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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독, 어느 날 검은 생명체가 집 밖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른 가족들이 한 명씩 그 검은 생명체를 보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점점 그 생명체는 커지게 된다. 두려움이란 그런 것 같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두려워하면 할 수록 그것은 점점 커지게 된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림을 보면 소품들이 놀라는 표정이 가족들의 몸짓과 표정을 닮아있는데 소소하게 찾는 재미도 크다. 블랙 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집에서도 가장 작고 연약해 보이는 막내였다.
그 검은 생명체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크기가 점점 줄어들고 잡을 수 있게 된다. 마지막은? 그림책을 직접 읽어보기를 바란다. 생각보다 기대보다 훨씬 흥미진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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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무섭다고 혼자 거실 가기 싫다, 놀이감 가지러 같이 가자.. 무섭다 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에요.
두려움으로 인해 자꾸만 커져가는 검은개를 작게 만든 건 결국 집안에서 제일 작고 어린 막내였다는 것.
검은개가 엄청 커졌을 때는 제가 봐도 좀 무섭긴 했지만 그런 개를 두려워하지 않게 용기있게 다가가 작게 만든 막내의 용기를 칭찬해주고 싶고
무서움이든, 두려움이든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그림책이기도 했어요.
아이들 그림책에서 어른들이 더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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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한겨울 눈내린 배경에 멋진 집이 있고 그 집 앞에는 밖으로 나온 아주 작은 꼬마아이가 저쪽 너머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데요..제목에서 나오는 블랙 독은 아닐까 추측하면서 책을 들췄습니다. 호프씨네 집에 무슨일이 생긴듯한 급박함이 느껴집니다. 문밖에 검은개 한마리가 찾아왔는데 사이즈를 알수도 없는 그 개한마리 때문에 온 가족은 패닉에 빠집니다. 경찰을 부를수도 없고 우선 불을 꺼서 개가 자기네들이 안에 있다는걸 모르게 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커튼도 치죠. 양치질 하는 딸의 화장실 창문을 보세요 정말 티라노사우르스 보다 더 큰 눈이 보이는듯합니다. 공포란 바로 이렇게 실재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갖는 환상같은것이죠. 실체를 안다면 아무렇지 않을 것들에 우리는 상상과 가공으로 더 큰 공포심을 생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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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식구들이 창문 밖으로 검정개를 보는데 검정개의 크기가 각각 다 달라요 아빠는 검정개를 보고 경찰에 신고도 하지만 경찰은 믿지 않죠 순수한 막내아이의 행동으로 두려움을 상징하는 검정개가 나중에는 작아집니다. 두려움의 크기가 점점 커지다 작아집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커지는 검정개에 아이가 깜짝 놀랐어요 검정개를 대하는 가족의 행동은 코믹스러워요 아이와 재밌게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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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모르는 엄마들이 없을꺼에요. 워낙 유명하니까요.. 처음에는 영어 원서를 접했다가 아이에게 더 자주 읽혀주려고 한글로 구입했습니다. 뭐든지 무서운 3세 아이에게 딱 들어맞는 책인것같아요. 검둥개의 크기 변화에서 무서움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줄여가는 과정..아이도 꼬맹이에 동화되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재미있게 읽습니다. 특히 두페이지를 검둥개의 얼굴이 꽉 채우는 장면은 인상깊었는지 계속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림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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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점점 더 커지는 검정개. 실은 검정개가 아니라 사람들의 말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두려움이 과장을 만들고 과장은 더 큰 두려움을 만든다. 가족들은 커다란 검정개가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숨어 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이불을 뒤집어쓴다. 그리고 그 두려운 검정개가 없어지기 만을 바란다. 그대로라면 개가 없어져도 그대로 숨어만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꼬마는 다르게 행동한다. 두려움이 몰려올 때 나는 어떻게 했던가? 또 용기있게 행동했을 때 나는 무슨 생각이었지? 돌아보니 두려움과 용기는 항상 함께였다. 아이들 책을 읽으며 두려움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배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