 되는 내용인데 정신적으로 몰린 사람들은 해당 사실이 옳고 그른지 잘 판단하지 못 하잖아요.
어쨌든 재밌게 읽었습니다. 시리즈의 다음 편들도 쭉 읽어볼 예정이에요.
YES마니아 : 로얄 m*****5 2025.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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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숙녀 #나카야마시리치 #블루홀식스 #반전의제왕 #내돈내산 블루홀 식스 여름 추천 도서로 선택한 <비웃는 소녀>는 나카야마 시리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야미스 소설이다. 이야미스란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요 소재로 삼는 일본 추리소설의 한 장르다.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음습한 심리를 섬세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해 읽고나면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찝찝해지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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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숙녀 #나카야마시리치 #블루홀식스 #반전의제왕 #내돈내산 

블루홀 식스 여름 추천 도서로 선택한 <비웃는 소녀>는 나카야마 시리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야미스 소설이다. 이야미스란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요 소재로 삼는 일본 추리소설의 한 장르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음습한 심리를 섬세하고 노골적으로 표현해 읽고나면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찝찝해지는게 특징이다. 시리치가 도전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보겠다.

목차의 첫번째 인물 노노미야 쿄코는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이유는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이다. 마치 왕따를 당하기 위해 등교하는 기분은 죽을 맛이다. 

가슴속 깊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피가 끓어오른다. 이종사촌 가모우 미치루가 전학을 온다. 쿄코는 미모가 대단한 미치루와 이종사촌이라는게 알려지면 더 멸시를 받을까 걱정한다.

사태는 의외로 왕따의 화살이 쿄코에게서 미치루로 향한다. 여왕벌로 군림해 온 미카가 증오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미치루는 요염하게 웃고 있다.

열세 살의 소녀의 시선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쿄코를 위로하며 재밌는걸 보게 될 거라는 미치루. 도저히 믿기지 않는 대담한 행동들에 찝찝함을 느낀다. 미치루가 이 소설의 주인공 되시겠다.

어머니는 실종되고 아빠에게 매일 심한 짓을 당하고 있다는 미치루. 그녀의 말은 사실일까? 미치루가 아빠라는 짐승의 손에서 유린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쿄코. 이 새끼 죽일까?

미치루의 계획에 가담하는 쿄코. 그리고 함께 성공하는 살인. 쿄코는 불현듯 의심이 든다. 설마 처음부터 자신을 공범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였을까? 그러나 하나도 이용당했다는 느낌이 없다.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사기누마 사요는 카드빚을 미치루에게 상담받고 횡령까지 저지른다. 단 한 사람의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 사요는 이렇게 나락의 길로 접어든다.

이야기는 쿄코의 동생 노노미야 히로키, 주부 후루마키 요시에까지 가모우 미치루를 만나면서 불행에 이르는 이야기다. 미치루의 주특기라면 선과 악이 공존하는 거부할 수 없는 존재라는 거.

평범하게 잘 살다가 주인공과 엮이면 초토화되는 공포 영화가 떠오른다. 그녀의 주변을 어둠으로 잠식시키는 힘. 미치루를 만나는 순간 누구나 불나방처럼 불에 뛰어든다. 

비웃는 숙녀 미치루는 뭐랄까? 뛰어난 미모와 머리로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이용가치가 없으면 제거하는 희대의 악녀. 자기손은 절대 더럽히지 않으면서 취할 수 있는 모든걸 빼앗아버리는 괴물이다.

친부 살해, 은행 예금 횡령, 사기누마 사요 살해, 공범자 제거, 보험금 사기..무려 20년 동안 수많은 범죄를 저질러 오면서도 단 한 번도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던 미치루의 정체가 밝혀질까?

마지막 반전은 더 독해질 미치루를 예고하고 있다. 이야미스 소설이 주는 충격적이고 언짢은 감정은 조금 남아있지만 사실 이 정도 가지고 놀랠 내가 아닌가보다. 다음 소설도 가뿐하게 읽게 되질 않을까..너무 겁먹지들 마시고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5.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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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비웃는 숙녀』는 범죄의 동기를 파헤치는 심리 미스터리이자,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한 관념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이야기다. 이 소설은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듯 ‘미소 짓는 남자’가 벌인 범죄의 실체를 기자가 추적해 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든다. 도대체 ‘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의’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이야기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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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비웃는 숙녀』는 범죄의 동기를 파헤치는 심리 미스터리이자,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한 관념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이야기다. 이 소설은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듯 ‘미소 짓는 남자’가 벌인 범죄의 실체를 기자가 추적해 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든다. 도대체 ‘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의’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야기의 중심에는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히 미소 지으며 자백한 엘리트 남성이 있다. 겉보기에는 성공한 인물,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사람이지만, 그가 저지른 범죄는 충격적이다. 그리고 그의 범행 동기는 더욱 이해할 수 없다. 왜 그는 그런 짓을 하고도 미소를 지었을까? 이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기자인 주인공은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며,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앞에서 기존의 가치관에 균열을 느낀다. 독자 역시 그와 함께 흔들리게 된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는 흐릿해지고, 우리가 믿어왔던 ‘정의’의 모습은 점점 낯설게 다가온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이 소설이 단순한 범죄 추리극을 넘어 도덕, 윤리, 인간성을 묻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인간은 과연 선하게 살 수 있는가? 선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질문을 책을 덮은 뒤에도 계속 곱씹게 된다.

z*****0 2025.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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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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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요 소재로 삼는 미스터리 장르 통칭하는 이야미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처음에는 이야미스라는 이름조차 알지 못한 채 해당 장르의 작품들을 여러 번 접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그러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웃는 숙녀 시리즈를 읽어보기로 결정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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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요 소재로 삼는 미스터리 장르 통칭하는 이야미스. 개인적으로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처음에는 이야미스라는 이름조차 알지 못한 채 해당 장르의 작품들을 여러 번 접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그러한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웃는 숙녀 시리즈를 읽어보기로 결정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님이 선보이는 이야미스라는 사실 때문이었는데요.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만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사람을 기분을 한없이 내려앉게 만드는 이야미스의 전형이 아닐까 싶었는데, 막상 책의 덮을 때 즈음에는 무엇 하나로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야말로 비웃는 숙녀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그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비웃는 숙녀가 작품성은 물론이거니와 재미 또한 확실하게 잡고 있었던 만큼 후속작들 또한 빠른 시일 안으로 읽어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r*********s 2025.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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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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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비웃는 숙녀.   전부터 이 제목이 자꾸 눈에 띄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사보지는 않다가, 요새 읽을 소설이 없어서 구입했는데 사서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웃는 숙녀는 최근 유행이라는 '이야미스 소설'로 음습한 심리를 자극하는 내용이다. 읽다 보면 뭔가 찝찝하고 불쾌해지는데, 이런 소설을 정말 좋아하는 내게는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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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비웃는 숙녀.

 

전부터 이 제목이 자꾸 눈에 띄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사보지는 않다가,

요새 읽을 소설이 없어서 구입했는데 사서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웃는 숙녀는 최근 유행이라는 '이야미스 소설'로 음습한 심리를 자극하는 내용이다.

읽다 보면 뭔가 찝찝하고 불쾌해지는데, 이런 소설을 정말 좋아하는 내게는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b******y 2023.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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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막장인가... 미스터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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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는 '히가시노 게이고'만큼 다작을 하는 작가이면서, 그 작품들의 수준차가  그리 크지않은 작가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들어 접한 신작들의 수준은 하향세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쉬움이 짙게 느껴지는 점까지 유사하다. 작품 수가 많은 만큼 연작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물도 많은데 이번에는 이야미스 작품이다, 이야미스는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된  소재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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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야마 시치리'는 '히가시노 게이고'만큼 다작을 하는 작가이면서, 그 작품들의 수준차가 
그리 크지않은 작가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들어 접한 신작들의 수준은 하향세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쉬움이 짙게 느껴지는 점까지 유사하다. 작품 수가 많은 만큼 연작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물도 많은데 이번에는 이야미스 작품이다, 이야미스는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주된 
소재로 삼는 쟝르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은 우리나라 아침드라마 저리 갈 정도의 
막장성을 자랑한다. 
 
 '나카야마 시치리'가 그리는 <비웃는 숙녀>의 주인공은 악녀인데, 독자 입장에서 보면 미워
할 수 없는 악녀이다. 기구한 사연이 있어서 동정할 수 밖에 없는 악녀가 아니라 흔히 사회적 
악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쾌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피해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공인 가모우 미치루가 짜놓은 거미줄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 끝에는 목숨을 
잃을 정도의 달콤한 독이 있을지라도...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답게 속편이 바로 출간되었는데, 기존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도 등장할 예정이다. 작품의 깊이를 떠나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2***c 2021.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