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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작가, 토베 얀숀이 만든 동화 속 주인공 무민♥ 내가 무민을 만난 것은 효진이 초등학교 들어가 한창 그림책 읽어줄 때 만난 듯 하다. 뒤뚱뒤뚱 하마처럼 생긴 귀염둥이 캐릭터가 퍽 인상적이었다. 이후 무민은 내가 꽤 애정하는 아이로 등극했다. 그림책과 동화로도 많이 나와서 친밀하다. 덩달아 무민을 만든 토베 얀숀까지 궁금해져 그의 삶에 대한 책이 나오면 읽곤 했다. 무민은 핀란드의 국보급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북유럽 전설 속의 '트롤' 귀여움의 아이콘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무민 시리즈가 텔레비젼 만화영화, 뮤지컬로도 제작되었고 만들어진 굿즈마다 사랑을 받는다. 핀란드 난탈리에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하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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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시리즈 연작소설들을 읽어보려고 한다. 8권까지 나와있다. 시대적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일어날 때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945년에 발표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해티패티와 훌쩍 떠나버린 무민파파를 찾는 무민마마와 무민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기까지 과정도 담겨있다.
무민네 이야기는 암울한 시대에 희망을 주는 듯 하다. 매사 긍정적이고 친절하다. 특히 무민마마가 안겨주는 평안은 남다르다. 아빠를 찾는 과정에서 만나는 모르는 이웃(작은동물-스니프/튤립에서 나온 파란 머리 아가씨-튤리파)을 맞이하는 환대가 그들에게는 전혀 낯설게 보이지 않는다. 무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함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우선은 아빠를 찾아야하고, 정착할 집을 지어야하기에. 큰 나무 등걸에서 만난 노신사의 친절은 지쳐있던 무민마마와 무민, 작은동물, 튤리파에게 평안함 그 자체였다. 그 곳은 노신사가 만든 작은 천국이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풍성함이었다. 부족할 것 없는 곳이지만, 점점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생각이란 것을 잊게 만드는 곳이었다. 편안하지 않는 곳, 떠나야 할 곳이었다.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법을 잘 아는 무민엄마의 상냥함도 엿본다. 개미귀신을 만나 곤혹을 치르고, 형체를 알 수 없는 떠돌이 해티패티들을 우연히 만나 함께 배를 타고 파도와의 사투를 벌이고, 바다 트롤의 도움으로 육지에 닿았다. 풀밭 한가운데에 붉은 탑에서 사는 머리카락 새빨간 소년의 대접에 고마워했다. 소년은 무민 아빠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 무민엄마는 한시라도 급했다. 소년은 아름다운 튤리파에 마음을 빼앗기고, 튤리파는 소년과 함께 하기로 했다. 마음이 예쁘고 착한 선남선녀는 서로를 알아보는갑다. 둘이 잘 어울린다. 그냥 그저 행복을 빈다. 아빠에 대한 소식을 들었으니 부지런히 걷고 또 걸어 찾아야한다. 조난 당한 고양이 가족들을 외면하지 않는다. 자신들도 모르는 이들로부터 환대와 도움을 받았기에 어려움에 처한 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무서운 전쟁이 주는 교훈이 아닐까 싶다. 홀로는 살기 힘들지만 함께라면 살아낸다. 떠내려온 낡은 유리병 속에서 편지를 발견한다. 홀로 굶주린 채 추위에 떨며 나뭇가지 위에 올라와 있다는 무민파파의 편지이다. 하늘이 돕는다는게 이런 것인가보다. 대머리 황새 아저씨의 안경을 찾아줌으로 버릇없는 무민이 구제불능 버릇없는 녀석이 아님을 보여줬다. 은혜를 제대로 갚아주는 대머리 황새 아저씨다. 조난 당한 모든 생명들을 구하는 선한 일을 하고 있었다. 무민네 식구들 드디어 감동적인 만남!!! 각자의 경험을 서로에게 이야기했다. 무민마마와 무민은 아빠만 만난게 아니고 이제 정착할 멋진 집까지 있다.
![]() 재난을 당하고 가족이 흩어졌고, 가족을 찾아나서는 과정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다. 전쟁의 참상이자 아픔이고 부재이다. 그럴수록 더욱 친절은 빛을 발한다. 나만 힘들고 어려운게 아니니깐. 서로가 도울 때 위기를 더욱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무민네 가족을 통해 배운다. 아빠를 찾았고 골짜기에 잘 정착한 무민네 또다른 이야기들이 궁금하다. 연작소설 8권까지 카트에 넣어뒀다. 한꺼번에 구매해 읽는것은 어렵겠지만 한 달에 1,2권씩 무민과 무민 가족의 모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작지만 사랑스럽고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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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는 어린이들만 읽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동화를 읽고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고 또 더 다양한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매일 책읽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동화도 꼭 읽는데 이야기를 통해 내가 풍부해지는 것을 느낀다 무민이야기 또한 짧은 이 한권을 통해 너무도 큰 즐거움을 느꼈다 더욱이 작가와 배경에 대해 조금 알고보니 더 와닿는게 컸다 더욱이 책도 너무 이쁘고 소장욕구를 자극해서 무민 시리즈를 차곡차곡 모아놓고 내가 각박해질때마다 책장에서 꺼내어 읽고싶다 |
| 동화는 어린이들만 읽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수록 동화를 읽고 더 많은 생각할 수 있고 또 더 다양한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매일 책읽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동화도 꼭 읽는데 이야기를 통해 내가 풍부해지는 것을 느낀다 무민이야기 또한 짧은 이 한권을 통해 너무도 큰 즐거움을 느꼈다 더욱이 작가와 배경에 대해 조금 알고보니 더 와닿는게 컸다 더욱이 책도 너무 이쁘고 소장욕구를 자극해서 무민 시리즈를 차곡차곡 모아놓고 내가 각박해질때마다 책장에서 꺼내어 읽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