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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4번째 이야기 : 호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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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기획물 1권에서부터 느낀 바지만, 청소년 혹은 아동을 위한 우리 고전 새로 읽기라는 타이틀의 도서로 볼 때마다 새롭고 와닿는 느낌이 새삼스럽습니다. 이번에는 4번째 이야기로 일명 호걸 소설이라 불리는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을 담고 있다. 호걸(豪傑)은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고 기개와 풍모가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니 제목만으로도 개략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눈에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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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기획물 1권에서부터 느낀 바지만, 청소년 혹은 아동을 위한 우리 고전 새로 읽기라는 타이틀의 도서로 볼 때마다 새롭고 와닿는 느낌이 새삼스럽습니다. 이번에는 4번째 이야기로 일명 호걸 소설이라 불리는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을 담고 있다. 호걸(豪傑)은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고 기개와 풍모가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니 제목만으로도 개략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눈에 보인다. 그러나 내용을 안다고 해도 직접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게 고전의 묘미 아니겠는가!



 

박씨전은 다들 잘 알다시피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박씨 부인 영웅담을 그린 소설이다. 영웅담이라고 하나 처참한 현실에서 허구성을 가미한 것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으로 삼고 싶은 우리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야기라 씁쓸할 따름이다. 김훈 작가의 남한산성을 보면 참으로 비통한 마음이 오랫동안 가시질 않았으니…….



 

또한, 홍길동전은 세간에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읽어보지 않는 분들도 율도국, 활빈당 그리고 저자 허균은 상식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게다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하는 구절은 개그와 풍자의 소재로 널리 사용 중이라 더더욱.



 

세 번째 이야기인 조웅전은 사실 낯선 작품이었다. 학창시절 봤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배경은 중국 송나라 시절, 조웅이 겪는 위기와 이를 극복하고 태자를 구해내는 영웅담을 그린 작품이다. 살짝 다른 영웅들과 다른 점은 꿈을 통한 초월적 존재들의 도움으로 자수성가(?)식 무언가를 이루는 점이다. 엄밀히 말하면 도긴개긴이지만.



 

이번에도 전작들처럼 수준에 맞춰 아이와 함께 읽고서 독서 토론 수업을 하기에 정말 알맞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학습 교안으로 참고해도 좋을 만큼 수준이 높고 꽤 유용하다.


 

 


a*****2 2020.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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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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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도서협찬#고미담고미답📚출판사.    아주좋은날(@appletreetales)✍️글.           정진📍"저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옵고,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합니다.그런 제가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소자의 신세는 뜬구름과 같사옵니다.대감께서 버린 자식이 어찌 갈 곳이 있겠습니까?"남자로 태어나 자기 이름은 지켰지만,자신의 능력과 재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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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도서협찬
#고미담고미답

📚출판사.    아주좋은날(@appletreetales)
✍️글.           정진



📍
"저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합니다.
그런 제가 어찌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
"소자의 신세는 뜬구름과 같사옵니다.
대감께서 버린 자식이 어찌 갈 곳이 있겠습니까?"



남자로 태어나 자기 이름은 지켰지만,
자신의 능력과 재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없었던 
사연이 많은 <홍길동>

고된 운명속에서도 스스로 개척하며
자신의 모습을 증명하는 여정은 아직까지 큰 교훈을 주고 있어요!





이 책은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은
누군가의 꿈이 되어 주었던 이야기들이예요.


여성들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자신의 이름조차 없던 여성들이
 꿈을 갖을 수 있도록 희망을 준 <박씨전>

추한 외모 때문에,
 비범한 재주와 능력이 가려져 빛날 수 없었지만,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며 큰 공을 세웁니다.


각 작품마다 <부록>이 있어요.
그 안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 감상, 토론, 사회적 배경등
작품에 대한 상식, 함께 읽으면 좋은 책까지 
연관지어 다루고 있어요.


고전을 통해,
당대 사람들이 겪던 아픔과 슬픔, 상처를 공유하며, 
나의 삶에 적용하는 귀한 기회까지 가질 수 있어요.




📌
#고미담고미답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을 미리 읽어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양분이 되어 줄 거예요!



이 책은 출판사(@appletreetale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아주좋은날 #고미담 #고미답 #호걸소설 #고전 #청소년추천 #교과서에나오는고전 #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책추천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f*******0 2025.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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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4: 호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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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시리즈”입니다. 먼저, “고미담 고미답”이란 제목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고미담”은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이란 의미를, “고미답”은 ‘고전이 미래의 답이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고전은 구닥다리 옛 이야기가 아니라, 고전을 통해, 내일을 살 수 있는 답을 발견할 수 있고, 고전을 읽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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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시리즈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시리즈입니다. 먼저, “고미담 고미답이란 제목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이란 의미를,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고전은 구닥다리 옛 이야기가 아니라, 고전을 통해, 내일을 살 수 있는 답을 발견할 수 있고, 고전을 읽는 아이들의 가슴 속에 크고 밝은 미래를 담을 그릇이 준비된다는 의미일 겁니다.

 

시리즈 4번째 책인 이번 책은 호걸 소설”, 즉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고전소설이랍니다.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이렇게 세 편의 고전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조웅전이 생소함이 있어 기대감을 갖고 읽었답니다.

 

아무래도 영웅들이 등장하는 소설들, 이들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은 차별과 질고의 자리이지만, 그 가운데서 자신들의 삶을 일으키는 모습이야말로 이 소설들이 갖는 힘이리라 여겨집니다. 당시 민중들 역시 그런 내용을 통해, 자신의 힘겨움이 해소되길 바랐을 테죠. 아울러 질고의 땅을 딛고 일어설 힘을 얻기도 했겠고요. 물론, 오늘 우리 역시 마찬가지일 테고요.

 

여성을 향한 차별, 신분에 의한 차별, 그리고 정치적 노선에 의해 차별받던 영웅들, 그들이 그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소리를 발하며, 힘찬 발걸음을 딛는 모습이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물론, 그럼에도 여전한 한계를 안고 감을 보여주지만, 이런 부분은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을 보는 것 같아 현실적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고전은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들려지며 사랑받던 이야기이기에 시간이 갖는 힘이 있음에 분명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고전을 찬찬히 읽어볼 기회가 더욱 많다면 좋겠습니다. <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같은 좋은 책들을 통해 말입니다. 고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펼쳐갈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h***r 2020.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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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내용보기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4고미담 고미답 : 호걸 소설아주좋은날 초등 고학년이 된 우리 아이를 위해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를 준비했어요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평소에 고전이나 인문학보다는 읽고 싶은 책 위주로 읽다보니편독이 심한것 같았어요이제 초등 고학년이라 고전,인묵학 등도 읽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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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4

고미담 고미답 : 호걸 소설

아주좋은날

 


초등 고학년이 된 우리 아이를 위해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를 준비했어요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전이 미래의 답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평소에 고전이나 인문학보다는 읽고 싶은 책 위주로 읽다보니

편독이 심한것 같았어요

이제 초등 고학년이라 고전,인묵학 등도 읽어야하는데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집에 전집을 사둬도 스스로 읽지 않으니

좋은 책들도 책장에 꽂혀있는 장식품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어릴때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어주었는데

크면 클수록 관심없는 분야의 책을 읽히기가 힘들었어요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독서를 강요하게 되는 꼴이 되었고요

그래서 필독서라고 해서 무조건 읽으라고 하기보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을

한 권씩 읽히면서 독서력을 높여볼 생각을 했어요

 


안그래도 요즘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가 고학년들 사이에서 꽤 괜찮다는 평이있어서

저도 우리 첫째에게 읽혀볼까?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호걸 소설은 저희 아들의 취향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도 영웅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고전에서도 이런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니 분명 흥미를 가질 것 같았어요

호걸, 호걸 호, 뛰어날 걸

재주, 슬기, 용기가 뛰어나고 도량이 넓고 기개가 있는 사람,

넓은 마음과 높은 기상을 가진 사람

호걸 소설은 그런 사람이 주인공이 아주 재미있는 고전 소설이였어요

 

 

 

 

이 책에서는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 이 세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특히 박씨전은 요즘 여자아이들이 꼭 읽어봐야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네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며 큰 공을 세운 박씨는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 조차 없었죠

아마 이 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이 박씨전을 읽게 된다면

그 당시 여성 선조들의 불평등함에 몹시 화가날 수 도 있을것 같았어요

하지만 결국 그들이 겪은 고통과 여경이 밑거름이 되어 후세의 우리가 자유와 권리를 누리게 되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죠

지금도 열심히 미래의 우리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여성운동가들이 많아요

여성인권을 높이고 여성에게 공평한 기회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신거겠죠

박씨전 이야기가 많은 귀감이 될 것 같았어요

 


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역사 군담 소설이에요

병자호란의 패배로 상처를 받은 백성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어준 작품이죠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백성들의 패배감을 위로하는

주인공 박씨를 보면서 아이들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작자와 창작 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은 작품이지만

조선 중기 인조 때 일어난 병자호란을 중심의 이야기 이며 박 씨 부인은 가상의 인물이였어요

이시백과 임경업 같은 인물은 실존인물이고요

박씨전은 가상인물과 실존인물이 공존하는 초인간적인 활약을 그린 역사 군담 소설이였어요

저희 아이는 이런 역사 군담 소설이 처음이었지만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보통은 남자가 영웅으로 나오는데 박씨전은 여성이 영웅 소설이였어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남성보다 훨씬 현명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같은 여자로서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여성 영웅이 주인공인 작품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박씨전이 그런 작품들의 시초가 되지 않았나 싶었네요

 


박씨전은 남존여비 사상이 팽배하던 시대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작품을 통해서

남성 중심의 사회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한 당대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처음에 박 씨가 못 생겼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천대했던 신랑 시백이 몹시 미웠어요

하지만 허물을 벗어 아름답게 변한 박씨를 보고 자신의 행동에 깊은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박씨처럼 마음속에서 시백을 용서했어요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도 코르셋을 벗어버리자는 운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남성들이 언제나 여성들을 외모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긴머리, 날씬한 몸매, 예쁜얼굴이 당연시 되었고

그러지 못한 여자들은 여자로서의 매력도 가치도 없다는 평가를 내렸었죠

그러한 인식 때문에 더욱더 코르셋에 집착했는데

요즘 여자들이 점점 생각이 깨어있다보니

짧은 머리, 치마 대신 바지, 하이일 대신 운동화 등

남성들이 만든 여성상을 파괴하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성적으로 소비하지 않겠다고 하고있어요

여자아이들도 짧은 치마 대신 바지정장을 입고나와 여성팬들도 사로잡고 있고요

저는 박씨전을 읽으면서 요즘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떠올랐어요

 

 

 

 

 


또 지금 드라마로 나와도 많은 인기를 끌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성이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시대였지만

박 씨는 자신의 진면모를 발휘해 나라까지 구하게 되었죠

너무 재미있어서 한 숨에 읽어버릴 만큼 기승전결이 완벽한 작품이였어요

아이도 처음 접하는 역사 군담 소설에 재미를 느끼는듯 했어요

 


홍길동전, 조웅전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고미담 고미답 1,2,3권 시리즈에도 관심을 보였어요

 


고전을 재미있게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고미담 고미답 4권에서 호걸 소설을 다루어

저희 아들에게 고전도 재미있다는것을 느끼게 줄 수 있었던것 시간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박씨전은 많은 여자아이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고전 소설이였네요

 

 

 

 

 

 

 

o*****0 202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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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4 - 호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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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읽은 전래동화는 무척 재미있었고 신비로웠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 우리 고전을 읽어보면 여전히 흥미롭고 고전에서 나타내려고 하는 의미들이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느껴집니다. 지금과는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이야기지만 지금 읽어도 인간의 대한 뛰어난 관찰력으로 내면 묘사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마음을 끄는 내용이 많습니다. 어릴때는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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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읽은 전래동화는 무척 재미있었고 신비로웠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 우리 고전을 읽어보면 여전히 흥미롭고 고전에서 나타내려고 하는 의미들이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느껴집니다. 지금과는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이야기지만 지금 읽어도 인간의 대한 뛰어난 관찰력으로 내면 묘사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마음을 끄는 내용이 많습니다.

어릴때는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접해서 그런지 고전을 좋아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고 중학생이 되면서 고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네요. 아이들에게 고전의 재미와 교훈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아주 좋은 날에서 나오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시리즈 4번째 책인 호걸 소설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이 들어가 있네요.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책을 보면 아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의 원전을 기본으로 하지만 현대어로 풀어서 어려운 한자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작품마다 짐작할 수 있는 부분 같은 경우는 추가적인 내용을 덧붙여서 어려울 수 있는 고전의 대한 이해를 도와줘서 아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가 쉽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참 좋아요. 아무래도 지금은 한자 사용이 적기 때문에 한자어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 같은 부분은 지레짐작으로 넘어가거나 잘못 오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부분이 없도록 현대어로 풀어준 부분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본문만 읽고 끝나면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뒤편에 있는 부록을 통해 작품을 읽고 난 뒤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그 시대의 대한 이해와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고 또 아이들이 책 속에 들어가 있는 작가의 메시지에 대해 한번씩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려웠던 시대의 주인공이 영웅으로 등장해서 힘든 백성들의 삶과 고통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라 그때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와 위안을 줬을 텐데요. 작품을 통해 끝없이 도전하고 시대의 아픔을 헤쳐나가는 영웅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고전을 통해 많은 걸 배웠겠어요.

역시 고전은 항상 많은 걸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h******6 2020.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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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 호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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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전소설 읽기가 유행이죠. 이번 고미담 고미답 4권은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의 호걸 소설로 구성되어 있어요. 호걸 소설이 좋은 점은 내용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추녀 박씨가 변신하기 전까지 가정 내의 갈등을 그린 전반부와 변신 후에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영웅으로서 활약하는 전쟁담을 그린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이 경우 전반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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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전소설 읽기가 유행이죠. 이번 고미담 고미답 4권은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의 호걸 소설로 구성되어 있어요. 호걸 소설이 좋은 점은 내용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듯 합니다.

 

추녀 박씨가 변신하기 전까지 가정 내의 갈등을 그린 전반부와 변신 후에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영웅으로서 활약하는 전쟁담을 그린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이 경우 전반부와 후반부를 매개하는 사건상의 전환점으로 제시된 것이 박씨의 변신이다. 박씨의 변신은 전생의 죄를 벗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신묘한 도술로써 여성의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계기가 된다.

 

조선 인조 임금이 다스리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이득춘이란 재상에게 귀하게 얻은 아들 이시백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총명해서 사서삼경도 일찍 깨우친 아이였습니다. 금강산에서 내려온 박 처사는 자신의 딸과의 청혼을 부탁하러 옵니다. 시백은 박 처사의 딸과 혼인을 하게 된다. 박 처사의 딸은 재주가 뛰어나며 슬기롭고 착하지만 흉측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시댁의 식구들은 박씨와 대면조차 하지 않자 뒤뜰에 좁은 방 한 칸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박씨는 이곳에서 혼자 지내며 신기하고 기이한 일을 드러내 보이게된다.

 

중국 송나라 문황제가 다스러던 시절 남쪽의 오랑캐로 힘들었던 시절 조정인이 의병을 일으켜 나라와 황제를 구한다. 황제는 그를 몹시 아끼게 되며 승상이라는 벼슬을 내리게 되는데 그를 미워하는 간실들의 괴롭힘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게 된다. 황제는 충신을 잃어버린 아픔을 갖고 지내다가 조정인의 외아들 조웅이 일곱 살 때 궁으로 불러들여 태자와 함께 지내기를 부탁하지만 어린 조웅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문 황제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어린 태자는 궁에서 이두병의 모해로 쫓겨나고 이를 안 조웅은 이를 알리는 글을 쓰게 되는데, 이를 모르던 어머니가 꿈속에 남편 조정인이 나타나 아이를 데리고 빨리 도망치라고 한다. 온갖 고생을 하며 떠돌아다니던 모자는 월경 도사를 만나 강선암으로 들어가 병법과 무술을 전수받게 되며 그의 활약이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려운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읽다보면 영웅들에게서 배울점이 많이 있는 책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를 기회로 만드는 그들의 능력을 보면서 역시 비범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상황은 다르지만 어려운 상황은 닥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전적으로 개인의 몫이다.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영웅으로 거듭나는 그들을 보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d*****4 2020.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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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호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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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호걸소설로 3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박씨전이다.박씨는 흉측한 외모의 추녀로 이시백과 결혼한다. 남편 이시백은 아내가 못생겼다고 무시하고 사람으로도 여기지 않는다.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니 집안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도 무시한다. 박씨가 3년을 외롭게 살다 나비처럼 허물을 벗고 아름다워지자 남편과 사이가 좋아진다.  현명한 박씨는 집안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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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호걸소설로 3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박씨전이다.

박씨는 흉측한 외모의 추녀로 이시백과 결혼한다. 남편 이시백은 아내가 못생겼다고 무시하고 사람으로도 여기지 않는다.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니 집안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도 무시한다. 

박씨가 3년을 외롭게 살다 나비처럼 허물을 벗고 아름다워지자 남편과 사이가 좋아진다.  현명한 박씨는 집안을 일으키고 곤경에 빠진 나라를 구하며 공을 쌓는다는 이야기다.


박씨전이 나온 시대 배경은 인조임금이 다스리던때 청나라와 병자호란으로 고통받던 때이다. 전쟁으로 많은 백성들이 패배감과 슬픔이 가득할때 여성 영웅소설이 나왔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여성들이 활동할수 없었던 가부장적 사회인 조선시대에 나온 소설로 그 당시 여성들의 욕구를 담고 있다. 남존 여비 사상이 강해 여자는 집안일이나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정도의 자신을 드러낼 수 없는 억압된 삶을 살아가던 조선 시대.

그떄 나온 박씨전은 주인공 박씨가 여성으로, 남자들보다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점이 병자호란에서 나라를 구하지 못한 남성들을 비판하는 의도를 볼 수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홍길동전이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으로 부르지 못하는 말로 유명한 소설 홍길동전. 홍길동은 홍판서의 서자로 태어나 집에서 천대받으며 살다 집을 나와선 의로운 도적이 되었다. 

그는 신통한 도술로 조선 팔도를 다니며 재물을 빼앗는 탐관오리들을 혼내주고,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었다. 활빈당의 대장 홍길동으로 율도국의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다 죽는다는 이야기다.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신통력을 가진 홍길동은 당시 양반중심 사회제도와 조선시대의 신분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주와 능력이 있어도 출신이 비천하면 아무것도 못하던 때. 신비한 신통력으로 답답했던 사람들의 속을 의적 홍길동을 통해 시원하게 긁어준다.


세번째 이야기는 조웅전이다.

중국 송나라 오랑캐로 힘들던 시대 조정인은 의병을 일으켜 나라와 황제를 구했다. 

충신 조정인을 시기한 간신 이두병 때문에 조정인은 죽고 만다. 송나라의 황제는 충신 조정인의 아들 조웅이 태자를 도와 큰 힘이 되길 바라지만 조웅의 나이가 어려 돌려보낸다. 황제가 죽자 간신 이두병은 기세등등해져 스스로 황제가 된다. 

조웅은 슬기롭게 의지와 노력으로 간신 이두병을 물리치고 태자를 도와 송나라를 구해낸다. 


조웅전은 군담소설로 조웅은 신통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 위기를 해쳐나가며 어려움을 해결하고 스승과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나라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다.


고전소설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은 원전을 기본으로 했지만 어려운 한자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없어 책이 술술 읽힌다.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 삽화가 들어 있어 더 잘 읽혔던 고미담 고미답 호걸소설.

잘 몰랐던 고전소설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글이 쓰여진 시대배경을 알게되니 더 재밌게 느껴졌다.

술술 읽히는 재밌는 우리 고전 호걸소설 추천하고 싶다.

b********u 2020.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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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담 고미답 연작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새롭게 구성했다.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 세 작품명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영웅 호걸전으로 꾸려져 있다. 여타 교과서 관련 소설집과 다른 점은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케 도와주는 구성으로 이뤄져서 좋다. (다소 엉뚱한 꾸밈말인 것 같지만) 21세기 다운 구성의 순서인 듯한 박씨전의 첫 배치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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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담 고미답 연작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새롭게 구성했다. 박씨전, 홍길동전, 조웅전 세 작품명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영웅 호걸전으로 꾸려져 있다. 여타 교과서 관련 소설집과 다른 점은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케 도와주는 구성으로 이뤄져서 좋다. (다소 엉뚱한 꾸밈말인 것 같지만) 21세기 다운 구성의 순서인 듯한 박씨전의 첫 배치가 맘에 든다. 이미 유명한 홍길동전, 조웅전도 같은 전개를 보이고 있어서 박씨전 중심으로 소개를 하겠다.

사실 부모 세대에게 박씨전이 돋보인 고전으로 꼽히진 않았던 것 같다. 혹은 내게만 낯선 이 고전 [박씨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가부장제의 틀이 강했던 조선 후기의 작가 미상의 작품이다. 박씨 부인은 못생긴 외모였을 때나 허물을 벗고 본 미모를 찾았을 때나 의로운 멋진 여성이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정작 박씨의 외모를 혐오하던 남편이 박씨 부인의 내적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불찰이 아쉽다. 단순히 한 가정의 현명한 아내의 틀을 뛰어넘어 나라의 안위를 지키기 힘든 전란 상황에서 자신의 재주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구국의 영웅이기도 하다.

저자의 쉬운 설명으로 풀어 쓴 고전에 부록이란 이름으로 대화가 이어진다. 고미담 고미답이란 연작이 붙은 이유는 박씨전에 이은 덧붙인 해제 덕분이다. 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이란 뜻의 고미담 안에는 박씨전이 지어진 시대, 작가, 유사 작품 등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다. 고전은 미래의 답이란 뜻의 고미답에는 저자가 아이들 독자에게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허물을 벗는 변신 모티브와 계화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숙고해 보라 권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질문들이 제시된다. 토의,토론에 쓰일 수 있는 논제들도 챙겨준다.

고전을 그저 옛날 이야기로 생각할 아이들에게 고전에 대해서 좀 더 깊게, 넓게 생각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는 가독성 좋은 고전 학습 도움서이다.       

c*****i 2020.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미담고미답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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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전들은 당대 사람들이 겪던 아픔과 슬픔, 상처를 이야기를 통해 어루만져 주었고, 또한 가치 있는 이상향을 바라보며 주저 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전했습니다. (p7)"책을 읽을때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전해지는데, 재미있게 여러번 읽었던 전래 동화, 고전을 고미담 고미답 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으로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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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전들은 당대 사람들이 겪던 아픔과 슬픔, 상처를 이야기를 통해 어루만져 주었고, 또한 가치 있는 이상향을 바라보며 주저 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전했습니다. (p7)"


책을 읽을때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전해지는데, 재미있게 여러번 읽었던 전래 동화, 고전을 고미담 고미답 4(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고전 새로 읽기)으로 읽으면서 우리나라 고전들에 대해서 다시 두근거림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여자 영웅 '박씨전', 자유로운 의적 '홍길동전', 환경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의 '조웅전'에서 허구의 영웅 주인공이 그 시대의 백성들의 힘든 고통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나쁜 사람들은 벌주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주는 내용이다.

소설은 원전을 기본으로 쉽게 읽을수 있도록 쓰여있으며,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에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문학적 의의, 소설 배경 상식등)>, <담고 싶은 이야기>의 내용으로 소설 내용의 이해를 돕는 배경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미답(고전은 미래의 답이다)으로 <고민해볼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 <답을 찾아 한 걸음씩 나가기>, <토론하기> 로 한번더 내용을 생각하게 하고 좀 더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신비로운 도술을 부리는 주인공을 멋지게만 생각했던 이전과 다르게,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된 고미담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고미답이 있어서 여러 방면서 생각해볼수 있는 유익한 독서가 되었기에 학생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박씨전>은 거의 남자 영웅들만 존재하는 고전 소설에서 흔치 않은 여성 영웅인 소설이다. 못생긴 허물로 인해 핍박을 받았지만, 껍데기 허물을 벗은 후에는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하늘의 기운을 읽어서 앞일을 미리 알고 대처할수 있는 현명함과 전쟁에서 날씨를 바꾸는 등의 신기한 재주로 남편과 나라를 구한다. 허구의 인물이지만 여성으로 남성보다 뛰어난 능력과 용기, 지혜로 멋진 활약으로 여성의 해방 욕구를 표현하는듯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결은 본인이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남편을 통해서 임금과의 소통을 할수 밖에 없었고, '계화'라는 몸종을 통해서 실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그 당시 가부장적인 사회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홍길동전>은 신분의 아치로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우한 환경에서 뛰쳐 나와 '활빈당'이라는 도적의 두목이 되어 '동해번쩍 서해번쩍' 전국 곳곳에서 탐관오리등 나쁜 양반들의 재물을 빼앗아 어렵고 고통받는 백성들을 돕고, 결국에는 율도국이라는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든다. 당시 양반의 신분 제도로 인한 차별과 한계로 인한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과 노력으로 의로운 일을 행하며 꿈의 나라를 건국한 무적의 홍길동이다.

 <조웅전>은 중국을 무대로 역적의 아들이 되어 어머니는 스님의 모습을 하고 같이 도망 다니는 삶을 사게 된다. 그러나 좋은 스승들을 만나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문과 무예에 최선을 다해 익혀 태자를 구하고 많은 전쟁들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를 평화롭게 하고 백성들을 잘 보살폈다. 신에 의해 선택을 받거나, 도술을 사용하는 특별한 도사도 아닌 평범하지만 노력과 끈기를 가진 평범한 영웅으로 그려졌지만,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 적재적소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과 단련을 시켜주는 범상치 않은 스승들을 만난 점들을 보면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닐 것이다.

w******0 2020.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