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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꼭 읽어야 할 한 인간의 이야기
"오늘 꼭 읽어야 할 한 인간의 이야기" 내용보기
전두환과 그 일가의 삶은 너무나 뻔뻔하고 악독해서, 부끄럽고 혐오스러워서 차라리 피하고 싶었다. 그런 작자에게 '인간'이란 말도 쓰고 싶지 않았다. 한겨레 21에서 익히 보아온 고나무 기자의 글이라 믿고 책을 구입했다. 경멸하는 악인이지만 제대로 들여다보고도 싶었다. 더구나 '문학적'인 르포라니. 전두환의 "위험한 힘의 비밀"이 새삼 가증스럽지만 글은 전혀 실망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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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과 그 일가의 삶은 너무나 뻔뻔하고 악독해서, 부끄럽고 혐오스러워서 차라리 피하고 싶었다. 그런 작자에게 '인간'이란 말도 쓰고 싶지 않았다. 한겨레 21에서 익히 보아온 고나무 기자의 글이라 믿고 책을 구입했다. 경멸하는 악인이지만 제대로 들여다보고도 싶었다. 더구나 '문학적'인 르포라니. 전두환의 "위험한 힘의 비밀"이 새삼 가증스럽지만 글은 전혀 실망스럽지 않다. 다큐처럼 사실적이면서도 차분한 문장은 독자의 섣부른 흥분을 가라앉히고 그 기록을 따라가게 만든다. 특히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젊은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k*****m 2013.06.11.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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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과 담담함이 돋보인다.
"객관성과 담담함이 돋보인다." 내용보기
우선 촌철살인의 제목이 인상적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악인에 대한 객관적이고 담담한 글투가 마음에 들었다. 증오와 원한이 사무친 격앙된 언어를 구사하거나 저자가 내린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죄인의 행적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깊이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객관성과 담담함이 돋보인다." 내용보기

우선 촌철살인의 제목이 인상적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악인에 대한 객관적이고 담담한 글투가 마음에 들었다.

증오와 원한이 사무친 격앙된 언어를 구사하거나 저자가 내린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죄인의 행적을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깊이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y****g 2013.06.1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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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망각과의 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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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의 기억은 희미해진다. 전두환에 대한 우리의 기억도 희미해지고 관심도 멀어진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전두환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는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아직 국가에 납부해야할 추징금을 미납한 범법자이기 때문이다. 고나무 기자의 아직 살아 있는 자 전두환은 전두환과 그가 통치한 시대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공적 기관을 사적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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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의 기억은 희미해진다. 전두환에 대한 우리의 기억도 희미해지고 관심도 멀어진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전두환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는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아직 국가에 납부해야할 추징금을 미납한 범법자이기 때문이다. 고나무 기자의 아직 살아 있는 자 전두환은 전두환과 그가 통치한 시대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공적 기관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한 그의 능력을 볼 수도 있다. 이른바 보스기질의 그의 인간성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그의 아들의 조세회피 지역에 세운 페이퍼 컴퍼니가 왜 필요했을까를 생각하는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역사서와는 달리 상당히 재미 있고, 긴장감 넘치고, 글맛이 있다. 역사서도 역사적 사실의 서술에 끝날 것이 아니라 문학성을 가져야 책을 읽는 재미가 더 커진다. 부디 역사와 문학, 사회의식을 함께 맛보길 바라며 이 책을 강추한다. 역사는 기억을 위한 투쟁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c****0 2013.06.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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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역사, 그 이름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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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제테크를 하는 것도 아닌 듯하고 따스한 마음씀씀이를 보여 가며 보듬어주는 누가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 그렇다고 부모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아 원하는 시점 언제든 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벌써 수년째 그는 단돈 29만1000원을 가지고, 그것도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나이에 비해 피부가 상당히 팽팽했다. 부부가 쌍으로 모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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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제테크를 하는 것도 아닌 듯하고 따스한 마음씀씀이를 보여 가며 보듬어주는 누가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 그렇다고 부모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아 원하는 시점 언제든 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벌써 수년째 그는 단돈 29만1000원을 가지고, 그것도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나이에 비해 피부가 상당히 팽팽했다. 부부가 쌍으로 모종의 미용시술을 받은 게 아닐지 의심이 갔다. 얼마 전 언론의 발표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역외탈세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한다. 본인이 그리 적지 않은 출판사의 대표다 보니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정당하게 돈을 벌었다고 주장을 하겠지만, 그래도 미심쩍은 마음을 쉬이 놓아버릴 수는 없다. 그렇다. 이번에 내가 만난 인물은 ‘전두환’, 한 때 대통령을 했던 인물이다.

군인의 정치 참여에 대한 편견일수도 있겠으나 그의 이미지는 박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직설적인 화법 앞에서 모두가 벌벌 떨었으니, 유창하지는 않으나 나름의 카리스마는 지닌 탓이었다. 불과 한 해 전에는 육사생도들의 사열을 받기도 했다. 개별 생도들의 마음이 한 결 같이 존경심으로 불탔는지 여부는 알길 없으나 선배의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는 군대식 문화가 역사마저도 왜곡시키고 있다는 씁쓸함을 지울 길이 없었다. 저자의 기록에 의하면 전두환은 실제로도 박식하지 않았다. 육사 입학부터 졸업까지 그가 남긴 성적은 그리 뛰어나지 못했다. 다만 무어가 되었건 습득이 빠르기는 했던 모양이고, 직설적인 말만큼이나 행동을 함에 있어서도 곁가지들은 곧잘 쳐냈던 것 같다.

그와 그의 동기들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문화를 공유했다. 우리말 못지않게 일본어에 익숙했으며 식민 통치 시 일본이 보여준 가미가제식 문화에 익숙했다. 게다가 엘리트라는 의식 역시 강했다. 앞선 선배들이 있긴 했지만 자신들이 실질적인 육사 1기라고 생각했다. 하나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마침내 하극상을 연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정희와 김종필이 보여준 하나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전두환 집단만의 독특한 무엇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전두환은 박정희와는 또 다른 인물이었다. 정권을 쟁취하는 과정이 비슷했을지는 모르나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포용하는 데엔 서툴렀다. 내 편이다 싶은 이들은 철저히 복속시켰고, 아니다 싶으면 가차 없이 내쳤다.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들은 애초에 제거된 상황에서 누가 더 충성스러울 수 있는가를 경쟁하는 양상이 짙어졌다. 권모술수의 대가 마키아벨리로부터 전두환은 방법론적인 측면만을 학습했다. 마키아벨리가 그럼으로써 구현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은 채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했고, 결과적으로 타락했다. 타락이 타락인지 몰랐고, 오히려 권력을 손에 쥐었으니 이럴 때 한 몫 단단히 해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굴었다. 그가 이룬 경제적인 안정이 오롯이 자신의 몫이 아니듯, 이후 이어진 IMF 및 경기 침체 등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그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단순 무식 지랄, 일명 ‘단무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리 단순한 인물이 아니었다. 권력을 잡는 과정은 단순 무식해도 가능하지만 이후 권력의 유지까지 단순 무식해서는 안 되는 법이다. 물론 그가 그리 현명했다고는 생각지는 않는다. 하지만 권력을 유지하는 동안 그는 해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먹었다. 자신에 반대하는 김대중, 김영삼이 분열케 획책해가며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정권이 들어서기까지 최대한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조장했다. 그의 그림자는 너무도 짙었다. 이후 어렵게 들어선 민주 정권은 전 정권의 잔재를 치우는 일에 급급해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낼 힘을 상실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신자유주의를 옹호했다는 정당한 비판과 함께 ‘빨갱이’라는 고리타분한 색깔론까지 들어가며 잃어버린 10년의 주인공이 되어야만 했다. 게다가 빛바랜 권력도 권력이어서 전두환과 모종의 관계를 맺었던 많은 이들은 여전히 침묵을 고수하고 있었다. 결단을 내리고 자신을 키워준 인물에게까지 과감히 칼을 들이댄 인물에 대한 두려움일까 아니면 이 문제 많은 인물을 일국의 지도자로 인정한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나라 경제 사회의 중요한 한 축을 지금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일까? 명확한 이유를 들먹이긴 쉽지 않으나 그런 그를 용납한 것은 대한민국 사회였으며, 광주를 제외한 우리 모두였음은 분명하다.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 참으로 많은 인물을 만났음을 알 수 있었다. 괴물의 탄생을 제 손으로 승인한 이들을 만나는 과정이 마냥 씁쓸할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보수적, 폐쇄적인 성향을 견지했을지 몰라도 나름의 비판정신을 가지고 전두환을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저자는 이를 진정한 군인 정신이라 해석했다. 그들 중 일부는 적극적으로 권력으로부터 등을 돌렸고, 일부는 자신이 원하진 않았으나 자동적으로 권력에서 배제 당했다. 어느 쪽이었건 그들은 현대사가 낳은 비극이었다. 차라리 평범하게 이름 없이 살다 가는 편이 행복했으리라.

얼마 전 길에서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 아이를 만났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 장교로 복무 중이라고 하였다. 주고받은 연락처를 따라 방문한 그의 인터넷 공간에는 군복 입은 박정희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선글라스를 껴 눈매를 읽어낼 수 없었던 사진 밑에는 씌인 ‘정말 멋지다’라는 짧은 문장에 내 정신이 혼탁해졌다. 자신의 선배를 향한 경외감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독재를 펼쳤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낳은 인물을 멋지다는 지독히도 짧은 한 문장으로 수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난 두려웠다. 박정희를 존경한다는 그에게 내가 알고자 했던 또 한 인물은 과연 어떤 평을 들을지가 문득 궁금하다. 뒤틀린 역사 앞에서 몸서리치는 게 부디 나 혼자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달의 사락 q*****2 2013.07.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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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르포르타주, 생생한 전기
"전두환 르포르타주, 생생한 전기" 내용보기
다른 도전이 돋보인다. 일테면 전두환이라는 존재를 그의 정치 행적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실제 모습까지 함께 두루 다웠다. 그러다보니 딱딱한 정치 평론의 부류가 아니다. 빨리 읽힌다. 속도감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저자의 모습은, 5공 시대 관련 서적을 돌파하는 것을 뛰어넘어 발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목소리에 생생히 묻어난다. 기존 세대의 전재를 무작정 답습하기보다는 자기만
"전두환 르포르타주, 생생한 전기" 내용보기

다른 도전이 돋보인다. 일테면 전두환이라는 존재를 그의 정치 행적과 함께 일상 속에서의 실제 모습까지 함께 두루 다웠다. 그러다보니 딱딱한 정치 평론의 부류가 아니다. 빨리 읽힌다. 속도감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저자의 모습은, 5공 시대 관련 서적을 돌파하는 것을 뛰어넘어 발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목소리에 생생히 묻어난다. 기존 세대의 전재를 무작정 답습하기보다는 자기만의 독법으로 이해하려는 모습, 다른 도전이 돋보인다.

h*****k 2013.06.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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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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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아직도 밝혀야 할 그의 숨겨진 이야기!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은 《한겨레》 사회부 기   자 고나무가, 12·12군사정변을 일으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재임기간 중 군부독재라는 비판을 받았   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금껏 보도되지 않은 사실들을 써내려간 것이다.   내나이에 전두환대통령은 잘모르나 티비에선 본적이 있다   하지만 어떤 대통력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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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아직도 밝혀야 할 그의 숨겨진 이야기! 『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은 《한겨레》 사회부 기

 

자 고나무가, 12·12군사정변을 일으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재임기간 중 군부독재라는 비판을 받았

 

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금껏 보도되지 않은 사실들을 써내려간 것이다.

 

내나이에 전두환대통령은 잘모르나 티비에선 본적이 있다

 

하지만 어떤 대통력인지는 잘몰랐으나 책을 읽고 좀더 이해할수있었던거 같다

 

YES마니아 : 로얄 j*******0 201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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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해부기인 데..
"전두환 해부기인 데.." 내용보기
전두환 해부기이다. 그의 친인척 배경과 재산빼돌리기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그런데 . 별 새로운 내용이 없다...   장인 이규광과 이순자 처남 이창석, 서초동 교대앞 시공사 생길때부터, 우째 그럴까.  이쁜 박상아와 재혼한 차남예기 등 다 알려진 예기 .. 특별한 게 없다...   겉핧기로 넘어 가고 동시대 인물들, 전두환과 박정희관계, 성장의 배경 등인 데.. 뭐 하나 새
"전두환 해부기인 데.." 내용보기

전두환 해부기이다.

그의 친인척 배경과 재산빼돌리기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그런데 . 별 새로운 내용이 없다...

 

장인 이규광과 이순자 처남 이창석, 서초동 교대앞 시공사 생길때부터,

우째 그럴까.  이쁜 박상아와 재혼한 차남예기 등 다 알려진 예기 .. 특별한 게 없다...

 

겉핧기로 넘어 가고 동시대 인물들,

전두환과 박정희관계, 성장의 배경 등인 데..

뭐 하나 새로운 게 없다.

군인으로선 능력이 잇는 자다. 거기다 육사 선두주자, 하나회 리더,

장인 육사교장 이규광 덕도 보고..  다 알려진 예기. 새로운 게 없다.

안재용의 철저한 파헤치기를 기대햿는 데 ..   아쉽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3.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