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1%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9.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25)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8
"28" 내용보기
정유정 작가님의 작품들을 워낙 재밌게 읽었고 28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7년의 밤을 읽으면서 긴장감과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8 역시 정유정 작가님의 필력으로 한 자리에서 한 호흡으로 쭉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과 그 안에서의 나타나는 다양한
"28" 내용보기

정유정 작가님의 작품들을 워낙 재밌게 읽었고 28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7년의 밤을 읽으면서 긴장감과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8 역시 정유정 작가님의 필력으로 한 자리에서 한 호흡으로 쭉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과 그 안에서의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너무나 현실성 있는 묘사 덕분에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 그리고 우리의 사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h********v 2019.12.0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정신없이 몰아쳤다.
"정신없이 몰아쳤다." 내용보기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영화 연가시가 떠올랐다.뭐 별 관련성은 없지만,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돌면서인간성이 상실되어 가는 과정과 그 분투를 그린 책이다. 정신없이 끌려갔다. 너무 생생해서 때로는 무섭기까지 했다.상상해볼 수 있을 법한, 무자비한 생의 현장 앞에서 두려웠고 지치기도 했다.28이 가진 힘은 어마어마했고, 모든 존재의 비명에 인간이 답할 차례다.생명에의 외경을 경험
"정신없이 몰아쳤다." 내용보기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영화 연가시가 떠올랐다.

뭐 별 관련성은 없지만,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돌면서

인간성이 상실되어 가는 과정과 그 분투를 그린 책이다. 

정신없이 끌려갔다. 너무 생생해서 때로는 무섭기까지 했다.

상상해볼 수 있을 법한, 무자비한 생의 현장 앞에서 두려웠고 지치기도 했다.

28이 가진 힘은 어마어마했고, 모든 존재의 비명에 인간이 답할 차례다.

생명에의 외경을 경험하게 한 책이다. 

h***2 2019.01.06.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시 펴보고 싶지않은 책
"다시 펴보고 싶지않은 책" 내용보기
읽는 내내 갑갑하고 숨이 막히고 비참하고 끔찍햇다. 7년의 밤을 읽을때는 고속열차를 타고 숨돌릴틈없이 짜릿한 느낌이였다면 28은 세상에서 제일 느린 열차를 타고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끔찍한 유령의 집을 뚫고 지나가면서 못볼거 다 아주 자세하게 봐야만하는 느낌이였다.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지나치려해도 귀로도 느낄수있는 잔혹한 현실과 결말. 기가막히게 리얼하고 실제 그
"다시 펴보고 싶지않은 책" 내용보기
읽는 내내 갑갑하고 숨이 막히고 비참하고 끔찍햇다. 7년의 밤을 읽을때는 고속열차를 타고 숨돌릴틈없이 짜릿한 느낌이였다면 28은 세상에서 제일 느린 열차를 타고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끔찍한 유령의 집을 뚫고 지나가면서 못볼거 다 아주 자세하게 봐야만하는 느낌이였다.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지나치려해도 귀로도 느낄수있는 잔혹한 현실과 결말. 기가막히게 리얼하고 실제 그런일이 생긴다면
정말 그런식으로밖엔 안될거같은.
다시 펴보고싶지않다는 것은 그 끔찍하고 리얼한 현실을 또 보고싶지않은, 다시 직시하고 맞아 정말 그래라고 확인사살하고싶지않다는 뜻이다. 도피하고픈 인간의 본성을 들춘 기분이다.
역시 정유정이다. 감칠맛나는 문장, 촘촘하게 엮인 같은 사건, 다른 시각.
t****y 2016.07.0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슬프다.. 무섭다
"슬프다.. 무섭다" 내용보기
몇년전 직장 상사의 권유로 책을 구매하고... 참 꽤나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전혀 무슨 내용 인줄 몰랐다. 그런데 하필 이 현재의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28은 너무나 슬펐고 너무나 무서웠다. 다행히 지금의 국가는 28의 세상보다 훨씬 유능하고 국민을 사랑한다는 것에 참 다행이라
"슬프다.. 무섭다" 내용보기
몇년전 직장 상사의 권유로 책을 구매하고... 참 꽤나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전혀 무슨 내용 인줄 몰랐다. 그런데 하필 이 현재의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그래서 28은 너무나 슬펐고 너무나 무서웠다. 다행히 지금의 국가는 28의 세상보다 훨씬 유능하고 국민을 사랑한다는 것에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s 2020.06.24.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8
"28" 내용보기
마치 오늘날을 예견하고 쓴 책인가 싶을정도로 글자 하나하나가 약간은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지금의 현실과 글자만 다를뿐 스토리가 너무 비슷하게 전개되어 있기에 마치 지금의 세상을 미래에서 다 내다보고 다시 돌아와서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사람은 가장 극한 상황에서 본능이 들어나는 법인데.. 그 본능을 작가만의 풀이로 나열
"28" 내용보기

마치 오늘날을 예견하고 쓴 책인가 싶을정도로

글자 하나하나가 약간은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지금의 현실과 글자만 다를뿐

스토리가 너무 비슷하게 전개되어 있기에

마치 지금의 세상을 미래에서 다 내다보고

다시 돌아와서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사람은 가장 극한 상황에서 본능이 들어나는 법인데..

그 본능을 작가만의 풀이로 나열하는 방식이

이 책을 더 몰입하게 만드는 가장 큰 강점이지 싶다.

다행인건 성악설보단 성선설이 많이 보이는 점이다.

 

너무 현실 같아서 가끔은 소설인가 갸우뚱 하기도 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사건들의 연속성이

눈이 아프고 목이 아플정도로 계속 보게 만든다.

 

빨리 지금의 상황이 나아져서 편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이 책을 보고 싶어진다.

h*******1 2021.12.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작품을 읽고
"작품을 읽고" 내용보기
타고난 전율의 이야기꾼 정유정의 28. 28일동안 일어난 화양시의 전염병은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는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슬픔과 잔인하면서도 가혹하고 무차별적인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건지 답답한 마음을 들게 했다. 작가의 말 중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존재의 타당성을 지닌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의
"작품을 읽고" 내용보기

타고난 전율의 이야기꾼 정유정의 28. 28일동안 일어난 화양시의 전염병은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는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슬픔과 잔인하면서도 가혹하고 무차별적인 전염병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건지 답답한 마음을 들게 했다. 작가의 말 중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존재의 타당성을 지닌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의 이기심으로 참혹하게 죽어간 동물들에게 많은 것을 빚지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란 대목에서 작가의 작가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s*****o 2022.04.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짜증나서좋아요
"짜증나서좋아요" 내용보기
이십팔이라는 제목처럼 짜증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 ! 그래서 좋았어요 사람 이름을 기억을 잘 못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기는 읽었습니다 초반부에 지루할 수 있는데 우선 견뎌내면 괜찮아요 조금은 잔인하니까 몰입하기 시작하면 읽는 동안 힘들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ㅜ ㅅ ㅜ 리뷰를 남기니까 갑자기 또 읽고싶어지는게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이 책을 읽어
"짜증나서좋아요" 내용보기
이십팔이라는 제목처럼 짜증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 ! 그래서 좋았어요 사람 이름을 기억을 잘 못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기는 읽었습니다 초반부에 지루할 수 있는데 우선 견뎌내면 괜찮아요 조금은 잔인하니까 몰입하기 시작하면 읽는 동안 힘들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ㅜ ㅅ ㅜ 리뷰를 남기니까 갑자기 또 읽고싶어지는게 오늘은 집에 가자마자 이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s*****v 2019.09.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8_정유정
"28_정유정" 내용보기
소설<28>은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형식을 취한다.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5명의 등장인물(재형, 기준, 동해, 수진, 윤주)과 개(링고)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중이 높은 등장인물이 여럿 등장하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소설이 무슨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심지어는 특정 인물이 누구였는지조차 기억 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
"28_정유정" 내용보기

  소설<28>은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형식을 취한다.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5명의 등장인물(재형, 기준, 동해, 수진, 윤주)과 개(링고)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중이 높은 등장인물이 여럿 등장하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소설이 무슨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심지어는 특정 인물이 누구였는지조차 기억 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이 소설은 '선택과 집중'을 잘하여 이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야기가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등장인물들간의 연결 고리가 밀접해지고, 재형과 기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특정 등장인물들은 죽거나 다른 등장인물과 동행하면서 이야기에 함께 등장하면서 '선택과 집중'이 잘 이루어졌고, 끝까지 소설에 집중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등장인물 중에 '노수진'에게 굉장히 애착이 갔다.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노수진'이라는 등장인물을 더 입체화 시킬 수 있었음에도 '윤리가 무너진 화양에서의 무고한 피해자'로 마무리 지었다는 느낌이 강했다. 다른 등장인물들은 재형 vs 동해, 기준 vs 동해, 기준 vs 재형+윤주+링고 등 소설 속 다른 주인공들과 서로 간의 연결고리가 촘촘한 반면, '노수진'은 '한기준'과의 접점만 있을 뿐 다른 등장인물과의 접점은 없다. 결국, 수진은 죽지 않으면 이야기의 끝맺음이 애매한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고 느꼈다. '노수진'의 동생은 '군장교'라는 설정이 소설 속에 있었는데, 차라리 '노수진'과 그녀의 동생을 통해 화양에서 군대가 무너지게 된 과정, 화양을 빠져나가려는 시민들을 총으로 사살한 배경과 장면을 구체화해서 보여주었다면 어땠을까 마음 한 편에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선택과 집중'의 과정 속에서 '노수진'이라는 캐릭터는 '전염병의 심각성, 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보여주기 위해 꼭 필요했으나 소설의 내용이 난잡해지지 않기 위해 작가에 의해 '죽임 당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런지 책을 읽고 난 이후에도 다른 등장인물들 보다는 '노수진'에게 특히 애착도 가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앞에서는 '노수진'에 대한 아쉬움을 서술했지만, 그렇다고 소설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빨간 눈의 괴질'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소설은 엄청난 몰입감과 속도감을 보여주고, 전염병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은 '내가 직접 전염병을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마냥 밝은 내용으로 진행되는 소설이 지겨워진 분들께 이 소설을 추천한다. 

c*********d 2023.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28
"28" 내용보기
[도서] 28 정유정 저 은행나무 | 2013년 06월 16일 정유정 작가님 유명하신데 문학을 읽은 세월이 짧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ㅎㅎ  약 10년전에 출간된 소설인데도 시의적절한 이야기라고 느껴진 것은 왜일까.. 다른 리뷰에서도 비슷한 말씀들을 하시는 걸 보니 나만 느끼는 건 아니었던가보다. 현재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다보니 더욱 전염병에 대한 소설에 몰입할 수 있는
"28" 내용보기


[도서] 28
정유정 저
은행나무 | 2013년 06월 16일

정유정 작가님 유명하신데 문학을 읽은 세월이 짧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ㅎㅎ 
약 10년전에 출간된 소설인데도 시의적절한 이야기라고 느껴진 것은 왜일까..
다른 리뷰에서도 비슷한 말씀들을 하시는 걸 보니 나만 느끼는 건 아니었던가보다.
현재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다보니 더욱 전염병에 대한 소설에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잔인한 인간이라는 존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ㅠㅠ 
그렇지만 안그래도 현실에 지쳐있는 내게 읽기에는 감정적으로 조금 벅찬 소설이었다
그럼에도 잘 쓴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영화화한다면 참 좋을 것 같은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c******a 2022.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좋아요
"좋아요" 내용보기
코로나 시대에 예사롭지 않은 전염병 스토리라니 더욱이 관심이 가던 소재였다. 한 도시에서 28일동안 펼쳐지는 인간과 살아있는 모든것들의 삶에 대한 끈질긴 갈망 욕구에 관한 이야기 이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평소보다 더 리얼리티를 느꼈달까 무섭고 공포스러우며 마음깊은곳의 불편함,, 읽는 내내 그 불편함이라는 것이 공존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에 대한 욕구가 그렇게 강
"좋아요" 내용보기

코로나 시대에 예사롭지 않은 전염병 스토리라니 더욱이 관심이 가던 소재였다.

한 도시에서 28일동안 펼쳐지는 인간과 살아있는 모든것들의 삶에 대한 끈질긴 갈망 욕구에 관한 이야기 이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평소보다 더 리얼리티를 느꼈달까 무섭고 공포스러우며 마음깊은곳의 불편함,, 읽는 내내 그 불편함이라는 것이 공존했다.

무엇보다 인간의 삶에 대한 욕구가 그렇게 강하고 그렇게 끈질긴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마무리 되었던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o 2021.10.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