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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가득 담고 보는 만화 <꽃에 물들다> 6권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나름 유명한 작품인 것 같은데(띠지에 2017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 만화 대상 수상!! 이라는 문구를 보면 말이죠), 국내에서는 마이너는 커녕 별로 언급조차 되지 않는 듯해 아쉽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 만화의 매력을 발견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하루토에게 끊임 없이 들이대는 미즈노! 결국 그에게 궁 개인교습을 받게 된 그녀는 하루토의 집에서 노곤함을 견디지 못한 채 잠들어버립니다. 카노는 히나타 오빠의 기일을 맞이해 스우의 집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스우 어머니 사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마치 미즈노와 비슷한 분위기임을 깨닫습니다. 그런 도중에 전화를 받은 스우가 히이라기 신사 방화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말을 꺼내는데요, 형사에게 사건 경위를 설명하러 가자는 말에 하루토는 야마토마이에는 두 번 다시 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옛날 기억을 모조리 다 잊고 싶어하는 하루토가 신경 쓰이는 카노는 고향 친구가 곧 기숙사로 찾아올 거라는 아버지의 말에 난감해합니다. 그리고 하루토를 찾는 타노지(고향 친구)를 발견하고 그에게 "하루토는 기억상실이야"라고 해버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