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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삶에 공감하고 재기再起할 힘을 얻기 위한 책
"고된 삶에 공감하고 재기再起할 힘을 얻기 위한 책" 내용보기
나는 웬만한 책이 아니고선 재독하지 않는다. 특히 화장실 청소니 아침 체조로 시작하는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말하는 에세이는 더더욱. 그런데 나는 지금 정확히 그런 책을 재독하고 있다.     “너무 아프거나 슬플 땐 망설임 없이 일을 쉬고 싶다. 갑자기 일을 멈춰도 큰일 나지 않는 삶을 상상한다. 도저히 힘을 내기 어려우면 얼마간 노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도록 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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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웬만한 책이 아니고선 재독하지 않는다. 특히 화장실 청소니 아침 체조로 시작하는 일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말하는 에세이는 더더욱. 그런데 나는 지금 정확히 그런 책을 재독하고 있다

 

 “너무 아프거나 슬플 땐 망설임 없이 일을 쉬고 싶다. 갑자기 일을 멈춰도 큰일 나지 않는 삶을 상상한다. 도저히 힘을 내기 어려우면 얼마간 노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도록 말이다.” 이 문장을 읽는데,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누군가에게는 소소한 일상조차 버겁고 고될 때가 있다. 먹고살아야 한다는 생계의 부담에서 끊임없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대부분은 한 번쯤 그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일하지 않고는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불안과 공포는 그러한 현실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데 있다. 나 역시 저자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그녀와 그녀의 삶에 더 공감할 수밖에 없으며,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게 된다. 장래희망이 월세 탈출인 그녀가 무대출 전셋집을 얻고, 마침내 자신의 집을 매매할 수 있기를. 다행히 내내 지켜본 바에 따르면 그녀는 천천히, 승승장구 중이다. 순전히 자신의 노력과 열정만으로

 

 삶이 암담할수록 가끔 우리는 농담과 웃음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역설과 블랙 유머라도 보고 읽으며, 나와 비슷한 형편에 처한 타인들의 이야기는 때론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한다. 단지 웃겨서 웃는 가벼움과 웃지 못할 상황임에도 피식 새어 나오는 무거운 웃음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듯한 삶이란. 저자는 웃긴 얘기를 굳은 얼굴로 완성하고 있을지 모르는 그들에게 건투를 빈다.”라고 했다. 그 말의 씁쓸함은 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하고도 일맥상통한다. 현실의 무게가 다 그렇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제법 많다. 누군가에게는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증을 조장하는 이유다.

 

 재독의 목적이야 다소 불량했지만 읽다 보니 내 삶에 적용할 유익한 내용들이 자꾸 밟힌다.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책(저자)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학구열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학생이 된다. 어떤 이유로든 무서울 때마다 운동을 빡세게 해서 심신의 근육을 단단히 키웠다던 저자의 아는 언니 얘기를 보니, 나도 그래볼까 싶다. 저자처럼 헬스장까지 다니지 않더라도 아니, 나는 운동은 무조건 돈 들이지 않고 하자 주의다. 당연 무작정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꽤 오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왔었다. 과거형이니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건강을 타고나지 않은 몸으로 열심히, 부단히 사는 그녀를 보면 나 자신이 무척 한심해지고 부끄러워진다. 그녀가 아침 체조를 빠트리지 않고, 경제적 여유가 없는데도 부득이 헬스장까지 다니는 건 건강과 자기 관리를 위해서다. 생계를 짊어진 사람은 무너져도 아파서도 안 된다. 꾸준히 일해 먹고살아야 하니까. 대학 시절부터 누드모델과 글쓰기 교사를 병행하며 매일매일 쓴 글을 모아 만든 자신의 책들이 제법 많아졌다는 건 저자의 지난했던 삶에 대한 보상이자 증거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생계의 압박을 함께 극복하는 중이어서 그녀의 가족들은 서로에게 각별하다. 딸 책의 출판·홍보·판매 등의 모든 과정에 일사불란하게 참여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푸근하고 아름답다. 서로가 서로의 지지자이자 든든한 응원군인 가족. 그런 가족을 둔 그녀라서 다행스럽고 안심이 된다.

 

 재독의 진짜 이유를 고백하자면, 이 책은 모든 것(, 사람 포함)에 무색해지고 우울하고 게을러질 때마다 각성하기 위해 펼쳐드는 책이다. 이 씩씩하고 당찬 아가씨를 본받아 다시금 힘을 내기 위해.

 

a*********9 2021.06.20.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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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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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산문집 『심신 단련』 (헤엄 출판사, 2021)을 읽고   「일간 이슬아」로 잘 알려진 이슬아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을 읽었다.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산문집을 출간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의 2019년 [일간 이슬아]에 메일링 서비스로 발행했던 글들을 엮어서 『심신 단련』을 출간했다. 2021년에 벌써 8쇄를 찍었다.   하루에 해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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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산문집 심신 단련(헤엄 출판사, 2021)을 읽고

 

일간 이슬아로 잘 알려진 이슬아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을 읽었다.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산문집을 출간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의 2019[일간 이슬아]에 메일링 서비스로 발행했던 글들을 엮어서 심신 단련을 출간했다. 2021년에 벌써 8쇄를 찍었다.

 

하루에 해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이슬아 작가는 몇 번의 아픔을 겪고 난 뒤부터 꾸준하게 트레이닝을 받아 가며 체력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실천력이다. 수없이 많은 글을 쓰고, 출판사를 운영하는 방식과 소회들이 적혀 있다. 

 

책의 목차는 크게 [집과 몸과 마음] 집을 구하기 위한 노력 등, [반복과 연결] 가족에 대하여, [우정과 요령] 중학 시절과 그 후로 연결되는 우정 등, [일과 돈] 글 쓰는 일과 출판사 이야기 등, [에필로그], [추천사] 금정연 서평가의 글로 구성되었다.

 

여러 선생님의 추천이 있었다. 젊은 작가의 생활들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내게는 충격적이었다. 추천사에는 약간의 거리를 둔 채 더 넓은 구경의 렌즈로 세계와 (다른) 인간을 포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적고 있다. 작가에 대해서는 이슬아는 근면과 성실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태양이 뜬 언덕 위에서 남보다 두 배의 햇살을 받으며 재바르게 몸을 놀려 열매를 모으는 다람쥐류의 작가라고 말했다. 일면 걱정되기도 했지만, 자기 일에 철두철미하고 생활에서도 철학을 갖고 생활하는 이슬아 작가가 멋지게 보였다.

 

대안하고 모범생이라든지, 다부지게 따지지 못하고 그런 면면들이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

 

보증금이라는 문제에서(42P)

너무 아프거나 슬플 땐 망설임 없이 일을 쉬고 싶다. 갑자기 일을 멈춰도 큰일 나지 않는 삶을 상상한다. 도저히 힘을 내기 어려우면 얼마간 노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도록 말이다.” 너무도 지당하고 공감 가는 말이다. 애석하게도 내게는 더 많은 세월을 견디며 사는 동안에도 이루어질 수 없는 꿈에 불과했지만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을 빠르게 하려면 서울에 있어야 했다. 재미있는 일은 죄다 서울에서만 일어나는 것 같았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알지만 당시엔 철석같이 그렇게 믿었다.”라고 고백한다. 어쩌면 젊은 사람의 특권이라는 생각도 든다.

 

인간의 번거로움에서(60P)

일에는 시간과 몸과 마음과 영혼이 쓰여서 밤에 꼭 잘 자 둬야 한다. 그래야 다음날에도 일을 하기 때문이다. 업무량이 너무 많을 땐 내 심신의 용량과 한계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한다. 자신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세심하게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야무진 모습이다. 자신의 일에 책임감의 무게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을 조절하며 살 수 있는 것 같다.

여자 기숙사 ()에서(150P)

나에 대한 임과 준의 애정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서 급기야 둘은 나를 두고 경쟁하기에 이르렀다. 경쟁의 장르는 편지가 된 것 같았다. 둘은 하루도 안 빼먹고 내게 편지를 써줬다. 교실에서도 주고 복도에서도 주고 운동장에서도 줬다. 둘에게서 도착한 편지들이 내 방 서랍에 쌓여갔다.” 대안학교에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의 무관심 속에 생활하던 두 장애 친구들이 친절한 이슬아에게 마음을 털어놓느라 나름대로 애정 공세를 하는 과정이다. 어릴 적부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출판사에 부모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엄마를 복희씨, 아빠를 웅이씨로 부르고 직함을 실장님으로 부른다. 출근한 시간만큼은 대표와 직원으로 서로 호칭하고 퇴근 후에도 딸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해 준다. 이슬아도, 부모님도 정말 쿨한 관계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서로 부모와 딸이라는 관계를 강요하지 않고, 생활을 간섭하지도 않는다. 존중하고 믿는 마음이 토대가 된 행위들인 것 같아 신선하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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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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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고서점에 책을 자주 갖다 판다.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을 팔아 다음 책을 살 돈을 마련하는 것이 소비하는 데 있어서 죄책감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어느새 책이 가득하면 나는 책장에서 책을 골라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책을 팔아 어느 정도 돈을 마련해야 새 책을 주문할 엄두가 난다. 거의 날마다 소비를 할 정도로 쇼핑을 자주 하지만 나는 놀랍게도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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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고서점에 책을 자주 갖다 판다.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을 팔아 다음 책을 살 돈을 마련하는 것이 소비하는 데 있어서 죄책감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어느새 책이 가득하면 나는 책장에서 책을 골라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책을 팔아 어느 정도 돈을 마련해야 새 책을 주문할 엄두가 난다.
거의 날마다 소비를 할 정도로 쇼핑을 자주 하지만 나는 놀랍게도 돈을 많이 쓰면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느끼는 타입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계속 소비하는 것이 정말 놀랍다)

요새 책 값이 만만치가 않으므로 나는 전자책을 사거나, 혹은 새 책을 사서 빨리 읽고 중고 거래가가 상한가를 칠 때 (그때 그때 다르므로 체크해야 한다) 중고서점에 파는 방식을 택한다.

이슬아의 심신단련을 산 것은 첫번째로 굿즈로 주는 이슬아 에코백이 갖고 싶어서였고, 두번째는 위에 적은 두번째 방식으로 소비 후 죄책감을 덜 수 있을 거란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판다고? 이렇게 매력이 문장 건너 문장 넘실넘실 과하게 넘치고 인덱스를 이렇게나 많이 붙인 이 책을?

나는 이 책을 팔지 않을 것이다.
이슬아가 그의 표현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부지런해지는 것’을 종종 꺼내 읽고 싶기 때문이다.
또한 책표지가 예쁘고, 에코백에 같은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어 책과 가방이 한 세트이기 때문이다.
심신단련 가방에서 심신단련을 꺼내야한다.
이슬아의 굿즈는 멋지다.
굿즈때문에라도 책을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듯 인터넷서점 자체의 굿즈가 아닌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었다.

이슬아의 다른 책도 읽어야겠다.

이 리뷰를 쓰고 이슬아 계정으로 달려가 당장 일간 이슬아 봄호 구독을 신청했다.
나는 역시 틀림 없는 소비에는 망설임이 없다.



j*******g 2020.03.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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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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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글과 메일링 서비스는 좋은 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가장 친절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슬아 작가는 독자 모두에게 좋은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이슬아 작가가 다룬 글의 주제들은 모두 삶과 밀접한 것들입니다. 특별한 것이 하나 있다면 일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쓴이의 마음가짐과 경험에 다룬 부분입니다. 이토록 평범하고 특별한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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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글과 메일링 서비스는 좋은 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가장 친절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슬아 작가는 독자 모두에게 좋은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이슬아 작가가 다룬 글의 주제들은 모두 삶과 밀접한 것들입니다. 특별한 것이 하나 있다면 일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쓴이의 마음가짐과 경험에 다룬 부분입니다. 이토록 평범하고 특별한 것들에 대한 글을 통해 건강한 삶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여행과 닮은 구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이 고플 때에는 해외 소설 문학을 우주여행이 고플 때에는 시집을 한국 여행이 고플 때에는 한국 소설 문학을 동네 산책이 가고 플 때에는 심신단련을 읽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r********y 2020.05.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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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 :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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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정말 귀엽다 심신단련표지도 상큼하고 너어무 예쁘다단호한 작가 소개도 좋고책을 여는 흑백의 사진들은 아름다웠다 *잘 모르지만 어쩐지 단단한 사람처럼 느껴진다일간 이슬아 수필집 보다 얇아서 서운했지만- *늘 반가운 마음이 있다 *그런 일은 자꾸만 기억이 난다. 어떤 부끄러운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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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정말 귀엽다 심신단련

표지도 상큼하고 너어무 예쁘다

단호한 작가 소개도 좋고

책을 여는 흑백의 사진들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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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지만 어쩐지 단단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일간 이슬아 수필집 보다 얇아서 서운했지만-

 

*

늘 반가운 마음이 있다

 

*

그런 일은 자꾸만 기억이 난다. 어떤 부끄러운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

맞는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2019.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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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고 고요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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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차분해지면서도 부지런하게 용기내어 사랑하면서 살고싶어지는 이야기를 항상 써주세요따뜻한 시선이 너무 좋습니다 이슬아작가님 수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볼때마다 천재신가..? 하는 생각 앞에서 한 얘기가 뒤에 녹아져나올때마다 이마를 팍! 너무 천재적이고 재밋고 유쾌한데 감동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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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차분해지면서도 부지런하게 용기내어 사랑하면서 살고싶어지는 이야기를 항상 써주세요
따뜻한 시선이 너무 좋습니다 이슬아작가님 수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볼때마다 천재신가..? 하는 생각 앞에서 한 얘기가 뒤에 녹아져나올때마다 이마를 팍! 너무 천재적이고 재밋고 유쾌한데 감동적이에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o 2024.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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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님 매력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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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넘길 때마다 조곤조곤 사는 이야기를 듣는게 즐겁습니다. 수다 떨 듯이 이야기하는 소녀같은 느낌도 있지만 내용은 현실적이라서 흥미로와요. 이슬아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아요. 한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기 보다 소중하게 한 챕터 펼쳐서 읽고 덮어두었다가 또 읽고 하고 있어요. 왠지 한 숨에 다 읽으면 이느낌을 다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요! 아껴두면서 앞으로는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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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넘길 때마다 조곤조곤 사는 이야기를 듣는게 즐겁습니다. 수다 떨 듯이 이야기하는 소녀같은 느낌도 있지만 내용은 현실적이라서 흥미로와요. 이슬아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아요. 한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기 보다 소중하게 한 챕터 펼쳐서 읽고 덮어두었다가 또 읽고 하고 있어요. 왠지 한 숨에 다 읽으면 이느낌을 다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요! 아껴두면서 앞으로는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이슬아님 글을 보면 막 글이 쓰고 싶어져요. 하지만 그렇게 표현하는게 어렵다는 걸 금방 깨달아요~~
k*******0 2022.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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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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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헤엄에서 출간한 이슬아 작가님의 심신단련 후기입니다. 제가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요즘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제목도 '심신단련' 이라 마음에 들었고 내용도 너무 적절할 거 같더라고요. 받고 굉장히 좋아했고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엔 제가 읽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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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헤엄에서 출간한 이슬아 작가님의 심신단련 후기입니다.

제가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요즘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제목도 '심신단련' 이라 마음에 들었고 내용도 너무 적절할 거 같더라고요. 받고 굉장히 좋아했고 읽으면서 위로도 많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다음엔 제가 읽어보려고요.

g******9 202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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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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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님은 우연히 sns를 통해서 알게된 작가님입니다. 원래 일간 이슬아? 라는 글쓰기를 계속해오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이런 이야기를 듣고 매우 흥미로워서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심신단련. 요즘 같이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심란한 때 일수록 심신의 단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럴때 아주 제격인 글입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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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님은 우연히 sns를 통해서 알게된 작가님입니다. 원래 일간 이슬아? 라는 글쓰기를 계속해오시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이런 이야기를 듣고 매우 흥미로워서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심신단련. 요즘 같이 너무 머리가 복잡하고 심란한 때 일수록 심신의 단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럴때 아주 제격인 글입니다. 최고!

p*******6 202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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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고 싶은 이슬아 작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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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는 망할 놈의 예술 한답시고 독특한 척 유난 떨지 않는다. 자신과 주변을 늘 단정하게 정리할 줄 안다. 글을 쓰는 건 직업이자 밥벌이 수단이다.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평범한 우리들과 다를 바 없다. 물론 돈 >>>>>좋아 하는 것의 순서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ㅋ 시즌 1을 통해 내가 매일 쓸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걸 처음으로 믿게 되었다. 윗몸 일으키기 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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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는 망할 놈의 예술 한답시고 독특한 척 유난 떨지 않는다.

자신과 주변을 늘 단정하게 정리할 줄 안다.

글을 쓰는 건 직업이자 밥벌이 수단이다.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평범한 우리들과 다를 바 없다.

물론 돈 >>>>>좋아 하는 것의 순서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ㅋ

시즌 1을 통해 내가 매일 쓸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걸 처음으로 믿게 되었다. 윗몸 일으키기 횟수를 늘리듯 꾸준히 훈련하면 쓰는 근육도 늘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도 뜨겁게 달궈졌다. 매일 좋은 글이 완성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좋은 글을 쓸 확률이 높아지기는 했다.

심신단련 p217

나는 이슬아 작가가 돈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는 모습이 좋다.

김영하 작가의 인터뷰에서도 작가료는 어떻게 해서든 받아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낀 적이 있었다.

대단한 금액은 아닐지라도 자신의 노고를 돈으로 환산해서 인정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결국 먹고살려고 하는 짓 아닌가 ㅋ

고래고래 고함지르기 보다 차분하게 자신의 할 말을 할 줄 아는 단단함이 참 좋다.


책을 읽다가 이슬아 작가 나이 때의 나를 떠올렸다. 그때 나는 왜 나를 더 사랑하지 못했을까.

조금 더 나와 주변을 찬찬히 돌봐주지 못했을까.

하루의 일을 농담하고 반복하며 그저 휘발성으로 소비하며 보냈을까.

내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러지 말기를 스스로 다짐해본다.

 어른이 되어 읽은 신형철 평론가의 문장처럼 " 나의 없음을 당신에게 주는" 것이 글쓰기일지도 몰랐다. 그날부터 나는 내 결핍을 샅샅이 찾아다녔다. 나의 크고 작은 불행, 나의 처연함, 나의 어려움, 내가 받은 상처 따위를 이리 보고 저리 봤다. 그러고는 밤마다 기숙사 책상에 다리를 틀고 앉아 일기를 썼다. 자기 연민과 결핍에 도취된 일기들이었다. 

심신단련 p135

수필집과 에세이를 읽다 보면 시대에 어울리는 문체가 있다.
이슬아 작가의 글은 확실히 요즘 잘 읽히고 먹히는 스타일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청소하는 게 습관인 이슬아 작가의 군더더기 없이 단정하며 선을 지킬 줄 아는 단단한 일상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나는 그녀의 일상이 계속 궁금하다.

n*******a 2021.02.16. 신고 공감 0 댓글 0