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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화자 모씨에게 음악 비평가 K씨는 기회가 천재성과 범죄성을 동시에 이끌어 낸다면 그 기회를 어떻게 생각하겠느냐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런 질문을 한 후에 광염 소나타를 작곡한 음악가 백성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예배당에서 명상을 하던 K씨는 창 밖의 불이 난 광경을 보던 중 웬 남자가 들어와 야성적 힘이 담긴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백성수임을 알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K씨는 백성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