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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 인 커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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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이야기입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골프 사랑은 새삼 사치스러운 이야기도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보다 이야기 거리가 풍부합니다. 대통령이면서 골프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고, 지금도 휴가 뿐만이 아니고, 대통령으로서 공식적인 행사를 당신 소유의 골프리조트에서 종종 치룬다고 합니다. 미국의 일이니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상황이 다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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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이야기입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골프 사랑은 새삼 사치스러운 이야기도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보다 이야기 거리가 풍부합니다. 대통령이면서 골프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고, 지금도 휴가 뿐만이 아니고, 대통령으로서 공식적인 행사를 당신 소유의 골프리조트에서 종종 치룬다고 합니다. 미국의 일이니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상황이 다를 것이고, 그것이 대통령으로서 옳은 일인지 어떤 일인지, 미국 유권자들이 선택한 미국의 리더이니, 그 상황을 우리 잣대로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하면 우선 그 정도의 재산을 어떻게든 처분하지 않고는 우선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미국이란 나라는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한 것 같습니다.

 

그런 관대한 미국이지만, 적어도 이 책은 미국 대통령에게 그렇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특히 골프 매너에 대해서는 혹평을 뛰어넘습니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4명이 같이 하지만, 철저히 개인플레이입니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 성적에 대한 기록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합니다. 심판은 본인입니다. 같이 플레이하는 동료들이 견제를 할 수는 있지만, 그 넓은 골프장에서 남의 스코어까지 일일이 감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골프에서 매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광이며 실제로 골프도 매우 잘 친다고 소문이 나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 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기록과 심판, 그리고 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허세가 남들이 상상하는 이상입니다. 대통령이 골프장을 소유하고, 나라의 행사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치루는 것보다, 대통령의 골프 매너를 놓고, 대통령 자질을 운운하는 것을 보면, 골프 매너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적어도 골프 전반에 걸친 매너를 놓고 보면, 확실히 남들을 힘들게 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책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굉장히 많은 골프 친구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대통령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골프를 오래 쳐왔고, 반드시 꽤 괜찮은 동반자들과 골프를 칩니다. 단순히 권력욕에 따라다니는 동반자만은 아닙니다. 실상 골프를 치는 분 중에는 아마 어느 나라건 트럼프 대통령처럼 골프치는 분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본인이 기록을 안 합니다. 캐디들에게 반협박으로 스코어를 부탁합니다. 벌타를 제대로 기록(혹은 기억?)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ok사인은 그날그날 상대에 따라 거리가 달라집니다. 멀리건은 상부상조의 기본조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를 상상하면서, '미국 사람들 너무 민감하네'하는 장면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부 골프 사기꾼일까요. 골프치는 분들 모두 읽어 보시면 좋습니다. 과연 어떻게들 느끼실 지 궁금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20.04.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